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빅토르 요케레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경력 초기
2013년 IF 브롬마포이카르나 유스 팀에 입단하여 남다른 재능을 선보이며 월반을 거듭했고, 2015년 17세의 나이에 1군으로 콜업되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비록 팀은 2부리그로 강등 됐지만 꾸준히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며 한 시즌만에 다시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힘을 보탰고, 2017 시즌 리그 13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다.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약관의 나이도 안된 어린 선수가 벌써부터 프로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자 여러 팀들이 주목하는 건 당연했고,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인 브라이튼에 전격 입단했다. 입단 후 U-23 팀에서 훈련하다가 8월 28일 사우샘프턴과의 EFL 컵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브라이튼 소속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하지만 1군에서 자리 잡기는 쉽지 않았는지 FC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FC로 임대를 전전하게 되었고, 2021년 1월 이번에는 EFL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 FC로 임대되었다.
4. 코번트리 시티 FC
코번트리에 합류한 그는 4일만에 레딩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일주일 뒤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반 시즌 동안 준수한 활약을 선보인 그는 코번트리와 완전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팀에서 첫 풀타임을 소화한 2021-22 시즌, 팀은 12위로 승격권과 한참 떨어진 순위를 기록했지만 그는 리그 45경기 17골, 컵 대회 2경기 1골로 도합 18골을 기록하면서 팀내 최다 득점자로서 공격을 훌륭히 이끌었다.
2022-23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며 46경기 21골 10도움으로 맹활약을 하면서 코번트리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1등 공신이 되었고, 승격에 실패하자 헤코르드의 보도에 따르면 스포르팅 CP가 그를 직접적으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스트라이커를 노리는 상황에서 요케레스를 직접 낙점했고, 마누엘 우가르테의 판매 사가가 종료되는 대로 바로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일부 보도에 따르면 많은 PL 팀들도 요케레스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7월 초에 나온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스포르팅으로 향하는 것이 높아보인다. 현재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로마노 역시 €25M으로 합의가 도달할 것이라고 하며 스포르팅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7월 8일, HWG가 뜨면서 스포르팅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0M으로 스포르팅의 영입 레코드, 코번트리의 방출 레코드를 기록했다.
5. 스포르팅 CP
2023년 7월 13일, 스포르팅 CP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24M 바이아웃은 €100M.#5.1. 2023-24 시즌
7월 2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 날 골까지 터뜨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팀은 3-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8월 13일, 리그 개막전 비젤라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팀은 파울리뉴의 극장골로 3-2로 승리했다.
이후 3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그러다 5라운드 모레이렌스전에서 1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침묵을 깼다.
주중에 있었던 슈투름 그라츠와의 유로파 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0으로 뒤지고 있던 76분 동점골을 넣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7라운드 파렌스전에서는 페널티킥으로만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 현재 리그 기준 6경기 5골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D조 2차전 아탈란타전에서는 디오만데가 얻은 PK를 성공시켰고 한 골 따라가는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2로 패배했다.
8라운드 아로카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유로파 리그 D조 3차전 라쿠프 쳉스토호바전은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8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다행히 팀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리가컵에서 파렌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11라운드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두골을 헌납하며 역전당했다.
14라운드 포르투를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움직임으로 다이빙 헤더를 성공시켰으나, 이전에 다른 팀원이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던 것으로 판정되어 VAR 이후 골이 취소되기도 하였다.
2023년 12월, 리그 전반기 20골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리그를 폭격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수 문제가 심각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경쟁자가 필요한 아스날과의 링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스포르팅의 감독 후벵 아모림은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바이아웃 £86m[1]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판매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중순, 포루투갈 쪽 여러 언론에서 첼시가 €80m+5m의 패키지로 영입을 제안했고, 스포르팅이 즉시 거부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로마노가 당일 첼시는 요케레스에게 비드한 적이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2]
이후 요케레스는 6월까지 리스본에 머물며 활약한 이후 더 큰 무대로 뛰기위해 여러 구단들와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기 때문에 스포르팅 또한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100m의 바이아웃만을 고집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최종적으로 겨울에는 잔류했다.
2024년 4월 현재 리그 22골 10어시스트를 동반한 모든 대회에서 30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정신나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팀도 리그에서 매우 순항 중이기 때문에 요케레스의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인기는 어마어마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감독 후벵 아모림을 시작으로 곤살루 이나시우, 우스망 디오망데 같은 핵심 전력의 이탈이 예상되는 스포르팅이 다시 100m유로의 바이아웃을 통한 판매만 고수할 것으로 보이는 것이 함정.
2024년 4월 아스날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3-24 시즌, 리그 33경기 29골을 터트리면서 그야말로 리그를 폭격했고,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도 9경기 5골 2어시스트를 쌓으며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거기에 리그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50경기 43골 15어시스트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완벽한 커리어하이 시즌을 달성하게 되었다. 한편, 스포르팅은 포르투와 벤피카를 제치고 20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연하게도 요케레스는 리가 득점왕을 수상하고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023-24 시즌: 50경기(선발 47경기) 43골 1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메이라 리가 | 33 | 32 | 1 | 29 | 9 |
유로파 리그 | 9 | 8 | 1 | 5 | 2 |
타사 드 포르투갈 | 6 | 5 | 1 | 6 | 4 |
타사 다 리가 | 2 | 2 | 0 | 3 | 0 |
합계 | 50 | 47 | 3 | 43 | 15 |
5.1.1. 이적 사가
포르투갈 리그에서 1시즌만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 스트라이커 매물이 희귀한 시장에서 핫한 매물로 떠오르고 있다. 아스날 FC,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FC, 파리 생제르맹 FC등의 구단들과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고 있다. 특히 PL 팀들은 요케레스가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기에 어느 정도 메리트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100m이라는 방출 조항이 있는데 스포르팅 CP 측은 이 조항을 발동시키는게 아니면 요케레스의 이적은 없다고 이미 선언해놓은 상황이다. 다만 이렇다 보니 다른 구단들의 관심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최근들어 벤피카에서 센세이널한 모습을 보이고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했던 곤살루 하무스나 다르윈 누녜스같은 선수들이 연이어 아쉬운 폼을 보이면서 요케레스의 실력과 별개로 빅리그에 진출했을 때 이번 시즌과 같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또 이번 시즌의 모습이 플루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100m이라는 가격표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7월 중순이 되어가는 현재, 요케레스에 대해서 거의 모든 링크가 끊긴 상황이다. 이유는 매우 비싼 이적료와 더불어 최근 당한 부상때문으로 보인다.
5.2. 2024-25 시즌
시즌 개막전인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에서 선발로 나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FC 포르투에게 대역전패를 당했다.시즌 시작 후 5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골 2도움을 적립하며 벌써 6경기 8골 5도움이라는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2024년 8월 27일, 리가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
10월 23일,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3R 슈투름 그라츠전에서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7분 그야말로 원맨쇼[3]를 선보이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스포르팅이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1/3 가량 지난 시점에서 18경기 18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럽, 국가대표 상관없이 맹활약 중이다.
리그 10R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전에서는 포트트릭을 작렬하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5:1 승리를 이끌었고, 리그에서 10경기 16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11월 6일,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MD4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엄청난 활약으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비롯한 수많은 빅클럽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장기 대체자를 찾고 있고, 맨유는 후벵 아모림이 부임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두팀이 차기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아모림이 인터뷰에서 요케레스가 겨울에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2025년 여름이 요케레스의 커리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4]
그러나 본인은 시즌 중 팀을 떠난 아모림에게 불만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맨유 외에 다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아마 스포르팅은 바이아웃 금액을 맞춰주는 팀으로의 이적을 허용할 듯 하다.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바르셀로나, 마땅한 주포 공격수가 없는 파리, 최전방이 다소 아쉬운 첼시-리버풀-아스날 등 다양한 팀과 염문설을 뿌리고 다니는 중이다. 결국 스포르팅 구단측에서 공식적으로 요케레스를 데려가려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라고 통첩을 놨다고 한다.
2024-25 시즌: 17경기(선발 15경기) 23골 4도움[5]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메이라 리가 | 10 | 10 | 0 | 16 | 1 |
챔피언스 리그 | 4 | 4 | 0 | 5 | 0 |
타사 드 포르투갈 | 1 | 0 | 1 | 0 | 1 |
타사 다 리가 | 1 | 0 | 1 | 2 | 0 |
수페르타사 | 1 | 1 | 0 | 0 | 2 |
합계 | 17 | 15 | 2 | 23 | 4 |
[1] =€100m[2]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꾸준히 요케레스를 팔로잉하고 있지만, 그 외에 모든 이야기는 확인이 불가한 거짓이라고 못 박았다.[3] 여전히 회자되는 가레스 베일의 2013-14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 원더골과 비슷했다.[4] 다만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가 이미 있고, 이번에 1군 계획에 포함시킬 예정인 치도 오비 마틴까지 있기에 현실적으로 요케레스를 노릴 가능성은 사실상 낮다. 다만 아모림이 스트라이커 포지션만큼은 중요시 여겨왔고, 맨유에서 지휘봉을 본격적으로 잡은 후 본인의 축구 전술과 맞지 않는 공격수가 있다면 과감하게 제외하고 호흡을 맞춰온 요케레스를 데려올 가능성도 있었으나, 양쪽 모두 요케레스는 맨유에 가지 않을 것을 컨펌했다.[5] 2024년 11월 6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