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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B0082><colcolor=#000> 이름 | 빙용귀 |
소속 | 오메가 군단대원 |
영어 명칭 | Razorback |
무기 | 메가 실드 |
주요 기술 | 아이스 커터 블리자드 스톰 터틀 스핀 |
필살기 | 프로즌 피스트 메가 파이어 |
성우 | 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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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텐의 등장인물.2. 소개
“포기해라. 이 조무래기들! 여긴 내 구역이라는 거 모르나!”
오메가 군단의 대원으로 견고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입에서 내뿜는 냉기는 모든 것을 한순간에 얼려버린다. 모티브는 악어거북+빙산, 로봇 모드는 가메라이며 주요 무기는 메가 실드. |
강철카우가 당하고 파리왕과 함께 등장한 신 간부.
전용 무기인 메가 실드는 평소에는 등껄질로 장착되어 있다가 분리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굉장히 견고해서 슈퍼리온 셋의 돌격도 튕겨내는 방어력에 파괴광선도 발사할 수 있으며, 반으로 갈라져서 전투용으로 사용도 가능한 편리한 무기다.
주요 기술은 아이스 커터, 블리자드 스톰, 터틀 스핀. 필살기는 프로즌 피스트, 메가 파이어.
3. 작중 행적
3.1. 시즌 1
31화에서 첫 등장. 파리왕과 고대 바빌론 문명으로 가서 슈퍼 스톤의 힘으로 거대해진 식물을 파리왕이 조종하고 함께 세 슈퍼리온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다가 슈퍼리온들이 식물의 넝쿨을 꼬이게 만들어서 움직임을 봉한 뒤, 슈퍼 트리플 캐논을 발사하자 등의 메가 실드로 막는다. 머지않아 본인은 튕겨나가고 식물도 타버렸지만, 파리왕이 슈퍼 스톤 회수에 성공한다.33화에선 슈퍼 스톤의 힘으로 탄생한 다이너마이트 괴물에게 덤비다가 몸이 뒤집어지는 굴욕을 당한다.[1] 나중에 다시 일어나서 일행에게 덤비지만 콩거가 여래신장으로 괴물을 튕겨낸 뒤, 티라누스가 마그마 슬래시로 괴물의 몸에 불을 붙여서 폭발하는 바람에 그 폭풍에 휘말려서 로켓단 삼인방처럼 하늘의 별이 된다...
34화에서 오메가 덕분에 마력 강화로 워리어 모드로 변신이 가능해진다. 파리왕의 협공 제안도 무시하고 지난 전투의 굴욕을 갚겠다며 혼자서 출격. 겁도 없이 나서다 당할 것이라는 편견을 한번에 깨버리며 워리어 모드 상태에서 메가 실드로 세 슈퍼리온의 공격을 받아치거나, 얼음 바닥 지형까지 이용하며 티라누스, 콩거, 닌자 랩터를 몰아붙인다. 티라누스가 지형을 역이용하여 그를 물 속에 가라앉히지만... 멀쩡히 밖으로 나와서 프로즌 피스트와 블리자드 스톰으로 슈퍼리온들을 얼음 동상으로 만들고, 강산 일행까지 얼려버린다! 일행을 얼리고 슈퍼 스톤을 가져가나 싶었지만, 스톤이 사라지자 시간만 버렸다며 씩씩대고, 강산 일행은 그대로 둔다면 냉동 미라가 될 것이라며 돌아간다.[2]
36화에서 얼음 동굴에서 얼음을 거울처럼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숨기고 슈퍼리온들을 몰아붙이지만, 빛이 차단되어 잡히고 만다. 최후에는 티라누스, 콩거, 닌자 랩터의 슈퍼 트리플 캐논을 맞는데, 메가 실드로 잠깐 막아내서 버티기도 했지만 곧 튕겨나가서 끓어오르는 활화산 분화구에 빠지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렇게 다시는 등장이 없을 것 같았으나, 46화에서 재등장. 한 박사가 강철카우와 함께 그의 잔해를 회수해서 개조하고 슈퍼 스톤의 에너지로 움직이게 만든 것.[3]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에 붙은 슈퍼 스톤을 잡아서 날개까지 생겨 비행이 가능해진다. 빠른 비행으로 티라누스와 닌자 랩터를 압도하고, 강산의 크로노 워치를 얼려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결국에는 더블 드래곤의 공격에 추락해서 바다에 수장된다.
4. 기타
거북이답게 말이 굉장히 느린데, 동료인 파리왕도 답답해할 정도.[4] 그런데 자기가 하려는 말은 도중에 끊기거나 무시를 당해도, 누가 다른 말을 하든지 반드시 다 하고야 마는 우직한지 미련한지 알 수 없는 성격이다.근데 이 성격이 좀 과한 것이 34화에서 파리왕이 '지금 협공하면 슈퍼리온을 이길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하자 자기 혼자서 빚을 갚는다며 한 박사는 물론이고, 동료인 파리왕도 얼리는 짓을 한다. 심하게 자기 주장이 강한 타입인 듯.
아래가 그 부분.
한 박사: “아... 저기... 꼬마 녀석들이 또 슈퍼 스톤을 찾았어.”
파리왕: “좋아. 한수 가르치러 가자고!”
빙용귀: “아니, 이번엔 나 혼자 간다.” (블리자드 스톰으로 둘을 얼려버린다.)
파리왕: “좋아. 한수 가르치러 가자고!”
빙용귀: “아니, 이번엔 나 혼자 간다.” (블리자드 스톰으로 둘을 얼려버린다.)
비록 등장한 횟수는 다른 세명의 간부에 비해서 적지만, 등장할 때마다 꽤나 많이 활약했다. 바포메트와 더불어서 짧고 굵게 살다간 캐릭터.
5. 관련 문서
[1] 몸 구조가 거북이와 똑같은지라 쉽게 일어나질 못했다. 게다가 이 모습에 슈퍼리온들이 박장대소를 터뜨렸다.[2] 나중에 강산 일행이 걱정된 아문센이 구해줬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진짜로 전원 동사할 뻔했다.[3] 여기서 빙용귀가 얼마나 단단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한 박사가 개조를 했다면 일단 몸을 회수했다는 소리인데, 그렇다면 빙용귀는 활화산 마그마에 빠졌는데도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4] 거기에 발도 느리다... 그래도 점프력은 좋아서 거리를 좁힐 때는 점프를 자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