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9:57

블랙위자드(플래시)/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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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2. 2화3. 3화4. 3화 외전5. 4화 - 16. 4화 - 27. 4화 - 38. 4화 - 2.59. 5화 - 1~310. 5화 - 4(RM)11. 5화 - 512. 5화 - 613. 6화 - 흑백14. 6화 - 115. 6화 - 216. 완결편(쉼터)


블랙위자드(플래시)/에피소드 모음

1. 1화

파일:attachment/블랙위자드/blackwizardvsmetalarmor.jpg
VS 메탈아머

블랙위자드의 실력을 알아보는 에피소드로 우연찮게도 마족 블랙위자드로 오인한 메탈아머의 오너캐가 다짜고짜 그에게 시비를 건다. 이에 블랙위자드가 도발을 하자 맨손 전투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전투하여 우세를 점했으나 마력을 개방한 블랙위자드가 메탈아머를 몰아붙여 이기게 된다.

특이한 전투방식이 어이없음과 동시에 블랙리스트에 남길 생각으로 이름을 물었으나 평범한 블랙위자드라고 대답하는 것으로 끝난다.

2. 2화

파일:attachment/블랙위자드/ivyvsblackwizard.jpg
VS 아이비 로단테

반호르에 자진해서 파견된 아스트로이아 상급 길드원인 아이비는 고아 소녀 로지와 친해지고 광산의 여러 마족들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 오랜만에 아스트라이아 길드로 가게 된다. 하지만 던바튼을 지나려던 찰나 블랙위자드가 나타나 아이비를 가로막았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아픈 기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낸다. 결국 난투를 벌인 끝에 무기까지 박살이나 패배한 아이비는 도망치려다가 블랙위자드에게 아리스를 죽인 대가로 화형당한다.

3. 3화

파일:attachment/블랙위자드/blackwizardvslie.jpg
VS 라이

아스트라이아 길드 소속이지만 현재는 길드를 떠나 용병으로 활약중인 라이는 길드로부터 시드 스넷타에 있는 마족을 처리하라는 지령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시드 스넷타에 있던 것은 꼬마 마족 소녀로 라이는 죽이는 것을 포기한채 같이 놀아주는 등 시간을 때우지만[1] 결국 블랙위자드와 조우하게 되고, 그는 블랙위자드의 느낌과 말투를 통해 단박에 정체를 꿰뚫어본다.

잠깐 동안의 결투 후 라이는 블랙위자드와 잡담을 나눈 뒤 결투 날짜를 정하고는 서로 헤어진다. 그로부터 며칠 후, 라이의 함흥차사로 인해 다른 길드원이 파견갔다는 내용으로 누가 올지 예상한 라이는 민트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낡은 폐옥을 찾아내고 그 안에 있는 교수된 시체를 보고 경악한다. 시체는 바로 마족 소녀의 어머니로 뒤이어 나타난 민트에게 진실을 알려주며 갈등을 빚었지만 시체를 고이 묻어준다.

이 후 라이는 약속대로 블랙위자드와 싸우러 가고, 발도와 아류 빙계 마법으로 선전하지만 결국 블랙위자드에게 패하여 복부에 치명상을 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피를 흘리면서까지 민트를 만나기 위해 힘겹게 도착한 라이는 민트를 찾아내지만 이미 아스트라이아의 길드원 이반에게 당해 죽어가고 있었으며 결국 둘은 그 자리에서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민트와 라이가 죽기 전에 나눈 말
라이: 민트... 민트:응? 라이: 나, 아직 따뜻하냐? 민트: 응.. 엄청... 라이:다행이야... 아직 쓸 만해서... 우리... 평범하게 만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민트: 평범하게? 라이: 그래... 그저 같은 인간으로서 만났다면 말이야... 민트:헤헷.. 솔직히 지금과 똑같을 것 같아... 라이:... 그렇지? 어느 쪽이건... 마찬가지였지...? 민트:응... 라이: 그래... 이걸로 된거야... 민트:고마워... 곁에... 있어줘서... 기댈 수 있게 해줘서... 웃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라이:그건... (라이의 입에 물고 있던 잡풀이 떨어진다.) 라이:나도... 마찬가지야...

4. 3화 외전

민트의 부모인 사르비아와 네프로 네피스의 이야기. 플래시가 아닌 만화로 그려졌다.

5. 4화 - 1

파일:attachment/블랙위자드/silverarisvsogrehellknight.jpg
VS 오거 헬나이트

주인공인 블랙위자드의 생전의 모습 실버의 이야기로 본래 수많은 세월을 살아온 밀레시안이지만 그는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신대륙 이리아로 가기로 한다. 케안 항구 근처에 도착한 그는 우연히 바다로 들어가는 소녀를 보게 된다. 소녀가 자살하리라는 것을 지레짐작한 나머지 소녀를 구출한 그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통해 소녀의 이름이 아리스이고 아스트라이아 길드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후 아리스에게 실버라는 이름을 받고 자신을 쫓아온 마족을 해치운 뒤 그녀를 두갈드 아일의 길드성으로 데려가, 정식 길드원이 된다.

6. 4화 - 2

실버가 아스트라이아 길드에 들어간 뒤의 일상편. 실버와 아리스, 라이, 이반 등 말 그대로 그들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보여준다. 전투신 자체는 없지만 간간히 터지는 개그가 볼만하며 중반에 나오는 술집 에피소드는 만취한 덕에 모두 망가지기도 한다.

참고로 이때부터 예고편, 회상, 쿠키 영상들이 호러스럽게 변하게 된다.

7. 4화 - 3

파일:attachment/블랙위자드/hidevssilver.jpg
VS 하이드

모든 일상의 끝을 다루었기에 '종말편'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다. 아리스의 상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실버와 메시아의 갈등, 하이드의 본색이 드러나는 이야기이다. 결국 하이드의 계략에 의해 실버와 아리스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실버는 반혼되는 것을 포기한 채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 복수를 갈구한다.

쿠키 영상에선 실버와 아리스가 사망한 이후 및 본편에서 일어난 상황들을 엔딩 크레딧으로 요약해서 보여주는데, 시청자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길수도 있는 호러 연출을 보여주었다.

8. 4화 - 2.5

4-2화와 3화에서 실버와 아리스의 이야기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라이와 아이비의 이야기. 아이비와 라이의 우정이상 사랑이하의 미묘한 관계가 주인 내용.

이 화만 라이와 아이비의 작화가 크게 상향되었다.[2]

9. 5화 - 1~3

4화에서의 과거이야기를 끝나고 다시 3화가 끝난 직후의 시간대로 돌아온 본편. 현재와 과거를 교차해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과거 3년전 사건이 일어난 직후 시점으로 라이는 실버의 시체를 아무도 모르는 장소에 안치하기 위하여 던바튼 지부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그곳의 마스터인 시엘에게 안내인으로 지목된 미스티와 만나게 된다. 이때 미스티는 실버의 시체를 보고 이성을 잃기도 한다.[3]

다시 현재로 돌아와 라이가 사망한지 일주일 뒤. 티르 코네일 근방에서 '팬텀워리어'로부터 쫓기던 소녀를 구해준 실버. 소녀는 바로 아스트라이아 길드원인 미스티. 아리스의 대행을 위해 던바튼 지부에서 길드성으로 오게 된 힐러였다. 미스티는 자신을 구해주고 부상을 당한 실버를 돌봐주었고, 실버는 그런 미스티에게 아리스와 닮은점을 발견하기 시작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둘의 사이는 가까워진다. 그리고 실버의 상처가 다 나을 무렵에 미스티를 추적하던 팬텀 워리어 때문에 실버는 미스티를 감싸다 또 다시 큰 부상을 입게 되지만, 미스티의 도움으로 인해 목숨을 건진다.

이 후 티르 코네일에서 실버와 미스티, 그리고 미스티의 가족이나 다름 없는 트레보와 딜리스와 다시 일상을 보낸다.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을 보내며 실버는 자신이 이전까지 해온 복수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리스에게 집착하고 미스티를 살해하려한 팬텀 워리어가 자신이 3년전에 죽인 '메시아'란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실버는 미스티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메시아를 찾아 제거하려 한다. 결국 메시아와 실버는 대치하게 되지만 우연히 그 장소를 목격한 트레보는 팬텀 워리어에 의해 살해 당하게 되고 딜리스와 미스티는 슬픔에 잠기게 된다.

10. 5화 - 4(RM)

파일:attachment/블랙위자드/silvervsmessiah.jpg
VS 실버-메시아(로드-메시아)


결국 실버와 메시아의 치열한 혈투가 시작된다. 유일하게 리메이크 버전이 따로 나온 편. 원작에서는 'VS 수많은 위습과 팬텀 스티트에 탄 메시아'이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VS 수많은 위습들, 메시아의 혼이 복사되어 만들어진 병사들, 메시아'이다. 스토리에서 제법 비중이 크며 왕년에 전투로도 이름을 날렸던 캐릭터인데도 실버에게 간단히 털려버리도록 전투씬을 만들어버려서 이 부분이 아쉽다고 느낀 작가에 의해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리메이크는 종전에 나온 편들과는 수준이 다르다.

제 5화의 1~3화는 불길한 예감을 예고하듯 계속 검은 화면에 '다음 화의 계속...'이 붉은 글씨로 적혀있었지만 의외로 이번화는 하얀 화면으로 다음편을 예고하며 조금이나마 희망적으로 끝이 난줄 알았지만. . . . . [4]

11. 5화 - 5

메시아와의 혈투로 인하여 다 죽어가는 실버의 목숨을 미스티가 리스토어로 구해주었지만, 우연히 실버 자신의 진정한 정체가 미스티에게 탄로가 나버린다. 미스티는 눈물 섞인 추궁을 한 끝에 결국 그가 과거 아스트라이아 길드를 배신하고 라이와 아이비를 살해한 '실버'였다는 것을 알아낸 미스티. 실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트레보를 죽였다고 오해하고는 미리 챙긴 식칼을 들고 폭언을 하며 연달아 실버를 찔렀으나 되려 살해당하고 만다. 이후 실버는 그의 꿈 같은 일상들을 다시 뒤로 한채 현실을 받아드리고 아스트라이아 길드성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블랙위자드 챕터 5가 마무리된다.[5]

12. 5화 - 6

VS 마지막 기억

예고만 되어있고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으나 줄거리는 시엘의 수작으로 인해 내면의 공간으로 빠진 실버가 아리스로 의태한 마지막 기억과 싸우게 된다고 한다.

13. 6화 - 흑백

그동안 언급되지 않은 하이드의 과거와 동기를 알아보는 이야기. 이야기 진행 방식이 특이한 편인데 책을 쓰는 작가의 시점으로 던바튼에 사는 정체불명의 소년과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이 에피소드에선 간략하게 나마 하이드가 왜 메시아와 아리스에게 증오를 품었는지 알 수 있다.

14. 6화 - 1

미스티가 아스트라이아 길드 본부에 온지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을 그리고 있다. 또한 약간은 성장한 이반과 완전히 머리가 길어진 세티아, 그리고 복수를 이룬 뒤 장난끼가 상당히 많아진 하이드의 일상을 다룬 내용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낯설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미스티였지만 이반의 도움으로 점차 익숙해졌고 세티아와 하이드와도 친해지게 된다.

엔딩에서는 과거에 메시아가 아리스를 가두고 리스토어를 강제로 시전하게한 장소인 지하연구소 에서 하이드가 제작하는 일생을 건 무언가의 '실루엣'이 공개 되기도 한다.

15. 6화 - 2

파일:attachment/블랙위자드/silvervsivan.jpg
VS 지니아-이반


사실상 마지막 작품격인 에피소드로 아스트라이아 길드성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도중 이반과 대치한 뒤 싸우게 된다. 이때 실버는 과거 하이드에서 선보인 각성 상태는 처음부터 돌입했으며 그럼에도 잠시나마 이반이 우세했을 정도로 싸움이 꽤나 처절한 편이다.

석궁과 단검으로 싸우던 이반이[6] 개머리판이 날아가자 모드를 바꿨는지 양쪽 활대가 들어가고 폭탄을 흩뿌리는 패턴이 추가되더니, 섬광탄까지 사용한다. 그 후에는 석궁 부분이 떨어져나가 활이 되어 화살을 쏘고, 단검 두 자루로 바뀌기까지 한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되어 패배한 뒤 왜 죽여야만 했냐는 이반의 물음에 아무 말 없이 심장 박동이 한번 나타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났다.

16. 완결편(쉼터)


시기상 4화 2.5편을 올린 뒤 2달 후에 올라온 작품이다. 완결편이란 제목을 달고 있지만 도입부에서 취소선을 긋고 쉼터라고 수정한다. 따라서 작중 이야기가 아닌 작품을 중심으로 한 개그 플래시다.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한 시기에 유행하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 나오는 에피소드 소드마스터 야마토를 배속을 올리고 내용을 완벽하게 패러디 했다. 작가는 메탈아머 오너캐가 맡았으며 당시 연재만화 코너를 맡은 GM 페크다, 카누크가 오자편과 완결편에서 편집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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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싸움을 하다가 헤드샷을 2번이나 맞고 눈사람 머리를 뽑아서 맞추려고 하지만 그 사이에 민트가 헤드샷을 또 한번 때려버리고(누적 3번)결국 라이는 눈싸움에서 완패한다.[2] 라이의 경우엔 두번 바뀌었고(5-2~3에 등장한 라이는 복장이 달라서 논외), 아이비의 경우엔 3번 바뀌었다.[3] 당시 실버의 시체는 분명히 죽어있는 상태였지만 눈동자가 움직이고 있었다. 라이는 이를 실버가 꿈을 꾸고 있다고 표현했는데, 실버 입장에선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죽었기에 원한이 뼛속까지 박혀서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한것으로 보인다.[4] 갑자기 화면이 지직거리며 '당신은 누구죠?'라는 불길한 말이 지나가며 엔딩 크레딧이 검게 변하게 된다. 제 5화의 예고편 또한 좋게 끝나지 않을거라 암시했는데 그것은 실버가 이룬 복수의 대가, 즉 남아 있는 사람들의 '보복'이 기다리고 있었다.[5] 슬픔을 겨우 극복하고 깬 딜리스는 미스티를 부르며 어디있는지 찾게 된다. 이에 자기 방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딜리스는 실버의 방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가게 된다. 실버가 쓰던 방은 이미 붉은 선혈로 뒤집어져 있었고, 그것을 모르는 딜리스는 문을 여는 순간 영상은 끝나게 된다.[6] 순수한 석궁보단 활과 총을 적절히 섞은 구조로 묘사되며 쏠때마다 탄피가 쏟아져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