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0:05:38

빅토리아 베컴

파일:스파이스 걸스 로고.jpg
Ginger Spice Sporty Spice Posh Spice Scary Spice Baby Spice
제리 할리웰
(Geri Halliwell)
멜라니 C
(Melanie C)
빅토리아 베컴
(Victoria Beckham)
멜라니 B
(Melanie B)
엠마 번튼
(Emma Bunton)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 음반 ]
파일:스파이스걸스1집.jpg
파일:SGSW.jpg
파일:spicegirlsforever.jpg
Spice
1996
정규 1집
Spiceworld
1997
정규 2집
Forever
2000
정규 3집
}}}}}} ||
<colbgcolor=#bbdbe8><colcolor=#264057> 빅토리아 베컴
Victoria Beckham
OBE
[1]
파일:빅토리아아담스.jpg
본명 빅토리아 캐럴라인 베컴
Victoria Caroline Beckham[2]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74년 4월 17일 ([age(1974-04-17)]세)
잉글랜드 에식스 주 할로
직업 가수, 패션 디자이너, 방송인, 사업가
신체 163cm
배우자 데이비드 베컴[3](1999년 7월 4일 결혼)
자녀 장남 브루클린 베컴
차남 로미오 베컴
삼남 크루즈 베컴(2005년 2월 20일생)
장녀 하퍼 베컴(2011년 7월 10일생)
부모 아버지 앤써니 윌리엄 아담스(1946년 5월 18일생)
어머니 재클린 도린 아담스(1948년 3월 10일생)
형제자매 여동생 루이스 아담스(1976년 7월 21일생)
남동생 크리스찬 아담스(1979년 8월 8일생)
애칭 Posh Spice
데뷔 1996년 스파이스 걸스 1집 Spice
서명 파일:빅토리아서명.jp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가수 활동
2.1. 스파이스 걸스2.2. 솔로 가수
3. 패션 디자이너 활동4. 자선 활동5. 기타 활동6. 사생활
6.1. 데이비드 베컴과의 연애6.2. 데이비드 베컴과의 결혼6.3. 자녀
7. 여담

[clearfix]

1. 개요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멤버,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인 영국인.

2. 가수 활동

2.1. 스파이스 걸스

파일:spicevb1996.jpg
Posh Spice
어린 시절 부터 매우 부유하여 학교에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닐 정도였고 공부도 잘했고 옷도 잘 입었다지만 그녀의 학창시절은 항상 혼자였고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여드름이 크게 나서 놀림받았다고. 92년 오디션에 처음 찾아가 합격되었으나 틀어지고, 다시 오디션을 여럿 돌다 스파이스 걸스의 오디션에 합격하게 된다. 그들은 스스로 작곡한 노래와 짜낸 안무를 들고 음반사들을 찾아다니다 결국 계약을 성사시켰다. 스파이스 걸스는 이내 영국을 점령하고 미국에 진출해 빌보드마저 휩쓸어버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지구상 최고의 걸그룹이 되었다. 그 시절 닉네임은 Posh Spice(고상한 스파이스)로 이름에 걸맞게 고고하고 우아한 차가운 도시의 여자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었다. 덕분에 현재 베컴 부부의 별칭도 Posh and Becks(데이비드 베컴의 애칭).

춤은 섹시하게 잘 추나 노래는 굉장히 못한다. 그룹 내에서 파트는 제일 적은 편.

다이어트와 하이힐에 엄청나게 집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남편 데이비드가 마르고 킬힐이 잘 어울리는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4] 영양 불균형으로 탈모가 왔다는 의혹도 오랫 동안 받고 있고, 15cm 이상의 킬힐들을 잘 때도 신고 자는 수준으로 신고 생활해 발이 변형되었다는 말도 많다.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전 멤버인 제리 할리웰의 외모 비하성 폭언으로 거식증이 왔다고 2001년 발표한 본인의 자서전에 서술하기도 하였다.[5]

2.2. 솔로 가수

스파이스 걸스의 해체 이후, 빅토리아는 버진 레코드와 텔스타 레코드와 계약했고, UK 싱글 차트 TOP 10 안에 4회 진입하였다. 첫 솔로 싱글 음반 Out of Your Mind는 UK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2001년 발표했던 첫 앨범의 타이틀곡 Not such an innocent girl은 당시 카일리 미노그의 초대형 히트곡 Can't get you out of my head과 미디어들이 경쟁을 붙일 정도로 화제였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7위)을 기록한다.

2003년 다시 2집 앨범 준비를 하며 낸 더블 싱글이 3위까지 올랐으나 그녀는 앨범 발매를 포기하고 가수 생활을 접고 다른 커리어에 집중하게 된다.

3. 패션 디자이너 활동

빅토리아 베컴 S/S 2023 컬렉션
2000년대부터 빅토리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스타일 아이콘과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하였다. 2004년 락 앤 리퍼블릭과 콜라보레이션으로 VB Rocks라는 브랜드를 런칭했고, 미국에서 약 300 달러의 소매업으로 주로 최상위의 시장을 타켓으로 한 청바지로 구성 된 한정판으로 디자인한 패션 라인을 내놓았다. 이후 여러 브랜드와 세간의 이목을 끄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던 그녀는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와 2011년 보급형 브랜드를 각각 성황리에 런칭했다.

이후 빅토리아는 락 앤 리퍼블릭을 떠나 2006년 9월 자신만의 데님 브랜드인 DVB 스타일을 시작으로 패션 사업을 확장해갔으며, 새로운 공식 웹사이트(dvbstyle.com)를 열어 패션 일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2007년 6월 14일에는 뉴욕의 삭스 피프스 에비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DVB 데님 브랜드를 런칭했고, 아이웨이 범위도 넓혀 미국에서도 첫 공개를 하였다. 동년 9월 코스메틱 브랜드 브이-스컬프트(V-Sculpt)를 일본 도쿄에 런칭했다.

2008년 9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의 런칭을 발표했다. 2011년 뉴욕 패션 위크에 연례적으로 등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킨 빅토리아는 저가의 빅토리아 브랜드인 Victoria by Victoria Beckham을 도입했다.

이후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는 2011년 영국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2012년 이 브랜드는 베컴 가족의 사업 이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그녀의 브랜드는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와 영국 총리 부인 서맨사 캐머런 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비욘세, 에바 롱고리아, 데미 무어, 케이트 윈슬렛, 기네스 팰트로,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 나오미 왓츠, 블레이크 라이블리, 앤 해서웨이, 미셸 윌리엄스, 제니퍼 로렌스, 지젤 번천, 하이디 클룸, 제니퍼 로페즈, 줄리아 로버츠 등 수많은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이 찾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전도연, 송혜교, 김남주 등이 착용했다.

2011년 한해 동안 6000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리는 데 일조하였다. 2012년에는 런던 하비니콜스 백화점에 대대적인 쇼윈도 홍보를 하면서 단독으로 입점시켰다.
파일:vb.jpg
2014년 9월 빅토리아는 런던의 메이페어, 도버스트릿트에 자신의 첫 패션 매장을 오픈하였다.
매장 안에서 촬영한 보그 73문 73답 인터뷰

4. 자선 활동

2010년 빅토리아는 세이브 더 칠드런과 자선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엘튼 존 에이즈 재단(Elton John AIDS Foundation)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평소 모조/인조 모피를 홍보 중인 빅토리아는 모피 동물 사육에 반대하며, PETA(동물 권리를 위한 단체)를 포함한 동물권 조직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빅토리아는 "PETA의 세간의 주목을 끄는 반대 캠페인에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을 하며, 자사의 패션 컬렉션에 결코 모피를 이용하지 않겠다"라고 발언했다.

2014년 어린 소녀들의 리더쉽 역할을 지지하는 대변인으로 밴 보시(Ban Bossy) 캠페인에 합류했다.
2014년 9월에는 UN 에이즈 계획(UNAIDS) 친선대사로 위촉되었다. 뉴욕 UN 본사에 방문한 빅토리아는 UN의 에이즈 자선단체인 UN 에이즈위원회에서 친선대사로 임명된 직후 '에이즈에 관한 여성 역할'을 주제로 첫 연설을 하였다.
"남아공에 갔을 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아이들에게 에이즈를 갖고 태어나게 할 수는 없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 더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
UN 연설 中 원문

5. 기타 활동

빅토리아는 패션 활동 외에도 《비잉 빅토리아 베컴》, 《더 리얼 베컴스》와 《빅토리아 베컴: 커밍 투 아메리카》 등 다섯 편의 공식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프로젝트 런웨이》, 《도전! 슈퍼모델 독일판》과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스페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6. 사생활

6.1. 데이비드 베컴과의 연애

파일:베컴부부.jpg
데이비드 베컴이 그녀를 처음 보게 된 것은 당시 팀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개리 네빌과 함께 TV를 통해서 였다고 한다. 베컴의 자서전에 의하면 그때 그녀를 처음보고 한눈에 반해서 옆에 있던 네빌에게 "난 꼭 저 여자랑 결혼할거야"라고 말했다고. 서로 두 번의 만남 이후 베컴이 어렵게 연락처를 따내 처음으로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저 데이비드 베컴인데요"라고 하자 장난인 줄 알고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물론 그 뒤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서 공식적인 커플이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로서 1997년 연애 당시에는[6] 베컴보다 훨씬 더 유명했기 때문에 다들 빅토리아가 아깝다고 했다.[7] 그러나 결혼 후 빅토리아의 스타일링으로 베컴의 인물이 훨씬 살아나고, 축구로도 대성했기 때문에 현재는 인지도에서 역전된 형국. 이 때문에 일부 몰지각한 베컴팬들은 빅토리아를 베컴의 유명세를 등에 업고 남자가 벌어오는 돈으로 사치나 일삼는 된장녀 취급을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빅토리아는 아주 부유한 집안 출신[8]이라 원래부터 가진 돈도 많아서 구찌프라다를 선호하며 롤스로이스로 등하교를 할 정도였고, 스파이스 걸즈 시절 벌어들인 돈이 한 해에 2천만 달러를 넘은 적도 있을 정도이며, 활동 중단 후에도 자신의 패셔니스타 이미지를 이용한 각종 사업으로 적지 않게 벌고 있다. 패션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2010년대 이후) 그녀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의 옷이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다른 연예인 겸 사업가들에 비해서 진짜배기 패션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우세.

6.2. 데이비드 베컴과의 결혼

파일:0001171631_002_20200706112612075.jpg
서양에서 흔히 그러듯 선 자식 후 결혼을 했다. 아들이 이미 중학교 다니는데 결혼식을 올리는 느낌도 허다한, 좀 만혼 느낌도 나는 결혼이 많은 유럽 스타일 치곤 첫아들 브루클린을 낳고 붓기 빠지자마자, 혹은 베컴의 시즌이 끝나자마자 올린 이 결혼식이 좀 이른 감도 있긴 했다. 즉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에도 엄청 깨를 볶아대는 커플이었다는 얘기다.

1999년 올린 결혼식에서 빅토리아는 월드스타였고, 베컴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 메달을 몇 개나 가진 것도 모자라 99년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광의 트레블에서 기적을 담당한 축구계 가장 뜨거운 남자였다. 당대 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이 커플의 결혼식은 빅토리아의 감독 하에 이뤄졌으며 상대적으로 축구 스타들은 적은 대신 엘튼 존이 축가를 맡는 등 온갖 연예계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장이 되었다.[9] 비교적 언론 취재가 통제된 이 결혼식에 들어간 총비용은 당시 돈으로 80만 달러에 달하며, 이 결혼식을 취재한 잡지들은 180만부가 팔려나가며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결혼식 이후의 인생은 사실 현모양처라고 봐도 무방하다. 본인이 아쉬울 게 없는 연예계 거물이자 사업가이며 심지어 원래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베컴의 이적마다 군말없이 따라다니며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10] 자녀들 교육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스페인이며 미국이며 프랑스며 잘 쫓아다닌 건 역시 사랑의 힘일까.[11]

그 외에도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로 머리를 짧게 자른 이유로 베컴과 "부부관계를 가지는데 거슬려서"라고 말하거나, 남편을 숭배하고 있다고 본인 입으로 공공연연하게 말하고 다닐 정도. 베컴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듯. 물론 베컴도 거의 공처가 수준으로 빅토리아에게 헌신하지만.

막내딸의 대모는, 절친이자 위기의 주부들로 유명한 에바 롱고리아라고 한다.

한편 베컴이 누나를 홀대한다는 기사가 났을 때 그녀의 대처가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베컴의 누나 린은 그야말로 영국판 앨리슨 캐리. 돈 많이 버는 슈퍼스타 동생만 믿고 잘 관리할 능력도 없으면서 돈만 펑펑 써대는 점이 꼭 머라이어 캐리의 언니 앨리슨과 똑같다.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베컴은 그 동안 누나에게 아파트만 몇 채를 사줬으나 누나는 그것도 관리를 못해 날렸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이혼설 없이 잘 살고 있는 베컴 커플과는 달리 이 누나는 남자복도 없어서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범죄자였다(...). 첫 남편이라는 자는 집에서 코카인을 키워 팔다 걸렸는데, 빅토리아는 자기 큰시누이가 이 자와 결혼한다고 하자 결혼식에 불참했다.

6.3. 자녀

파일:1623247263228.jpg
베컴과의 사이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브루클린(1999년 3월생), 로미오(2002년 9월생), 크루즈(이하 아들, 2005년 2월생), 하퍼(딸, 2011년 7월생).
  • 셋째: 크루즈 베컴
삼남. 현재 가수로 데뷔했다. 성장하면서 점점 외모가 큰 형 브루클린을 닮아가고있다.
  • 넷째: 하퍼 세븐 베컴
막내이자 고명딸. 3년 간격으로 아들만 낳다가 윗 오빠 크루즈가 태어난지 6년만에 태어난 늦둥이 딸이라서 그야말로 애지중지 예쁨받는다. 외모는 둘째 오빠 로미오와 닮은 편이다.

7. 여담

  • 보험회사 판매원과 미용사로 일한 어머니와 전자 엔지니어였던 아버지 사이에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부모가 설립한 전자제품 도매회사가 크게 성공을 거두면서 어린 시절부터 풍족한 환경 속에서 좋은 학교를 다니며 자랐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롤스로이스 차량을 타고 다녔는데, 다른 학생들로부터 주목받을 것을 염려해 아버지에게 학교 근처에서 내리지 않도록 부탁한 적도 있다고.
  • 2000년 마리아 그라츠보겔의 무대에 게스트로 올라 런던 패션 위크에 모델로서 데뷔를 했었다. 이후 2006년 1월 16일 로베르토 카발리의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도 올랐다.
  • 2001년 9월 13일 첫 번째 자서전 책인 Learning to Fly(러닝 투 플라이)를 출간했다. 제목은 뮤지컬 《페임》을 보고 어린 시절 즐기던 노래의 가사에서 생각해 냈다고. 2001년 실화 제목의 세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으로 영국에서만 5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패션에 관한 팁을 포함한 스타일과 뷰티의 조언을 담은 두 번째 책을 2006년 10월 27일에 출간했고, 양장본이 발행된 후에는 영국에서 유일하게 40만부가 판매 되었다고.
  • 남편 데이비드 베컴이 2002년 FIFA 월드컵을 계기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그녀 역시 여성 취향의 패션잡지나 TV의 와이드쇼 등에서 '셀러브리티'로서 인기를 끌었다. 2003년 일본의 도쿄뷰티그룹(에스테틱 TBC)의 TV 광고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으며, 그외에도 경차브랜드인 다이하츠사 miraAV, 질레트사의 질레트 비너스 등의 숱한 TV 광고에 출연했다. 2006년 10월에는 사만사 타바사의 캠페인 모델이 되어 가방이나 쥬얼리등의 디자인에 참가하기도.
  • 남편 베컴이 톰 크루즈와 친분을 쌓게 되면서 당시 그의 아내였던 케이티 홈즈와 친구가 되었고, 홈즈를 위해 패션 에디터로 활동했었다.
  • 2005년 스페인 저널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인생에서 책을 읽어 본 적이 없어."라고 발언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이후, 항상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는데 너무 바쁘기 때문에 실제로 책을 끝까지 읽을 시간이 없었다라고 말한 인터뷰가 오역되었다고 해명했다.
  • 2007년 8월 남편 베컴과 수년에 걸쳐 도입한 20개 이상의 향수 중 하나로 미국의 뷰티그룹 코티와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인티미틀리 베컴 향수를 런칭해 미국 상점에 출시했다.
  • 2013년 2월 BBC 라디오 4의 '여성의 시간'에서 발표한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비건이 되는 걸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2000년대 중반에 비건 뷰티적인 메세지가 담긴 책인 스키니 비치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어느 해 생일에는 로푸드 수박 케이크를 먹기도 했다. 젊을 때부터 인조/모조 모피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 2020년 7월 11일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여자친구인 니콜라 펠츠와 약혼했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46세에 며느리가 생긴 것. 빅토리아는 예비 며느리 니콜라가 약혼식에 입은 드레스를 디자인했다.
  • 카메라 앞에서 잘 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 2024년 2월 8일 보그 영국판 3월호 레전드 특집 표지 커버가 공개됐는데 40명의 여성 레전드 중 1명으로서 표지에 장식됐다. #1 #2 #3



[1] 2016년 수훈, 4등급 대영제국 훈장 Officer of Order of the British Empire[2] 결혼 전 성은 아담스(Adams)로 스파이스 걸스로 한창 활동할 당시의 활동명은 '빅토리아 아담스'였다.[3] 빅토리아보다 1살 연하인 1975년생이다.[4] 베컴은 결혼하고나서 낸 자서전에서도 '각선미가 매력적인 여자'라는 표현이 여러 차례 등장할만큼 마른 여성을 좋아한다.[5] 그래서인지 제리는 베컴 부부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6] 베컴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진(...) 1998 프랑스 월드컵도, 좋은 쪽으로 이름을 날린 맨유의 트레블보다도 이전 시점이었다.[7] 물론 축빠들은 그때도 베컴이 아깝다고 하였다.[8] 항간에 빅토리아가 귀족 집안이라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의 사업이 성공적이어서 잘 살았지만 엄연히 돈 많은 평민 집안. 빅토리아의 엄마는 미용사 출신. 2023년에 나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서 "working class"라 직접 말했다. 데이비드가 무슨 차 타고 등교했냐는 말에 롤스로이스라 대답하긴 했지만(...)[9] 지금이라면 축구계 인사들도 인산인해겠지만 베컴은 이 당시 이제 막 스타가 된 때였다. 맨유 1군에서 데뷔한지 4년쯤 된 시점이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98년 월드컵까지 갔다왔으며 결혼 직전 98-99 시즌에는 시즌 내내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었다.[10] 물론 베컴 자신도 빅토리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LA Galaxy로 이적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11] 베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남편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여긴 그녀의 권유도 큰 몫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 영국을 떠나 스페인으로 가야 한다는 베컴의 물음에 자기는 얼마든지 괜찮고 따라가 함께 살겠다고 대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