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동전사 건담 F91 주요 등장 기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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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형식 | 프로토타입 지휘관용 모빌슈트 | ||
| 제작 | 크로스본 뱅가드 | ||
| 설계 | |||
| 소속 | |||
| 배치 | U.C. 0123 | ||
| 조종 | 전방위 모니터/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 파일럿 | 베라 로나 | ||
| 크기 | 전고: 15.8m | ||
| 중량 | 본체중량: 8.9t 전비중량: 22.5t | ||
| 장갑재질 |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재 |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 ||
| 제네레이터 출력 | 4,790kW | ||
| 스러스터 추력 | 99,720kg (22,950kgｘ4, 8,950kgｘ2, 4,490kgｘ8) | ||
| 아포지 모터 | 87기 | ||
| 장비 | 핀 노즐ｘ8 | ||
| 무장 | 빔 라이플 빔 실드 빔 사벨ｘ2 빔 런처 | ||
|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
1. 개요
극장판 애니메이션《기동전사 건담 F91》에 등장하는 크로스 본 뱅가드의 지휘관용 고기동 시작형 모빌슈트.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로 그가 직접 여성형 모빌슈트로 디자인했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묵직한 디자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들었던 카토키 하지메는 이후 진짜로 여성형 기체인 노벨 건담과 페이 옌을 디자인하게 된다.
지휘관용 양산형 정찰용 모빌슈트인 다기 이루스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등에 셀프 노즐의 발전형이라 볼 수 있는 핀 노즐 8개를 장비했으며 각각의 핀 노즐은 독립 가동이 가능하여 기민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메인 카메라도 데난 타입이나 베르가 타입의 기체와 같은 방독면 형태의 듀얼 아이형이 아니라 다기 이루스형의 것[1][2]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소수 생산된 기체 중 하나가 모빌슈트 조종 훈련을 마친 세실리 페어차일드에게 지급되었다. 이후 세실리가 지구연방에 귀순함에 따라 기체 역시 지구연방군의 전력으로 흡수된다. 작중에서 버그를 쏘려 할 때 라이플의 사격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는 아군 오사방지 프로그램 때문에 발사되지 않은 것이다. 이 때문에 빔 실드를 이용해서 억지로 버그를 격추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버그가 비기나 기나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친 것도 식별상으론 아군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그냥 지나간 것이었다. 이때 이마의 크로스본 뱅가드 마크는 세실리의 손으로 지워졌으며, 건담 F91과 함께 라플레시아와 교전에 들어갔지만 라플레시아의 압도적인 성능에 밀려서 대파, 이후 남은 잔해도 시북 아노가 라플레시아 파괴를 위해 유폭시켜서 완전히 파괴되었다.
실루엣 포뮬러에서 F91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자매기 비기나 제라가 등장하며, 그 사이의 설정을 메꾸기 위해 개수형인 비기나 기나 II가 나중에 추가되었다. 본래 지휘관 전용기로 양산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전쟁 초기 소수만 제작된 상태에서 코스모 바빌로니아 제국이 붕괴되며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크로스본 때까지 남아 있던 비기나 기나 II는 개수되어 강철의 7인 작전에 참전했다. 자세한 것은 비기나 기나 II 문서 참조.
2. 파생형
- 비기나 기나 베라 로나 스페셜
기체 전체가 붉은색으로 도장되고 장갑 곳곳을 고풍스럽게 금색 엔그레이빙 장식으로 꾸몄다. 카메라 센서가 듀얼 타입으로 교체된 것도 특징적으로 기체의 외형을 고려하면 실전용이 아닌 코스모 바빌로니아 제국민들과 콜로니 시민들에게 선보일 의전용일 것으로 추정된다. 1/100 스케일 네오 건담 키트에 부속된 MS HAND BOOK에서 설정화가 공개되었을 뿐 자세한 설정(실제 제작 여부등)은 오랫동안 없었다. 2018년 RE/100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으로 발매되면서 처음으로 모형화 되었다. 여기서 추가된 설정으로는 크로스본 뱅가드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에 가담한 후, 크로스본 뱅가드내의 베라로나파를 이끌고 싸웠다고 한다.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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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cb2be><colcolor=#353535> 스케일 | 1/100 | |
| 발매 | 1990년 12월 | |
| 가격 | 1,000엔 |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 리 뷰 | <colbgcolor=#acb2be>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 [[일본|]][[틀:국기|]][[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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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립 사진 |
일단은 히로인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심한 푸대접(?)인데, 일단 뭔가 어설픈 은색과 회색으로만 사출된데다가 백팩의 날개형 바인더가 제대로 조립해도 꽤나 헐렁거린다. 그렇지만 구판에서 보기 드문 허리 가동이 되는데다가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은 F91 구판 키트들이 다 그렇듯이 굉장히 좋다.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아카데미과학에서 카피해서 발매한 비라이센스 키트가 유명하다. 사출색이 원판과 약간 다르며, 머리에 태극 마크를 음각으로 새겨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근데 메뉴얼 그림에 나온 이마 문양은 멀쩡했던 걸 보면, 원조 데칼의 문양 부분을 카피할 기술력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3] 당시 아카데미와 반다이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일본으로의 역수입을 막고자 한 조치가 아닌가도 싶지만, 그렇다면 왜 그 전과 그 이후의 다른 카피판들은 멀쩡한지 알 수 없다.(…) 참고로 오리지널은 보면 알겠지만 저 자리에 아무것도 없다.
게다가 박스아트를 보면 어째서인지 배경에 가이아 기어 알파가 있는 등, 다소 생뚱맞다. 사실 아카데미 건프라 박스 아트는 어느 시점에서 반다이판 박스 아트와 다르게 그려넣으면서 메카 설정에 안맞는 배경을 집어넣었다.
지금은 당연하게도 더 이상 유통되지 않지만, 일부 오래된 건담 팬 또는 모델러들은 옛 추억으로 찾는 경우도 아주 간혹 있다.
3.1.2. R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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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cb2be><colcolor=#353535> 브랜드 | RE/100 | |
| 스케일 | 1/100 | |
| 발매 | 2018년 6월 23일 | |
| 가격 | 3,200엔 |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 리 뷰 | <colbgcolor=#acb2be>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 [[일본|]][[틀:국기|]][[틀:국기|]] | ||
2018년 6월, RE/100 신작으로 27년만에 다시 프라모델화되어 발매되었다. 2018년 5월에 MG 건담 F91 Ver.2.0이 출시되어 F91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는 중.
하지만 기존의 RE/100 제품군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움이 많은 품질로 발매되었다. 외형 자체는 싸구려 사출색에 구식 프로포션이었던 구판과 비교하면 확연히 나아졌으나, 얼굴은 안면이 함몰된듯 푹 꺼진듯 하다는 의견도 있다. 목은 유난히 긴데다가 뒷쪽은 골다공증 때문에 텅 비어 있어서 휑한건 덤. 이마의 크로스 본 뱅가드 마크는 몰드가 없이 테트론씰로 처리하게끔 되어있다. 전신의 동력선은 별도의 부품으로 처리했지만, 부품을 하나로 처리하여 동력선끼리 서로 붙어있기에 디테일이 아쉽다. 조립시 목 안쪽 동력선은 파손에 특히 (퍼팅 라인을 다듬거나 할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다. 무장 디테일은 무난히 좋지만, 라이플 전용 손이 동봉되지 않아 어색하다는 지적이 많다. 기본 손과 라이플 방아쇠가 밀착되어있지 않아 어색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 문제는 RE/100 야크트 도가에서도 이어진다.
가동성은 RE/100임을 감안하면 무난하지만, 다리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단일관절이며 발목 가동성이 좋지 못하다. 종아리의 버니어는 각자 가동하게끔 되어있으나 C형 파츠로 되어있어 파손이 되기 쉽기에 다리 가동시 특히 신경써야 한다. 폴리캡이 사용되는 부분의 관절강도가 약한데, 특히 허리 및 고관절과 허벅지 연결부분이 많이 지적받는다. 이외에도 백팩의 핀 노즐이 개별 가동이 된다는 점이 특징.
여담으로 박스아트의 제간들을 잘 보면 쉴드가 후기형이 아닌 전기형으로 그려져 있는 오류가 있는데 이는 MG 제간의 프라모델을 리터칭해서 그렸기 때문이다.[4] 이는 감안하고 보면 비슷한 시기 출시한 MG 제간&건담F91 2.0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3.1.2.1. RE/100 한정판
비기나 기나 베라 로나 스페셜
신규 조형의 얼굴 추가, 사출색 변경, 금장 무늬 재현을 위한 인그레이빙 씰이 동봉됐다. 기존 비기나 기나용 얼굴 파츠는 스위치 런너로 되어 있어서 제거됐기 때문에 정크 파츠로 남지 않는다. 크로스 본 뱅가드제 모빌슈트 특유의 방독면 얼굴이 다소 무섭게 생겼다는 평도 있다.
비기나 기나 [엑스트라 피니시]- 2021년 7월 발매, 가격 6,400엔.
- 리뷰: 국내[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해외#1 #2
메인 컬러의 라이트 그레이 파츠에 엑스트라 피니시 코팅이 적용됐으며, 그 외 나머지 컬러의 파츠들은 메탈릭 사출이다.
4. 게임에서의 비기나 기나
4.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윙키 소프트가 개발하던 당시에는 제1차 슈퍼로봇대전부터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까지 거의 빠짐없이 출연하며 F91과 함께 아군측 최강 MS 중 하나로서 그 위용을 펼쳤으나, 반프레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급격히 약화되어 공격력이 별볼일없는 쓸모없는 유닛으로 취급당했었다. 드림캐스트판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아예 F91과의 더블 베스바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건담 F90 V에게 완전히 떠밀려버려 비기나 기나를 얻는 유저가 드물 지경이었다.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이 참전하여 세실리가 마더 뱅가드의 함장으로 나오다보니 등장하지 못했고 이후 F91의 참전 자체가 드물어지게 되었으나, 2018년 3월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X에서 오랜만에 F91이 참전한 덕분에 임펙트 이래 16년만에 슈퍼로봇대전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전투 연출 자체는 멋진 편이지만 게임내 성능은 알파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MS들에 비해 나을게 거의 없는 수준. 다만 파일럿인 세실리는 건담계 여성 파일럿 중에선 최강일 정도로 높은 능력치를 자랑해서, 비기나 기나는 버리고 다른 기체에 옮겨 태우는게 주요 육성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4.2. 건담 버서스
4.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공식설정은 없지만 다기 이루스가 저격과 색적임무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볼 때 베르가 시리즈나 다난 시리즈보다 센서의 성능은 위라고 추정된다.[2] 얼굴 장갑 안쪽 프레임 설정화를 보면 트윈아이다. 게다가 얼굴 골격 생김새가 완전 건담 그 자체....이후의 파생기, 후계기들을 보면, 비기나 시리즈 자체가 크로스본 뱅가드판 건담이라는 컨셉인 것 같다.크로스본 건담?[3] 비슷한 사례로 카피판 빅토리 건담은 어깨에 정체불명의 조잡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4] 박스에 그려진 F91도 마찬가지로 MG 2.0 프라모델 리터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