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非正規戰 / Irregular warfare정규적인 전쟁으로 분류할 수 없는 다양한 분쟁 및 정규전이 아닌 특수한 군사활동 및 이런 군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전쟁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좁은 의미로는 게릴라전을 의미하기도 한다.
2. 상세
게릴라 활동, 첩보 활동, 비밀 작전, 파괴 공작, 심리전, 테러 등을 수반한 전쟁을 의미하며 전투원이 정규군이면 정규전, 비정규군이 싸우면 비정규전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며 정규군을 통해서도 비정규전 수행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육군의 유격 훈련이 이를 전제로 한 훈련이다.정규군은 국가조직 산하에 속한 무장집단을 의미하며 비정규군은 속하지 않은 무장집단이다. 용병회사나 민병대같은 집단이 비정규군이다.[1]
특수전(Special Warfare)과 비정규전(Irregular Warfare)이 동일시되는 경향이 있으나, 서로 다른 개념이다. 비정규전은 재래전(Conventional Warfare)와 대비되는 전쟁수행 방법(Method of Warfare)의 하나이고, 특수전은 특수한 능력과 지식, 기술을 갖춘 병력에 의한 능력의 이행을 뜻한다. 과거에는 이 둘을 같은 것으로 보았지만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한 개념이다. 비정규전을 특수전을 통해 이행할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특수부대는 비정규전을 수행하는 정규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