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37a><tablebgcolor=#00437a><tablecolor=#fff,#000><-2>2021년 4분기(21.10.20.~) 스타크래프트 2 래더맵
| 1'vs'1 | 하드와이어 · 베를린그라드 · 글리터링 애쉬즈 · 프라이드 오브 알타리스 · 큐리어스 마인즈 · 베케트 인더스트리즈 · 블랙번 · 2000 애트모스피어 |
| 영어 명칭 | Blackburn LE |
| 제작자 | Insidioussc2 |
| 지형 유형 | 그림자 특전대 정거장 |
| 이용 가능 크기 | 144x117 |
| 인원 | 2 (4시, 8시) |
1. 블리자드의 설명
| 상대와의 지상 및 공중 경로가 상대적으로 짧지만 억제 지역 생성기가 플레이어들을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강력한 전방 자리와 위험하지만 자원이 풍족한 확장 기지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합니다. |
2. 개요
2021년 시즌 2부터 사용된 래더맵. 더 자세한 사항은 링크참조.4/8시 방향으로 대치되어 있다는 점, 맨 처음에는 길이 막혀 있지만 길이 뚫리는 후반에는 진입 루트가 늘어난다는 점, 트리플을 올릴 때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위쪽 자리 or 상당히 전방으로 돌출된 자리의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것[1], 비교적 먹기 쉬운 자리에 있지만 광물 건너편으로부터 견제를 받기 쉬운 풍부한 광물지대, 테저전에서는 초반에 테란이 유리하지만 후반에는 저그가 할 만한
다만 골든 월과는 달리 맵 위/아래 전장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구조인 것은 아니며, 본진 옆의 사신길과 맵 정중앙의 경로에 감속장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대다수의 길이 광물로 막혀 있던 골든 월과는 달리 바위로만 막혔다는 점이 다르다. 일꾼 정찰을 할 때 상대방 본진에 그냥 무브를 찍으면 중앙 감속장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므로, 세세하게 감속장을 비켜나가도록 컨트롤해야 더 빠른 정찰을 할 수 있다.
극초반의 평가는 이전 시즌의 서브머린, 이번 시즌의 베케트 인더스트리즈와 더불어 심각한 테란맵이었으나, 연구가 진행될수록 테저전에서 저그에게 좋은 점이 속속 발견되고 있어서 오히려 저그에게 유리하다는 게 밝혀져 밸런스가 뒤집혔다. 저프전은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은 5:5의 양상. 프테전은 가로 길이가 짧은 탓인지 초기에는 테란이 약간 우세를 점했지만 최근에는 프로토스가 근소하게 앞선 5:5 정도. 이렇듯 종족 간 밸런스가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는데(테저전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에 비해 유저들의 평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2]
여담이지만 감속 지대는 이동 속도에 0.65를 곱하는, 즉 이동 속도가 35%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준다. 엄연히 이속 너프 취급이어서 '광란'을 가지고 있는 울트라리스크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데, 자가나타 등의 맵에 있는 가속 지대가 주는 가속 버프 효과는 받아 먹는 걸 보면 뭔가 묘하다.[3]
[1] 참고로 골든 월은 이 자리가 풍부한 광물지대이다.[2] 참고로 해당 맵이 등장한 컨테스트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래더와 대회에 등장한 뒤의 평가와 비교하면 굉장히 의외인 점.[3] 광란과 같은 속성은 대체로 디버프 효과를 무시하는 데에 효력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이를 딱히 이상하게 볼 것까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