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0:30:35

비아샛-3 아메리카

비아샛-3 아메리카
ViaSat-3 Americas
파일:ViaSat 3 Payload.jpg
<colbgcolor=#0047a0><colcolor=#fff> 이름 비아샛-3 아메리카
임무 유형 통신 위성
운영자 비아샛(ViaSat-3 Americas)
아스트라니스(Arcturus)
Gravity Space(G-Space 1)
COSPAR ID 2023-060
임무 기간 15년(예정)(ViaSat-3 Americas, G-Space 1)
7년(예정)(Arcturus)
우주선 속성
우주선 ViaSat-3
Arcturus
G-Space 1
제조사 보잉(ViaSat-3 Americas)
아스트라니스(Arcturus)
Space Inventor(G-Space 1)
발사 질량 ~6,000 kg
임무 시작
발사일 2023년 5월 1일, 00:26 (UTC)
로켓 펠컨 헤비, FH-006
발사장 케네디 우주센터, LC-39A
계약자 스페이스X
궤도 매개변수
궤도 정지 궤도
미션 패치
파일:ViaSat-3 Americas Mission Patch.png
1. 개요2. 발사3. 페이로드4. 발사 과정
4.1. 카운트 다운4.2. 발사 과정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비아샛-3은 3개의 정지궤도 Ka 대역 통신 위성.

한국시각으로 2023년 5월 1일 (월) 오전 9시 30분 경에 통신용 상업용 통신위성인 ViaSat-3 발사 미션을 수행했다.[1] 고객이 로켓으로 직접 정지궤도에 위성을 올려줄 것을 원했기에 사이드 부스터 2기 및 코어 스테이지 모두 착륙용 기어와 그리드 핀이 제거된 상태로 발사되어 대서양 착수 후 폐기되었는데[2], 이는 팰컨 헤비 운용 역사상 최초다.[3] 2단 로켓은 약 4시간 동안 여러번의 점화를 거쳐 페이로드 3기를 무사히 궤도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사이드 부스터 중 1기인 시리얼 넘버 B1052는 2022년 8월 5일에 한국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KPLO) 미션을 수행한 경력이 있다.

2. 발사

ViaSat-3 Americas는 2023년 5월 1일 케네디 우주센터에 있는 LC-39A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B1068core, B1052.8side, B1053.3side)로 발사되었습니다.
ViaSat-3 Americas 호스팅 웹캐스트

3. 페이로드

페이로드 총 3개 위성이다.
  • ViaSat-3 Americas × 1
  • Arcturus (Aurora 4A) × 1
  • G-Space 1 (GS 1, Nusantara H-1A) × 1

4. 발사 과정

4.1. 카운트 다운

<rowcolor=#ffffff> 카운트다운 시간(EST) 이벤트
T-00:53:00 19:33:00 스페이스X 발사 감독은 추진제 적재를 확인
T-00:50:00 19:36:00 1단 RP-1(로켓급 등유) 적재중
T-00:45:00 19:41:00 1단 LOX(액체 산소) 적재 중
T-00:35:00 19:51:00 2단 RP-1(로켓급 등유) 적재중
T-00:18:30 20:07:30 2단 LOX 적재 중
T-00:07:00 20:19:00 팰컨헤비는 발사 전에 엔진 냉각을 시작
T-00:00:59 20:25:01 최종 사전 발사 확인을 시작하라는 비행 컴퓨터 명령
T-00:00:45 20:25:15 스페이스X 발사 감독은 발사를 확인
T-00:00:20 20:25:40 비행 압력에 대한 추진제 탱크 가압 시작
T-00:00:06 20:25:54 엔진 컨트롤러는 엔진 점화 시퀀스를 시작하라는 명령

4.2. 발사 과정

<rowcolor=#ffffff> 미션경과시간 시간(EST) 이벤트
T+00:00:00 20:26:00 발사
T+00:01:09 20:27:09 Max Q
T+00:03:10 20:29:10 부스터 엔진 차단(BECO)
T+00:03:14 20:29:14 사이드 부스터 분리
T+00:04:18 20:30:18 메인 엔진 차단 (MECO)
T+00:04:22 20:30:22 1단 분리
T+00:04:29 20:30:29 2단 엔진 점화 (SES-1)
T+00:04:55 20:30:55 페어링 분리
T+00:08:16 20:34:16 2단 엔진 정지 (SECO-1)
T+00:29:51 20:55:51 2단 엔진 점화-2 (SES-2)
T+00:31:54 20:57:34 2단 엔진 정지-2 (SECO-2)
T+04:22:29 5월 1일, 00:48:29 2단 엔진 점화-2 (SES-3)
T+04:23:22 5월 1일, 00:49:22 2단 엔진 정지-2 (SECO-3)
T+04:32:33 5월 1일, 00:58:33 ViaSat-3 Americas 분리
T+04:40:03 5월 1일, 01:06:03 G-Space 1 분리
T+04:46:43 5월 1일, 01:12:43 Arcturus 분리

5. 관련 문서


[1] 본래 이 미션의 계약은 2017년에 Viasat-2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것이었는데, 팰컨 헤비의 개발이 지연되어 일정을 맞추지 못하게 되자 2017년 6월 1일에 아리안 5를 이용해 발사했다. 그리고 스페이스X 측과의 협의를 통해 다음 순번의 위성인 ViaSat-3을 2022~2023년에 발사하기로 계약을 일부 수정한 케이스.[2] 보통 정지궤도 위성은 로켓으로 지구 천이 궤도(GTO)까지 간 뒤에 분리 후 위성 자체 엔진을 분사해서 가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순수 로켓 추력으로 가면 페이로드에 실을 수 있는 화물 무게가 대폭으로 감소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즉, 이번 미션은 상당히 특이 케이스인 셈.[3] 이후 목성 궤도로 페이로드를 보내는 유로파 클리퍼 미션에서 두번째로 수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