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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6ff><colcolor=#fff>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FFF {{{+1 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 |
이름 | 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1] |
다른 이름 | 블루 데빌 Blue Devil 블루 저스티스[2] Blue Justice |
종족 | 고슴도치 (Hedgehog) |
성별 | 남성 |
신체 | 91.4cm(약 3피트), 28kg(약 62파운드)[3] |
나이 | 약 13세-14세[4] |
등장 영화 | 〈수퍼 소닉〉 〈수퍼 소닉 2〉 〈수퍼 소닉 3〉 |
담당 성우 (현재/베이비 소닉 순) | 벤 슈워츠 / 벤자민 L. 밸릭 엄상현 / 최은후 (수퍼 소닉)[5] → 유석현 (수퍼 소닉 2)[6] 나카가와 타이시 / 테라지마 마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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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퍼 소닉 시리즈의 주인공. 원작의 소닉과 유사하지만 성장 과정 등의 이유로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10년 전의 모습은 엔딩 크레딧 등에서 '베이비 소닉'이라 불린다.2. 특징
2.1. 성격
원작의 소닉은 (작품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악행을 저지하는 완성형 영웅 캐릭터였으며[7],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물이었다. 반면 실사 영화에서는 배경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 그린 힐즈를 사랑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며 정을 갈구하는 성장형 캐릭터가 되었다. 이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특징 때문인지 아무도 없는데도 수다스럽게 혼잣말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다른 사람을 별명으로 부르는 특징이 있다. 톰을 도넛맨(Donut Lord), 매디를 꽈배기(Pretzel Lady)라 부르며, 경위는 다르지만 닥터 로보트닉에게 에그맨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도 소닉이다.[8] 또한 자신을 가리켜 블루 블러(Blue Blur)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원작에서 쓰이던 별명 중 하나이자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사운드트랙 앨범 이름이기도 하다. 참고로 소닉 본인도 칼에게 블루 데블(Blue Devil)이라는 별명을 받았으며 톰과 소닉이 서로 별명으로 부르는 장면이 있다. 물론 원작에서도 에그맨, 칩, 너클헤드 등 소닉이 지은 별명이 여럿 있었고, 블랙 둠처럼 이름을 알고도 일부러 안 부르는 사례도 있었다. 그렇지만 한 작품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별명을 지어준 것은 이례적인 점이다.
2편에서는 가족 문제와 정신적 스승, 그리고 동등한 위치에 선 동료를 만남으로써 성격에도 변화가 생겼다. 2편 초반까지는 외로움을 떨쳐내지 못했으나, 테일즈를 만나고 숙적이였던 너클즈와도 동맹을 맺으며 점차 개선되었다. 중후반부에 배신 당한 너클즈를 불리한 조건 임에도 이유나 대가 없이 발벗고 도와주는 모습이나, 대화를 통해 진심을 주고 받으며 우애를 다지는 등. 원작의 소닉 모습을 적절히 재해석한 모습도 보여주어 그간 원작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던 무비 소닉에 실망하였던 원작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2. 외형
2.2.1. 초기 디자인 / 어글리 소닉
자세한 내용은 어글리 소닉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최종 디자인
가시의 개수도 다시 조정되어 등에 난 것이 6개에서 3개로 줄었다. 머리에 난 것은 그대로 7개. 이 위에 잔가시가 나 있다는 점은 초기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더불어 10년 전의 소닉도 가시의 개수는 현재와 같다. 참고로 저 가시들은 평소에 세팅하는 헤어스타일인지 1편에서는 다 뻗쳐서 풍성한 소닉을 볼 수 있다. 2편에서는 집에서 남몰래 혼자 파티하면서 놀 때 아예 왁스까지 발라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들을 선보인다.#
또한 초기 트레일러에서는 손에 난 털이 흰색으로 묘사되었는데, 리파인하면서 원작의 소닉과 마찬가지로 장갑을 낀 것으로 바뀌었다.
신발의 경우 개봉 이전에 푸마에서 실제로 출시한 Dare 스니커즈이며, 배색은 파워 스니커즈와 흡사하지만 발 바깥쪽에 버클이 없고 설포의 띠 부분이 노란색을 띤다. 버클이 없다는 점만 보면 소닉 어드벤처의 레벨업 아이템인 라이트 슈즈와 유사하다. 그리고 작중에서 이 신발을 얻기 전까지는 출처가 불분명한 짝짝이 양말과 신발을 신고 다니는데, 발바닥 쪽에 다수의 구멍이 뚫려 있고 한쪽 신발에는 테이프가 감겨 있을 정도로 너덜너덜하다.
참고로 포스터 등의 아트워크에서 취한 자세는 대부분 원작 소닉이 취한 적 있는 포즈이다.
여하튼 초기 디자인과 비교하여 정말 일신된 디자인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팬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케이스이다.
후속편인 수퍼 소닉 2에서는 CG의 질, 세세한 디테일이 수정 및 개선되어 한층 더 원작 소닉 디자인에 가까워 졌다.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미간 부분과 옆 모습. 또 수퍼 소닉 때에 비해서 몸이 엄청 커졌는데,[11] 1편은 초기 디자인 때 찍었던 장면을 사용하기 위해 소닉이 일시적으로 작게 설정되었고, 2편 부터 소닉이 제대로 된 사이즈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소닉의 공식 키와 몸무게도 2편 부터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작중 행적
3.1. 수퍼 소닉
첫 등장부터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어떤 비행선과 홀로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왜 이 상황이 되었는지 설명한다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구가 아닌 어떤 행성에서 태어난 소닉은 그린 힐 존처럼 보이는 섬에서 올빼미 롱클로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던 고슴도치였다. 롱클로는 소닉이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라고 했지만 당시 어린 꼬마였던 소닉은 별 대수롭지 않게 넘길려고 했다. 그러나 그때, 너클즈족과 유사하게 생긴 의문의 집단이 소닉을 노리고 공격하여 롱클로에게서 링과 살 수 있는 행성 8개가 그려진 지도를 받고 링의 사용법을 들은 뒤, 강제로 롱클로와 생이별을 하며 행성을 떠나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지구의 미국 그린 힐즈의 숲에 있는 한 동굴에서 생활하며 몰래 그린 힐즈의 인간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살고 있었다.[12]
그리고 작중 톰이 과속단속을 할 때 톰의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300km에 가까운 속도를 내며 미스터리함을 만든 도중에 잔가시 하나를 흘리고 그걸 톰이 줍게 된다. 톰이 아무것도 못보고 떠나간 이후 어떤 거북이가 지나가던 차 바퀴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구하고 오늘 운 좋은 날이라면서 300km에 가까운 속도를 거북이에게 체험시켜준 뒤, 거북이를 숲에 내려다주고 동굴에 돌아온다. 동굴에서 홀로 이것저것 하다가 탁구를 혼자서 치던 도중 링 주머니가 떨어지자 급하게 떨어진 링들을 주워서 담다가 링 하나로 머시룸 빌[13]을 들여다 본 뒤, 버섯이 싫다고 혼잣말을 한다.[14]
그리고 그린 힐즈로 가서 무슨 일상을 보내는지 나오는데 몰래 인간들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자신의 존재를 들키면 안되었기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고 낮에 야구 시합을 본 뒤, 밤에 글러브와 야구방망이가 있어서 혼자 야구를 하려다가 자신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면 영원히 혼자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외로움을 못 참고 그냥 마구 달리다가 감정이 폭발해서 의도치 않게 에너지를 방출하여 대규모 정전을 일으킨다.[15][2편스포]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정부에 소속된 로보트닉 박사의 추격을 받게 된다. 로보트닉의 드론이 미군 수색대와 함께 동굴 주변을 뒤지기 시작하자 소닉은 다음 행성인 머시룸 빌로 떠나기 위해 가방에 간단히 짐을 싼 뒤, 일단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톰의 차고로 피신한다. 차고에 들어온 직후 링 하나를 들고 일단 홀로 머시룸 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17] 그런데 톰이 너구리가 또 난장판을 부린다고 생각하여 마취총을 장전하였고 차고에 들어와서 소닉을 보고 놀란 탓에 본인도 놀라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톰이 쏜 마취총을 왼쪽 다리에 맞는 바람에 기절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톰이 입고 있던 옷에 트랜스아메리가 피라미드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로고를 보고 말한 탓에 손에 쥐고 있던 링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샌프란시스코로 연결되고 남은 링이 든 주머니가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 옥상에 떨어지고 만다.
우리 안에서 깨어난 소닉은 아직 마취가 덜 깬 상태로 우리를 나와서 톰에게 네가 날 쐈다며 설명을 요구하는 톰에게 왜 차고에 있었는지, 도넛맨이라고 부르는 이유,[18] 를 설명하며 링은 어디로 갔는지를 묻는데 톰이 차 소리를 듣고 커튼을 열어보고 로보트닉 박사의 트럭이 톰의 집으로 왔다는 것을 알자 기겁하면서 커튼을 가리고는 자신이 생사의 위기에 처했다며 톰에게 자신을 샌프란시스코까지 데려다달라고 호소한다.이에 톰은 일단 수락하지만 소닉이 아직 다리에 마취가 덜 풀린 탓에 들어달라고 부탁하여 톰이 소닉을 들고 다락방에 가서 조용히 숨어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었지만 로보트닉 박사의 드론 하나가 다락방에 들어오자 몸을 둥글게 말아서 공들 사이에 숨지만 또 드론 하나가 들어와서 수사망을 좁혀서 들킬 위기에 처하자 잽싸게 다락방에서 나와 식탁 밑에 숨는다. 하지만 수상한 소음을 들은 로보트닉 박사가 집에 들어와서 소닉의 잔가시를 발견하고 드론의 총구를 겨누며 톰을 협박하자 쏘지 말라면서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서 로보트닉 박사를 놀라게 만든다. 그리고 톰이 로보트닉 박사를 패버려서 드론이 공격 모드에 들어가자 드론 위에 올라타서 어찌 해보겠다고 했지만 드론이 빙빙 돌아서 어지러움만 느끼고 결국 톰이 쇠그릇으로 드론을 망가뜨리고 트럭에 데려가서 조수석에 타게 된다.
톰의 트럭을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도망치는데 각자 큰 문제가 있다고 대화를 하다가 링이 뭐냐고 묻는 톰에게 링에 대해 설명해주고 링을 회수한 뒤, 버섯 행성에 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톰이 해어지자고 말하자 해어지는데 샌프란시스코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묻는데 뒤돌아서 직진하라는 말에 초고속으로 달려갔다가 어둡고 차가운 태평양 바닷물의 짠 맛을 느끼고 물고기와 해초까지 머리에 달고 돌아와서 3가지 이유를 대며 마지막에 톰이 총을 쏜 탓에 링을 잃어 못 떠난다면서 방금도 태평양에서 생고생하고 왔다고 한다. 소닉의 고생을 들은 톰이 차에 타는걸 허락하자 해초와 바닷물을 털어내고 차에 탄다. 이에 둘은 로보트닉의 추격을 피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며 우정을 쌓는다. 도중에 세상에서 가장 큰 고무줄공이 있다는 표지판을 보고 차를 세우라고 하지만 차가 조금 가면서 그 단시간에 다 둘러본 뒤, 별거 없다면서 얻은 마우스패드를 보여주며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밤이 되어 도착한 술집에서 톰이 공중전화로 통화좀 한 뒤 저녁식사를 사온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혼자 차 운전하는 시늉을 하며 기다렸지만 마침 폭주족들이 술집으로 모여들어서 톰의 선글라스를 보고 미소를 짓는데 술집 내부에 변장을 한 뒤, 들어가 있었고 톰은 빨리 뜨자고 했지만 소닉은 이를 좀더 즐기고 싶다며 때마침 온 술집 호스트에게 메뉴를 시키며 소닉에 대해 궁금한 호스트에게 톰이 43세 아저씨가 이상한 희귀병에 걸렸다고 둘러대서 무사히 넘어간다.[19] 그리고 어떤 호스트의 게스트 접대 노트와 연필을 가로채서 버킷 리스트를 적고 못 해본 일이 너무 많은데 지구를 떠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여기서 한 시간 놀다 가자는 톰의 말대로 즐겁게 놀게 된다.
즐겁게 놀고 있다가 도중에 다른 손님 세 명이 힙스터가 꼴 보기 싫다며 시비를 걸어오는데, 한 대 얻어맞은 톰이 뒷사람들과 부딪힌 직후 바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난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소닉은 난투가 벌어지자 초고속으로 움직이며 톰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난투를 부리는 사람들을 골탕먹이고 도망친다.[20]
잠시 후 모텔에 자리를 잡은 소닉은 방귀 한 번 거하게 뀌어준 뒤 톰의 질문을 받고 자신이 가려고 했던 행성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롱클로의 말을 의심하며 지구에서 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고는 곧 잠들어버린다. 소닉이 잠든 뒤, 톰이 본 소닉의 버킷 리스트에서 취소선이 그어지지 않은 진정한 친구 만들기(make a real friend)가 강조된다.
다음 날, 소닉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톰에게 그의 버킷 리스트에 대해 물어본다. 이에 톰은 경찰보다는 베이비시터에 가깝게 살아온 보안관 생활을 회상하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그린 힐즈를 떠나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힌다. 그러나 소닉은 톰을 필요로 하는 그린 힐즈에서 톰이 떠나려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윽고 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냐며 톰에게 화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로보트닉 박사의 무인 장갑차의 습격을 받는다. 장갑차를 처리했다고 기뻐하던 찰나, 로보트닉은 중앙제어 콘솔로 장갑차의 백업용 드론들을 활성화했고, 반파된 장갑차에서 작은 무인차량이 분리되어 다시 톰의 차를 추적한다. 그렇게 분리된 무인차량이 손상을 입을 때마다 파손되지 않은 부분이 떨어져나와 톰의 차를 계속 추적했고, 끝내 마지막 남은 코어부분이 소닉의 등 뒤에서 자폭하는 바람에 소닉은 정신을 잃게 된다.[21]
기절한 이후 톰이 소닉의 몸을 천으로 감싼 채 매디를 찾아 처형인 레이첼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지명수배가 되어있던 톰을 레이첼이 받아줄 리 없었지만, 매디가 데려온 개 '오지'가 천을 걷어버리자 소닉을 보고는 기절하고 만다. 매디는 소닉에게 부러진 뼈가 없다는 것까지 확인한 뒤 사람에게 쓰는 자극제[22]로 소닉을 깨워서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이후 톰이 매디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동안 소닉은 매디의 조카 '조조'에게서 붉은 퓨마 운동화를 선물받는다.[23][24] 그리고 톰과 매디의 조력으로 링을 무사히 회수한 소닉은 지구를 떠나려는 찰나에 비행선으로 추격해온 로보트닉 박사가 자신을 공격하려고 하자 일단 톰과 메디를 바닥으로 떨어뜨린 뒤, 드론들을 여유롭게 처리하는데 잔가시의 힘으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비행선의 공격을 받고 잠시 기절하나 공중에 흩뿌려진 링 하나를 잔가지 받아 톰과 메디가 추락사하기 직전에 그린 힐즈의 헛간으로 연결시켜서 무사히 탈출시킨 뒤, 소닉은 나무에 추락하게 된다. 그리고 링을 전부 주운 뒤 이리저리 도망다니게 되고, 결국 공격을 맞아 그린 힐즈의 길바닥에 기절한다. 그러나 톰이 자신을 친구라고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떠 톰과의 합동으로 로보트닉 박사를 버섯 행성으로 추방해버린다.
이후 톰과 매디가 동굴에 있던 소닉의 짐을 모두 다락방에 옮겨주어, 소닉은 톰의 집에서 그와 함께 살게 된다.
3.2. 수퍼 소닉 2
전작에서 243일이 지난 이후, 시애틀에서 은행강도들이 나타났을 때 건물 옥상에서 칠리 핫도그를 씹으며 다시 등장. 은행강도들이 탑승한 차량들을 털었으나 그 과정에서 워낙 교통에 민폐를 끼친 데다가 차량 곳곳에 놓인 폭탄들 때문에 시애틀 하수도가 터질 정도로 거리가 뒤집어져버린다. 다행히 차량은 완전히 분해하여 한 아이와 충돌하기 전에 멈췄으며, 소닉은 결과야 어찌됐든 은행강도를 소탕했으니 블루 저스티스라 자칭하며 히어로 놀이를 했지만, 인질은 뭐가 히어로냐며 발끈한다. 결국 이 사건은 신문에도 실릴 정도로 대대적으로 찍혀서 톰조차도 함께 낚시 중 배 위에서 그런 행동을 꾸짖을 정도였지만, 소닉은 친구가 아버지마냥 행동한다며 툴툴대며 대충대충 넘긴다.
이후 톰과 메디가 레이첼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링을 이용해 하와이로 보낸 다음, 반려견 오지와 함께 집에서 신나게 놀다가[25][26] 통화 후엔 오지와 영화를 보다가, 포탈을 타고 지구로 돌아온 에그맨과 너클즈에게 공격받는다. 너클즈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강하였고 고전을 하던 찰나, 갑자기 테일즈가 운전하는 경찰차가 나타나서[27] 테일즈와 함께 무서운 기세로 추격해오는 너클즈를 따돌린 후 우선 웨이드의 집으로 대피한다.
웨이드의 집으로 대피한 소닉은 오래 전 롱클로로부터 받은 지도를 꺼내는데, 롱클로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남겨둔 메시지를 따라 마스터 에메랄드의 위치를 알려주는 나침반이 있다는 시베리아로 가는 포탈을 링으로 열고서 도착한다. 하지만 너무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때라서 인근의 술집에서 눈보라가 잦아들 때까지 어딘가에 머물러야 했다. 문제는 둘 다 러시아어에는 젬병인 데다가 그나마 테일즈가 가진 기기의 번역 기능도 오류를 내기만 한 탓에 메뉴가 잘못 나온다거나 술집 사람들을 도발하게 되어 졸지에 댄스 배틀을 하게 된다. 다행히 리듬에 몸을 맡기는 소닉의 전략과 자신들의 홀로그램들을 동원하는 테일즈의 전술의 시너지가 합쳐져 댄스 배틀에서 승리하여 술집 사람들의 호감을 샀고 덕분에 눈보라가 잦아들 때까지 편히 잘 수 있었다.[28]
눈보라가 잦아든 후, 테일즈와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 나침반을 찾는 데에 성공하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 에그맨과 너클즈의 협공에 급히 설산을 내려가며 교전을 하게 된다. 자신은 너클즈에게 집중 마크를 당하는 상황이라 결국 테일즈에게 넘겨주려 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나타난 에그맨이 가로채게 되고 테일즈까지 미사일 폭격을 받아 기절하게 되자 급하게 톰에게 연락하여 귀가용으로 남겨준 링을 써달라 하였고[29] 그 덕분에 무사히 하와이로 대피한다.
하지만 소닉은 도착하자마자 곧 군에게 제압 및 감금이 되는데, 군부대가 일전에 벌어졌던 시애틀 사건 때문에 통제 불가능한 외계인을 믿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30] 다행히 메디가 테일즈의 도구들을 꺼내들어 돌파해준 덕분에 구출되었지만, 그제서야 소닉은 톰이 말했던 '네가 힘을 써야 할 때를 찾는 게 아니라 힘을 써야 할 때가 너를 찾는 것'이라는 사실을 통감하며 혼자서 바다를 돌파하여 마스터 에메랄드가 묻힌 유적에 있던 에그맨과 너클즈의 뒤를 쫓는다.
간발의 차이로 둘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손에 넣기 전에 제단 앞으로 도착하였고[31], 마스터 에메랄드 제단 앞에서 너클즈와 1대1로 싸우게 된다.[32] 그러다가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손에 넣어서 폭주하고, 제단이 무너지자 이 때 파편에 깔린 너클즈를 구해주고, 너클즈도 그런 자신을 도와준 소닉에게 진 빚을 갚는 대가로 함께 도와서 탈출한다. 이후 해변가에서 자신들의 멘토들은 사실 같은 목적으로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지키려 했던 수호자 역할을 자칭했었던 것을 깨달으며 공공의 적인 에그맨을 잡기 위해 연합, 마침 비행기[33]를 몰고 도착한 테일즈와 함께 에그맨의 뒤를 쫓는다.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으로 만들어낸 데스 에그 로보에 맞서서 싸웠으나 처음엔 팀플레이가 되지 않아서 에그맨의 공격에 각개격파당한다. 결국 셋은 합동 공격을 하기로 하고 작전을 짜는데 에그맨의 두 가지 목적 중 하나가 세계정복, 다른 하나가 소닉 살해라고 했던 만큼 가장 어그로 순위가 높은 본인이 미끼가 되는 동안 테일즈와 너클즈는 에그 로보 안에 있는 에그맨 본인을 직접 공격하기로 한다. 다행히 이 작전이 얼추 먹혀서 어느 정도 제압은 됐으나,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가 없을 때를 대비해 미리 만들어둔 백업 컴퓨터들로 다시 조종하며 공격해온 탓에 힘을 다한다. 기껏 손에 넣었던 마스터 에메랄드마저 힘없이 부서지고, 그렇게 톰과 메디와 함께 갇힌 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영면에 들려는 찰나...
마스터 에메랄드 속에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들이 그런 소닉의 마음에 반응하였고 소닉은 슈퍼 소닉으로 각성하여 에그 로보를 완전히 개박살을 내버린다. 박살을 낸 이후 거대한 먹구름을 소환하더니 곧 칠리 핫도그를 하늘에서 소환하였고, 본인이 가진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포기하여 하늘 저편으로 날려보냈다.[34] 사건 종결 이후 다섯이서 야구를 한 후[35] 깜박 놓고 간 마스터 에메랄드[36]가 담긴 아이스박스를 회수하고 아이스크림 파티로 향하며 이야기 종료.
3.3. 너클즈
너클즈랑 웨이드 주연의 드라마라 비중은 없고 1화에서만 등장하고 사실상 등장이 없어진다. 아무래도 메인 주연인만큼 등장시키면 좋든 싫든 비중을 잡아먹을테니 현명한 선택.3.4. 수퍼 소닉 3
톰 와코우스키 한테 가족의 책임감을 배우며 섀도우랑 붙다가 처참하게 박살나고, 결국 자신들(자신, 테일즈, 너클즈)만으로는 못 이긴다며 로보트닉에 동맹을 제안하는데 로보트닉이 허락하는 대신 조건을 제시하고, 바로 본인의 가시(...)를 준 뒤 동맹을 맺는다.[37]4. 인물 관계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수퍼 소닉 시리즈)/인물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그래서인지 신체 능력에서 오는 파워는 약하다.[39] 초고속으로 주먹을 날리는 것을 감안하면 아무리 약하더라도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 정상이건만, 초고속으로 일반인을 연타해도 아무런 타격을 입히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술집에서 벌어진 난투도 힘으로 제압하지 못하여 초고속으로 움직이며 주변의 사물을 동원했다.
그 대신 소닉에게는 원작엔 없는 무한한 에너지[40]가 잠재되어 있으며, 감정이 격해지면 눈동자와 털에서 푸른 빛이 나고 이 에너지가 체외로 방출된다. 이때는 전차를 몸으로 들이받아서 뒤집어버릴 정도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41] 또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에 군사용 EMP와는 비교도 안 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소닉이 지구에서 감정이 북받쳐 처음으로 에너지를 방출했을 때는 태평양 연안 북서부 전체에 정전이 일어나고 인공위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참고로 소닉이 에너지를 방출하는 동안에는 잔가시가 다른 털에 비해 강한 빛을 뿜는 경향이 있으며, 소닉의 몸에서 빠져버린 가시도 예외는 아니다. 원작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가 있어야 나올 정도의 연출.
1편 소닉이 각성한 이후로는 감정의 폭주 없이도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이때 로보트닉이 가지고 있던 잔가시에서 에너지를 원격으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42] 2편 부터는 전신 뿐만 아니라 팔이나 다리에 한정해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등, 힘 조절에 많이 능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위의 빈약한 파워 묘사는 스피드스터의 클리셰로, 소닉의 능력에 현실의 물리법칙을 적용하면 운동량=질량×속도라는 공식이 성립하기 때문에 주먹질을 할 때마다 사람 머리가 터져나가거나 단순히 움직이면서 내는 풍압으로 중상을 입힐 수 있는 심의에 걸리는 장면이 연출되기 때문에 파괴력을 순화하는 것. 한편으로 아무리 빨라도 충격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 원작 재현이라는 시선도 있다. 똑같이 달리는 기술이라도 대시는 에너지 방패를 두른 부스트와 달리 공격이 불가능하다. 또한 소닉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스핀 점프와 스핀 대시도 스피드만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등에 있는 가시를 몸의 내구성과 동반해서 공격하는 것이다.
파워는 부족하지만 내구력은 아주 좋아서 곰에게 쓰는 마취총을 맞거나, 꽤 큰 폭발에 휘말려도 부상 없이 기절하는 것으로 끝났고, 트랜스아메리카 빌딩 중층부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발이 미끄러져서 가로수에 얼굴부터 떨어졌음에도 바로 일어나서 하루 종일 달렸다. 자동차나 트레일러 정도는 가볍게 잡아 뜯는 너클즈의 펀치를 여러 번 맞고도 기절하지 않는 걸 보면, 역시 내구력은 원작처럼 아주 튼튼한 편.
단, 인생 거의 대부분을 싸우기 보다는 도망치는 것을 선택했다보니 10년 동안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온 너클즈에게는 상당히 밀린다. 너클즈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긴 하지만, 에너지를 담은 스핀 대시로 너클즈를 몰아 붙혀도 맷집이 하도 강해서 곧바로 일어난 너클즈에게 반격 당한다. 다만 2편에서 책임감과 훈련의 가치를 깨달았으므로 후에 발전할 잠재력은 매우 높다.
5.1. 슈퍼화
<colbgcolor=#ffcc00>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슈퍼 소닉 Super Sonic | ||||
원형 | 소닉 더 헤지혹 | |||
등장 영화 | 〈수퍼 소닉 2〉 (2022) 〈수퍼 소닉 3〉 (2024) |
사건이 끝난 뒤엔 우리들이 아는 소닉이 아닐 수도 있다면서 너클즈가 잠시 경계했지만, 슈퍼화의 힘으로 칠리도그를 소환해 먹으면서 평소의 그 소닉임을 인증하며 카오스 에메랄드를 하늘로 올려보내면서 본래의 소닉으로 돌아간다. 그 후에 모두가 포옹할 때 조금만 일찍 안았으면 가루가 됐을 거라고 말하는 걸 보면 힘조절은 쉽게 안 되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슈퍼 소닉 자체는 원래 1편부터 나올 예정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1편은 로보트닉과 소닉의 관계, 그리고 각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했어야 했기 때문에 생략되었고, 마침내 에메랄드와 밀접히 관련이 있는 너클즈의 등장으로 2편에서 함께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원작의 슈퍼 소닉도 2편부터 등장했다. 감독이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불명.
6. 장비
6.1. 링
우주의 선진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이동수단. 특정한 장소를 생각하며 링을 던지면 일정시간 동안 그곳으로 통하는 포털이 열리는 굉장히 편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닉은 어린 시절 롱클로에게 여러 개의 링이 담긴 주머니를 받았으며, 같이 들어 있는 지도에는 지구를 포함한 여러 장소가 그려져 있다. 너클즈와 테일즈 또한 이 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널리 쓰이는 물건인 모양.원작 게임에서도 링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있고,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의 설정에도 가깝다.
7. 평가
원작의 소닉과 달리 힘을 개화하지 못했고, 자신의 힘을 노리는 자들 때문에 평생 동안 친구를 못 사귀었다. 부모 역할을 해준 롱클로도 10년 동안 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자신은 작품 시작까지 그러한 생각을 외면하고 있었지만 굉장히 외로워 하고 있다. 거의 혼자만 살아와서 인구 수가 수백 명뿐인 마을을 대형 마을이라고 하거나, 톰이 직장을 옮기기 위해 그린 힐즈를 떠난다는 말에 친구도 많고 목숨을 노리는 자도 없는 평화로운 곳인데 왜 떠나려는 거냐며 질투와 동시에 이해를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 동안 톰에게 실망하나 곧 마음을 바꾸고 톰의 결정도 존중한다.원작의 소닉과는 달리 쿨하지 않고, 고독해한다는 것에 참신한 시도였다는 반응과 함께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완성형으로 나왔던 원작과 달리 꾸준히 성장하는 캐릭터이다. 각성 이후 자신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상대방이 노심초사해서 내린 결정을 비난하는 모습도 사라졌다. 그것에는 물론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자신이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긍정적인 시각과 유쾌함 덕분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낙관적인 캐릭터.
2편에서는 부모의 상실, 친구의 부재가 더 세부적으로 다루어 지는데, 결국 소닉은 그런 성격의 원인이였던 부모, 친구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게 된다.
8. 어록
8.1. 수퍼 소닉
(원문) So, I know what you're thinking. Why is that incredibly handsome hedgehog, being chased by a madman with a mustache from the Civil War? Well, to be honest, it feels like I've been running my whole life. Is this too much? Am I going too fast? It's kind of what I do. You know what? Let's back up.
(더빙) 알아, 지금 무슨 생각 하는지. 왜 저렇게 잘생긴 고슴도치가 옛날 군인 아저씨같은 콧수염 미치광이한테 쫓기고 있나고? 솔직히 말해서, 나 지금 평생 달리고 있는 느낌이야. 무슨 말이냐고? 내가 너무 빠르다고? 내가 원래 좀 빨라. 그래 알았어. 그럼 돌려볼게.[44]
(더빙) 알아, 지금 무슨 생각 하는지. 왜 저렇게 잘생긴 고슴도치가 옛날 군인 아저씨같은 콧수염 미치광이한테 쫓기고 있나고? 솔직히 말해서, 나 지금 평생 달리고 있는 느낌이야. 무슨 말이냐고? 내가 너무 빠르다고? 내가 원래 좀 빨라. 그래 알았어. 그럼 돌려볼게.[44]
(원문) I was born with extraordinary powers. I was told to keep them secret. And like any kid, I did the exact opposite.
(더빙) 난 아주 특별한 능력을 타고났는데, 그건 정말 비밀이랬어. 근데 애들이 그렇잖아, 나도 완전 청개구리였어.넌 고슴도치잖아
(더빙) 난 아주 특별한 능력을 타고났는데, 그건 정말 비밀이랬어. 근데 애들이 그렇잖아, 나도 완전 청개구리였어.
(원문) I'm Sonic. A little ball of super energy, in an extremely handsome package.
(더빙) 내 이름은 소닉. 수퍼 에너지를 가진 작고 파란 매력 덩어리지.[45]
(더빙) 내 이름은 소닉. 수퍼 에너지를 가진 작고 파란 매력 덩어리지.[45]
(원문) You don't think your prolonged isolation is making you a bit crazy, perhaps? And despite all these so-called friends of yours, deep down, you're still rather lonely?
(더빙) 오랫동안 고립돼 있다 보면 살짝 정신 이상 같은 것이 올 수 있죠. 본인이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속마음은 사실 외롭지 않은가요?
(더빙) 오랫동안 고립돼 있다 보면 살짝 정신 이상 같은 것이 올 수 있죠. 본인이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속마음은 사실 외롭지 않은가요?
(원문) So, as I crashed into the cold dark water of the Pacific, I realized a few things: A - I have no idea where I'm going. B - salt water stings. C - I shouldn't even be on this planet right now, but I am! Why? Because you shot me! (중략) I'm wet, I'm cold, there's a fish on my head! And clearly I'm not gonna be able to do this on my own!
(더빙) 방금, 내가 춥고 캄캄한 태평양 바닷속에 갔다 왔는데 몇가지 사실을 깨달았어요: 첫째,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른다. 둘째, 바닷물 겁나 짜다. 셋째, 난 지금 내가 있고 싶지 않은 이 행성에 그대로 남아있다. 어째서? 아저씨가 날 쐈기 때문에! (중략) 홀딱 젖고, 무지 춥고, 여기 물고기까지 있어요! 난 거기까지 내 혼자 힘으로 절대 가지 못해요!
(더빙) 방금, 내가 춥고 캄캄한 태평양 바닷속에 갔다 왔는데 몇가지 사실을 깨달았어요: 첫째,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른다. 둘째, 바닷물 겁나 짜다. 셋째, 난 지금 내가 있고 싶지 않은 이 행성에 그대로 남아있다. 어째서? 아저씨가 날 쐈기 때문에! (중략) 홀딱 젖고, 무지 춥고, 여기 물고기까지 있어요! 난 거기까지 내 혼자 힘으로 절대 가지 못해요!
(원문) Hey, everyone! Welcome back to my live stream! Today, we'll destroy robots!
(번역) 안녕, 여러분! 생방송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로봇들을 파괴해보죠!
(더빙) 안녕, 여러분! 오늘의 미션은 뭘까요? 로봇 격파하기입니다![46]
(번역) 안녕, 여러분! 생방송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로봇들을 파괴해보죠!
(더빙) 안녕, 여러분! 오늘의 미션은 뭘까요? 로봇 격파하기입니다![46]
(원문) So, here we are again! We've been through so much together! Now you understand why there's a psychotic robot doctor chasing a supersonic blue hedgehog! Wanna know how it ends? Yeah, me too!
(번역) 자, 첫 장면으로 돌아왔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 이제 왜 이 미친 로봇 박사가 초음속의 파란 고슴도치를 쫓는지 알겠지? 결말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나도 그래![47]
(번역) 자, 첫 장면으로 돌아왔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 이제 왜 이 미친 로봇 박사가 초음속의 파란 고슴도치를 쫓는지 알겠지? 결말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나도 그래![47]
(원문) This is MY power, and I'm not using it to run away anymore! I'm using it to protect, my, friends!
(번역) 이건 내 힘이고, 더 이상 도망치는 데에 쓰지 않을 거야! 난 이 힘으로 내 친구들을 지킬 거야!
(더빙) 진짜 내 힘을 보여주지. 이제부터 이 힘은 도망치는 데 쓰지 않을 거야. 지금부턴 내가 이 힘으로, 친구들을 지킨다!
(번역) 이건 내 힘이고, 더 이상 도망치는 데에 쓰지 않을 거야! 난 이 힘으로 내 친구들을 지킬 거야!
(더빙) 진짜 내 힘을 보여주지. 이제부터 이 힘은 도망치는 데 쓰지 않을 거야. 지금부턴 내가 이 힘으로, 친구들을 지킨다!
(원문) Guess what, Eggman? I'm not leaving Earth! YOU are!
(번역) 그거 알아, 에그맨? 난 지구를 안 떠나! 네가 떠나지!
(더빙) 잘 들어, 에그맨! 이 지구는 내가 아니라, 그쪽이 떠나!
(번역) 그거 알아, 에그맨? 난 지구를 안 떠나! 네가 떠나지!
(더빙) 잘 들어, 에그맨! 이 지구는 내가 아니라, 그쪽이 떠나!
8.2. 수퍼 소닉 2
(원문) They called us freaks, so let's get freaky!
(번역) 우릴 괴물이라고 불렀으니까, 괴상한 걸 보여주자고!
(더빙) 우릴 괴짜라 불렀으니까 괴짜가 되어주는거야!
(번역) 우릴 괴물이라고 불렀으니까, 괴상한 걸 보여주자고!
(더빙) 우릴 괴짜라 불렀으니까 괴짜가 되어주는거야!
(원문) Being a hero is not a taking yourselves, it is taking for responsibility to other people.
(번역) 영웅은 자기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가지는 게 영웅인거야.[49]
(더빙) 자기 몸만 챙겨서는 영웅이 될 수가 없거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번역) 영웅은 자기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가지는 게 영웅인거야.[49]
(더빙) 자기 몸만 챙겨서는 영웅이 될 수가 없거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원문) I didn't do this alone. I found a new family, new friends. And you can too. You don't have to be alone anymore.
(번역) 혼자 이겨낸 거 아냐. 새 가족과, 새 친구를 찾았거든. 너도 할 수 있어. 더는 혼자일 필요 없어.[50]
(더빙) 나 혼자 산 게 아니야. 새 가족을 찾았거든. 새 친구들도. 그리고 너도 그럴 수 있어. 이제부터는 너 혼자이지 않아도 돼.
(번역) 혼자 이겨낸 거 아냐. 새 가족과, 새 친구를 찾았거든. 너도 할 수 있어. 더는 혼자일 필요 없어.[50]
(더빙) 나 혼자 산 게 아니야. 새 가족을 찾았거든. 새 친구들도. 그리고 너도 그럴 수 있어. 이제부터는 너 혼자이지 않아도 돼.
(원문) Because, I still have some growing up to do. And I kind of like being a kid.
(번역) 왜냐하면, 난 아직 더 자라야 하거든. 그리고 난 어린애인게 좋아.[53]
(더빙) 왜냐하면, 난 아직 더 자라야 하거든. 지금은 아이인게 더 좋아.[54][55]
(번역) 왜냐하면, 난 아직 더 자라야 하거든. 그리고 난 어린애인게 좋아.[53]
(더빙) 왜냐하면, 난 아직 더 자라야 하거든. 지금은 아이인게 더 좋아.[54][55]
8.2.1. 공통
(원문) Uh... Meow?
(번역/더빙) 어... 야옹?
위 대사처럼 전편과 후편에서 한 번씩 보여준 대사다. 1편에서 사용했을 때의 상황과 2편에서 사용했을 때의 상황이 거의 겹치는데, 1편에서의 경우는 톰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켰을 때, 2편에서는 술집 사람들 앞에서 테일즈와 자신의 정체를 들켰을 때 사용했다.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1편과 2편 모두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가 먹히지 않았다는 것.(번역/더빙) 어... 야옹?
(원문) I have no idea!
(번역) 나도 몰라!
(더빙) 저도 잘 몰라요! (1편) /나도 잘 모르겠어! (2편)
시리즈마다 1번씩 나온 대사. 1편에서는 처음으로 로보트닉 박사의 머신을 부숴버렸을 때, 2편에서는 테일즈에게 계획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이야기한다.(번역) 나도 몰라!
(더빙) 저도 잘 몰라요! (1편) /나도 잘 모르겠어! (2편)
얼떨결에 이뤄낸 능력의 사용이라 한껏 신나했던 1편의 소닉과는 달리, 2편은 비장한 표정으로 얘기한다.
9. 기타
- 작중 등장인물 대부분이 외계인이라는 것에 놀라기만 할 뿐 특별히 거부 반응을 취하는 모양새는 아니며, 이후 그린 힐즈 사람들은 우호적으로 보는 듯. 이와 별개로 로보트닉은 실험으로 그의 힘의 원천을 밝히고자 쫓아다녔다. 미국 정부도 로보트닉 사건 이후로 소닉의 행방을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 북미판과 일본판 모두 성우가 원작 시리즈와 다르지만 한국판은 엄상현 성우만 그대로 유지됐다. 일본판의 경우 원작사인 세가에서 카네마루 준이치 성우를 추천했으나 결국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가 소닉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다. 자세한건 카네마루 준이치 항목 참조.
- 소닉 대시, 소닉 포시즈: 스피드 배틀에서 10년 전과 현재의 모습이 각각 별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전자는 영화의 크레딧과 동일하게 '베이비 소닉'이라 불리며, 후자는 '틴(Teen) 소닉'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현재는 '무비 소닉'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무비 소닉 버젼의 슈퍼 소닉이 나오는데 이름은 영화 슈퍼 소닉으로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로 보인다.
- 뿌요뿌요!! 퀘스트와 콜라보하여 현재 모습의 소닉이 카드로 나온다. 이름은 '소닉 ver. 더 무비(ソニック ver.ザームービ)'.
* 영화가 개봉될 무렵에 푸마와 The Shoe Surgeon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어, 조조가 소닉에게 선물해준 신발을 본뜬 붉은 스니커즈가 만들어졌다. 단순한 홍보 목적으로 딱 다섯 켤레만 제작되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물건은 아니다.
- 한국어 더빙판 한정으로 나타난 것인데 더빙 예고편에서는 소닉이 톰을 친구 대하듯이 반말을 썼는데 본편에서는 존댓말을 써서 대사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56]
- 10년 간 차원을 넘어 은둔하다 보니 기본적인 살림살이는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폐품을 주워서 운동도 하는 것 같은데 드럼 세탁기를 가져와 런닝머신용으로 쓰거나, 도로표지판과 깡통들로 만든 탁구대, 진짜 탁구 라켓와 쌍절곤 2개도 가지고 있다. 의외로 취미는 만화책 보기인지 플래시 만화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57] 물론 그 많은걸 다 보는 데에는 5초도 안 걸린다. 2편에서는 윈터 솔저 드립도 치는 것을 보면 DC든 마블이든 가리지 않는 듯.
- 수퍼 소닉 영화 초반에 도로에서 달리는 차에 깔릴 뻔한 거북이 한 마리를 구해주는 장면이 있다. 비행기 놀이를 하다가 떨어뜨릴 뻔했지만 다시 잡아서서 안전한 숲에 놓아주었다.[58]
- 가끔 톰의 집에 몰래 TV를 보러 간 만큼 지구 물정을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닌 듯하다. 쫓긴다는 사실과 외형 때문에 여가시설에 못 들어가서 그렇지 조조의 집에서 깨어나서 지금이 몇 년도이고 대통령이 누구냐는 발언과 톰의 차가 파손되는 것을 보고 자동차 보험은 들어놨냐고 말하는 것과 카메라를 보고 말한 유튜버다운 대사, 영화에서 나오는 키아누 리브스를 좋아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후속편에서는 그가 맡은 캐릭터와 싸우게 될 판이다…
- 자동차를 운전하기도 하는데 면허증 취득 시험도 안 보고 은둔만 하던 외계인인 만큼 당연히 무면허. 1편에서는 톰의 트럭과 톰과 메디가 탄 승합차[59], 2편에서는 너클즈에게서 도망치면서 경찰차를 운전하였는데 테일즈가 조수석에 탑승하였다.
- 2편에 iPhone을 쓰는 모습이 나왔는데 기종은 촬영년도가 2021년 전반기를 고려해 iPhone 12나 iPhone 12 mini 블루로 추정.
[1] 수퍼 소닉 2에서 테일즈에 의해 정식으로 풀네임이 불려졌다.[2] 이 문서에 나온 저스티스가 배트맨인데 배트맨의 성우 중 한명이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이다. 덩달아 원작의 소닉의 현재 성우가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인데 아마도 오마주인듯 하다.[3] 키는 수퍼 소닉 2 홍보 코믹스에서, 몸무게는 공식 소닉 인터뷰에서 밝혀졌다.[4] 감독 인터뷰에서 밝혀졌으며 15살이었던 원작보다 어려졌다.[5] 전문 성우가 아닌 아역배우다.[6] 마찬가지로 전문 성우가 아닌 뮤지컬 아역배우다.[7] 스토리라인에서 파워업이 필요할 때는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슈퍼 소닉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방식을 택했다.[8] 원작에서는 로보트닉의 생김새를 달걀에 비유하여 에그맨이라 부르며, 여기서는 사용하는 드론들을 날아다니는 달걀(flying eggs)이라 부르다가 주인인 로보트닉까지 덩달아 에그맨이라 부른다.[9] 원작에서도 시네마틱 컷신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소닉 더 헤지혹(2006)부터는 소닉의 털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이후 소닉 프론티어부터는 게임 내 모델링 텍스쳐에도 털이 표현되어있다.[10] 원작의 소닉은 외전을 제외하면 만화적 과장으로 인해 입이 한쪽 볼에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3D에도 반영되어 있다.[11] 1편에서는 톰이 무릎을 꿇어도 소닉보다 머리 하나가 더 컸는데, 2편에서는 무릎을 꿇은 톰과 소닉의 키가 비슷하다.[12] 예외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면서 홀로 자신을 덫으로 잡으려는 미치광이 칼이라는 아저씨가 있는데 덫을 깔아놓으면 밤에 그것들을 전부 작동시킨 뒤, 칼 아저씨를 골탕먹이고 있었다.[13] Mushroom Vill 또는 Ville. 소닉이 떠날 준비를 할 때만 이 이름으로 불리고 이후로는 종종 머시룸 플래닛이라고 불린다. 우리말로는 '버섯 행성'으로 번역되었다.[14] 마리오 시리즈를 간접적으로 깠다는 설이있다..[15] 그 규모가 태평양 연안 북서부 전체에 정전이 일어나고 인공위성에도 영향을 미쳤다.[2편스포] 이 EMP가 테일즈가 사는 마을까지 퍼진 걸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테일즈가 소닉을 만나러 떠나는 계기가 되었다.[17] 그러나 소닉은 머시룸 빌에 안 가는 것이 나았을 수도 있다. 버섯 포자를 들이마시고 꽃가루 알러지 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다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었으니까.[18] 근무 도중 도넛을 먹고 있어서.[19] 무사히 넘어간 뒤, 의자 위에서 빙빙 도는데 쓰고 있던 톰의 선글라스가 벗겨진다.[20] 도중에 공중에 뜬 핫도그를 먹게 되었는데 맛있었는지 그자리에서 다 먹었다.[21] 마지막 남은 코어가 레이저로 톰의 자동차 윗부분을 망가뜨리자 자동차 보험은 들어놨냐고 걱정한다.[22] smelling salts. 의식을 잃은 사람의 코에 대어 정신이 들게 하는 화학 물질로, 자막판에서는 '소생제'로 번역되었다.[23] 조조에게 붉은 퓨마 운동화를 선물받기 전까지 신고 있던 신발은 짝짝이에 소닉의 스피드 때문에 신발 밑창이 다 까져 있던 상태였다.[24] 톰을 내쫓으려고 혈안이었던 레이첼은 의자에 포박당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25] 계단 난간을 스케이트 보드로 타고 내려오는 것부터 왁스를 자신과 오지의 털에 바르며 스타일 체인지를 하거나, 과자란 과자는 전부 가져와 내키는 대로 먹다 잔디깎이 기계를 타고 그 위를 지나가고, 튜브 풀장을 이용해 거실을 거품투성이로 만드는 등,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광란의 파티를 즐긴다.[26] 그렇게 놀다가 톰으로부터 영상통화가 오자 순식간에 원상복구한 후, 얌전하게 책 읽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톰의 반응은 "지금 뭘 하고 있든 (너라면) 우리가 집에 갈 때까진 돌려놓을 거야, 그렇지?" 그런데 본인왈 자길 의심하면 정말 기분나쁘다고 한다.[27] 지구에서 이용하는 일반적인 교통 수단이라 추측하여 텅 빈 차량을 강탈했다. 문제는 차량 강탈도 강탈이지만 경찰차를 강탈해버린 것.[28] 다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왠 할머니가 자신을 껴안고 자는 광경에 기겁해서 급하게 테일즈를 깨웠다.[29] 소닉 본인이 가진 링들은 너클즈에게 몰려서 절벽에 매달리게 됐을 때 모두 절벽 아래로 떨궈버려서 쓸 수가 없었다.[30] 사실 그 랜들-레이첼의 결혼식 자체가 소닉 일행을 잡기 위해 만들어둔 군의 함정이었다. 그러다 톰과 메디만 와서 작전에 차질이 있었는데 마침 절묘한 타이밍이 소닉이 와버린 탓에...[31] 너클즈와 에그맨이 그랬듯이 살벌한 함정들을 마주쳤는데 소닉은 스피드로 전부 정면돌파하였다.[32] 원래는 여기서 에그맨이 전기 충격기로 너클즈의 뒤통수를 치고 가로채려 했으나, 타이밍 좋게 소닉이 나타나서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용케도 둘이 싸움에 집중하는 사이 몰래 가로챈다.[33] 디자인은 영락없이 테일즈가 몰던 토네이도의 오마주. 원래는 랜들-레이첼의 결혼식 연출용으로 사용된 비행기였으나 어느새 테일즈가 몰고 있었다. 아마도 군의 참모총장이 마스터 에메랄드의 에너지를 느끼고 소닉 일행을 믿고 난 후 지원해준 것으로 추정.[34] 너클즈는 저건 너희가 알던 소닉이 아니라며 톰과 메디를 막아세웠으나 곧 자기 머리 위로 떨어진 핫도그를 맞고는 그 소닉 맞다며 말을 바꾸는 개그를 선보인다.[35] 1편의 초반 부분에서 소닉이 홀로 야구를 했던 장면과 대비된다.[36] 카오스 에메랄드가 없는 상태에서 너클즈가 복구한 텅 빈 그릇이다.[37] 이때 진짜 주기 싫다는 표정이 압권.[38] 같은 공간에 소닉이 여러명 있는 듯 한 연출은 영화 소닉을 제외하면 테일즈의 발명품으로 스피드가 대폭 향상 된 붐 소닉이 보여준 적이 있다.[39] 원작의 소닉 같은 경우 속도를 제외하고도 힘이 꽤 강하게 묘사되는데, 소닉 언리쉬드 컷신 중 배드닉 군대를 주먹을 뻗고 돌진하는 것만으로 초토화시킨 전적이 있다. 이외에도 원작의 소닉은 몇톤, 또는 몇백톤씩이나 되는 로봇들을 밀어내거나 끌어당기기도 했다.[40] 소설판에서는 이 에너지를 카오스 에너지라고 명시하는데, 원작의 그 카오스 에너지는 아니다. 참고. 카오스 에너지와 이름이 같은 것은 그저 일종의 이스터 에그라고 한다.[41] 눈동자와 털에서 푸른 빛이나는 연출은 후에 소닉 프론티어에서 소닉이 일정량 링을 모으면 나오는 연출로 등장했다.[42] 소닉에게 무한한 에너지가 있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가시의 에너지가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43] 소닉 2006의 인트로에서 소닉이 에그맨의 로봇에 충격파를 가해 반쯤 부숴놓은 상태에서 발로 건드려 넘어트린것의 오마주다.[44] 영화 시작 직후 소닉이 로보트닉에게 쫓기는 도중에 나오는 첫 대사. 추격전 자체는 영화 후반에 발생하는 사건으로, 이 대사가 나온 직후 시점이 10년 전으로 전환된다.[45] 첫 트레일러에서는 "난 소닉. 작은 파란색 수퍼 에너지 볼인데, 엄청난 능력을 탑재하고 있지"라는 얼탱이 없는 번역이 나왔으나 이후 개선되었다.[46] 로보트닉의 전차에서 빠져나온 차량에 올라탄 뒤, 내장된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밀면서 한 말이다.[47] 영화 후반에 소닉이 로보트닉에게 쫓기는 중에 나오는 대사. 전술한 영화의 첫 대사와 동일한 화면에서 나온다.[48] 바다를 돌파하기 직전 준비 자세를 취하며 한 말이다.[49] 영화 초반, 톰이 소닉을 꾸짖으면서 한 말을 너클즈에게 그대로 해줬다.[50] 너클즈가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언행이 유쾌한 소닉의 모습에 의아해하며 소닉에게 묻자 내놓은 대답이다.[51] 큰 로켓을 타고 에그맨의 거대 로봇에게로 향할 때 한 말이다. 이 대사가 해외에선 어느 정도 밈이 된 모양.[52] 네이버 VOD 번역 우리의 때가 온 거야![53] 네이버 VOD 번역 아직은 더 커야 해서 아직은 애인 게 좋아[54]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하늘 저 너머로 보내고 나서, 막강한 힘을 포기한 소닉에게 의아함을 느낀 테일즈가 질문하자 내놓은 대답이다.[55] 초반 부분, 톰과 배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톰이 소닉을 타이르며 '넌 아직 어린애야.'라고 말하자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지었던 것과 대비된다. 소닉의 성장을 보여주는 대사.[56] 소닉 X에서는 크리스의 외삼촌인 샘한테는 반말을 썼다.[57] 아마 대량으로 버려진 것을 주웠다가 능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58] 아이러니하게도 소닉의 성우인 벤 슈와츠는 닌자거북이 에볼루션에서 레오나르도를 맡았다. 또한 한국 더빙을 맡은 엄상현은 2007년 극장판,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거북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미켈란젤로를 맡았다.[59] 문제는 톰의 트럭을 운전해본 것이 처음인데 운전대를 잡은 상태에서 시선은 설명서를 탐독한 것.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는 했는지 승합차를 운전할 때는 살짝 사고가 난 듯하지만 주차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