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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 <rowcolor=#fff>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1916 아르헨티나 | 1917 우루과이 | 1919 브라질 | 1920 칠레 | 1921 아르헨티나 | |
<rowcolor=#fff>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1922 브라질 | 1923 우루과이 | 1924 우루과이 | 1925 아르헨티나 | 1926 칠레 | |
<rowcolor=#fff>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1927 페루 | 1929 아르헨티나 | 1935 페루 | 1937 아르헨티나 | 1939 페루 | |
<rowcolor=#fff>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1941 칠레 | 1942 우루과이 | 1945 칠레 | 1946 아르헨티나 | 1947 에콰도르 | |
<rowcolor=#fff> 21회 | 22회 | 23회 | 24회 | 25회 | |
1949 브라질 | 1953 페루 | 1955 칠레 | 1956 우루과이 | 1957 페루 | |
<rowcolor=#fff> 26회 | 27회 | 28회 | 29회 | 30회 | |
1959 아르헨티나 | 1959 에콰도르 | 1963 볼리비아 | 1967 우루과이 | 1975 분산 개최 | |
<rowcolor=#fff> 31회 | 32회 | 33회 | 34회 | 35회 | |
1979 분산 개최 | 1983 분산 개최 | 1987 아르헨티나 | 1989 브라질 | 1991 칠레 | |
<rowcolor=#fff> 36회 | 37회 | 38회 | 39회 | 40회 | |
1993 에콰도르 | 1995 우루과이 | 1997 볼리비아 | 1999 파라과이 | 2001 콜롬비아 | |
<rowcolor=#fff> 41회 | 42회 | 43회 | 44회 | 45회 | |
2004 페루 | 2007 베네수엘라 | 2011 아르헨티나 | 2015 칠레 | 2016 미국[1] | |
<rowcolor=#fff> 46회 | 47회 | 48회 | 49회 | 50회 | |
2019 브라질 | 2021 브라질 | 2024 미국 | 2028 미정 | 2032 미정 | |
[1] CONMEBOL 100주년 기념 대회 | |||||
같이 보기: 역대 UEFA 유로, 역대 AFC 아시안컵, 역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CONCACAF 골드컵, 역대 OFC 네이션스컵 | }}}}}}}}} |
CONMEBOL Copa America | |
| |
트로페오 데 라 코파 아메리카(Trofeo de la Copa America) | |
정식 명칭 | 캄페오나토 수다메리카노 코파 아메리카 |
로마자 명칭 | CONMEBOL Copa América |
창설 연도 | 1916년 -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
1975년 -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 |
주관 단체 | 남미 축구 연맹 |
진출 자격 | 남미 축구 연맹 가입 축구협회 산하 국가대표팀 |
최근 대회 |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
최근 우승국 | 아르헨티나 (2024) |
최다 우승국 | 아르헨티나 (16회) |
최다 우승 선수 | 앙헬 로마노 (6회) |
최다 우승 감독 | 기예르모 스타빌레 (6회) |
최다 출장자 | 리오넬 메시 (39경기) |
최다 득점자 | 노르베르토 멘데스 지지뉴 (17골)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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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남미 축구 연맹 소속 국가가 적어서 지역 예선 없이 10개국이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4개국이 들어간 3개 조로 이루어진 12강 리그를 맞추기 위해 타 대륙팀 2개 팀을 초청해서 대회를 치른다. 1993년 에콰도르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초청하는 것에서부터 유래된 규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이 1999년에 참가했으나 당시 일본 최고의 선수 나카타 히데토시가 불참하고 승점 3점 1무 2패로 1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10등)했다. 이때 파라과이에게 4-0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일본은 2011년에도 초청받았지만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J리그 일정이 꼬여버리는 바람에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스페인이 대타로 들어가게 하려는 움직임도 보였으나 결국 무산되고 코스타리카와 멕시코가 초청되었다.컨페더레이션스컵이 개최됐던 시절에는 타 대륙(북중미) 초청팀이 우승한 경우에도 그 팀이 남아메리카 대표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초청국이 그 국가의 소속 대륙에서 이미 컵대회에 우승했다면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한 국가가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결승에 올라간 국가가 모두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 대상 국가라면 3/4위전에서 승리한 남미 국가가 계승한다. 만에 하나 1, 2, 3위가 개최국이면서 컵대회 우승국이면서 동시에 직전 월드컵 우승국이면 4위까지 내려간다. 하지만 실제로 타 대륙 국가가 우승한 적은 없으며, 멕시코가 준우승을 한 번 했을 뿐이다.
2년, 혹은 4년으로 개최주기가 명확한 다른 대회들과 달리, 유독 개최주기가 대중없이 바뀌는 대회로 유명하다. 월드컵 이전인 1929년까지는 대회를 거의 매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년, 3년, 4년 등 다양한 주기가 적용되어 왔고, 1959년에는 한 해에 대회를 2번이나 개최했다. 대회 권위를 세우기 위해 4년 주기를 확정해놓고도 2015년 대회 후 1년 만에 100주년 기념으로 2016년 대회, 이후 원래 주기에 따라 3년 뒤에 2019년 대회, 다시 유로와의 개최시기를 맞추겠다며 1년 만에 2020년 대회를 확정(실제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개최), 그리고 2024년 대회를 앞두고 있으나 앞으로도 어떤 명목으로 주기가 변동될지 모른다. 물론 수익성을 위해 주기를 짧게 하거나, 권위를 위해 주기를 길게 하자는 논의는 어느 대회를 막론하고 화두지만 유독 코파 아메리카는 그게 심한 편이다.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를 따로 부르는 이름은 없으며 FIFA 월드컵 트로피와 같이 대회 명칭을 그대로 따서 트로페오 데 라 코파 아메리카(Trofeo de la Copa America), 즉,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라고 부른다.
참고로 트로피는 이렇게 크다. 받침대 측면에 역대 우승팀을 기록하는 방식이라, 위 사진에서는 4단까지 늘어났다.
우승팀 혹은 준우승팀의 에이스는 FIFA 월드컵,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만큼은 아니어도 그 해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유효표 획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2]
3. 상금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상금 | |
우승 (Winner) | $16,000,000 |
준우승 (Runner-up) | $7,000,000 |
3위 (3rd place) | $5,000,000 |
4위 (4th place) | $4,000,000 |
8강 진출 (Quarter Final) | $1,500,000 |
조별 리그 진출 (Group Stage) | $2,000,000 |
4. 진행 방식
1967년 이전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시절에는 토너먼트 없이 참가팀 전원이 풀리그를 진행하여 우승팀을 결정지었다.1975년부터 1987년 대회의 경우 전 대회 우승팀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고, 나머지 9개팀이 3개팀 3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한 뒤 각 조의 1위가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1989년과 1991년 대회의 경우 5개팀 2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한 뒤 각 조 상위 2개팀씩 총 4개팀이 결승 풀리그를 진행했다.
1993년 대회부터 타 대륙 대표팀을 초청하여 남미 축구 협회 회원국 전체 10개국 + 초청국 2개국[3]을 합쳐 12개국이 4개 팀이 들어간 3개의 조에서 경기하므로 조 3위라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조 4위는 당연히 탈락이지만 조 3위끼리는 승점과 골 득실차를 비교해서 2팀이 살아남는다. 그러므로 3무를 한다 해도 다른 조에서 3승을 하는 팀이 생길 경우에는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8강 대진표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 A조 1위 vs B조 3위
- A조 2위 vs C조 2위
- B조 1위 vs C조 3위
- C조 1위 vs B조 2위
조 3위 추가 진출 | A1 상대 | B1 상대 |
A B | B3 | A3 |
A C | C3 | A3 |
B C | B3 | C3 |
예외적으로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는 특별 대회라 출전국이 16개였다. 그래서 조 3위는 그냥 탈락시키고 8강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는 10개 팀이 2개의 조로 5팀씩 편성되어 각 조에서 최하위 1팀을 제외한 4팀이 8강에 진출하였다.
토너먼트에서는 90분 전후반이 끝난 후 동점이면 연장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진행한다. 단 결승전에는 연장전을 치른다.
5. 연혁
5.1. 역대 우승팀
<rowcolor=#c18e33> 순서 | 연도 | 개최국 |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개최국 성적 |
1회 | 1916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colcolor=#000> 준우승 |
2회 | 1917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우승 |
3회 | 1919 | 브라질 | 브라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칠레 | 우승 |
4회 | 1920 | 칠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4위 |
5회 | 1921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우승 |
6회 | 1922 | 브라질 | 브라질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우승 |
7회 | 1923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브라질 | 우승 |
8회 | 1924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칠레 | 우승 |
9회 | 1925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 | 우승 |
10회 | 1926 | 칠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칠레 | 파라과이 | 3위 |
11회 | 1927 | 페루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페루 | 볼리비아 | 3위 |
12회 | 1929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페루 | 우승 |
13회 | 1935 | 페루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페루 | 칠레 | 3위 |
14회 | 1937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우승 |
15회 | 1939 | 페루 | 페루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칠레 | 우승 |
16회 | 1941 | 칠레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칠레 | 페루 | 3위 |
17회 | 1942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우승 |
18회 | 1945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우루과이 | 3위 |
19회 | 1946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우승 |
20회 | 1947 | 에콰도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칠레 | 결선리그 6위 |
21회 | 1949 | 브라질 | 브라질 | 파라과이 | 페루 | 볼리비아 | 우승 |
22회 | 1953 | 페루 | 파라과이 | 브라질 | 우루과이 | 칠레 | 결선리그 5위 |
23회 | 1955 | 칠레 | 아르헨티나 | 칠레 | 페루 | 우루과이 | 준우승 |
24회 | 1956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승 |
25회 | 1957 | 페루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루과이 | 페루 | 4위 |
26회 | 1959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페루 | 우승 |
27회 | 1959[4] | 에콰도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에콰도르 | 4위 |
28회 | 1963 | 볼리비아 | 볼리비아 | 파라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승 |
29회 | 1967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칠레 | 파라과이 | 우승 |
30회 | 1975[5] | 특정 개최국 없음[6] | 페루 | 콜롬비아 | 브라질 우루과이 | 개최국 없음 | |
31회 | 1979 | 특정 개최국 없음[7] | 파라과이 | 칠레 | 브라질 페루 | ||
32회 | 1983 | 특정 개최국 없음 | 우루과이 | 브라질 | 파라과이 페루 | ||
33회 | 1987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칠레 | 콜롬비아 | 아르헨티나 | 4위 |
34회 | 1989 | 브라질 | 브라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우승 |
35회 | 1991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콜롬비아 | 3위 |
36회 | 1993 | 에콰도르 | 아르헨티나 | 멕시코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4위 |
37회 | 1995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브라질 | 콜롬비아 | 미국 | 우승 |
38회 | 1997 | 볼리비아 | 브라질 | 볼리비아 | 멕시코 | 페루 | 준우승 |
39회 | 1999 | 파라과이 | 브라질 | 우루과이 | 멕시코 | 칠레 | 8강 6위 |
40회 | 2001 | 콜롬비아 | 콜롬비아 | 멕시코 | 온두라스 | 우루과이 | 우승 |
41회 | 2004 | 페루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콜롬비아 | 8강 7위 |
42회 | 2007 | 베네수엘라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멕시코 | 우루과이 | 8강 6위 |
43회 | 2011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페루 | 베네수엘라 | 8강 7위 |
44회 | 2015 | 칠레 | 칠레 | 아르헨티나 | 페루 | 파라과이 | 우승 |
45회 | 2016[8] | 미국 | 칠레 | 아르헨티나 | 콜롬비아 | 미국 | 4위 |
46회 | 2019 | 브라질 | 브라질 | 페루 | 아르헨티나 | 칠레 | 우승 |
47회 | 2021[9]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콜롬비아 | 페루 | 준우승 |
48회 | 2024 | 미국 | 아르헨티나 | 콜롬비아 | 우루과이 | 캐나다 | 조별리그 탈락 |
- 1975년, 1979년, 1983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1975년의 베네수엘라와 1979년의 아르헨티나는 결승전 장소였다.
- 2016년 대회는 대회 100주년을 기념하여 CONCACAF와 연합하여 남미를 넘어서 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대회로 치른다. 그래서 특별히 남미가 아닌 미국에서 열리며, 북중미 팀들도 초청팀이 아니라 예선 절차를 밟고 진출한 팀들이다. 그래서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은 2015년 대회 우승팀인 칠레가 하게 되고, 2019년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은 칠레로 명명된다. 그런데 칠레가 2016년 대회까지 우승해 큰 의미는 없게 되었다.
- 2019년 대회는 홀수 해에 열리는 마지막 대회가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020년 대회가 1년 연기되며 홀수 해인 2021년에 열리게 됐다. 그 이후에는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과 같은 해에 개최하게 된다. #2020 대회 연기 그런데 유로 2020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1년 연기하여 2021년 개최하게 되면서 사실상 2021년부터 두 대회는 비슷한 시기에 거의 동시에 개최되는 주기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공동 개최국이던 콜롬비아는 코로나 19 여파 및 세금 확대 문제로 반정부 시위가 닥쳐 혼란한 상태로 다시 연말로 연기를 요청했고, 결국 2021년 5월 21일 전격적으로 개최 자격을 박탈당했다. 아르헨티나 역시 보건 상황으로 개최를 포기하며 개최권은 브라질에게 돌아갔다.
- 2024년 대회는 에콰도르에서 열릴 예정이였으나 에콰도르의 불안정한 치안상황으로 인해 미국에서 개최된다. #
5.2. 역대 대회별 참가 선수 명단
5.3. 우승 횟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191919> | 코파 아메리카 우승 국가 |
{{{#!wiki style="color: #fff;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 #000000" | 순서 | 우승국 | 우승연도 | 우승 횟수 | |
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002395,#000> 우루과이 | 1916년, 1917년, 1920년, 1923년, 1924년, 1926년, 1935년, 1942년, 1956년, 1959년, 1967년, 1983년, 1987년, 1995년, 2011년 | ★★★★★ ★★★★★ ★★★★★ 15회 | |
2 | 브라질 | 1919년, 1922년, 1949년, 1989년, 1997년, 1999년, 2004년, 2007년, 2019년 | ★★★★★ ★★★★ 9회 | ||
3 | 아르헨티나 | 1921년, 1925년, 1927년, 1929년, 1937년, 1941년, 1945년, 1946년, 1947년, 1955년, 1957년, 1959년, 1991년, 1993년, 2021년, 2024년 | ★★★★★ ★★★★★ ★★★★★★ 16회 | ||
4 | 페루 | 1939년, 1975년 | ★★ 2회 | ||
5 | 파라과이 | 1953년, 1979년 | ★★ 2회 | ||
6 | 볼리비아 | 1963년 | ★ 1회 | ||
7 | 콜롬비아 | 2001년 | ★ 1회 | ||
8 | 칠레 | 2015년, 2016년 | ★★ 2회 |
국가명 | 우승 | 준우승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아르헨티나 ★★★★★ ★★★★★ ★★★★★ ★ | 16 | 14 | 1921, 1925, 1927, 1929, 1937, 1941, 1945, 1946, 1947, 1955, 1957, 1959, 1991, 1993, 2021, 2024 | 1916, 1917, 1920, 1923, 1924, 1926, 1935, 1942, 1959, 1967, 2004, 2007, 2015, 2016 |
우루과이 ★★★★★ ★★★★★ ★★★★★ | 15 | 6 | 1916, 1917, 1920, 1923, 1924, 1926, 1935, 1942, 1956, 1959 1967, 1983, 1987, 1995, 2011 | 1919, 1927, 1939, 1941, 1989, 1999 |
브라질 ★★★★★ ★★★★ | 9 | 12 | 1919, 1922, 1949, 1989, 1997, 1999, 2004, 2007, 2019 | 1921, 1925, 1937, 1945, 1946, 1953, 1957, 1959, 1983, 1991, 1995, 2021 |
파라과이 ★★ | 2 | 6 | 1953, 1979 | 1922, 1929, 1947, 1949, 1963, 2011 |
칠레 ★★ | 2 | 4 | 2015, 2016 | 1955, 1956, 1979, 1987 |
페루 ★★ | 2 | 1 | 1939, 1975 | 2019 |
볼리비아 ★ | 1 | 1 | 1963 | 1997 |
콜롬비아 ★ | 1 | 2 | 2001 | 1975, 2024 |
멕시코 | 0 | 2 | - | 1993, 2001 |
6. 주요 기록
- 최초 우승국: 우루과이
-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 - 16회
- 최다 결승 진출국: 브라질 - 10회[10]
- 최다 준우승국: 아르헨티나 - 14회
- 최다 연속 우승: 아르헨티나 - 3연패
- 최다 출전국: 우루과이 - 43회
- 최다 개최국: 아르헨티나 - 9회
- 단일 대회 최다 득점자: 자이르(브라질), 움베르토 마스키오(아르헨티나), 하비에르 암브로이스(우루과이) - 9골
- 단일 대회 최다 도움자: 하메스 로드리게스, 알레스(1977) - 6어시
- 통산 최다 우승자: 앙헬 로마노(우루과이) - 6회
- 통산 최다 출장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39경기
- 통산 최다 득점자: 노르베르토 멘데스(아르헨티나), 지지뉴(브라질) - 17골[11]
- 통산 최다 도움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18어시
-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32개
- 최다 MVP: 마누엘 세오아네(아르헨티나), 호세 나사치(우루과이), 엔조 프란체스콜리(우루과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2회
- 현재까지 초청된 팀: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자메이카, 일본, 카타르
7. 통산 랭킹
코파 아메리카 대회 통산 승점을 기준으로 랭킹을 나타낸 표이다. 1916년 ~ 2021년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랭킹 기준은 FIFA 월드컵 통산 랭킹과 동일하다. 최근 개막 예정 대회인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대회 진출팀은 볼드체로 표시한다.- 랭킹을 보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최고 순위에 관계없이 총 승점을 기준으로 한다.
- 승리는 승점 3점, 무승부는 승점 1점, 패배는 승점 0점으로 기록한다.[12]
- 승점이 같을 경우 평균 점수[13] > 골득실 > 다득점 순으로 우선순위에 둔다.
<rowcolor=#c18e33> 랭킹 | 팀 | 승점 | 진출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골득실 | 평균 점수 | 최고 성적 | 최근 대회 성적 |
1 | 아르헨티나 | 423 | 43 | 202 | 127 | 42 | 33 | 474 | 181 | +293 | 2.09 | 우승(15) | 우승 |
2 | 우루과이 | 374 | 45 | 206 | 112 | 38 | 56 | 410 | 222 | +188 | 1.82 | 우승(15) | 8강 |
3 | 브라질 | 362 | 37 | 191 | 108 | 38 | 45 | 430 | 204 | +226 | 1.90 | 우승(9) | 준우승 |
4 | 파라과이 | 235 | 38 | 177 | 64 | 43 | 70 | 264 | 303 | -39 | 1.33 | 우승(2) | 8강 |
5 | 칠레 | 234 | 40 | 188 | 67 | 33 | 88 | 291 | 316 | -25 | 1.24 | 우승(2) | 8강 |
6 | 페루 | 213 | 33 | 161 | 58 | 39 | 64 | 230 | 252 | -22 | 1.32 | 우승(2) | 4위 |
7 | 콜롬비아 | 172 | 23 | 124 | 49 | 25 | 50 | 142 | 191 | -49 | 1.39 | 우승 | 3위 |
8 | 볼리비아 | 86 | 28 | 119 | 20 | 26 | 73 | 108 | 298 | -190 | 0.72 | 우승 | 조별리그 |
9 | 에콰도르 | 74 | 29 | 126 | 16 | 26 | 84 | 134 | 327 | -193 | 0.59 | 4위 | 8강 |
10 | 멕시코[I][CC] | 70 | 10 | 48 | 19 | 13 | 16 | 66 | 62 | +4 | 1.46 | 준우승 | - |
11 | 베네수엘라 | 41 | 19 | 70 | 8 | 17 | 45 | 52 | 180 | -128 | 0.59 | 4위 | 조별리그 |
12 | 코스타리카[I][CC] | 18 | 5 | 17 | 5 | 3 | 9 | 17 | 31 | -14 | 1.06 | 8강 | - |
13 | 미국[I][CC] | 17 | 4 | 18 | 5 | 2 | 11 | 11 | 18 | -7 | 0.94 | 4위 | - |
14 | 온두라스[I] | 10 | 1 | 6 | 3 | 1 | 2 | 7 | 5 | +2 | 1.67 | 3위 | - |
15 | 파나마[CC] | 3 | 1 | 3 | 1 | 0 | 2 | 4 | 10 | -6 | 1.00 | 조별리그 | - |
16 | 일본[I] | 3 | 2 | 6 | 0 | 3 | 3 | 6 | 15 | -9 | 0.50 | 조별리그 | - |
17 | 카타르[I] | 1 | 2 | 3 | 0 | 1 | 2 | 2 | 5 | -3 | 0.33 | 조별리그 | - |
18 | 자메이카[I][CC] | 0 | 2 | 6 | 0 | 0 | 6 | 0 | 9 | -9 | 0.00 | 조별리그 | - |
19 | 아이티[CC] | 0 | 1 | 3 | 0 | 0 | 3 | 1 | 12 | -11 | 0.00 | 조별리그 | - |
NEW | 캐나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 | - |
8. 통합 코파 아메리카 출범설
2019년 2월 19일, 미국 축구 연맹 회장인 카를로스 코데이로는 인터뷰에서 CONCACAF 골드컵은 2021년 대회 이후 확정된 것이 없다고 하면서 폐지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2018년에 남미 축구 연맹과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간에 통합 코파 아메리카를 출범시키기 위한 논의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이후 남미 축구 연맹과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사이의 통합 대회 개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실제로 확인된 셈이며,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으로 봤을 때 2024년에 아메리카 대륙 통합 코파 아메리카가 출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2021년엔 CONCACAF 골드컵과 코파 아메리카가 따로 개최되어 각각 미국,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며 마무리되었고, 2023년 골드컵과 2024년 코파 아메리카 개최도 예정되어있는 상태였으나 2024년 코파 아메리카 개최국 에콰도르의 불안정한 정치상황으로 개최지가 미국으로 변경되었고 센타나리오 때처럼 남미는 바로 본선에 직행하고 북중미만 지역예선을 거쳐서 남미 10개팀, 북중미 6개팀이 진출한다.
9. 징크스
월드컵에 징크스가 있는 것처럼 코파 아메리카에도 징크스가 있다.- 21세기 이후 아르헨티나를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나라는 그 대회를 우승한다.[27] 일명 아르헨티나의 축복.
- 2001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에서 아르헨티나가 당시 극히 불안했던 콜롬비아의 치안 상황을 빌미로 사상 초유의 대회 불참을 선언하고 참가하지 않아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04 코파 아메리카 페루에서 브라질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07 코파 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서 브라질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서 우루과이가 8강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서 칠레가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칠레가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 브라질이 4강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에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10. 여담
브라질이 이상하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대회. 위를 보면 알겠지만 1949년 대회 우승 후 한동안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다.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시절(1975년 이전)에는 많은 대회를 불참하거나, 최고의 멤버들이 아닌 2군 이하의 선수들을 내보냈던 것이다. 실제로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시절에는 29번의 대회 중 10번을 기권하고 19번만 출전했다. 그래서 브라질 축구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선수인 펠레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없다. 펠레의 코파 아메리카 경험은 18살에 출전해 준우승과 MVP를 수상한 것이 전부다. 정확히는 1959년 에콰도르, 1963년 볼리비아에서 열린 대회는 브라질이 2군만 보냈고, 1967년엔 아예 불참했다. 이런 식으로 대회 위상이 떨어지다가 1967년을 마지막으로 코파 아메리카는 8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앞선 시대의 약세와는 별개로 브라질은 1997년과 2007년 사이에 무려 4번의 우승을 쓸어담았고, 여러 축구 천재들을 발굴했다. 특히 2007년 대회 결승전에선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3-0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 상대인 아르헨티나는 당시 FIFA 랭킹 1위였으며 역대 최강의 멤버들로 가득했다. 리오넬 메시는 당연했고, 후안 로만 리켈메, 에르난 크레스포,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에스테반 캄비아소, 하비에르 사네티, 왈테르 사무엘 등이 있었다. 그러나 바그너 러브가 원톱, 바로 아래 처진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줄리우 밥티스타가 맡은 주전들이 빠진 브라질에게 패배했다. 다만 홈그라운드가 브라질 바로 옆이라 아르헨티나에게는 다소 불리했다는 변명은 가능하다. 이 시기의 브라질은 카푸,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더불어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마리우, 아드리아누, 호비뉴, 마르시우 아모로주 등이 공격진을 이끌었다. 반면 호나우지뉴는 명성에 비해서는 아쉬웠으며 카카는 아예 대회 참가 경력이 없다.[28]
1993년부터 2011년까지는 2개 팀을 초청해 1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운영해왔으나, 예외적으로 2001년 대회에서는 3개 팀이 초청되었다. 처음에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초청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는데, 캐나다가 불참을 선언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르헨티나도 개최국 콜롬비아의 정치적 불안을 문제 삼아 기권해버렸다. 그래서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를 새로 초청했다. 결과적으로 멕시코,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세 팀이 초청팀으로 참가했던 것이다.
북쪽에서 개최하면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못하고 남쪽에서 개최하면 브라질이 우승을 못했다. 아르헨티나 우승 최북단 개최국이 에콰도르, 브라질 우승 최남단 개최국이 파라과이로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에서 개최한 대회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고 브라질도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에서 개최한 대회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다.
멕시코는 1993년부터 2015년까지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초청 팀 자격으로 참가하여 사실상 고정 멤버였으나 2019년도 대회에는 같은 기간에 골드컵이 정확히 겹치는 바람에 대신 일본과 카타르가 초청되어 불참했다.
2011년 코파 아메리카는 사상 3번째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모두 4강에 들지 못하는 대회였는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8강에서 함께 탈락한 것은 처음이었다. 1939년에는 둘 다 참가 자체를 안 했고, 2001년엔 아르헨티나가 빠지고 혼자 참가한 브라질이 8강에서 온두라스한테 0-2로 깨지고 탈락했다. 그리고 2011년엔 둘 다 8강에서 승부차기로 탈락했다.
브라질은 월드컵 이후 세대 교체를 단행하고 있었는데,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에 젊고 자국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네이마르, 간수 등)이 포함되었다.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뛰어났지만 조직력과 골결정력이 부족했는데, 8강에서 파라과이를 만나 연장전 0-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패배로 탈락했다(그런데 이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단 한 명도 승부차기 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2010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8강에 그친 후 마라도나가 경질되고 많은 비판에 직면했지만 그럼에도 아르헨티나의 부진이 마라도나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듬해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아르헨티나가 8강에서 탈락하면서 바티스타도 마라도나와 별다를 게 없음이 증명되었고, 마라도나의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이 진리인 것처럼 떠받들어졌다. 그나마 메시가 팀의 중심이 되어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아놓고도 갈팡질팡하여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까였다. 결국 이 일로 인하여 바티스타는 경질되었고 그 후임으로 사베야가 선임한다. 그리고 사베야는 2014년 월드컵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2010년 월드컵 8강의 죄목은 다시 마라도나에게 씌워지게 되었다.
2011년 대회에서 우루과이는 알바로 페레이라, 막시 페레이라, 디에고 루가노, 호르헤 푸실레 등 탄탄한 수비진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도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역할이 컸다. 공격진도 에딘손 카바니가 다소 부진했으나 노련한 디에고 포를란이 결승전에서 중요한 한방을 터뜨려줬으며, 루이스 수아레스는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또한 베네수엘라는 역사상 처음으로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올랐다. 1999년 대회만 해도 조 예선에서 브라질에게 7-0으로 대패하면서 남미 최약체이던 베네수엘라가 이번 대회 조예선에서 브라질과 0-0으로 비겼고, 그 기세를 타고 4강까지 올라간 이변은 놀라운 셈이다. 최종적으로 결승전은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의 대결로 치러졌는데, 파라과이는 결승전 직전까지 이 대회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조별 예선에서 3무로 올라왔고, 8강과 4강 모두 0-0에 승부차기로 올라왔기 때문. 만약 파라과이가 승부차기로 들어가 우승할 경우엔 무승 우승이 성립된다. 파라과이가 승부차기에서 지더라도 무패 준우승 이다. 3/4위전에선 페루가 4-1로 베네수엘라를 크게 이겼는데 막판 90분에 터진 2골이 컸다. 그래도 베네수엘라는 첫 번째 4강 진출이니 대만족한 대회였을 것이다. 그리고 결승에서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포를란의 맹활약으로 무패의 팀 파라과이를 3-0으로 이기고 16년 만에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코파 아메리카에는 대한민국도 참가 제의를 받았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장시간의 검토 끝에 거절했다.[29] # 만약 2019년 대회였다면 출전할 수도 있었겠지만, 2020년 대회는 월드컵 지역예선과 올림픽이 한창 진행중일 시기에 열리는 일정이라 선수를 차출할 여력이 도저히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참가하기로 했던 모든 초청팀들이 코로나 19로 1년 연기된 대회에 결국 불참하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차피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가 드디어 국대 무관의 한을 풀었다. 결승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게 1-0 승리를 거두고 아르헨티나가 1993년 이후 28년 만에 남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2005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네덜란드, 2008 베이징 올림픽 등 연령별 대회에서만 우승을 경험했던 메시는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성인 국대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반면 개최국이 변경되면서 홈경기장에서의 우위를 지녔던 브라질은 숙적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좌절해야 했고, 메시와 같이 국대 무관 신세였던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이번에도 무관 탈출에 실패했다.
2024년 코파 아메리카가 다시 한 번 미국에서 북중미-남미 통합 대회로 열리게 되었다. 8년 전 열렸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와 유사하게 남미 10개국은 전원 참가, 북중미에선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4강 진출팀과 8강에서 탈락한 4팀이 벌인 플레이오프의 승자 2팀이 16강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2026 FIFA 월드컵 본선의 주 개최국인 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프레 월드컵 성격도 가지는 대회가 되었다.
11. 같이 보기
[1] 이때 유럽에서는 무려 제1차 세계 대전 중이었다![2] 다만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수상에 영향을 크게 줄 정도의 유효표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호나우두는 1997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골든볼을 거머쥐며 1997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고, 히바우두는 1999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골든볼+골든부트를 거머쥐며 1999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또한 비교적 최근인 리오넬 메시도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 준우승+골든볼,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골든부트+골든볼을 차지하며 2015, 2021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3] 이 중 하나는 십중팔구 멕시코가 해당한다.[4] 일종의 번외경기로 열린 대회다. 하지만 CONMEBOL에서 공식 기록으로 인정했다.[5] 이때부터 대회의 명칭도 바꾸고 전반적인 규정 등을 고친다.[6] 결승전은 베네수엘라 개최[7] 결승전은 아르헨티나 개최[8]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 대회라서 다른 코파 아메리카와는 좀 다르게 진행했다. 미주지역 전체가 진출했는데 남미와 홈팀인 미국은 자동 진출했고 북중미는 지역예선을 거쳤다.[9] 2020년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 2021년 5월 20일 콜롬비아가 개최 자격을 잃어 아르헨티나가 홀로 개최를 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아르헨티나도 개최를 포기하여 브라질이 개최를 하게 되었다.[10] 우승 횟수 항목과 비교해보면 왜 브라질이 최다 결승 진출국인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사실 1967년 대회까지는 토너먼트가 아니라 풀리그 형태의 대회였기 때문에 결승전이 없었다. 그래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바뀐 이후로 결승 진출 횟수를 다시 계산하면 아르헨티나는 8회, 우루과이는 6회가 되므로 브라질이 최다 결승 진출국이 맞다.[11] 2024년 현재 메시는 14골[12] 승부차기는 무승부에 포함된다. 1992년 대회까지는 승리 승점을 2점으로 했으나 여기에서는 이전 대회 승리 승점도 3점으로 기록한다.[13] 승점/경기횟수를 나눈 점수[I] 초청팀[CC]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진출국[I] 초청팀[CC]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진출국[I] 초청팀[CC]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참가국[I] 초청팀[CC]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참가국[I] 초청팀[I] 초청팀[I] 초청팀[CC]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참가국[CC]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참가국[27] 사실 1999 코파 아메리카 파라과이에서도 브라질이 8강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8] 소속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며 전성기를 달렸던 2007년에도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으며 말년에는 2016년 대회 최종 엔트리에 들었으나 그마저도 부상으로 불발되었다.[29] 사실 이 대회는 평소같으면 평가전 한번 잡기도 어려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같은 세계적인 강호와 겨룰 수 있어 대한민국에게 매우 좋은 기회였다. 일정상 할 수 없이 포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