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8:36:18

분노의 전기 도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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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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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정체3.2. 이후 행보
4. V 시네마5. 임금님전대 킹오저

1. 개요

파일:도골드.png
신장 : 204cm (거대화 복원시 신장 : 51m)
체중 : 183kg (거대화 복원시 체중 : 457.5t)

怒りの戦騎 ドゴルド
“으~! 화가 나는군!(으~! 화가 치미는군!)”
"받았다!" [1]
수전전대 쿄류저의 서브 빌런. 성우는 츠루오카 사토시/성완경. 슈트 액터는 세이케 리이치[2]. 한국명은 분노의 전사 도골드.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에서의 명칭은 퓨리(Fury).[3]

2. 특징

데보스 군의 전기 중 1인으로 백면신관 카오스의 휘하 중 한 명. 성격은 기존의 4대 간부 중에서는 가장 악역측 간부에 걸맞다. 항상 마음 속이 분노에 가득 차 화가 나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말에 화가 난다(하라타타시이, 腹立たしい!)는 말을 자주 쓴다.(더빙판에서는 "화가 치미는군!"으로 번역) 무기도 그 성격에 걸맞게 칠지도를 쓴다.

11화를 기점으로 성격이 매우 잔인해지고 조리마를 화가 난다는 이유로 죽이기도 하며, 몸을 수복하기 위해서 캄브리마의 육체를 빼앗기도 한다. 안하무인한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때문에 다른 전기로부터도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들에 대한 최소한의 동료 의식은 있는듯 하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귀여운 인물에 약한 편이다.

19화에서 아이가론이 만든 데보 캬와잉을 때리려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마음이 약해져 그만두었으며, 원한의 전기 엔돌프의 몸을 빼앗기 위해 거대화 셔틀인 라큐로를 협박하거나 어디 가둬둔다거나 폭력을 써서 일을 못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라큐로 취향에 맞는 초딩선물을 잔뜩 줘서 일을 안하게 만들었다. 우왕 도골드님이 선물을 잔뜩 주셨어요.

왈, 뚜껑열린 놈이라고 표현.

모티브는 동화인 오즈의 마법사사자[4] 및 칼리다[5][6]와 일본 요괴 오니, 뇌신이다. 이름의 첫머리는 '성낼 노(怒)'의 일본어 음독인 '도(ド)'에서 따온 듯하다. 다른 전기들의 디자인 모티브에 캔드릴라는 하트, 아이가론은 스페이드, 라큐로는 다이아몬드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보면 도골드는 클럽일 텐데, 몸 이곳저곳에 붙어 있는 뇌신의 북 무늬(미츠도모에, 세 개의 곡옥 무늬)를 그것으로 삼은 듯하다.

전투 스타일은 이명답게 주로 정면에서 난폭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며 주요 기술은 본인만의 기술인 훤화상도[7] 전 숙주인 우츠세미마루처럼 뇌전잔광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위력은 오리지널에 비해 못한 수준. 또한 엔돌프를 지배해 숙주로 쓰던 30~42화 당시에는 엔돌프가 쓰던 총과 검 또한 썼으며 쿄류 레드 카니발과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전투력이 올랐었다.

종합적인 전투력은 전기들 중에서는 최상. 그러나 엔돌프가 출현한 뒤로는 그에 뒤지는 모습을 보인다.[8]

3. 작중 행적

1화부터 얼어 있던 것을 백면신관 카오스가 해동시키면서 등장. 카오스가 "너의 이름은 뭐냐?"라고 묻자 이름을 말하면서 벌써 잊어버렸냐고 성을 내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카오스의 직속 부하 답지 못하게 건방진 투로 상관인 카오스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쿄류저 5인이 모두 등장하자 '화나는데 더 열받는구먼!!!'이라며 투덜댄다.

3화에서 인간세계에 등장. 과연 적 세력의 간부답게 쿄류저 5인 전원을 관광시키고 릿푸칸 소우지의 검을 약해빠진 검이라고 비난하고는 자신의 감정에서 나온 몬스터인 데보 로야로야에게 빨리 일을 처리하라고 성내고 물러났다. 이후 로야로야가 쓰러지자,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에게 빨리 거대화 시키라고 닦달한다.

6화에서 기쁨의 전기 캔들리라의 작전에 투덜거리면서 잠깐 등장했지만 아이가론과 사이좋게 패배했다.

7화에서 자기 모습으로 복제된 거대 조리마와 데보 야키곤테가 형편없이 당하자 열받아있던 찰나 카오스에게 프테라고돈의 수전지를 받는다. 카오스가 그에게 수전지를 한번 기동시켜 볼 것을 권유하고, 본인은 "나보고 인간 흉내를 내라니, 그게 될리가 있나..."하며 시험삼아 기동시켜 보는데... 데보스 인에 성공했다.
흠... 아직도 멀었군. 이걸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때가 되면 그땐 저 놈들을 저 몬스터처럼 산산조각내주마!
8화에서는 프테라고돈을 이용해 쿄류저를 공격하고, 쿄류진 웨스턴의 브레이브 피니시에 당해 하늘로 날아온 데보 코코도코를 그대로 요격해 폭사시켜 버린다.

9화에서는 프테라이덴오를 조종하여 도시를 파괴하며 쿄류진 파라사간스테고치를 핀치에 몰아넣으나 다이고가 발휘한 기지에 의하여 프테라이덴오 브레이브 피니시가 막히고 이어 쿄류진의 공격에 프테라이덴오의 얼굴이 손상을 입으며 안에 있던 도골드의 얼굴도 같이 깨져버린다. 그런데 그 안에는 사람의 얼굴이 있었다. 이에 혼란스러워하던 도중 백면신관 카오스에게 진정하라는 당부를 듣고, 이어 캄브리마와 함께 다이고 일행을 상대하게 된다.

그런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정체

도골드는 그냥 갑옷일 뿐이었다. 다이고의 팡 샷 공격에 얼굴의 껍질이 깨져나가면서 우츠세미마루의 얼굴이 나온다. 상술했듯 도골드의 본체는 갑옷 그 자체이며 분노에 지배당한 우츠세미마루를 자신의 숙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9]

그리고는 떨어져 나온 껍질의 잔해가 다시 얼굴 형태로 원상복구 되어 마구 검을 휘두르는 우츠세미마루를 조롱한다. 여기에서 드러난 도골드의 원래 성격은 상대를 도발하여 분노를 일으키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실행하는 지능적인 면을 겸비하고 있는 흉측하면서도 비열한 성격. 우츠세미마루에게 빙의했을 때는 카오스를 부르는 호칭이 공(도노)이였지만 본래는 나리(단나)라고 부른다.

토린과 라미레스의 도움으로 우츠세미마루는 갑옷의 주박에서 해방되고, 갑옷은 산산조각난다. 하지만 우츠세미마루가 다시 찾아갔을 때 갑옷 조각이 사라져버려서 차후 재등장 떡밥을 뿌렸다.

3.2. 이후 행보

11화에서는 캄브리마에 붙어서 등장. 목에 털목도리를 추가로 달았다. 하지만 캄브리마를 숙주로 삼아도 1달도 못버틴다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카오스는 더 만들면 된다고 응수한다. 이후 그 장면을 끝으로 내내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15화에서는 우도 노부하루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인 나카자토 히로시를 부추겨 이용하면서 그가 만든 로봇인 G-BO를 자신의 새로운 몸으로 하려는 계획을 꾸몄다. 하지만 놋상의 활약, 정확히는 놋상 덕분에 자신이 사람을 도우러 만든 계기로 정신을 차린 히로시가 G-BO를 과부하시켜서 계획은 실패하고 G-BO가 합선된 탓에 삐걱삐걱 움직이는 모습이 쿄류저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고 만다.[10] 이후 기지로 퇴각하면서 "우츠세미마루 정도로 강한 몸을 가진 인간을 숙주로 해야겠다." 라고 말하는데 향후 이와 관련된 사건이 또 터질 듯. 그리고 11화에서 캄브리마를 숙주로 삼아도 몸이 1달도 못버틴다고 말한 것처럼 G-BO로 옮겨가자 숙주였던 캄브리마가 즉시 녹아버렸다.

원한의 전기 엔돌프와는 사이가 나쁘다. 엔돌프는 그를 (빙결)성의 비품 취급한다. 그렇게 서로 못잡아 먹다가 29화 말미에 협력하는 척 행동하다, 라큐로에게 미리 선물을 줘서 현장에 나오지 않게 하더니 급기야 전투에 패한 엔돌프의 통수를 치고 그의 몸을 빼앗아 버렸다.[11] 본인은 녹을 걱정 없고, 우츠세미마루보다도 좋은 몸이라고 생각하지만, 엔돌프의 마지막 발언[12] 때문에 역으로 당할 가능성도 있다. 31화에서 데보 바캉스를 이용해 분노와 기쁨의 감정을 뽑아내자 캔들리라가 마치 엔돌프 같다고 말한다.[13][14] 32화에서 흑화해 멱살을 잡은 아이가론이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그 사이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쿨하게 넘어갔다. 이것을 본 라큐로는 그답지 않다고 생각했다. 금방 원래의 모습을 보여서 안심했지만.

37화부터 카오스 대신 데보스 군을 지휘하게 되었다. 카오스의 부재 탓에 데보 몬스터를 만드는 게 힘들어지자 라큐로를 시켜 대지의 어둠에서 부활했던 데보 몬스터의 잔당을 끌어오게 하지만... 하필 라큐로가 찾아낸 게 데보 키비시이데스+데보 스포콘의 열혈 지도 콤비였기 때문에데보 악몽은 덤 쫄아버린 라큐로가 보고도 안하고 관찰만 하고 있어서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렸다.

이후 38화부터 40화까지 등장이 뜸하다가 4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41화에서 데보 야나산타를 이용해 데보스의 클론을 만들어 수전룡과 쿄류저들의 발을 묶어놓고 혼자가 된 다이고를 잡는다. 하지만 도골드를 뒤쫓아온 우츠세미마루를 막다 빈틈을 보인 사이 허를 찔린다. 우츠세미마루는 "평소의 너였다면 내 속임수를 알아차렸을 거다. 지금의 너는 네가 아니다!" 라고 일갈하고 도골드 자신도 예전과 달리 이상해졌다는 걸 자각한다.[15]

데보 야나산타를 없애고 탈진한 다이고를 노리지만 아들을 구하러 온 키류 단테츠에게 막히고 결국 다놓치고 만다. 단테츠의 강함을 눈여겨본 도골드는 다음 숙주로 단테츠를 노리기로 한다. 단테츠를 숙주로 삼으면 하극상도 가능하다고.

42화에서 피신하는 키류 부자를 쫓아가 단테츠의 몸을 빼앗으려 했으나 단테츠는 대지의 빛을 받았었기에 실패했다. 게다가 자신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데보 야나산타가 자신의 발목을 잡더니 갑자기 원한의 얼굴을 내보이고 엔돌프가 도골드의 갑옷을 해체하고 부활, 데보 야나산타를 이용한 작전이 엔돌프가 꾸민 계획이었고 도골드의 몸에서 원한의 힘을 기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엔돌프한테 박살날뻔 하다가 캔드릴라와 아이가론의 제지로 인해 목숨을 건졌지만 카오스는 이미 도골드가 자신에게 하극상을 벌이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16]

결국 도골드는 처분을 기다리는 신세가 됐지만 캄브리마의 몸을 빼앗아 부활한 후 자신을 동정하는 다른 전기들에게 화를 내면서 "타인의 몸을 빼앗지 못하면 강해질 수 없는 자신에게 분노를 느낀다"[17] 어딘가로 사라진다.

43화에서는 하극상에 대한 처분으로 뿔에 초록색의 고리를 달고 등장, 이 고리는 엔돌프의 팔에 달린 브레스와 연동하여 도골드 본인의 번개를 자신에게 역류시켜 고통을 주는 장치로 엔돌프는 충성심을 시험해 보겠다며 쿄류저들을 불러내 도골드와 전투시킨다. 자포자기한 도골드는 완전히 엔돌프의 똘마니 역으로 전락한 자신에 분노하면서 반 광란상태로 전투를 벌이는데, 도중 우츠세미마루가 몰락한 도골드를 보며 악당이지만 자신의 힘에 대해서는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의 도골드는 그걸 완전히 잃어버렸다며 동정과 분노가 뒤섞인 감정을 표하자 충격을 받아 잠시 움직임을 멈추나... 결국 뭔가를 결심한듯 덕분에 개운해 졌다며 "어차피 나는 타인에게 기생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떠돌이다."라며 존재 자체가 타인에게 의존하는 삶인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인 듯이 엔돌프 이라 부르며 엔돌프를 향한 빅토리 맥시멈 피니시를 몸으로 받아내고 충성심을 증명한다.

이후 엔돌프는 마음에 들었다며 뿔에 달린 장치에 있던 데보스의 초증식세포로 도골드를 복원수 없이 거대화 시켜 라이덴 쿄류진과 싸우게하나 필살기를 맞으려는 순간 몸을 해체해서 캄브리마를 몸빵시키고 튄다. 이때 쿄류저를 조롱하고 도망간다.

이후 아이가론과 라큐로가 정말 엔돌프의 부하로 들어가도 괜찮겠냐고 걱정하자 다른 사람보다 자기들 걱정이나 하라면서 새 간부들을 맞이하라는데... 정황상 간부들이 물갈이될 조짐을 미리 깨닫고 현 상황에서 자리보전을 위해 일단 엔돌프에게 고개를 숙이기로 한 것 같다.

44화에서는 라큐로가 해고되자 카오스에게 그 녀석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고 말하며 46화에서는 아이가론을 동정하기도 한다.

47화에서 엔돌프와 함께 웃치와 싸운다. 그를 몰아붙이던 도중, 엔돌프에게 웃치의 움직임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18] 부탁을 들어준 엔돌프에 의해 웃치가 붙잡혔을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고 하는데.......도골드는 역으로 엔돌프를 공격하였다.[19] 사실 도골드는 이전에 웃치의 일갈[20]을 받고 정신을 차렸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엔돌프의 뒤통수를 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21] 그대로 웃치와 일시적인 동맹을 맺어 함께 엔돌프를 공격,
도골드 & 우츠세미마루: 오의...뇌전잔광!!!!!!!!
(잔더 썬더!!!)

마지막에는 갑옷 상태로 웃치와 하나가 되어 둘이 함께 시전한 뇌전잔광으로 엔돌프를 처치한다.[22]

하지만, 웃치와 하나가 되기 직전에 맞은 엔돌프의 공격으로 회복할 수 없는 치명상을 입는 바람에[23] 몸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에 도골드는 자신의 영원한 숙적이었던 웃치의 검으로 최후를 맞이하고 싶어 그 마지막 합을 벌인 뒤 사망한다.
검우치: 처음부터 내 칼에 최후를 맞을 생각이었군.
도골드: 고, 고맙다.. 내 마지막 소원을 들어줘서....
검우치: 악당인 주제에, 고맙다는 말 따위 하지마! 화가 치미니까!
도골드: 그런가... 너도 화가 치미나? 흐흐흐.... 으어억...!
도골드의 최후 (더빙판)

최후에는 서로가 대화하는 부분이 46화에 나온 아이가론과 이안의 모습과 왠지 비슷하다.

이후 업데이트된 공식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에서 분노의 사자 전기는 브레이브를 품고 긍지를 되찾았다. 라는 문장이 추가됐다.

48화에서는 성우인 츠루오카가 다른 성우들과 함께 깜짝 출연을 했다. 역할은 데보스가 파괴되어 가는 걸 보며 만세를 외치며 옆에 있는 사람과 하이파이브하고 포옹하는 시민 역할. 참조로 그 옆에 있는 사람은 엔돌프 성우인 마츠카제 마사야.

4. V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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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neldo_New.jpg
100년뒤에 도골드와 똑같은 후임인 비굴의 전기 스네루드가 등장한다. 다이노포스 퍼펙트 대백과에 밝혀진 국내명은 비굴함의 전사 스넬드 모습은 눈썹 빼곤 다를 게 없다. 다만 V 시네마 본편에서의 행적을 보면 도골드와는 달리 타인에게 기생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도골드의 주 대사가 "화가 치미는군!"이라면 스네루드의 주 대사는 "짜증이 치미는군!"

5. 임금님전대 킹오저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데보 센킹의 흉부가 도골드의 얼굴이다.

[1] 어느 누군가의 몸을 빼앗을 때 하는 말. 더빙판은 내놓아라![2] 清家利一. 전작에서 비트 버스터를 담당했다.[3] Fury라는 단어 자체가 분노를 뜻한다. 원작의 도골드의 성격을 감안해 보면 적절한 네이밍이라 보면 될 듯.[4] 그 중, 도로시가 여정 도중에 만난 겁쟁이 사자.[5] 호랑이와 곰을 합친 괴물이다.[6] 외향을 봐도 머리는 사자를 닮고 갑옷 하반신에는 호랑이무늬가 손과 발에 큰 발톱이 있어 이 연상된다.[7] 다만 우츠세미마루가 숙주에서 벗어난 10화 이후로는 잘 쓰지 않고 후술할 뇌전잔광을 주로 쓴다.[8] 처음 등장한 26화에서부터 도골드의 공격을 간단히 피해버렸고, 47화에서는 엔돌프를 기습하여 치명상을 입혔음에도 반격당해 빈사상태에 몰리기도 했다.[9] 1화에서 카오스가 "너의 이름은 뭐냐?"라고 질문한 것도, 아직 도골드 안에 우츠세미마루의 의지가 남아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10] G-BO와 분리된 이후 니 몸이라도 내놓아라!(..)라고 해서 캄브리마를 빼앗는 도골드는 덤.[11] 본인이 설명하길, 분노와 원한은 서로 유사해서 의식을 지우고 몸을 빼앗는데 수월하다고 카더라.[12] 엔돌프 曰, 후회할거다, 갑옷.[13] 엔돌프는 아이돌 프로듀스 사무실의 사장을 이용해 원한과 기쁨의 감정을 뽑아낸 적이 있으며 캔들리라는 이것을 떠올린 듯하다.[14] 정작 두가지 감정을 동시에 모으는 작전은 19화에서 아이가론이 데보 카와잉을 통해 먼저 보여줬다. 다만 보통 지나간 일보단 최근에 있었던 일을 먼저 떠올리기 쉬운걸 고려하면 캔드릴라의 대사가 개연성 없는 대사는 아니다.[15] 우츠세미마루와 싸우다 "이런이런, 머리가 아프군"하며 이마를 감싸는데 이는 엔돌프의 버릇이다. 우츠세미마루도 이것을 보고 엔돌프를 떠올렸으며 그 직후 도골드가 원한을 갚는다는 투로 말해서 우츠세미마루는 도골드가 이상해졌다는 것을 눈치챈다. 다이고를 공격한 후에도 "그만 쏴버렸네, 미안 미안"하며 빈정대는데 옆에 있던 라큐로가 엔돌프 같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다이고도 엔돌프를 떠올린다. 어쩌면 엔돌프의 잠식방법은 도골드의 수를 뛰어넘는 것일지도 모른다.[16] 대지의 어둠에서 데보 몬스터들을 부활시킬 때, 카오스는 엔돌프가 그곳에 없다는 것을 확인했었다. 여담으로 동료들과 데보 몬스터들을 버림돌(도골드를 제외한 간부들의 경우는 그냥 비위를 맞춰주는 척 했다.) 취급하는 엔돌프의 평소 행보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도골드가 카오스를 향한 하극상을 계획하고 있음이 드러났을 때 아이가론이나, 캔들리라, 그리고 라큐로 등의 다른 간부들은 도골드를 책망하지 않고, 오히려 도골드의 편을 들어주었다.[17] 캐릭터성은 다르지만 도골드는 쿄류저의 각본가인 산죠 리쿠가 스토리를 담당한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미스트 번과 닮은 캐릭터인듯.[18] 오랜 악연인만큼 반드시 자신이 없애겠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진실은...[19] 이때 냉정하게 엔돌프의 왼쪽 팔부터 노려 자신의 행동을 억제하던 고리를 파괴했다.[20] 네놈은 진정한 악당,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강함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은 있었을 터! 그것조차.. 그것조차 잃은 것이냐!!!(넌 진짜 악당이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강함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은 갖고 있었을 터! 그런데 이젠, 그런 것 조차 다 잊어버린 것인가?!)[21] 이전에 엔돌프가 도골드에게 몸을 빼앗겼을 때 도골드 몸속에서 조금씩 힘을 기르며 기회를 노렸었는데 이번에는 입장이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 '자신의 원한도 제법 괜찮지 않냐'는 도골드의 바아냥은 덤.[22] 딱히 갱생하는 전개는 아니고 악당이지만 스스로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 웃치에게 손을 빌려준 것에 가깝다.[23] 원래는 아무리 깨져도 금방 원상복구하던 얼굴의 사자 가면 부분이 우츠세미마루와 합체했을 때에도 회복되지 않아서 틈새로 우츠세미마루의 얼굴이 보이고 있었으며, 직후 최후의 결전을 위해 캄브리마의 몸에 다시 들러붙었을 때에도 회복하지 못해서 틈새로 노란 빛이 모래처럼 흘러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