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6:11:22

빅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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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당시 모습[1]
1. 개요2. 디자인
2.1. 이전 디자인2.2. 현재 디자인
3. 영구 수여
3.1. 영구 소장 클럽

[clearfix]

1. 개요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 트로피를 이르는 말. 공식 명칭은 '쿠프 데 클뤼브 샹피옹 에우로페앙(Coupes des Clubes Champions Européens)'이고, '빅 이어(Big Ears)'는 트로피의 별명인 'The Big Ears Cup'을 한 번 더 줄인 것이다.[2] 이는 현행 트로피의 손잡이가 사람의 귓바퀴같이 생겼는데 그 크기가 커서 생긴 별명으로, 아예 공식 별명이자 이명이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팀은 트로피 수여식 때 트로피를 수여받아 다음 시즌 결승전 두 달 전까지 소유할 수 있다. UEFA는 우승팀에 영구 소유 가능한 트로피의 축소 모형을 수여하며, 우승팀은 원래 크기의 80%를 넘어가지 않고 실제 트로피의 복제품임을 표시한다는 조건하에 복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즉 원본의 80%까지의 크기가 허용되며 반드시 복제품이라고 표시해야 한다.

유럽의 축구 클럽에서 뛰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트로피이며, 그 권위와 가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앙리 들로네 트로피처럼 높다고 할 수 있다. 국내 해외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팀의 근본을 따지는 중요 척도가 된다.

현재 일부 클럽들이 영구 소장 중인 것들을 제외한 진품 빅 이어는 UEFA에서 보관 중이며, 그 외 챔스 우승팀 구장에는 복제품 빅 이어가 전시되어 있다.

무게는 7.5kg으로 우승 트로피 기준으로는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다. 유로파 리그 컵은 15kg이고,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컵, 마이스터샬레는 11kg으로 빅 이어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

2. 디자인

2.1. 이전 디자인

파일:gettyimages-1237961924-2048x2048.jpg

빅 이어가 만들어지기 전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는 따로 있었다. 첫 대회였던 1955년부터 1966년까지 11년간 레키프[3]에서 우승컵을 제작해왔다. 위 사진은 빅 이어 이전에 쓰던 오리지널 유러피언 컵으로, 순서대로 레알 마드리드, 벤피카, AC 밀란, 인테르만이 소장한 적 있다. 이 중에서 벤피카만이 유일하게 리디자인된 빅 이어를 가져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1960-61 시즌, 1961-62 시즌 우승한 이래로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유러피언 컵은 1965-66 시즌 결승까지 사용되었다. 이후 1967년 3월에 UEFA는 집행 위원회를 소집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트로피를 영구히 소유하도록 하고 새 트로피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참고로 1965-66 시즌 우승팀은 레알 마드리드였으므로, 구형 트로피가 퇴역하기 전 마지막으로 수여된 클럽도 레알 마드리드이다.

2.2. 현재 디자인

파일:UCL Trophy.png

UEFA 3대 사무총장인 한스 방게르터(Hans Bangerter)는 스위스 베른세공 전문가 위르그 스타델만(Jürg Stadelmann)에게 새로운 우승 트로피 제작을 의뢰했다.[4] 스타델만은 340시간의 작업을 거쳐 새로운 트로피를 완성했고, 그렇게 우리가 아는 현 디자인이자 빅 이어라는 별명이 붙여진 이 우승컵이 1966-67 시즌부터 채택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빅 이어를 최초로 들어본 팀은 스코틀랜드셀틱이다.

3. 영구 수여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거나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하면 UEFA 배지 오브 오너[5] 부착 자격 획득과 동시에 실제 빅 이어를 영구히 수여받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의 진품들은 총 6개이다. 이 중 첫 번째는 초창기 오리지널 진품 우승컵으로, 1956~1960년 5연패로 3연패와 통산 5회 우승을 단번에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가 영구 소장 중이다. 1967년 3월에 UEFA 집행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영구 수여가 결정되었으며 두 번째부터가 현재의 빅 이어 디자인으로 제작된 우승컵인데, 1967년에 제조된 빅 이어는 Coupe des Clubs Champions Européens라는 글귀가 새겨진 우승컵으로 아약스가 1973년에 3연패로 자격을 충족하여 진품 우승컵을 영구 소장하고 있고, 이와 동일한 글귀로 제조된 세 번째 진품 우승컵은 1976년 바이에른 뮌헨이 아약스와 마찬가지로 3연패로 자격을 충족하여 영구 소장, 그리고 네 번째 진품 빅 이어 우승컵은 1994년 AC 밀란이 5회 우승을 달성하여 영구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1995년, 다섯 번째로 제조된 빅 이어부터는 글귀가 대문자인 COUPE DES CLUBS CHAMPIONS EUROPÉENS로 바뀌었으며 이 우승컵은 2005년 리버풀이 5회 우승을 달성하여 영구 소장 중이다. 그리고 여섯 번째로 제조된 진품 빅 이어는 UEFA가 보관 중이다.

한편, 2009년 UEFA는 챔스 트로피 진품의 구단 영구 소장 제도를 6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6] 바르셀로나를 비롯해서 그 이후에 영구 소장 자격을 획득한 구단은 UEFA 영예의 배지만 부착하도록 정해졌다. 이렇게 총 5개의 클럽만이 진품 빅 이어를 영구히 소장하게 되었다.

3.1. 영구 소장 클럽

<rowcolor=#fff> 클럽 수여 연도 달성 조건
레알 마드리드 CF 1967년[7] 3회 연속 우승(2회), 14회 우승(1956~1960, 1966, 1998, 2000, 2002, 2014, 2016~2018, 2022)
AFC 아약스 1973년 3회 연속 우승, 4회 우승(1971~1973, 1995)
FC 바이에른 뮌헨 1976년 3회 연속 우승, 6회 우승(1974~1976, 2001, 2013, 2020)
AC 밀란 1994년 7회 우승(1963, 1969, 1989, 1990, 1994, 2003, 2007)
리버풀 FC 2005년 6회 우승(1977, 1978, 1981, 1984, 2005, 2019)

[1] 당시 결승전 매치 팀이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흰색, 붉은색 리본과 레알 마드리드의 흰색 리본이 양 손잡이에 각각 묶여 있다.[2] 그러니까 사실은 빅 이어'즈'가 맞다.[3] 유러피언 컵 초창기에 대회를 주최했던 언론사.[4] 스타델만은 1972년부터 베른에서 비주 스타델만(BIJOUX STADELMANN)이라는 이름의 보석, 금 세공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도 이 세공소에서 계속 빅 이어가 제작되다가 2005년 리버풀에 진품이 영구 수여되고 나서부터는 UEFA가 비주 스타델만이 아닌 다른 세공소에 새로운 우승컵 제작을 맡기기 시작했다.[5] 배지 오브 오너는 2000-01 시즌에 도입되었다.[6] 바르셀로나가 마지막으로 영구 소장 자격을 얻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 UEFA 공식 홈, 영어 위키백과와 스페인어 위키백과, 그 외 기사들을 보면 바르셀로나는 영구 소장한 적이 없고 UEFA 영예의 배지 부착 자격만 얻었다고 나와 있다.[7] 유일하게 구형 트로피를 영구 소장하고 있다. 1966년 이전에는 영구 소장 규정이 없어서 조건은 1958년에 이뤘지만 수여는 8년이 지나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