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2:26

빈스 맥마흔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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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
(1953~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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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 맥마흔 빈스 맥마흔 시니어 빈스 맥마흔 스테파니 맥마흔 닉 칸

[1] WWE가 TKO 그룹 홀딩스에 인수된 후 CEO였던 닉 칸이 사장으로 인사 이동 후 회장 선임 없이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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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WWE 2대 회장
빈스 맥마흔 시니어
Vince McMahon Sr.
파일:f3df442064d156409ebb3c9e0111a37c.png
본명 빈센트 제임스 맥마흔
Vincent James McMahon
출생 1914년 7월 6일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시 이스트할렘[1]
사망 1984년 5월 24일 (향년 70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가족 아버지 제스 맥마흔 (1882 ~ 1954)
어머니 로즈 데이비스
아내 빅토리아 "비키" 애스큐 (1920 ~ 2022)[2]
며느리 린다 맥마흔[3]
아들 빈스 맥마흔
손자 셰인 맥마흔
손녀 스테파니 맥마흔
손서 트리플 H

1. 개요2. 커리어3. 여담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pwa.wrestlingx.net/vincent_mcmahon_sr1.jpg
사진 오른쪽. 왼쪽은 우리가 아는 빈스 맥마흔이다.

WWE의 전신이 된 WWWF의 프로모터이자 WWWF의 전신인 캐피털 레슬링 코퍼레이션의 프로모터.[4] 빈스 맥마흔의 아버지이다. 흔히 빈스 맥마흔 시니어로 불린다.

2. 커리어

단순히 빈스 맥마흔의 아버지로만 소개될 인물은 아니다. 2차 세계대전 시기 해안경비대에서 복무하다가 참전한 참전용사이며 본래는 뉴욕을 기반으로 하던 지역 프로모터였으나 기존의 지역별 프로모터 연합 시스템에서 벗어난 전국구 시스템을 주창했다. 이는 아들 빈스 주니어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후 WWE가 세계 제1의 프로레슬링 기업이 되는데 일조하게 된다.[5]

3. 여담

1984년 5월 24일에 사망하여 헐크 호건의 WWE 챔피언 등극은 목격했으나 애석하게도 1985년에 개최되었던 역대 첫번째 레슬매니아의 개최는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WWE가 세계 최강의 프로레슬링 프로모션이 된 원인들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게 레슬매니아의 존재인 만큼 매우 애석한 부분.

4.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1996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WWEHOF.jpg
1996년 WWF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프로레슬링 명예의 전당.jpg
2004년 프로레슬링 명예의 전당 헌액자


[1] 1914년 당시에 백인이 이스트할렘에서 출생하는 경우는 사실 매우 드문 일이었는데, 이 사람이 예외적으로 이스트할렘에서 태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제스 맥마흔 문서를 참고.[2] 맥마흔 성이 아닌 이유는 빈스 맥마흔 시니어와 이혼했기 때문. 2022년 1월 20일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3] 트럼프 정부 중소기업청장이었다.[4] 이 캐피털 레슬링 코퍼레이션은 로드릭 제임스 "제스" 맥마흔이 세운 곳으로서 제스 맥마흔은 빈스 맥마흔 시니어의 아버지, 빈스 맥마흔 주니어의 할아버지가 된다. 셰인 & 스테파니 맥마흔 남매의 증조 할아버지가 된다.[5] 다만, 빈스 시니어 본인은 자신의 회사의 규모를 봤을때 전국구 시스템의 실현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빈스 주니어가 전국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했을때 빈스 시니어는 강력히 반대하는 쪽이었다. 무리도 아닌게 당시에는 NWA가 헤게모니를 쥐고 있었고 각 지역마다는 레슬링 사업에 잔뼈가 굵은 프로모터들이 즐비해 있었다. 과거 WWF에 등장하던 짐 크로켓, 하비 위플먼, 더스티 로즈, 제리 롤러같은 인물들이 다 선수나 매니저로 활동하긴 했어도 사실은 지역 프로레슬링 단체를 운영하던 프로모터이기도 했다. 빈스 맥마흔 시니어도 전국구 시스템을 노렸지만 결국은 실패해서 굴욕스럽게 다시 NWA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기도 했다. 실제로 한번 거품이 빠진 1990년대 중반에는 만약 스테로이드 문제로 빈스 맥마흔 주니어가 교도소라도 갔다면 거기서 지역 프로모터들이 보낸 암살자에게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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