블래스트(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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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블래스트 ブラスト ｜ Blast
이름	불명
나이	불명[1][2]
성별	남성
신체	불명[3]
가족	아들 블루 아내 마야(월영의 루나) 처남 허공의 보이드[4]
좋아하는 것	불명
싫어하는 것	불명
취미	히어로 활동, 검은 큐브(가칭) 수집[5]
소속	히어로 협회
히어로 등급	S급 히어로 1위
히어로 네임의 유래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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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원작

3.2. 리메이크

수정 전 [ 펼치기 · 접기 ]

240화에서는 괴인 세포 제거 실험을 받는 실험체 중 햄키치만 유일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이자 괴인화 해결의 열쇠는 정신성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플래시에게 신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241화에서는 플래시에게 닌자 마을의 창설자 그분의 정체를 밝히데, 바로 과거 자신과 함께 신을 추적했던 허공의 보이드라는 이름의 닌자였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가 괴인화하자 싸움 끝에 그에게 치명상을 입혀 쓰러뜨리지만 죽이진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신으로 가는 차원의 문이 있는 동굴을 그만이 열 수 있었기 때문. 그래서 그의 괴인화를 푸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었다. 그 후 닌자 마을에 대해 말해주고 소닉의 결투 신청서에 적혀있던 아지트로 사이타마와 함께 포탈을 열고 떠난다.[31]

245화에서 플래시의 언급에 따르면 최상위 기밀 정보이라서 지금까지 몰랐던 거지, 의외로 자리를 계속 비우진 않는다고 한다.

"반갑다, 파트너. 잘 지내는 것 같군."

247화에서는 플래시와 소닉을 공격하려던 보이드 뒤에 나타나 반갑다고 잘 지내는 것 같다고 인사를 한 뒤 주먹을 날린다.

4. 전투력

플래시의 최고속 섬광각을 가볍게 피하는 블래스트

4.1. 기술

• 차원포(디멘션 캐논)
  차원과 중력을 다루는 힘을 구체의 형태로 발사하는 원거리 기술. 닌자마을 편에서 위력이 드러났는데, 신의 대행자가 되어 보이드와 싸우던 제자[44]의 팔을 깔끔히 절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5]

• 중력권(그래비티 너클)
  차원과 중력을 다루는 힘을 주먹에 둘러서 공격하는 근거리 기술.[46] 코즈믹 피어 가로우가 이를 카피해 자신의 핵분열권과 함께 사용했는데, 이전 핵분열권을 사용했을 시 단순 핵폭발과 비슷한 위력이었던 것과 달리, 우주에서도 관측될 정도로 위력이 향상되었다.[47]

• 아공간 게이트
  공간을 왜곡하여 일종의 포탈을 만드는 기술. 이동수단으로서 유용한 것은 당연하고, 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기술이기에 전투 중에 상대의 사각에서 출현해서 허를 찌르거나 상대의 발치에 게이트를 열어 먼 곳으로 추방하는 등 응용범위가 굉장히 넓다. 블래스트는 이 기술로 자신보다 강한 가로우의 공격을 다른 공간으로 흘려보내며 전부 방어해내었다.[48]

5. 전적

5.1. 원작 전적

5.2. 리메이크 전적

6. 가치관

7. 떡밥

7.1. 묘연한 행방

7.2. 사이타마와의 관계성

7.3. 네오 히어로즈와의 관계성

8. 블래스트를 목격한 인물들

• 사이타마: 괴인 협회 지하에서 봤다. 이후 코스믹 가로우와 싸울때도 봤으며, 협회에서 또 만났다.

• 제노스: 블래스트가 타츠마키를 만나러 왔을때 봤다. 이후 코스믹 가로우와 싸울때도 보았다. 시간 역행으로 없는 일이 되었지만 제노스는 시간 역행 전의 사이타마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래스트에 대해 기억하고 있다.

• 킹: 블래스트가 타츠마키를 만나러 왔을때 봤다.

• 섬광의 플래시: 괴인 협회 지하에서 봤다.

• 마나코: 괴인 협회 지하에서 봤다.

• 전율의 타츠마키: 18년 전 타츠마키를 구한 장본인. 본편에서는 타츠마키가 신을 뿌리치고나서 봤지만, 정작 의식을 잃어버린 타츠마키는 블래스트를 목격하지 못했다.

• 지네 장로: 2년 전 자신을 쓰러뜨린 장본인이다.

• 음속의 소닉과 그의 동기들: 9년 전 블래스트의 닌자마을 침공때 봤다.

• 허공의 보이드: 결투를 벌이고 15년째 혼수상태에 빠졌다.

•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 시점은 불명이나 과거에 본 적이 있다.

• 블루: 블래스트의 아들

• 시치: 히어로 활동을 활발히 할 때 보았다.

9. 기타

• 18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한 점, 16살의 아들이 있다는 점으로 봐서 30~40대의 나이로 추정된다.

• 히어로 협회의 설립이 3년밖에 안 된 것에 반해 블래스트는 18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제노스도 4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협회 설립 이전에도 몇몇 사람들이 저마다 히어로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블래스트는 그중에서도 기간이 긴 편으로 추정된다.

• 대원의 원펀맨 TVA에서는 영국식 발음인 블'라'스트로 번역했었다가 이후 블래스트, 블래스'토', 블래스'터' 등 일관성 없는 번역을 했다.[66]

• 리메이크에서 리파인된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적으로는 별로라는 평이 많은데, 그 이유는 원작의 블래스트의 의상은 사이타마와 비슷하게 츄리닝에 망토를 단 심플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블래스트 역시 사이타마처럼 '취미'로서의 히어로임을 드러내는 요소였다. 하지만 리메이크판 리파인 디자인은 어깨뽕이 과하게 강조되어 있는 등 SF 장르나 특촬물 장르에서나 나올 법한 과장된 디자인의 슈트로 수정되었는데, 나쁘게 보는 측에서는 무슨 아동용 운동화 같다는 평을 할 정도.[67]
  
  사실 블래스트의 디자인 변경은 리메이크 연재 초반부터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리메이크 초반부 파트에서 블래스트가 회상으로 언급될 때 원작처럼 쫄쫄이 슈트 + 망토 디자인의 실루엣으로 등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 공개된 리메이크 버전 블래스트는 슈트의 어깨가 과하게 강조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기에 이전의 회상 신에서 묘사된 실루엣과 크게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ONE이 리메이크의 늦은 연재와 지나칠 정도의 아트 수정에 대해 자기가 지시한 게 아닌 무라타가 한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트윗한 적 있는데[68] (다만 이후에 ONE은 무라타가 합의로 이루어진 수정이라고 트위터를 올리자 합의는 있었다며 정정했다) 이를 봐서는 ONE이 준 콘티의 디자인을 무라타 측이 독단으로 변경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다만 디자인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무라타는 가급적 ONE의 콘티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블래스트의 디자인 변경은 ONE의 의도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추론 중 하나는, 히어로 협회가 결성되기 전의 히어로 활동 초기에는 취미를 겸한 히어로 활동을 하다가, 점차 괴인의 위협이 대두되면서 히어로 협회가 결성되고 신의 실체까지 파악된 이후로는 본격적인 히어로 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추리닝이 아닌 제대로 된 보호구를 착용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원작에서의 출연분량이 워낙 적어 두루뭉술하게 표현되던 설정이 구체화되면서 디자인의 변경도 의도적으로 "한때는 취미=>지금은 인류의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흑막과 싸우는 중"임을 연출한 것이라는 설이다.

• 블래스트의 슈트 디자인이 여러모로 인조인간 16호를 닮았다는 평이 대다수로 나왔다. 실제로 비교해 보면 디자인상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닮았다.

• 검은 큐브들을 수집하며 사람들이 이에 접촉하지 않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받던 히어로이기도 하다. 작중 최강의 히어로는 사이타마인데, 아무것도 안 하면서 S급 1위에 있다는 이유 탓이다. 하지만 남몰래,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싸움을 홀로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이타마보다 약할지라도 위대함에 있어서는 사이타마 못지않은 히어로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69] 차후 만약 신과의 충돌이 일어날 때 사이타마를 비롯한 다른 히어로들에게 신의 존재를 알리면서 신에게 대항하기 위한 주력 인물의 포지션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블래스트가 사이타마보다 강하게 설정될 순 없어도, 신의 존재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블래스트이기 때문에 신과의 싸움에서 전략적으로 히어로들을 지휘하며 리더로서 분량을 많이 차지할 수 있는 포지션은 그가 적합하다.

• 무라타는 스트리밍 도중 괴인왕 오로치가 블래스트냐는 질문을 받자 흥미로운 추측이라며 이미 ONE 선생님한테 블래스트의 정체를 들었지만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고 하였었다.

• 선글라스를 내린 모습을 보면 눈동자가 특이하게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능력에 대한 떡밥같은 묘사이지만, ONE의 연재판에 등장하는 아들도 동일한 눈동자를 가진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그 모양이고, 아들은 유전받은 것으로 보인다.

• 블래스트가 쓰는 선글라스는 과거 허공의 보이드가 쓰던 선글라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보이드가 현역이었던 15년전 블래스트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았고 허공의 보이드는 현재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 않다.

• 오리지널에서는 신비주의적인 모습이 강조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비중이 크게 늘어서 조력자적인 모습이 강해졌다.

[1] 전율의 타츠마키의 어린 시절에도 이미 장년 아저씨의 모습으로 나온 걸 보아 꽤 나이가 많은 듯 하다. 아직 원작에서만 나왔지만, 성인 수준의 나이인 자식도 있다.[2] 리메이크에서 이공간에서의 시간은 바깥보다 느리게 흐른다는 설정이 나왔는데 장시간 이공간에서 활동했던 행보상 신체 나이는 의외로 실제 나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 타츠마키의 어린 시절인 15~20여 년 전에 장년이였다면 지금은 중년 혹은 노년시절일 텐데 외형상으로는 전혀 그렇게 보이진 않는다.[3] 리메이크판에서의 외형을 보아, 꽤나 근육질의 몸매인 듯 덩치가 크게 나왔다.[4] 월영의 루나 부터가 위장신분으로 접근한 것이기에 공식적으로는 아니다.[5] 138화에서 본인 왈, 흩어져 있는 큐브를 취미로 회수하고 있다고.[6] 사실 협회 입장에서는 보로스와 가로우 모두 인류멸망급 위기는 아니었다. 다크매터의 우주선이 A시를 괴멸시키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교전한 괴인은 용급인 메르자르가르드 하나뿐이었고 우주선은 타츠마키가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로스는 사이타마를 빼면 존재 자체를 아는 사람이 없다. 가로우도 시작부터 용급 이상은 아니었고 그냥 히어로 사냥꾼이랍시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인물이었을 뿐 인류 자체를 위협하지는 않았다. 본격적으로 S급 히어로들이 죄다 쓰러진 상황에서도 사이타마가 너무 빠르게 사태를 해결해버렸다. 그러니까 블래스트가 보로스와 가로우가 나타났는데도 출동하지 않았다기보다는, 보로스의 존재를 몰랐고 가로우가 용 이상급으로 위험해질지 몰랐기 때문에 나서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다.[7] 위 사진에서 사용한 1인칭은 와타시이나, 시간이 흘렀기에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8]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9] 사이타마도 후부키에게 비슷한 조언을 했다.[10] 이대사로 인하여 옆집 슈퍼 히어로물의 히어로랭킹 1위의 누군가의 명대사로 서로 겹쳐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듬직한 체형의 어깨깡패라는 점이나 히어로 랭킹 1위라는 부분에서 오마주일수도 있다.[11] 아마이마스크와 후술할 타츠마키의 회상을 보면 다른 히어로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히어로인 듯.[12] 합성수 샘플은 걸레짝이 되어있었다.[13]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14] 힘을 억누르고 있으면 쓸모가 없어져서 시설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15] 부모에게도 팔렸다.[16] 사이타마도 후부키에게 비슷한 조언을 했다.[17] 다만 블래스트의 인품이 드러난 말의 의미는 원작과 리메이크가 서로 다른데 리메이크 쪽이 더 멀쩡하고 본래적 의미의 히어로에 가깝다. 원작은 말 그대로 남을 믿거나 의지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자기 혼자서 처리하라는 냉소적인 말에 가깝다면 리메이크에서는 그 정도 힘을 가졌다면 여차할 때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의 격려라고 할 수 있다.[18] 사실상 리메이크에서 블래스트가 한 말은 스파이더맨의 유명한 단골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와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19] 회상이 아닌 직접적인 출현으론 원작과 리메이크 통틀어 183화가 최초이다.[20] 히어로 슈트에 상처가 여럿 있는 것으로 보아 슈트 변경 없이 꽤나 오랫동안 싸워온 모양이다.[21] 참고로 이 큐브는 사이타마가 집어 던지자마자 땅 속 깊숙히 박힐 정도로 무거운 물건이다.[22] 일종의 통신기로 만지면 공간이 뒤틀려서 '녀석'이라는 놈과의 교신이 가능해지는 요물이다. 이 설명대로라면 괴인협회 기지가 통째로 뽑혀나간 자리에 어째서 누군가 웅크려있는 넓고 텅 빈 공간이 나타난 것인지 납득이 된다. 사이타마 일행은 큐브를 만진 순간부터 뒤틀린 공간과 연결된 것.[23] 이때 블래스트는 플래시의 등급과 플래시가 몇 위인지조차 알고 있었다. 독자적으로 활동하고는 있지만 꾸준히 협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긴 한듯.[24] 이에 플래시는 엄청난 식은땀을 흘린다. 마나코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해조차 못 했다. 무덤덤했던 건 사이타마뿐.[25] 블래스트가 주먹을 부딪치면서 능력을 사용하는데, 양손의 글러브에서 무한의 형상을 띤 빛이 나타난다.[26] 큐브를 회수하는 작업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여러 인간의 실루엣을 보여주며 큐브를 회수하는 자가 자신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는데, 정황상 그의 동료들 내지 협력자인 것으로 보인다.[27] 제노스, 좀비맨, 플래시. 괴인 협회 전투에서 특이한 징후를 발견하여 시치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하였다.[28] 212화에 등장한 외계인처럼 생긴 동료들과 달리 칼을 찬 인간처럼 보이는 동료가 등장하는데, 이후 이 동료가 닌자 마을의 그 분이라는 게 밝혀진다. 이름은 허공의 보이드. 신이 있는 공간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으나, 신과 접촉한 것으로 괴인화와 동시에 타락해버렸다고 한다.[29] S급 최고속의 플래시를 압도하는 속도에도 지네 장로를 확실히 처리하지 못한 이유와 장기간 활동이 없음에도 S급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로 설명된다. 지네 장로는 블래스트가 신과 교전하는 사이 도망칠 수 있었던 것이며 그의 비밀 활약을 알고 있는 싯치의 입김으로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30] 시치의 반응은 블래스트는 시공 조작이 가능한 초능력자였기에 신과 대응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제노스는 그런건 사이타마도 가능하다면서 사이타마의 시간 역행에 대한 설명을 장장 4시간에 걸쳐 하게 된다. 물론 다들 반응은 사이타마를 너무 추앙해서 지어낸 이야기 취급하는 듯.[31] 하지만 실제로 블래스트도 의심했지만 편지에 적혀있던 아지트 주소는 페이크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 플래시는 홀로 자신과 소닉만이 알고 있는 장소로 찾아갔기 때문. 수정판 이후 다시 오리지널 전개에선 실제로 블래스트가 편지의 문장의 부자연스러움을 눈치채고 플래시를 미행한것으로 나타냈다.[32] 자세히 보면 참격을 받는 부분이 갑옷의 베인 흠집의 위치와 정확히 일치한다.[33] 잘린 팔이 움직여 게이트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최종수단을 대비해 팔의 절단면끼리 혈액과 신경을 연결 및 전송을 해놨기에 가능했다.[34] 241화에서 괴인세포 분리 실험을 본 이유가 이때문.[35] 위장 결혼[36] 블래스트가 알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보이드와 루나 측에서는 끝까지 숨겼고, 루나는 죽기 직전 블래스트의 조력자 세력에게 거의 닿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보이드는 블래스트가 죽게 눈치채고 구하지 않은 것인지 의문을 품었다.[37] 시치의 언급으로 보아서 본인의 능력인 것은 맞는 듯하다.[38]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나 일단은 놓친 것이다. 물론 사이타마도 이블 천연수, 괴인왕 오로치와 같이 의도치 않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괴인은 있다.[39] 연재분 171격에서 해당 내용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블래스트가 지네 장로와 교전 중, 신이 나타나서 신과 싸웠다는 싯치의 발언이 나온다. 정황상 거의 빈사상태에 이른 지네 장로에게 결정타를 먹이기 직전 신이 등장하는 바람에 지네 장로가 간신히 도망칠 수 있었고, 지네 장로 특유의 재생력과 죽음을 초월할 때마다 강해지는 특성 덕분에 괴인협회전에서의 등장 때에는 이전보다도 더욱 크고 강해진 상태로 나타난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다.[40] 신으로 부터 힘을 주겠다는 메세지[41] 물론 괴인 협회와의 연이은 전투로 다들 기진맥진한 상태였지만, 설령 저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한꺼번에 덤빈다 한들 가로우 앞에서 승산은 없다.[42] 제대로 고려를 해본다면 블래스트가 코즈믹 피어 가로우에게 밀리는 연출이 보이기는 했지만 블래스트는 다른 히어로와 지구 그 자체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큰 부담을 지고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 블래스트 또한 코즈믹 피어 가로우에게 결론적으로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리고 사이타마와 가로우의 충돌에 지구가 부서지는 것을 알아차리고 반응을 한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싸움 여파를 줄이고자 차원 능력만으로 제압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43] 그럼에도 사이타마 입장에서는 나름 강자라고 판단한거지 가로우를 쓰러트린 인물이 블래스트 아니냐고 말할 정도.[44] 이름은 군청의 스테인[45] 마치 다른 곳으로 보낸 것처럼 공격이 닿은 범위만 삭제시켰다. 이로 보아 공간 관련 기술일 걸로 추측된다.[46] 가로우가 이 기술에 정신없이 맞은 뒤 카피하며 주력기로 사용한 걸로 보아 상당히 유용한 기술로 보인다.[47] 다만 이 시점 가로우는 차경으로 전투 초반 사이타마의 힘조차 뛰어넘은 상태였기에 가로우가 강해져서 위력이 향상되었는지 이 기술로 위력을 향상시켰는지는 불명이다.[48] 다만 물리적인 한계는 존재하는데 가로우가 수차례 핵분열 공격을 날렸을때 에너지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사이타마도 발로 차 포탈을 날려버리긴 했으나 당시 포탈 안에 있었다는 점을 보면 물리 법칙을 무시하는 듯한 묘사이기 때문에 이는 예외.[과거회상] [과거회상] [과거회상] [5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언급] [과거회상] [과거회상] [과거회상] [과거회상] [과거회상] [5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60] 마나코는 S급은 고사하고 C급이라도 무난하게 처리 가능할 정도로 약하다.[61] 다만 블래스트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신과 싸우고 있는걸 보면, 타츠마키처럼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독고다이로 싸우라는 뜻이 아니라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받되 혼자 싸워야 할 상황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의미 혹은 신의 존재를 염두에 두고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큰 충격을 받고 삶의 의지마저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타츠마키가 그걸 삐뚤게 받아들여 지금의 뒤틀린 성격이 되었을 수도 있다.[62] 한마디로 누군가와 협력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여차할 때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라고 보면 된다.[63] 세계 곳곳에 출현하는 큐브를 찾아다니고 있고, 이게 원펀맨 최대 떡밥인 신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보로스와 괴인협회&가로우의 출현에도 참전하지 못한 게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64] 히어로 협회에 들어왔을 때 이 큐브와 그와 관련된 존재인 신에 대한 이야기를 협회 수뇌부에게 했다면 수뇌부도 지금까지의 모든 괴인 사태의 원흉을 알게 된 셈이니 협회의 요청에 전혀 응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흉을 제거하기 위해 활동하는 블래스트를 S급 1위 대우해주는 것도 매우 당연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65] 원작에서 회상으로 나온 블래스트는 사이타마와 꽤 복장이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66] 이외에도 대원은 탱글탱글 프리즈너를 싱싱한 죄수로 발번역하기도 했다.[67] 리메이크판의 블래스트는 취미가 아니라 정말로 세계의 존망을 걸고 신과 다투기 때문에 디자인도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리메이크에서도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고 타츠마키에게 언급한 부분이 있기에 애매하다. 그리고 애초에 원펀맨이 의상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잡는 작품도 아니다. 정말 그렇다면 사실상 인류의 안전을 고독히 수호하는 사이타마를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하는 소시민의 모습으로 그리지 않고 누가 봐도 간지가 자동으로 흘러나오는 고독한 다크 히어로로 그렸을 것이다.[68] [69] 사이타마가 물리적이고 표면 위에 드러난 위협을 막아냈다면 블래스트는 정체불명에 물리적인 법칙에서 벗어나있는 표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위기를 막아온 셈. 거기에 이 신이 홈리스 황제, 사이코스 등 많은 위험한 괴인을 만들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간접적으로 수많은 괴인을 막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