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01:53:40

빅토리 메이플/사냥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빅토리 메이플


1. 개요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주요 사냥터를 정리한 문서.

2. 특징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는 타 서버와 다르게 몬스터가 젠이 되는 위치가 일정하기 때문에 빅뱅 이전 그 시절과 사냥터 면에서 차이가 꽤나 존재한다. 여기서는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인기 사냥터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인기 사냥터의 선정 기준은 크게 젠률, 낚시 가능 여부, 물욕템 여부로 나눌 수 있다.

(★): 히든스트리트

3. 빅토리아 아일랜드

  • 2호선<2구역>
    일명 2-2. 본격적인 클레릭 육성이 시작되는 구간으로, 지하철은 전반적으로 젠률 및 최대 마릿 수가 압도적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초월적인 효율을 발휘하는 맵이다. 다만 이 맵이 너무 압도적인 효율을 발휘하는 탓에 군영이나 죽숲 등의 다른 사냥터가 상대적으로 묻혀버려서 안그래도 지루한 클레릭의 육성을 더욱 지루하게 만들어버리는 사냥터이기도 하다. 추천 레벨 구간은 40~83. 대체(?) 사냥터로는 1호선 4구역[1], 2호선 1구역[2]이 있다.
  • 원숭이의숲2 (★)
    일명 원숲2. 경쟁작 메이플랜드 오픈 초기 뜨거운 감자로 화두되었던 바로 그 사냥터. 이 서버는 지형 개편 이후의 버전이기 때문에 여긴 2007년 버전 그대로 출시되었다. 게다가 독자적인 젠 방식 덕분에 제자리 사냥을 해도 젠률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솔로 사냥도 굉장히 편하다.
  • 드레이크사냥터
    경험치보다는 아이템을 먹기 위해 찾아가는 사냥터로, 이 맵에서 나오는 카파 드레이크가 핵심이다. 본래 카파 드레이크는 페리온의 위험한 골짜기에 서식했지만, 이 서버는 대지진 패치 이후의 몬스터 배치를 따르기 때문에 카파 드레이크가 이곳으로 이사했다. 카파 드레이크가 드롭하는 투지60%와 혼돈의 주문서를 먹기 위해 찾아가는 사냥터로, 사냥기의 범위가 좋은 마법사들이 파밍을 위해 많이 찾아간다.
  • 와일드카고의영역
    역시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콜드아이와 와일드카고가 동시에 드랍하는 혼돈의 주문서가 핵심. 운 좋으면 와일드카고가 토비 표창과 완마60% 같은 주문서를 드롭하기에 쏠쏠한 이득을 챙길 수도 있다.

4. 엘나스 산맥

  • 노란빛의정원 2
    경험치 효율 때문에 가는 사냥터가 아닌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라이오너가 드롭하는 혼돈의 주문서를 얻기 위해 많이 찾는 사냥터이다. 다른 혼돈의 주문서 파밍 사냥터와 비교해 혼줌 말고 노릴 템은 없지만, 단일 젠이라 파밍하기 안성맞춤이다. 주로 사냥기의 범위가 뛰어난 불독, 썬콜, 용기사가 많이 찾는다. 원래는 계단에서 낚시가 가능했지만 워낙 동꼽, 매크로로 악명이 높은 사냥터이기도 했다보니 지형이 계단형에서 경사형으로 변경되어서 이전처럼 동꼽은 불가능해졌다.

5. 루더스 호수

  • 테라스홀
    본가에서도 유명했던 사냥터이지만 여기서는 젠률이 그야말로 초월적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다.
  • 시간의길 1
    플래툰 크로노스가 등장하는 사냥터로, 일자 복층 지형이라 사냥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플래툰이 드롭하는 애스터 쉴드와 장팔사모를 얻기 위해 많이 찾는다.
  • 시간의길 4, 잃어버린시간 2
    마스터 크로노스가 등장하는 사냥터로, 지형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마스터 크로노스가 드롭하는 투민60%와 토비 표창을 드롭하기 위해 파밍 목적으로 많이 찾는다.
  • 삐뚤어진 시간 (★)
    사실상 버려진 시계탑 최하층 사냥터 중에서 유일하게 활성화된 사냥터. 다만 정석적으로 파티 사냥하는 경우는 없고, 주로 표도, 궁수, 건슬 등의 직업이 안전지대에서 낚시하기 위해 찾는다.

6. 아쿠아로드

2024년 1월 28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다만 원래 플라잉몹이었던 몬스터들은 망둥어를 제외하면 죄다 땅을 기어다니거나 동쪽 바다는 배경이 에메랄드빛이 아닌 푸른색인 등 구현도가 아쉽다. 물론 심해 빼고는 사냥터로써 갈 일은 없지만.
  • 깊은 바다 협곡2
    빅뱅 이전에도 망둥이 사냥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며, 여기에서는 특히 폭렬 망둥이집이 가장 많이 젠되기 때문에 많이 찾는다. 가끔씩 본피쉬가 드롭하는 전지60%와 혼줌은 덤.
  • 난파선의 무덤
    샤크가 버프 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냥터로서는 최악이지만, 콜드 샤크가 혼돈의 주문서를 드랍하는 덕분에 샤크가 버프 해제를 쓰지 못하도록 막을 수만 있다면[3] 파밍용으로는 꽤나 좋은 사냥터이다. 펫 자동 버프 기능이 추가된 이후에는 버프 해제따위 무시하고 그냥 사냥하기도 한다.[4]

7. 무릉도원

  • 야생곰의 영토 3 (★)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판다곰이 드롭하는 뇌전 수리검을 파밍하기 위해 찾아간다. 야생곰3은 2층 중앙에 낚시 자리가 있기 때문에 로어를 마스터한 용기사나 낚시하기 편한 표도가 많이 찾는다. 다만 판다곰은 뇌전 말고는 딱히 쓸만한 템을 주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야생곰1의 달곰을 잡아서 혼줌을 비롯한 다른 주문서를 파밍하기도 한다.
  • 안개 낀 숲 (★)
    역시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비급이 드롭하는 귀민60%를 얻기 위해 많이 찾아간다. 젠률도 굉장히 좋은 편.
  • 빨간코 해적단 소굴2, 3
    일명 빨코. 본가에서도 유명한 사냥터 중 하나로, 경험치 효율은 좋지 않지만, 불독, 썬콜, 궁수, 용기사 등의 직업이 돈벌이와 파밍을 위해 많이 찾아간다. 일단 몬스터들이 주는 메소 자체도 꽤 많고 캡틴이 혼돈의 주문서를 드롭하기에 인기가 많다.

8. 니할 사막

  • 연구소 C-3 구역
    일명 C3.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 특유의 젠 방식 때문에 윗층에만 젠이 몰려있기 때문에 맵이 넓은 C-2에 비해 더 편한 사냥이 가능하며, C-1에 비해 드랍 테이블도 좋기 때문에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이 몰린다. 문제는 그만큼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자리를 구하기 어렵다. 또한, C-3의 효율에 가려졌을 뿐, C-2나 C-1도 대체제로 훌륭한 사냥터이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힘들다.

9. 미나르숲

  • 붉은 켄타우로스의 영역
    지형이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라 지형빨을 많이 타는 전사들과 약점 사냥이 가능한 썬콜이 많이 찾는 사냥터이다.
  • 푸른 켄타우로스의 영역
    불독의 핵심 육성 루트 중 하나로, 파이어 애로우를 통한 약점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3차 전직 직후부터 많이 찾는다.
  • 불과 어둠의 전장
    일명 전장. 본가에서도 파사로 유명했던 사냥터로, 로어를 마스터한 용기사와 프리스트가 페어를 맺어 사냥한다.
  • 산양의 골짜기
    일명 산양. 사냥터로서는 크게 효율적이진 않지만 듀얼 버크가 드롭하는 일비 표창이 핵심으로, 일비 표창을 파밍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일비 파밍을 겸해서 버크가 드롭하는 다이몬의 완드나 듀얼 버크가 드롭하는 피나카를 파밍하려는 유저들도 있다.
  • 와이번의 협곡
    일명 와협. 고레벨 육성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사냥터이다. 사냥 방식은 크게 2가지인데, 1번째 방식 3인 파티 사냥으로, 층마다 1명씩 배치되어 사냥하는 방식이다. 2번째 방식이 핵심으로, 2층 블루 와이번 젠 위치의 안전지대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다. 특히 불독, 궁수, 건슬 등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80레벨대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사냥하며 체력 물약 소모 걱정 없이 편하게 사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블루 와이번 낚시 자리의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는 게 문제. 이럴 때는 차선책으로 맨 아래층 다크 와이번 낚시를 하기도 한다.
  • 죽은 용의 둥지
    일명 죽둥. 범용적으로 많은 직업들이 사용하는 최종 사냥터이다.[5] 2층 왼쪽 구석에 낚시 자리 또한 존재하기에 저레벨대에서도 명중만 충족한다면 찾아오기도 한다. 다만 마빡이들의 마공이 3500대가 들어오기 때문에 표도, 궁수들은 피뻥캐가 없다면 낚시가 강제된다.

10. 시간의 신전

2024년 3월 2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처음에는 로나 특유의 젠 방식과 더불어 너무 넓은 맵에 비해 적은 마릿수 때문에 망길2를 제외하고는 사냥으로서는 크게 선호되지 않았으나, 4월 4일을 기점으로 시신전의 모든 맵들이 전반적으로 젠률 상향 패치를 받아서 사냥터로서 효율이 굉장히 좋아졌다.
  • 후회의 길 4
    일명 후길4. 시간의 신전 모든 맵을 통틀어서 몬스터 마릿수가 가장 많으며[6], 몬스터가 불, 독, 전기 약점이라 불독과 썬콜[7]이 사냥하기 좋다. 100제 아대인 "레드 크리븐"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주기 때문에 사냥으로든 파밍으로든 인기가 굉장히 높다.
  • 망각의 길 2, 4
    일명 망길2, 망길4. 현 시점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최종 사냥터. 망길2는 레벨 124인 '망각의 신관'이 등장하며, 망길4는 레벨 128인 '망각의 수호병' 소수와 레벨 131인 '망각의 수호대장' 다수가 등장한다. 두 맵 공통으로 지형이 넓어서 솔플보다는 파티 사냥에 더 적합하며, 몬스터가 얼음과 전기 이중 약점이라[8] 썬콜이 사냥하기에도 괜찮다. 단점은 빅뱅 전 최고 레벨 일반 몬스터라는 것을 과시하듯 데미지도 죽둥 이상으로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물몸 직업군들은 피작 없이는 사냥이 불가능하다.

[1] 2-2에 비하면 확실히 부족하지만, 100% 레이스만 나와서 그나마 차선책으로 고르는 곳.[2] 사실 힐 마스터했다고 바로 튀어오면 레이스가 더럽게 안 죽어서(...) 초반엔 여기가 낫다.[3] 방법은 빙결, 기절, 봉인을 걸어버리거나 아예 샤크를 원킬로 딜찍누하는 방법이 있다.[4] 다만 매직가드가 잠깐이라도 꺼지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법사 직업군이나 표창을 소모하는 스피릿 자벨린, 소환의 돌을 소모하는 쉐도우 파트너 등의 스킬을 가진 표도는 사냥 시 주의가 필요하다.[5] 레벨대 자체는 시간의 신전이 더 높으나, 시간의 신전은 퀘스트를 깨지 않는다면 다른 유저한테 위치 이동으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좋지 않아서 죽둥이 여전히 인기가 높다.[6] 총 36마리, 물론 이건 80레벨 몬스터인 '시간의 눈'을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보다 약간 더 적다.[7] 후회의 길의 분위기나 몬스터의 색상 때문에 얼음 반감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얼음에 내성이 없기 때문에 데미지가 1배로 들어가고, 빙결도 잘 걸린다. 이는 망길도 마찬가지로, 망길도 불 속성일 것 같은 외모와 달리 불 반감이 아니다.[8] 수호병과 수호대장은 추가로 독 약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