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세레브리아코프 Victor Serebriakoff | |
<colbgcolor=#4c4c4c><colcolor=#ffffff> 본명 | 빅터 세레브리아코프 (Victor Serebriakoff) |
직업 | 前 멘사 명예회장 |
출생 | 1913년 10월 17일 |
사망 | 2000년 1월 1일 (향년 87세) |
영국 런던 캠버웰 | |
국적 | 영국 |
가족 | 배우자 메리 세레브리아코프 |
학력 |
1. 개요
빅터 세레브리아코프는 멘사의 초창기 멤버 중 한 사람이자 멘사의 명예회장이었던 사람이다.2. 생애
빅터 세레브리아코프는 영국 런던의 슬럼가인 캠버웰에서 러시아계 이민자인 아버지 블라디미르 세레브리아코프와 코크니였던 어머니 에델 세레브리아코프 사이에서 5녀 2남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삶을 각색한 책인 바보 빅터와 달리, 학창 시절에는 특이한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이어서 교사는 오히려 그를 좋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동급생들은 그를 꺼렸으며 결국 15살에 학교를 나가서 목공 등의 일을 하게 되었다. ##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군대에 입대하기전에 보게 된 IQ 테스트에서 IQ 수치가 161이라는것이 밝혀지게 되고 이후 멘사에 가입해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후에는 명예 회장으로서 취임하게 되었다. 엘리트주의적인 성격이 있었지만, 여러 비판도 받아들이는 태도가 있었다고 한다. 고지능자는 유능하고 소득도 많이 올릴 수는 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는 언급도 하고는 했다.
3. 의문점
머리가 좋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이 알고보니 지능이 높았다는 사례는 드물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드문 사례가 아니며, 특정한 환경이나 성격에서는 자신이 똑똑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고지능이라고 해도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초인이 아니기에 이 부분을 두고 자책을 하거나, 평범한 사람 이상으로 가면 증후군처럼 아무리 성공을 해도 자신의 능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았다며 자신을 갉아먹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 환경 자체도 이스트런던의 가난한 집안이었다. 심지어 현대 한국에서도 영재성이 있는 아이조차도 다양한 재능을 살려주기보다는 사회적으로 출세에 초점을 맞춘 선행학습으로만 그 관심이 집중되다보니 재능을 망치게 되는 경우가 지적되기도 하였다. #특히 입시의 경우 인내심 같은 다른 성격이나 좋은 교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가 몸담은 멘사에서는 지능이 매우 높은 경우 불리하다고 판단한다. # 그의 경우 조차도 매우 튀는 학창시절을 보내 '보통 사람처럼 공부하기' 같은 분야는 못해낸다고도 할 수 있었다. 주의력이 낮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목재를 다루는 능력처럼 그의 흥미를 끄는 분야는 잘해내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몇 가지 혁신도 이루어냈다. # 특히 회원이 4명 뿐인 멘사를 발전시킨 것도 그의 공이 컸다. 다만 그를 소재로 한 바보 빅터라는 이야기는 작가 지망생을 등장시키는 좀 각색된 부분이 있다. 그는 두 번째 아내와 결혼하며 멘사 회원도 상당한 의견의 불일치가 있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는 언급도 하였다.
4. 관련 서적
- 바보 빅터 (2011, 엘런 싱어 & 호아킴 데 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