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38:00

사무 카스티예호

파일:카스티예호23-24.png
<colbgcolor=#ffffff><colcolor=#ff671f> 스페인의 축구선수
사무 카스티예호
Samu Castillejo
본명 사무엘 카스티예호 아수아가
Samuel Castillejo Azuaga
출생 1995년 1월 18일 ([age(1995-01-18)]세)
말라가
국적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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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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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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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체 182cm / 체중 69kg
포지션 윙어
소속 <colbgcolor=#ffffff><colcolor=#ff671f> 유스 엑스플라나다 FS (2004~2006)
UD 모르타델로 (2006~2007)
말라가 CF (2007~2012)
선수 말라가 CF B (2011~2014)
말라가 CF (2014~2015)
비야레알 CF (2015~2019)
AC 밀란 (2018~2019 / 임대)
AC 밀란 (2019~2022)
발렌시아 CF (2022~2024)
US 사수올로 칼초 (2023~2024/ 임대)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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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ff671f> 등번호 발렌시아 CF - 11번
AC 밀란 -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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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유소년시절부터 말라가에서 성장했다. 데뷔 시즌에 리그에서 34차례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카스티예호는 2015년 비야레알로 팀을 옮기게 된다.

2.1. 비야레알 CF

유망주로 주목을 받던 카스티예호는 비야레알로 이적한다. 등번호는 19번. 말라가에서 유망주에 불과했던 카스티예호는 비야레알에서 점점 에이스로 성장했으며 10번을 달고 뛴 17-18 시즌에는 오른쪽 인사이드 포워드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런 활약을 주목하고 있었던 AC 밀란의 디렉터 레오나르두는 경기 기복이 심한 수소를 대체하기 위해 카스티예호의 영입을 노리게 된다.

2.2. AC 밀란

AC 밀란의 적극적인 공세에 이적를 결심한 카스티예호는 18/19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로 영입되었다. 한시즌 임대 후 의무 이적 조항으로 바카와 트레이드 형식으로 영입되었다. 등번호는 무려 7번. 볼테크닉이 좋은 선수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2.2.1. 2018-19 시즌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선발로 기용되지 못하며 또 하나의 영입 실패작이 되었다. 가투소 감독이 주전으로는 수소를 박아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도 상당했다. 이럴거면 왜 영입했냐는 감독에 대한 비판과 오죽하면 수소조차도(...) 밀어내지 못하는지 의문이라며 카스티예호도 상당한 비판에 직면했다. 사실 수소는 기복도 상당하고 플레이도 단순하지만, 킥으로 한방을 노리는 스타일이기에 결과물을 내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카스티예호가 주전싸움에서 밀린 것이 아닐까 하는 예측이 가장 많았다. 사실 출전했을 때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그다지 변명의 여지도 없다. 전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바뀐 감독 아래서 성장할 수 있을거라 믿는 팬들도 있다. 시즌 후 의무이적조항에 따라 AC밀란으로 완전 영입되었다.

2.2.2. 2019-20 시즌

19/20 시즌에 마르코 지암파올로 감독이 AC밀란의 지휘봉을 잡으며 카스티예호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지암파올로의 전술이 윙이나 윙포워드가 없는 다이아몬드 442전술을 쓰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카스티예호는 주로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게 되었으나 그의 최고 단점인 몸싸움과 밸런스때문에 볼만 잡으면 쓰러지는 상황이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안그래도 몸싸움이 약한 카스티예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몸싸움이 적은 윙플레이가 더 맞았을텐데 중앙으로 옮기니 이도저도 안되는 것이 당연했다. 결국 지암파올로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조기경질되고 피올리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피올리 체제 하에서 좀처럼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하던 카스티예호는 수소의 부상을 틈타 라치오전에서 선발 출장하였으나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던 중 부상을 당하며(...) 한달간 아웃되었다. 카스티예호가 부상으로 팀을 떠나있는 동안 밀란은 수소가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 팬들은 카스티예호가 이 상황을 바꿔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부상 복귀 이후에도 피올리가 찰하놀루-수소 윙선발을 고집하고 있어 리그에서의 성적 뿐 아니라 카스티예호 본인에게도 계속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수소의 계속된 부진에 피올리는 부상에서 복귀한 사무를 기용하기 시작했다. 리그 19R 칼리아리전과 20R 우디네세 전에서 4-4-2의 우측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하여 공수 양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드디어 포텐이 터진 것 같기도. 특히 우디네세 전에서 크루이프턴까지 선보이며 물오른 폼을 보여주었다. 사무의 폼이 올라오면서 오른쪽 윙포워드 주전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그로인해 그동안 좋지않은 모습을 보이던 수소는 세비야로 이적하게 된다. 좋은 모습을 보이던 중 또 부상을 당하며 시즌 마무리가 불투명해졌다. 밀란팬들은 중요한 시기마다 부상당하는 카스티예호에 대해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오른쪽 윙포워드 영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다음 시즌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2.3. 2020-21 시즌

부상이후 폼이 돌아오지 않는 건지 경기력도 최악이고 피지컬은 더 약해졌다. 부딪히면 날아가버리는 정도라 평범한 활약을 하는 살레마커스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로파리그 히우 아브와의 경기에서 역대급 호러쇼를 보여주며 45분 만에 교체되었다. 반면 유망주 살레마커스의 기량이 급상승하며 후보자원으로 밀리고 있다. 계속 이런 상황이라면 올시즌 이후 방출도 가능해 보인다.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간만에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크루니치에게 좋은 크로스를 날려 첫골을 어시스트 했다. 릴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역시 워스트급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밀란에서 가장 잘한 지난 시즌도 다소 애매했던 자원인데 폼이 떨어지니 공격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있다. 밀란이 오른쪽 윙포워드 토뱅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어 겨울에 방출될 가능성도 생긴 듯. 유로파리그 릴 원정에서는 홈경기와 달리 가벼운 폼을 보여주며 골을 넣었다. 셀틱전에서 한 골과 많은 활동량, 안정적인 볼키핑 등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좋은 슈팅 찬스를 많이 날리기도 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교체출장했는데 첫터치로 결승골을 기록, 리그에서 정말 간만에 반가운 골을 넣었다. 그동안의 마음 고생때문인지 피올리도 같이 달려와 축하해주었다.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에서 선발 출장하였고 많은 활동량과 드리블, 볼키핑 등 폼이 상당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역시나 특유의 약한 슈팅으로(...) 기회를 몇번 날렸다. 파르마전에서 간만에 리그 선발출장을 해서 골을 넣었으나 정말 미세한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 외엔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후반시작하면서 바로 교체가 되었다.

2020년에 그전보다는 나은 활약을 보이기도 했으나 피지컬적인 한계와 잦은 부상, 기복 등으로 인해 많은 발전을 보이지 못했고 방출명단에 올라갔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가격만 맞으면 판매 가능한 상황이라고.

유벤투스전에서는 부상당한 살레마커스을 대신해 선발출장했으나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찬스도 많이 날렸다. 로테이션급의 활약도 보여주지 못해 팬들 사이에선 처분해야할 자원 1순위로 꼽히는 중. 리그에서 강등권인 토리노를 상대로도 아무런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에서 또다시 토리노를 상대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칼리아리전에서는 수비는 그냥저냥 해주었으나 공격에서는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20-21시즌 팬들에게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선수. 스페치아전에서 교체출장했고 역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에 선발출장해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자책골을 유도했다.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는 아무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나름 드리블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그뿐이었다. 베로나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이 승리하는 와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삼프도리아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인내심을 시험했다. 점점 선발출장은 커녕 교체로 출전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스페인 리턴 루머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밀란 선수중 방출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이다. 토리노전에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살레마커스 대신 출전해서 PK를 얻어내긴 했으나 팀이 7:0 대승을 거두는 와중에도 카스티예호는 그저그런 활약을 보였다.

팀이 리그에서 2위를 거두었지만, 사무는 전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방출이 아주 유력한 상황이다. 피올리도 전시즌의 활약 덕분인지 많은 기회를 줬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스페인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딱히 영입을 원하는 클럽이 많지 않아(...) 판매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2.4. 2021-22 시즌

프리시즌 활약이 의외로 괜찮다. 폼을 꽤 끌어올린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팔리지 않는다면 그냥 오른쪽 윙어 영입없이 카스티예호를 데리고 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그러나 밀란은 카스티예호를 팔기 위해 노력하는 중. 이전 시즌 보여준 폼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다. 콘티와 같이 사실상 전력외 통보를 받은듯하다.

카스티예호를 계속 노렸던 것으로 알려진 헤타페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루머가 나왔다. 하지만 헤타페는 밀란이 요구하는 액수인 8m 유로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제안을 했고 이적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좋은 제안도 딱히 없고 사무 본인도 팀에 남아있고자 하는 듯.(…) 그래서인지 밀란팬들은 사무의 SNS에 제발 팀에서 나가라고 도배를 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무는 상처받은 건지 SNS를 닫아버렸다. 이에 밀란 홈경기인 2라운드 경기에서 산시로에 모인 팬들은 사무를 응원해주었다. 이날 칼리아리전에서 경기를 1분가량 남기고 교체출장했다. 아마도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막판에 급박하게 이적 이야기가 오가는 중 사무 본인이 에이전트를 갑자기 바꾸는 등 여러 문제로 이적시장 마감 시간을 넘기며 이적이 무산되었다. 계속 나가라고 하니까 복수한 듯

챔피언스 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CSKA 모스크바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1] 하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며 팀에 남게 되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오른쪽 윙 백업으로 뛰다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막판에 영입된 메시아스가 폼이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윙 로테이션으로 플로렌치가 출전하고 있다. 풀백으로 영입된 플로렌치가 출전하는 것으로 보아 사무는 완벽하게 전력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2]

베로나전에서 전반 잠수를 타던 살레마커스와 후반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되었다. 리그 2라운드에서 1분가량 투입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시즌 첫 경기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미친 활약을 보이더니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자책골로 이어지는 크로스까지 만들어내며 사실상 경기를 뒤집은 주인공이 되었다.[3] 그동안의 설움을 씻어내는 활약이라고 할만했다. 카스티예호의 엄청난 활약으로 밀란은 0:2로 지던 경기를 3:2로 뒤집으며 역전. 승점 3점을 따냈다. 경기 MVP. 그동안 마음고생이 엄청 심했는지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쏟아냈고, 팀 동료들이 모두 다가가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베로나전의 활약덕분인지 볼로냐전에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활동량은 많았으나 다소 애매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막판 근육 부상을 알려 후반전에 살레마커스로 교체되었다. 이후 부상으로 꽤 오랜시간 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우디네세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엄청난 활약은 없었지만 후반막판 동점골로 이어지는 크로스를 올렸다. 나폴리전에서도 후반에 교체되었으나 큰 활약은 없었다.

2022년 첫경기인 로마전을 앞두고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인해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리그 22라운드 스페치아 전을 앞두고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아 훈련에 복귀했다.

그동안 밀란에서 꾸준히 방출 통보를 했기에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이적시장 막판에 여러 팀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발렌시아가 점쳐지고 있었으나 브라이언 힐이 영입되면서 카스티예호의 임대는 무산되었다.(...) 이적시장 마지막에 밀란의 전감독 지암파올로가 감독으로 부임한 삼프도리아에서 제안이 왔으나 말디니의 설득에도 팀을 옮기지 않으면서 또 이적이 결렬되었다. 세리에A보다는 라리가 복귀를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외 자원이 이적료는 커녕 주급만 축내고 있어 밀란으로써는 상당한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다. 안드레아 콘티에 이어 최악의 쩌리가 되고 있다.

이후 경기에 아예 출장을 못하고 있다. 여름에 이적이 확정적이며 만에 하나 나가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없는 선수 취급을 받을 확률이 높다.

이와중에 훈련중 부상까지 당하며(...)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부상복귀 이후에도 경기에서 뛰지 못했으나 밀란이 리그에서 우승하며 우승멤버가 되었다. 경기에는 거의 나오지 못했으나 우승경쟁이 워낙 치열했기에 사무의 베로나전 대활약이 없었다면 우승은 진작에 물건너 갔을 수도 있다. 단 한경기지만 우승에 약간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밀란에서 나름 좋은 마무리를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니 이제 제발 이적하자...

그런데 이적시장이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팀과도 링크가 나오지 않아(...) 밀란팬들을 상당히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사실상 없는 선수에 가까웠기 때문에 팬들은 사무가 빠르게 나가주길 바라는 중.

보도에 따르면 7월 둘째주에 발렌시아 CF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 이적료는 없으며(...) 프리로 놓아주는 것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발렌시아에서 전 밀란 감독 가투소와 재회하게 되었다.

2.3. 발렌시아 CF

2022년 7월 12일, 발렌시아 CF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년 계약.

2.3.1. 2022-23 시즌

4R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16분 다비드 소리아의 클리어링 미스를 오른발로 그대로 차넣어 발렌시아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팀은 5:1로 대승을 거뒀다.

6R 셀타 원정에서 사무엘 리누의 슛이 키퍼에 맞고 나온 세컨볼을 오른발로 그대로 밀어넣어 선취골을 만들었다.

21R 빌바오전에서는 일라시 모리바의 정교한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발로 모서리에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전에 역전당하면서 1:2로 패배했다. 어째 왼발잡이인데 골은 오른발로만 넣는다

2023년 8월, PAOK FC, 알 샤바브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3.2. US 사수올로 칼초 (임대)

2023년 9월 1일, US 사수올로 칼초로 임대 이적했다. 구매 옵션 포함.#

2.3.3. 2024-25 시즌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되었으며, 등번호는 22번을 배정받았지만 루이스 리오하의 영입 이후 등번호마저 빼앗겼다. 높은 급여 탓에 방출 대상이지만 현재 그를 원하는 팀은 없다. 선수 본인은 말라가 CF 리턴을 원하지만 말라가의 재정이 그의 주급을 감당하지 못해 무산되었다.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8월 30일,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 그러나 방출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는지 발렌시아 구단을 고소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템포의 위협적인 드리블을 갖춘 드리블러. 카스티예호만의 특징이 있다면 바로 잔발을 사용해 변칙적인 템포의 드리블을 시도한다. 잔발뿐만 아니라 드리블 시 개인 기술도 좋은 선수고 큰 키를 갖춘 덕에 상체 페인팅을 통한 탈압박을 시도하는 편. 이는 스웨덴 국적의 데얀 쿨루셉스키와 유사하다.

왼발 킥도 장점으로 꼽히고는 하는데, 킥의 파워가 강력하기보다는 정교함이 뛰어난 선수라, 측면에서 올리는 크로스나 방향 전환 패스를 잘 찔러준다. 세트피스 키커도 맡을 만큼 킥의 구질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격 상황에서의 센스가 좋은 편이라 기회 창출에 있어 준수한 모습을 드러낸다.

카스티예호의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바로 그의 성실한 플레이를 꼽는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넓게 움직이며 수비 상황에서 전방 압박과 수비에 적극 가담한다. 특히 수비 가담은 정말 쓰러질때까지 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는데, 풀백보다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서 수비를 하는 경우도 많다.

단점은 약한 피지컬과 경합 능력. 기본적인 지상 및 공중 경합도 잘 못하고, 여기에 더해 신체 밸런스가 좋지 못해 볼 간수가 아쉬우며 슈팅과 패스의 파워도 약하다.[4] 때문에 윙어로 출현하더라도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기보다 측면에 머물며 측면을 허무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윙어로 뛰지만, 측면에서도 피지컬 때문에 고초를 겪을 정도로 피지컬 문제가 심하다. 이 탓에 측면 자원에게 필요한 공을 운반해 전진시키는 능력이 매우 아쉽고 공을 끌다가 템포를 잡아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4. 여담

  • 운동선수치고는 마른 편이며 온몸에 문신이 많다. 꽤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인의 패션에 자부심이 있는듯. 하지만 레앙은 팀내 패션 테러리스트로 사무를 뽑았다.
  • 브라힘 디아스가 임대 이적을 하기 위해 사무와 연락을 했다. 사무는 AC밀란에 대해 아주 훌륭하다는 평가를 했고 그에 따라 브라힘도 임대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져있다.
  • 밀란에서 권총강도를 만난 적이 있다. 시계를 뜯겼다고.
  • 피지컬이 워낙 부족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종잇장이라고(...) 불린다. 뛰는 폼이 뭔가 나풀나풀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 굉장한 크기의 제 3의 다리를 지니고 있다.

5. 같이 보기


[1] 러시아 리그는 이적이 9월 초까지 열려있으며 세리에A에서도 방출은 가능하다.[2] 말디니 디렉터 체제에서는 이적이 결정된 선수가 이적이 불발된 경우 아예 출장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락살트, 콘티도 같은 상황이었다. 왜 출전기회를 아예 주지 않는지는 의문이나 부상의 염려 때문일 수도 있고, 이적에 적극적이지 않은 선수의 경우 빨리 나가게 하기 위한 수단일 가능성도 있다.[3] 사실 크로스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수비의 엉뚱한 볼처리로 절묘하게 골이 들어갔다.[4] 밀란 이적 후 이 약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는데, 툭 건드리면 픽픽 쓰러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