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さぶ쿠니오의 영원한 아치빌런으로 폭력단 산와회의 두목. 생년월일은 1940년 8월 15일.[1]
성우는 키시노 유키마사(쿠니오군의 열혈투구전설), 마미야 야스히로 / 데이비드 로지(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2)
2. 상세
비열하고 냉혹한 성격의 야쿠자 그 자체로, 이케부쿠로에 카지노를 설립하려는 등의 영향력을 행세하려다 그의 계획에 결사반대하는 어느 의원에 대한 보복으로서 그 의원의 아들인 히로시를 잘못 건드린 댓가로, 맨손으로 쳐들어온 쿠니오에게 권총까지 갈겨대면서 싸우다가 패배한 끝에 이케부쿠로 일대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호시탐탐 쿠니오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린다.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에서 간만에 메인 빌런으로 재등장하며, 쿠니오와 닮은 켄을 이용해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쿠니오와 리키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려고 했다. 하지만 쿠니오와 리키가 소년원을 탈출하자 여러 적들을 보내 막고, 마지막으로 이용해 먹은 켄까지 보내지만 정작 켄이 패배하자 그 자리에서 켄을 쏴 죽여버리는 잔인무도함을 보인다. 결국 켄의 죽음에 분노한 쿠니오와 리키에게 패배한 후, 불에 타 무너지는 자신의 저택에 깔려 사망. 물론 이 작품에만 국한된 설정이다.
열혈 행진곡 리메이크판 올스타 스페셜에서 아웃로우 (무법자) 팀에 참가해 주장을 맡고 있다. 스킬 가운데 싸움 킥은 맞출 경우 맞은 캐릭터의 분노 게이지가 꽤 높게 나오고, 권총 대신 자신의 무기이기도 한 폭탄 던지기를 쓸 수가 있는데 광범위에서도 공격이 가능한 스킬이다. 스탯은 체력 170, 펀치 9+2, 킥 14+2, 무기 11+2, 던지기 18+2, 민첩 7+2, 수영 7+2, 맷집 6+2이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도시 곳곳에 그를 기리는 흉상이 있으며, 업타운에는 커다란 동상까지 세워두었다. 작중 시점에선 교도소에 가 있으며, 그의 조직인 산와회는 그의 딸, 사부코가 보스 대리로 군림하고 있다. 작중에서 곳곳에 세워진 흉상을 파괴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그리고 후속작인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2에서는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 다시 한 번 재등장하는 사부코 만이 아니라 신 열혈경파에서 등장했던 아들인 켄까지 같이 등장하면서 아버지와 자식들이 쌍으로 모두 출연하게 된 셈. 감옥에 있다가 딸이 여고생에게 얻어터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탈옥하여 음모를 꾸민다. 물론 잘 될 리가 없고 주인공들에게 얻어맞고 헬기와 함게 폭발.
이 당시 테크노스 저팬에서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최종보스로 항상 총을 든 인물을 내세웠는데 더블 드래곤에서는 총잡이 윌리를 내세웠고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는 이 사부를 내세웠는데 둘 다 총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2]
3. 출연작품
- 열혈경파 쿠니오군
-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 쿠니오군의 열혈투구전설
-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
- 열혈경파 쿠니오군SP 난투협주곡
-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
- 다운타운 난투행진곡 배틀로얄 SP
- 다운타운 난투행진곡 마하
- 열혈삼국지 - 동탁
-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