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20:56:41

비트포비아


현재 부산권 방탈출 카페 문서를 생성, 정리 중입니다. 내용이 부족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단, 홍보성 서술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1. 설명2. 전국 지점
2.1. 부산
2.1.1. 부산 서면점
2.1.1.1. 고시원 살인사건(추리)2.1.1.2. 당감동 정육점(스릴러)2.1.1.3. 산장으로의 초대(공포,호러)2.1.1.4. 엘도라도(모험, 유적)2.1.1.5. 지하터널-2H(탈출,잠입)2.1.1.6. Bar Solvay(판타지)2.1.1.7. 부활(코믹)
2.2. 서울
2.2.1. 강남던전
2.2.1.1. LOST KINGDOM : 잊혀진 전설2.2.1.2. 강남목욕탕2.2.1.3. 대호시장 살인사건2.2.1.4. 마음을 그려드립니다

1. 설명

15년 10월에 오픈한 방탈출 카페 체인. 현실성 리얼함을 잘 살리고 스토리 개연성 완성도가 탁월한 방탈출 체인.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이다. Beat(깨뜨리다/극복하다)+Phobia(공포증)의 합성어.

난이도 표기를 실제 탈출률 베이스로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17년 11월 기준으로 13개의 매장과 2개의 히든퀘스트 매장이 있다. 서울경기 위주로 매장이 많이 있고 지방 매장은 동성로와 서면에 1개씩 있다. 최신 테마의 완성도가 높으며, 구 테마들도 무난무난하다. 클리어 시 테마 포스터 티켓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이하게 난이도를 망치 개수로 표현. 비트포비아에 망치가 등장하는 이유는 망치로 공포증을 깨뜨리고 탈출하라는 의미(??).

2. 전국 지점

2.1. 부산

2.1.1. 부산 서면점

서면점은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타지에서 원정을 올 정도로 유명하다. 방탈출의 성지 수준이다. 이는 서면점 자체가 일종의 올스타느낌으로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인기도를 따져보면 고시원 살인사건, 당감동[1] 정육점 > 엘도라도> Bar Solvay > 산장으로의 초대 >부활 >지하터널-2H(최고난이도)인 듯. 고시원이나 당감동 정육점은 항상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

웬만하면 온라인이나 전화예약을 미리 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 거의 예약이 꽉 차있다.

추리 테마의 퀄리티가 정말 좋다. 공포는 진짜 무섭다 다른 방탈출 카페가 탈출이라는 목적에만 충실하고 인테리어와 소품들은 그냥 이를 보조하기 위한 느낌이 강하다면, 비트포비아는 설정과 스토리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스토리와 연관있는 소품과 단서들만 배치해놔서 완성도가 높다. 타 체인이 문제풀이와 자물쇠를 따는 것이 주 목적이면 비트포비아는 문제를 풀면서 스토리를 이해하고 미스터리를 밝혀나가는 단서를 조금씩 모으면서 최종적으론 비밀이 풀리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2]

예를 들자면 고시원 살인사건은 진짜 사건현장이 꾸며져있고 형사 역할을 맡아서 추리를 해야코난에 빙의해야 한다. 롤플레잉을 하는 것도 그렇고 문제 배치가 물 흐르듯 이어지고 직관적인 데다, 자연스럽게 스토리와도 연관점이 있어 몰입도가 좋다. 문제와 스토리의 완성도는 타 체인보다 탁월하다. 그래서 풀고 나오면 후련한 느낌과, 실마리가 다 풀리면서 완성도에 무릎을 탁 치게 된다.

들어가면 평범한 공간인 것 같지만, 방/건물 주인의 미스터리함을 엿볼 수 있는 게, 문제를 풀다 보면 다른 입구가 열려서 섬뜩한 비밀 공간이 나타나거나, 의심스러운 증거품들이 곳곳에 나와서 섬뜩하다.

조금 오래됐다 보니 인테리어도 조금 낡고, 대중적이고 올드한 문제 배치가 많다. 거기다 장치나 소품 활용보다는 숫자, 암호, 퍼즐, 계산 위주로 문제풀이가 이루어진다. 난이도도 꽤 높은 편이고 추리/스릴러 테마는 어려워서 초심자에게는 난이도의 벽이 있다.

서면점의 경우 몇몇 테마의 인테리어는 좀 떨어진다. 방 크기도 좀 작고[3] 구조가 간단하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어서, 잘 꾸며놨다는 사람도 있고 가보고 실망한 사람도 있다. 여러 방탈을 다녀본 방탈러들은 인테리어는 기본만 해도 되고 비트포비아의 문제와 완성도에 호평을 내리는 반면, 초심자들은 적응하고 몰입하는 것부터 어렵고 멘탈을 놓기가 일쑤라 100% 제대로 못 즐기고 나와서 생기는 차이이다. 바꿔 말하면 방탈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은 정말 재밌게 즐기다가 올 수도 있다. 이를 증명하듯 대부분 테마가 탈출률이 높지 않다.[4]

다른 단점은 장치 자물쇠/암호/숫자 위주로만 된 문제가 많아서 장치, 활동성을 중시하는 사람과는 안 맞을 수 있다. 장치나 소품을 활용한 것보단 활동성보단 수학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다. 자물쇠 강박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현실의 환경을 그대로 꾸며놨긴 한데, 조금 엉성한 부분도 있다. 그런 부분도 아이디어, 문제, 리얼함으로 전부 커버된다. 몰입도는 최고수준. 배경음악이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한다.덕분에 재방문률이 높다.

테마도 추리, 수사, 스릴러부터 공포, 탐험, 밀실탈출까지 여러 장르를 커버해서 선택지도 많다.
2.1.1.1. 고시원 살인사건(추리)
부산의 한 고시원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무슨 연유에서인지 경찰들은 빠르게 범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어느덧 많은 시일이 지나게 되었다. 지지부진한 수사에 지친 피해자의 애인은 사립탐정인 당신에게 사건수사를 의뢰한다.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경찰의 수사는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경찰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동안, 현장에 잠입하여 사건을 조사하고 범인을 밝혀낸 뒤 당신의 의뢰인에게 돌아가야 한다.
인기테마. 100% 자물쇠 위주 테마다. 정말 고시원처럼 꾸며놨고, 폴리스라인까지 쳐놔서 실제 범행현장 같은 연출이 돋보인다. 형사라는 설정, 적절한 인테리어, 분위기, 스토리 덕에 몰입도는 최강. 단순히 문제풀이, 숫자와 암호만 해독하는 게 아니라 주변의 증거나 단서를 잘 살펴서 답을 찾아야 실마리가 풀린다. 막판의 반전요소와 떡밥도 있다! 팬들은 고시원 후속 테마가 나오길 기대하는중.

스토리와 개연성부분이 돋보이는 테마고,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떡밥이 하나하나 밝혀지는 맛이 있다.
2.1.1.2. 당감동 정육점(스릴러)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오랜만에 얻은 꿀맛 같은 휴식. 친구들과 휴양지에서 바비큐 파티를 위해 정육점에 들렀는데 빨간 조명 아래 정육점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의 뒷모습이 보인다. “저기요 아저씨, 이거 한 근에 얼마죠?” 아무리 불러봐도 묵묵히 도마질만 하고 있다.

그리고 벽에 실종자 전단지… 저건 왜 붙어 있는거지?
비트포비아 서면점에서 가장 인기있으며,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테마. 실제 지명인 당감동의 한 정육점을 배경으로 이어진다. 공포와 깜놀 요소(연출)가 있고, 분위기가 무서운 편이니 면역 없는 사람은 피할 것. 연출 때문인지 19금 제한을 걸어놨다. 연출과 문제 퀄리티가 비트포비아 테마 중에서도 좋다.

오프라인 방탈출에서도 타지에서 부산 원정 온다고 하면 항상 추천 방탈카페로 등장하는게 비트포비아이며, 초보는 고시원, 경험자는 당감동 정육점을 추천하는 편이다.후기 - 방탈출카페 문서에 등록된 블로그 와이엇의 후기
2.1.1.3. 산장으로의 초대(공포,호러)
“나는 지난 여름 너희들이 한 일을 알고 있다“.

지난 여름 실수로 벌어진 그 사건, 우리의 실수로 친구가 죽었다.
사소한 말다툼이 그녀를 죽음으로 이끌었고, 우리는 이 사실을 숨겼다.
오늘은 그녀가 죽은 지 딱 1년이 되는 날
그녀의 오빠가 동생을 추모하자며 그 산장으로 우리를 초대했다.
죄책감을 떨쳐 내기 위해 다시 모인 우리.
산장에 들어서자 그녀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그녀의 원혼이 우리를 괴롭히는 걸까!
게임 언틸 던과 비슷한 컨셉과 설정의 테마. 섬뜩하고 무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테마다. 무서워봐야 얼마나 무섭겠어 싶어서 호기로 들어갔다가 멘붕하는 경우가 꽤 되는 듯. 진땀이 나며 놀라기도 많이 놀란다. 공포 좋아하는 사람은 잘만 즐긴다.[5] 여자 두 명이서 들어갔다가 비명 지르면서 뛰쳐나오는 걸 목격한 사람도 있다. 다른 방에 까지 다 들려서 민폐
2.1.1.4. 엘도라도(모험, 유적)
수 년 간의 긴 모험 끝에 입수한 황금도시 "El dorado"의 지도.
이 지도 한장만을 믿고 오늘도 낯선 오지를 탐험하는 당신은 세계적인 트레져 헌터이다.
"지도 상으론 이쯤이 분명한데...?"
지도에 의문을 품던 찰나, 당신의 눈 앞에 오래된 유적이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이곳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황금의 도시일까?
횃불에 의지해 천천히 한걸음씩 발을 들여보는데...
비교적 정상적인 테마. 다른 테마들이 하나같이 미스터리하고 의심쩍은 부분이 있는 데다 추리, 스릴러, 공포, 호러, 어두운 테마는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심각하게 하다가 나오지만못 깨면 정말 찝찝하다, 엘도라도는 심각하진 않고 재미있게 하다가 나올 수 있다.
2.1.1.5. 지하터널-2H(탈출,잠입)
2020년 우리가 알던 지구는 소행성충돌과 함께 사라졌고,
지상은 더 이상 인간들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살 방법을 찾아 지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 인간들은
지하도시(Aibohp Taeb)를 건설했다.
그리고 그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터널 구역-2H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터널이 폐쇄되기까지 1시간.
그 안에 지하도시에 들어가야한다!
진짜 터널 통로를 지나는 느낌을 주는 어두운 테마.[6] 심지어 헬멧+라이트를 쓰고 들어가고, 터널 작업자들의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2H의 의미나 스토리에 대한 떡밥도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공포요소는 없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빨리 이곳을 탈출하고 싶게 만든다(...).

난이도는 최상인데, 방 구조를 복잡하게 하고 단서를 교묘하게 흩어놓고 숨겨놓아 추리를 어렵게 한 게 아니라, 그냥 문제가 어렵고 양도 많아서 난이도가 높다. 접근법, 이해, 장치조작 자체를 어렵게 하고 꼬아놔서 헤매기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이해의 어려움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때문에 탈출률은 11%대로 저조한 편. 문제를 빨리 이해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되면 더 빠르게 탈출할 수도 있지만, 온갖 생소한 문제들이 발목을 잡는다. 혹자는 이과적, 수리적 지식이 필요하다고도 한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어려운 것도 그렇고, 초반의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좋지만, 다른 테마들에 비해 고차원적인 추리나 문제해결, 개연성이 있는 게 아니라 단순히 문제위주로만 진행되기 때문. 멘사 문제, IQ테스트 문제만 왕창 풀다가 나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고수 방탈러들의 도전용으로 적합한 테마.

현재 난이도 3으로 하향되었다. 문제 난이도는 많이 너프되고 가이드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탈출률이 10%도 안 되다 보니 도전자가 적어서 너프된 거 같다.
2.1.1.6. Bar Solvay(판타지)
사라진 할아버지의 행적을 찾아, Bar Solvay 로 찾아간 당신.
처음 본 풍경은 일상적인 Bar인 줄 알았지만, 뭔가 기묘한 분위기가 풍긴다.
비어 있던 바에서 할아버지의 행적을 찾아야한다는 의무감에 이곳 저곳을 뒤져보는데.
Solvay는 과학자들의 모임, 그리고 과학자들이 회합하던 Bar라는 것을 알아낸 당신.
하지만, 더 이상은 도움이 되는 정보는 찾을 수 없다.
다만 과학자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말들뿐.
은근 인기가 없는 듯한 테마. 쉽지는 않다. 이름은 솔베이 회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테리어중에 5차 솔베이 회의 사진이 존재한다.
2.1.1.7. 부활(코믹)
내일은 처음으로 생긴 여자친구와 첫 여행가는 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잠이 들었다.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일어나 주위를 살펴보니, 이 곳은 저승.
내가 죽었다니… 하지만, 무조건 살아나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행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저승에서 탈출하는 테마이다. 저승이 테마지만 코믹이라는 분류가 보여주듯 분위기가 결코 어둡지 않다. 오히려 서면점 중 가장 밝은 축에 속한다.

2.2. 서울

2.2.1. 강남던전

2019년 6월 20일에 오픈한 매장으로 현재는 강남던전II도 오픈한 상태이다. 매장 내부는 조금 좁으며, 입장 전에 실내화로 갈아신어야 한다. 이 매장의 강남목욕탕 테마는 방탈출 초보자에게 추천할 때 빠지지 않는 매장 중 하나이다.

포비아 던전은 대부분 예약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주말에는 예약없이 가면 테마 입장이 힘들 수 있다.
2.2.1.1. LOST KINGDOM : 잊혀진 전설
플레이시간: 60분
난이도: 3/5
장르: 모험·탐험
인원: 2 ~ 5명

전설 속의 왕국, 아틀란티스는 과연 존재하는가?

가문 대대로 아틀란티스에 관한 고고학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키스콥 가문의 고고학자인 당신은
어느 날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를 받게 된다.

편지에는 놀랍게도 아틀란티스의 위치를 알리는 실마리가 적혀 있었고.
실마리를 따라 도착한 곳은 버뮤다 해협에 있는 한 무인도의 좁은 동굴이었다.

그곳에 도착한 당신은 동굴 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는데…
강남던전에서는 가장 평점이 낮은 테마이지만, 포비아 던전의 이름만큼 평이 좋은 편이다. 활동성이 높은 편이라 복장에 주의를 요한다.
2.2.1.2. 강남목욕탕
플레이시간: 60분
난이도: 2/5
장르: 코믹
인원: 2 ~ 5명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무조건 100% 피로가 회복되는 1인 강남목욕탕"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완벽한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강남목욕탕에 방문했는데,
아뿔사! 오늘이 강남목욕탕 휴일이라니…
이대로 돌아갈 순 없다.

어떻게든 들어가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 나와야 한다!
초보자들의 추천 테마로 자주 거론되는 영업용 테마 중 하나이다.생체할인권 장르는 코믹인데다 접하기 쉬운 목욕탕이란 내용을 이용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보통 방탈출 숙련자들에게 강남에서 할 방탈출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자주 추천해주는 테마이다. 활동성은 매장의 다른 테마들 만큼은 아니지만 동선이 조금 긴 편이다.
2.2.1.3. 대호시장 살인사건
플레이시간: 60분
난이도: 4/5
장르: 추리
인원: 2 ~ 5명

대호 시장에 위치한 집에서 한 남자의 사체가 발견된다.
사인은 손목의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이었고,
사체의 곁에서 유서가 발견되었기에 자살이라 보였다.

하지만 이 사건이 단순한 자살이 아닌
교묘하게 계획된 살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 당신은
강력반 동료들과 함께 피해자와 관련된 사람들을 용의자로 지목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하는데…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테마이다. 동시에 가장 어려운 테마이기도 하다. 오픈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테마로 유명하였으나 최근에 엄청난 방탈출 시장의 발전으로 인해 조금은 내려온 테마이지만 여전히 호평이 자자하다.

방탈출 숙련자들에게는 시간이 여유롭지만 초보자들에게는 60분이란 시간이 굉장히 짧을 수 있는 테마이다. 공포도가 있는 테마는 아니지만 스릴러 정도의 무서움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활동성도 높은 편이다.
2.2.1.4. 마음을 그려드립니다
플레이시간: 60분
난이도: 3/5
장르: 드라마·서사
인원: 2 ~ 5명

모든 감정에는 고유의 색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지치는 일상 속에서 점점 바래져가는 마음들.
그리고 그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자 한 사람.

을 모아 당신의 '마음을 그려드립니다'.
대호시장 살인사건과 함께 매장에서 높은 평을 받는 테마이다. 활동성이 높은 편이며, 힐링테마로 보통 추천되는 편이다.

테마명과 장르, 입장 후 진행되는 내용을 조합하여 결말이 유추가 가능한 주제이지만 예쁜 연출과 인테리어로 호평을 받는 테마이다. 난이도도 높은 편은 아니라 방린이 영업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테마이다.
[1] 부산의 실제 지명이다.[2] 이게 복잡해서인지 수준이 높다. 그래서 경력자들에게 좀더 평이 좋은 편. 초심자에겐 어렵고 난해하다.[3] 비트포비아의 주요 경쟁점인 서울이스케이프룸(서면점)은 반대로 인테리어가 탁월하다. 서로 장단점을 바꾼셈.[4] 워낙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5] 공포 영화 매니아라도 실제 그 상황, 그 분위기에 들어가서 압박감과 긴장에 시달리며 탈출하는 것과, 그냥 눈으로만 보는 건 다르다.[6] 이름은 지하 터널이지만 터널처럼 되어있진 않다. 터널에서 바깥세상(지상)으로 탈출하는 비밀통로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