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7:27:54

열혈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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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ウンタウンスペシャル くにおくんの三国志だよ全員集合!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삼국지다 전원집합)
River City Saga: Three Kingd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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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A+ Games
유통아크 시스템 웍스
출시일Nintendo Switch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7월 21일
PS4 / PC
2022년 7월 21일
플랫폼PlayStation 4[1] Nintendo Switch PC(Steam
언어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간체)
출시판패키지[2]/DL
플레이 인원1~4인(온라인:2~4인)
가격패키지:44,800원/DL:40,000원
홈페이지#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예약구매특전
3. 등장인물
3.1. 촉나라3.2. 위나라3.3. 오나라3.4. 기타
4. 보너스 모드: 삼국영웅록5. 비밀 상점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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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열혈 시리즈 35주년을 기념해 닌텐도 스위치는 2021년 12월 16일에 발매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 4와 PC 스팀은 2022년 7월 21일에 발매되었다. 패미컴판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의 흐름을 계승했으며 삼국시대 후한 지역을 배경으로 난세를 살아가는 주인공 관우를 그린 내용이다.

일본 내수판 명칭은 더 드리프터즈의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던 8시야! 전원집합(8時だョ!全員集合)에서 따온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삼국지다 전원집합'이지만, 한국 정발명은 '열혈삼국지'로 간략화되었으며 해외판 역시 '리버시티 사가: 삼국지'로 간략화되어있다.

2. 발매 전 정보


2021년 9월 4일 정오를 기해 홈페이지 개설과 동시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1년 9월 8일에는 게임 내용과 일부 캐릭터를 공개했고, 10월 3일 도쿄 게임쇼 2021 TGS에서 캐릭터 일부가 더 공개되었다.

2021년 10월 27일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헤일먼, 마에다, 사오리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17일에는 와시오, 키미죠, 야마모토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26일에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29일에는 쿠니오군 탄생 스페셜에서 공개한 삼국영웅록을 공개했다.


2021년 12월 2일에는 홈페이지에 스토리를 공개했고, 새 캐릭터로 미스즈, 사부, 아보보를 공개했다. 여기에 열혈 시리즈 트위터에 사운드 트랙을 올렸다.

2021년 12월 9일에는 새 캐릭터로 모치즈키, 코바야시, 오니즈카, 키노시타, 타이라를 공개했다.


2021년 12월 10일, 한국어판 출시가 결정되었다. 한국어판 제목은 "열혈삼국지".


한국어판 발매는 2022년 7월 21일 출시되었다.

파일:쿠니오 삼국지 캐릭터 상관도.png
2021년 12월 16일, 발매와 동시에 캐릭터 상관도를 공개했다.

2.1. 예약구매특전

콘솔판은 패키지 기준으로 예약구매시 열혈 시리즈 히스토리 북 <열혈 대집합> 을 증정하며 PC판은 게임 BGM 34곡이 수록된 <Romance of River City Saga THREE KINGDOMS>과 콘솔판과 동일한 히스토리 북을 증정한다.

3. 등장인물

기존 열혈 시리즈의 외전에서 자주 채용한 올스타 시스템을 따라서,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성과 삼국지연의의 캐릭터를 적절히 섞어놓았다.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삼국지 인물에서 맞는 점을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이 소소한 재미요소.

제목부터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과 유사한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패미컴판 시대극의 캐릭터 배치와 굉장히 유사하다.[3]

3.1. 촉나라

  • 쿠니오 - 관우: 열혈 시리즈의 주인공임에도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가 아니라 조력자 관우 역할을 맡아서 의외라는 평가. 다만, 고다가 정의로운 귀공자 이미지라는 측면에선 쿠니오보다도 유비에 훨씬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고, 위나라 포지션을 맡은 레이호우 학원의 동창생들(하세베, 야마다)과의 인연을 생각했을때는 쿠니오를 관우로 설정하는 것도 적절하다. 쿠니오가 불의를 싫어하고 정의를 중시하는 캐릭터라지만, 결국 일진이라는 점에서는 유비 같은 깔끔한 캐릭터보다는 관우 같은 장군이 어울린다고도 볼 수 있다.
  • 소노카와 카오루 - 주창: 쿠니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꼬붕을 자처하는 개그 요소와 전작의 시대극에서도 출전하여 존재감이 있는 캐릭터. 그런데 삼국지의 캐릭터성으로는 히로시 혹은 나나세가 주창 혹은 요화에 더 어울렸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긴하다. 튜토리얼와 일부 UI에서 설명을 맡는 인터페이스 같은 캐릭터로 나온다.
  • 고다 츠요시 - 유비: 대체로 삼국지 창작물의 주인공이었던 유비지만, 주인공인 쿠니오가 아니라 고다가 유비가 되었다. 사실 캐릭터의 성격으로 생각해본다면 고다 츠요시가 쿠니오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 예의바르고 정의로운 성격, 깡패 출신이 아니라는 점, 남녀 가리지 않고 흠모를 받는 인격자라는 점 등등. 초중반부의 전투와 후반부 전투 일부에서 우군으로 등장.
  • 고다이 스스무 - 장비: 유비 역할을 맡은 고다 츠요시의 측근이자 절친한 보디가드처럼 자주 활약한다는 점, 한번 분노하면 미치광이처럼 날뛰는 성격이 삼국지의 장비와도 판박이라고 볼수있다. 거기다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삼국지의 장비와 비슷하게 머리에 금고아를 달고 있다.[4] 초중반부의 전투와 후반부 전투 일부에서 우군으로 등장.
  • 스가타 산쥬로 - 조운: 주인공 열혈고교의 운동회 시리즈에서 쿠니오 다음으로 뛰어난 전투력과 인망으로 높은 신뢰를 받는 캐릭터라는 점, 나름대로 잘 생긴 인기남으로 통한다는 여러 속성에서 삼국지연의에서 성립된 조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제4장에서 도원 3형제에게 합류하고 번성에서 관우에게 상대해달라고 한다. 팽성에서 우군으로 등장, 번성에서 보스로 등장, 한진(2차전), 장판, 당양교(2차전), 적벽 군선 I 갑판에서 우군으로 등장. 6장에서 물자 보급을 위해 산적 토벌을 누가 더 빨리 하는지 내기를 함.
  • 미사코 - 제갈량: 공개된 캐릭터 중에서는 상당히 뜬금없는 배역이지만, 삼국지 번안물에서 제갈량이 종종 여성으로 나온다는 점, 리버시티 걸즈의 흥행 덕분에 캐릭터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점, 그리고 축구부 매니저라는 원작의 설정하고 책사라는 배역이 소소하게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원작 미사코의 괄괄하고 단순한 성격이 책사와는 매칭이 되지 않더라도, 오나라의 문신들과 논쟁을 벌이는 장면에는 어울린다는 기대감도 있다고... 자신에 대한 소문을 일부러 신야에 퍼뜨리고, 도원 3형제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을 일부러 세 번 찾아오게 했다. 화살 10만개를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짚을 구해오라거나 동남풍을 불기 위해 남병산 정상의 짐승들을 처치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박망, 적벽 군선 I 갑판에서 우군으로 등장.
  • 고다 사오리 - 미축: 도겸이 죽고 슬퍼하면서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위로하기 위해 패 가도에서 과일인 맛있는 배를 구한다. 참고로 유비의 아내였던 미부인의 역할을 겸한다. 덕분에 여기서도 붙잡힌 히로인으로 자주 나온더. 조조군이 서주를 공격할 때 인질로 붙잡히면서 어쩔 수 없이 관우(쿠니오)가 일시적으로 조조에게 투항하는 계기가 된다. 형주에서 조조군에게 추격당할 때 길을 잃고 우물 속에 있다가 구출된다.
  • 카오리 - 방통: 가라가라 열혈 하키부에 등장한 열혈 고교 하키부의 매니저. 유비가 시상에서 방통을 찾자는 의뢰를 하면서 한양에서 유비, 관우의 권유를 받아 협력하기로 하고, 화계의 성공을 더 크게 하도록 조조군에 들어가서 배끼리 서로 묶게 하도록 설득하겠다면서 조조군에 들어가기로 한다.
  • 나나세 하루카 - 손건: 팽성의 게시판을 통해 자신을 상대해달라는 의뢰를 해서 소패에서 보스로 등장. 당양교, 장판(1차전)에서 우군으로 등장. 한양에서 수상한 사람을 살펴보는 것을 의뢰.
  • 타카미네 노보루 - 간옹: 임치 동쪽 거리에서 도원 3형제를 동경한다고 따라가겠다고 한 요화를 찾아달라고 의뢰함. 팽성의 게시판을 통해 요화가 자신을 상대해달라는 의뢰를 하자 소패에서 요화와 함께 보스로 등장. 당양교(1차전), 장판에서 우군으로 등장.
  • 이치죠 하야토 - 요화: 복양에서 발견하면 백마 쪽에서 황건적이 있다면서 자신이 동경하는 관우를 대신해 백마로 가겠다고 하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만 임치에 있는 간옹에게 도착함. 팽성의 게시판을 통해 자신을 상대해달라는 의뢰를 해서 소패에서 간옹과 함께 보스로 등장, 조조군과 싸우는 것이 긴장돼서 관우가 단련시켜주겠다며 악에서 보스로 등장.

3.2. 위나라

  • 야마다 다이키 - 조조: 삼국지연의의 조조와 열혈물어 1편에서 야마다의 이미지가 상당히 어울리는 편이다. 관우(쿠니오)를 등용하려고 상당히 집착했던 점과, 주인공 세력과 손권(리키)가 연합하여 쫒겨난다는 점에서도 어울린다. 배역의 단점이라면, 삼국지에서 조조의 라이벌이었던 유비 역할을 맡은 고다 츠요시와의 라이벌 관계를 대표할만한 인연은 여동생을 빼면 약하다.[5] 그밖의 특징이라면, 조조를 멋진 캐릭터로 묘사하는 일본 특유의 묘사 덕분에, 열혈물어 1편보다도 상당히 카리스마가 높고 멋있게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꾸준히 등장한다. 원술 토벌을 도우러 왔다가 서주를 여포가 점거하면서 이탈하게 되자 유비, 관우를 도와주겠다면서 수계를 습득할 수 있는 비전서 수를 줘서 하비성에 수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관도에서 우군으로 등장. 스토리 마지막인 화용(2차전)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열혈 루트의 제5장에서는 카게무샤를 동원해 관우, 제갈량을 엽으로 유인하며, 열혈 루트의 마지막에는 암흑조조가 되어 싸운다.
  • 하세베 카즈미 - 장료: 쿠니오가 관우 역할이 되었기에, 의외로 장료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다. 장료가 관우와 같은 고향 출신이고 흠모한다는 연의의 묘사처럼, 중학교 시절에는 쿠니오와 동창이었고 사실상 짝사랑을 대놓고 보여주는 풍부한 일러스트를 보유했다. 게다가 장료처럼 삼국지연의의 스토리에는 나오지 않지만, 공포의 대상일 정도로 무서운 전설을 남겼다는 역사를 지녔다. 작중에서는 여포가 합류할때 첫 등장한 이후 최후의 전투까지 적절한 조조와 관우 사이의 메신저 겸 친구 역할로 나온다. 관우가 조조군에 있는 동안 감시역으로 동행해 백마(1, 2차전)에서 우군으로 등장. 열혈 루트에서 선택지에서 조조와 싸우겠다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화용(1차전)에서 보스로 등장.
  • 핫토리 류이치 - 하후돈: 허 군영에서 상대해보지 않겠냐면서 도전한다. 열혈시리즈와 삼국지연의의 이미지에 걸맞게 가장 강력해서 난이도가 높아질 경우 사실상 최종보스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인다. 허 군영, 여양, 박망, 화용(1차전)과 열혈 루트에서 선택지를 ....으로 택할 경우의 화용(1차전)에서 보스로 등장.
  • 핫토리 류지 - 하후연: 팬들이 예상했던대로 더블드래곤 형제가 하후형제로 번안되었다. 여양, 화용(1차전)과 열혈 루트에서 선택지를 ....으로 택할 경우의 화용(1차전)에서 보스로 등장.
  • 모치즈키 슌 - 악진: 도겸과의 전쟁에서 도원 3형제가 화친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주자 조조에게 전달해주기로 함. 관우가 조조에게 붙잡히고 조조가 설득하려고 할 때 대화에 참석했고, 허성 성앞, 당양교, 적벽 군선 갑판 H, 남양 가도(열혈 루트), 엽(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관도에서 우군으로 등장.
  • 코바야시 마사오 - 서황: 원작과 연의의 캐릭터의 성격이 꽤 어울린다. 도원 3형제의 유비, 관우가 원술 토벌에 협력하러 진에 왔다가 여포가 서주에서 날뛰는 사태가 일어나 중간에 돌아가기로 하면서 유비의 요청에 따라 이 일을 조조에게 전해주기로 한다. 관우가 조조군에 일시적으로 투항하면서 허성 마구간에서 대련을 부탁한다. 허성 마구간, 박망(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장판, 오림(1차전)에서 보스로 등장.
  • 오니즈카 타카시 - 조인: 복양 수문 앞으로 가면 산적들을 이끌고 있는데, 조인의 부하들이 관우를 공격했다가 쓰러지면 관우의 싸움에 감탄해 물러난다. 허성 내, 오림(2차전)에서 보스로 등장.
  • 키노시타 타다시 - 장합: 당양교(2차전), 적벽 군선 I 갑판, 박망(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 타이라 키요후미 - 우금: 허 군영, 당양교(2차전), 적벽 군선 D 갑판, 박망(열혈 루트), 엽(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관도에서 우군으로 등장.
  • 하야사카 료마 - 순욱
  • 아오키 - 만총: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올스타 스페셜 및 난투행진곡에 등장한 레이호 사천왕 팀의 멤버. 허에서 낙양의 물자 운반을 위해 양성의 황건적을 처치해달라는 의뢰를 함. 장판, 엽(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 나카무라 - 조순: 다운타운 난투행진곡에 등장한 레이호 전직 학생회 팀의 멤버. 팽성, 당양교에서 보스로 등장.
  • 무네타츠 - 허저: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타이라 군단의 일원. 신야, 당양교(2차전), 엽(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 토게 - 문빙: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키노시타파의 일원. 당양교, 한양, 엽(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서브퀘스트로 유종을 추격하는 것이 나와 한양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 오오타 - 이전: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팀 모치즈키의 일원. 박망, 엽(열혈 루트)에서 보스로 등장.
  • 키요노 - 왕평: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코바야시 친위대의 일원. 장판에서 보스로 등장.
  • 카와다 - 정욱: 다운타운 난투행진곡에 등장한 레이호 운동부 팀의 인물.
  • 카토 - 조홍: 다운타운 난투행진곡에 등장한 메이안 고교 팀의 멤버. 토은에서 하만과 싸울 때 우군으로 함께 싸운다. 신야에서 보스로 등장.
  • 카사이 - 한호: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누마오카 공업고교의 학생. 당양교에서 보스로 등장.
  • 이시오카 - 하후은: 장판에서 보스로 등장.

3.3. 오나라

  • 리키 - 손권: 쿠니오판 삼국지가 적벽대전에서 촉과 함께 손을 잡고 위를 물리치는 스토리로 예정되어있기에, 동맹군의 총대장이라는 입지에서는 나쁘지 않은 배역이다. 다만, 삼국지 인물과의 매칭으로는 리키와 어울리는 배역은 손책이라는 평가가 있다.[6] 하구에서 조조군의 동향을 보고 와달라는 의뢰를 한다.
  • 쿄코 - 주유: 미사코 제갈량과 마찬가지로 뜬금없는 배역이라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리버시티 걸즈를 기반으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여 띄워주기에 적합한 시기이기도 하고, 나름 싸움도 할줄 아는 모습으로 주유에 발탁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관우와 조운이 산적 토벌로 내기를 하자 조운에게 등용 권유를 했다. 화살 10만 개를 구하는 의뢰를 하고 하지 못하면 벌칙 게임을 하겠다고 한다.
  • 시마다 마미 - 노숙: 항상 긍정적이고 이상적인 성격이었던 마미에게 제법 어울리는 배역이라는 평가. 관우가 산적들을 공격해 병량을 구해오자 병량은 충분하다면서 여몽이 기름을 조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마에다 토오루 - 손견: 반동탁연합에 참전해 호로관에서 선봉으로 출진했다가 원술이 보낸 음식에 배탈이 나는 바람에 호로관의 군사를 물리친 후에 연합을 이탈한다. 호로관에서 우군으로 등장.
  • 와시오 슈지 - 황개: 반동탁연합에 참전해 호로관에서 선봉으로 출진했다가 원술이 보낸 음식에 배탈이 나는 바람에 호로관의 군사를 물리친 후에 연합을 이탈한다. 고육지책을 실감나게 하기 위해 관우에게 자신을 두들겨 패달라고 한다. 호로관, 적벽 군선 A 갑판, 적벽 군선 D 갑판에서 우군으로 등장, 시상에서 보스로 등장.
  • 미사코 - 대교: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제갈량 역할이라서 촉나라에 있는 본가의 미사코와는 소속이 다르다.이 작품에서 종종 있는 동일 캐릭터의 다른 배역이다. 메인 스토리의 등장은 없지만, 각 진영의 주요 캐릭터들처럼 삼국영웅록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쿄코 - 소교: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본가의 쿄코가 주유 역할이라서 소속 세력이 같다. 메인 스토리의 등장은 없지만, 각 진영의 주요 캐릭터들처럼 삼국영웅록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요시노 미츠아키 - 태사자: 어머니에게 약을 가지러 오는 상인이 오지 못하는 것을 알고 대신 상인에게 가줄 수 없냐고 의뢰를 부탁한다. 기춘에서 보스로 등장.
  • 사오토메 히카루 - 주태: 적벽대전에서 출진 전에 준비가 되었냐고 물어본다. 적벽 군선 갑판 H에서 우군으로 등장.
  • 시미즈 코이치 - 감녕: 기춘에서 보스로 등장. 적벽 군선 갑판 H에서 우군으로 등장.
  • 사사키 와타루 - 여몽: 전투 준비를 위해 관우가 기름을 대량으로 구해오자 감사를 표한다. 기춘에서 보스로 등장.

3.4. 기타

  • 니시무라 나리타카 - 장각: 삼국지연의의 사이비 교주 장각의 이미지보다는 열혈물어 시절 초반 중간보스 이미지로 발탁된 듯한 캐릭터. 열혈 모드 한정으로 장보의 황적전생으로 장량과 함께 부활해 양성(2차전)에서 보스로 등장.
  • 사와구치 야스오 - 장보: 양성에서 도원 3형제에게 패하자 황건적을 해산시키며, 열혈 모드에서는 양성에서 한 번 더 싸우기 위해 장각, 장량을 부활시켜 도원 3형제에게 대항하지만 패배해 황건적을 해산한다.
  • 토도 마모루 - 원소: 재력과 머리는 좋지만 실속없는 재벌집 아들내미. 열혈 시리즈 원작의 모습과 삼국지연의에서 등장하는 실속없는 원소 캐릭터 이미지가 서로 잘 맞아서 가장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있다. 열혈 루트에서 관우가 조조군을 떠나 유비에게 가는 과정에서 관도의 보스로 등장.
  • 모모조노 사토미 - 천녀: 도원결의를 맺었을때 복숭아 나무에서 나온 천녀. 기존의 별 비중없는 열혈고교의 치어리더 역할과도 어울린다면 어울린다. 그런데 유비 3형제보다는 조운(스가타)를 응원할 것 같다
  • 무나카타 유지 - 원술: 열혈경파 쿠니오군 번외난투편에 등장한 최종 보스. 토도와는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카미죠 츠네오 - 안량: 한단에서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아 평원 삼림으로 들어가면 문추와 함께 배고프다면서 갑작스럽게 공격하고 쓰러뜨리면 끝내는 의뢰의 대상으로 등장하며, 쓰러뜨리면 영지의 황건적이 나타났다는 것에 나갔다가 길을 잃었다고 한다. 백마(1차전), 관도에서 보스로 등장.
  • 야마모토 노리유키 - 문추: 한단에서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아 평원 삼림으로 들어가면 안량과 함께 배고프다면서 갑작스럽게 공격하고 쓰러뜨리면 끝내는 의뢰의 대상으로 등장하며, 쓰러뜨리면 영지의 황건적이 나타났다는 것에 나갔다가 길을 잃었다고 한다. 백마(2차전), 관도에서 보스로 등장.
  • 헤일먼 - 공손찬: 어양에서 장순의 반란군과 싸우면 그를 구출하기 위해 도와주러 가는 것으로 나오지만, 우군으로 나오지 않고 전투 후에는 도원 3형제에게 평원에 집을 마련하면서 유비를 평원 부현령 보좌 대리로 임명한다.
  • 미스즈 - 여포: 열혈 시리즈의 대표적인 마초걸(?)이자 무력 캐릭터라서 개그물로서는 상당히 어울린다. 호로관에서 보스로 등장하지만, 체력이 반 정도 없어지면 철수한다. 이후 적토마를 타고 도원 3형제와 합류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장비를 속이고 성을 빼앗지만, 여기서는 장비와 말싸움을 하다가 장비가 봉술스폐셜을 하는 도중에 날아가버려서 (...) 제멋대로 난동을 부리던 여포만 남아서 제멋대로 성을 점거하고 깽판을 쳐서 제압한다는 개그 스토리가 되었다. 호로관, 하비에서 보스로 등장. 열혈 루트에서 제2장에서 낙양 성앞에서 동탁을 물리치면 여포가 동탁을 구출해서 철수하며, 제3장에서는 수공 없이 하비 성내에서 보스로 등장.
  • 사부 - 동탁: 계교에서 도원 3형제의 도움을 받아 황건적을 물리치지만, 3형제가 의용군인 걸 알고 우습게 여기면서 꼴랑 3냥을 주고 떠난다. 열혈 루트의 낙양 성앞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도원 3형제, 조조의 합동 공격을 받지만 여포 덕분에 무사히 도망간다.
  • 카츠지 - 호진: 계교에서 황건적과 싸울 때 동탁과 함께 우군으로 참전하고, 호로관, 열혈 루트의 낙양 성앞에서 우보와 함께 보스로 등장.
  • 테츠 - 우보: 계교에서 황건적과 싸울 때 동탁과 함께 우군으로 참전하고, 호로관, 열혈 루트의 낙양 성앞에서 호진과 함께 보스로 등장.
  • 겐 - 곽사: 동탁 사후 양성에서 곽사와 경쟁을 한다면서 누군가를 스카웃한다는 제안을 하며, 그 제안을 거절하면 명성치가 올라간다. 열혈 루트에서 낙양 성앞에서 보스로 등장.
  • 유키오 - 이각: 동탁 사후 형양에서 곽사와 경쟁을 한다면서 누군가를 스카웃한다는 제안을 하며, 그 제안을 거절하면 명성치가 올라간다. 열혈 루트에서 낙양 성앞에서 보스로 등장.
  • 아보보 - 화웅: 형양에서 보스로 등장.
  • 모르도프 - 성렴: 열혈고교 돗지볼부에 등장한 소련 팀의 멤버. 소패에서 여포의 인장이 담긴 자루를 잃었다고 해서 호로관에서 찾아달라는 의뢰를 함.
  • 조니 - 고순: 깜짝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메달에서 오클라호마 하이스쿨 팀으로 등장했다. 하비에서 보스로 등장. 여포가 서주로 올 때 하비에서 관우에게 붙어보자고 제안해 상대하며, 상대한 후에는 여포가 먹을 식량 문제로 학맹이 빼돌리는 것으로 의심해 학맹에게서 확인해달라는 의뢰를 요청함. 하비에서 보스로 등장.
  • 라파엘 - 장패: 깜짝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메달에서 오클라호마 하이스쿨 팀으로 등장했다. 여포가 서주로 올 때 하비 가도에서 훈련을 하겠다고 함.
  • 알렉스 - 학맹: 깜짝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메달에서 오클라호마 하이스쿨 팀으로 등장했다. 여포가 서주로 올 때 여포군의 식량을 빼돌렸고, 팽성에서 보스로 등장.
  • 믹 - 조성: 열혈 스트리트 바스켓 힘내라 덩크 히어로즈에 등장한 샌프란시스코 로즈의 멤버.
  • 니트 - 이숙: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격투가 트리오 중 한 명.
  • 볼드 - 송헌: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격투가 트리오 중 한 명.
  • 블론드 - 후성: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격투가 트리오 중 한 명.
  • 모리모토 켄이치 - 유벽: 양양에서 어떤 남자가 신야에서 어슬렁거린다는 것을 알려주며, 악에서 훈련을 하면서 요화와 함께 보스로 등장.
  • 카와카미 - 주준: 다운타운 열혈 베이스볼 이야기에 등장한 열혈 고교 야구부 감독. 장사에 도착하면 조조가 장사의 황건적들을 이미 토벌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한단에 황건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마도카 - 노식: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 및 난투협주곡에 등장한 열혈 고교의 담임. 이 캐릭터를 필두로 주인공측 책사들은 여성 캐릭터로 나온다. 광종에서 장사의 주준을 도우러 가라고 의뢰하고 화계를 습득할 수 있는 비전서 화를 준다. 말을 훔쳤다는 혐의를 받았다가 남피의 황건적이 훔친 것이 드러나 풀려나지만, 동탁에게 찍힌 것 같다면서 은거하기로 한다.
  • 사쿠라바 - 등무: 토은에서 정원지와 함께 보스로 등장.
  • 요코야마 - 정원지: 토은에서 등무와 함께 보스로 등장.
  • 타케우치 신야 - 관해: 황에서 보스로 등장.
  • 네다치 카츠유키 - 장량: 여양에서 부하들과 함께 있다가 싸우겠다고 선택하면 여양에서 보스로 등장하고, 팬이라고 하면 장각한테 비밀이라면서 신품 황건을 주는데, 이 물건은 수건을 달라는 의뢰에 사용할 수 있다. 열혈 모드 한정으로 장보가 양성에서 처음 패할 시에 장각과 함께 부활해서 도원 3형제와 싸운다.
  • 나가츠카 사토시 - 한충: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사카주쿠 상업고교의 인물. 한단에 있는 우물, 남피성에서 보스로 등장.
  • 모치다 - 순우경: 다운타운 난투행진곡에 등장한 카게무라 학원 팀의 멤버. 복양에서 만나서 술을 마시다가 병사가 찾는 것을 숨겨주면 활주에 황건적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관도에서 보스로 등장.
  • 히로타 - 하만: 평원에서 철천야자를 쓰러뜨려 달라는 의뢰를 받고 토은에서 상대해 쓰러뜨린다.
  • 쿄스케 - 우독
  • 타카오카 - 사마휘: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올스타 스페셜 및 난투행진곡에 등장한 아키바 학원 팀의 멤버. 여자를 밝히는 이미지로 나오고 신야에서 유비에게 갑자기 나타나서 물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만나며, 유비에게 귀여운 여자 군사가 필요하다면서 와룡봉추에 대해 이야기한다.
  • 코시바 - 고람: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나아가라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에 등장한 레이호 학원의 악동 1호.
  • 니토 - 곽도: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나아가라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에 등장한 레이호 학원의 악동 2호. 관도에서 보스로 등장.
  • 미나모토 요리카즈 - 곽가: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레이호 학원의 인물.
  • 이시오카 - 하후은: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마타가와 공업고교의 인물.
  • 야마카미 마코토 - 여백사: 다운타운 열혈물어 SP에 등장한 인물. 연의와 동일하게 조조에게 죽으며, 일가 살해 사건을 조사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음침하게 생겼지만 죽은 것에 불쌍하다고 여겼다는 말이 나온다.
  • 카무이 - 장연
  • 쿄스케 - 장개: 조조의 아버지 조숭을 죽여 도겸과의 전쟁을 일으키게 만든 자를 물리치겠다는 서브 스토리를 통해 산양 가도에서 보스로 등장.
  • 복면군 - 오환족
  • 하키 마스크 - 선비족
  • 신지 - 적토마: 열혈경파 쿠니오군에 등장한 블루 엠페러의 조직원.
  • 미유키 - 수행자: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에 등장한 스케반.
  • 츠바키 - 비잔: 다운타운 난투행진곡에 등장한 우 왕 후의 우두머리. 장비가 강하에서 부하들이 늘어나서 먹을 것을 걱정하면서 산적에게서 식량을 빼앗자고 제안하면서 토벌한다. 강하 가도에서 보스로 등장.
  • 히로시 - 황제. 열혈 루트의 결말에서 유비 등이 한 황실을 위해 일하기로 하면서 대화하는 것으로 나온다.중국에서도 동네북이자 사건의 단초
  • 마츠도 쿄스케 - 좌자. 변신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채택된 듯하다.
  • 아보보 - 장무: 한진에서 나타나는 말도둑의 두목. 화웅과 똑같이 생겨서 관우가 화웅 아니냐고 물어본다. 한진(2차전)에서 보스로 등장.
  • 테크노스 정
  • 쿠니마사 -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에 등장한 주인공. 7월 21일부터 삼국영웅록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공융: 도원 3형제가 관해를 포함한 황건적들을 황에서 물리치자 감사하다면서 조조가 도겸을 공격한 것을 알려준다.
  • 공수: 동령관에서 보스로 등장.
  • 한복, 맹탄: 낙양에서 보스로 등장.
  • 변희: 호로관에서 보스로 등장.
  • 왕식: 형양에서 보스로 등장.
  • 진기: 활주에서 보스로 등장.
  • 유표: 제4장에서 처음 등장할 때부터 기침을 해서 몸이 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마을 사람으로부터 한진의 도적 때문에 곤란하다는 것을 들으면 유표를 통해 한진(1차전)의 도적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관우가 백마를 가져오자 흉마라면서 거절하고, 유비가 대신 백마를 타려고 하자 만류하기도 했다. 유비가 고민하는 것을 듣고 수경 선생에게 찾아볼 것을 권한다.
  • 유기: 새로운 레시피 재료를 찾는 서브 퀘스트에서 피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오며, 어렸을 때는 피망을 싫어했다고 한다.
  • 유종: 조조군에 투항했지만 조조군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한양으로 도주하고 관우의 구출을 받은 후 숨어살기로 한다.
  • 채모: 관우를 외부인이라며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서브 퀘스트로 하구에서 정탐하는 모습이 나온다.

4. 보너스 모드: 삼국영웅록

멀티플레이를 겸하는 아케이드 모드. 벨트스크롤 게임의 감각으로 각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보스를 깨는 방식이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참전하므로, 쿠니오만을 육성하는 RPG 모드였던 본편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준다.

대운동회 리메이크 버전 이후로 계속 발전해온 캐릭터들의 필살기를 무쌍게임 형식에 맞도록 더 화려하게 버전업했다. 당연히, 열혈물어의 보스 캐릭터들을 갖고온 위나라 캐릭터들의 성능이 매우 좋다. 다만, 리메이크 시리즈의 대표적인 사기 캐릭터이자 히로인이었던 장료(하세베)의 전투력은 큰 변화없이 평준화되어있다. 그런데도 사기캐다

대다수의 캐릭터는 본편 스토리를 진행하면 해금된다. 하지만, 리버시티 걸즈 버전의 미사코, 쿄코[7], 열혈시대극의 쿠니마사 같은 보너스 캐릭터들은 주인공 및 초반 캐릭터들과 함께 스토리를 클리어 하지 않더라도 쓸 수 있다.
  • 추천 캐릭터: 하후돈(류이치), 서황(코바야시), 장료(하세베) 등등
    • 다운타운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이자 학생들 중에서는 최강자들답게, 스킬 연출과 범위가 시원하고 강력하다. 단점은 스토리를 클리어 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정도 뿐이다. 류이치는 전통적으로 쉽고 강력한 캐릭터이다. 코바야시는 수비적인 캐릭터라는 기존의 스타일을 대폭 개선하여 평타와 점프 도끼질로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하세베는 대운동회 리메이크 버전부터 각 학교의 캡틴보다도 한차원씩 뛰어난 완전체 수준의 특수한 히로인 캐릭터답게 열혈삼국지에서도 초보부터 고수까지 가장 상쾌한 게임이 가능하다.
  • 밸런스 캐릭터: 관우(쿠니오), 쿠니마사(쿠니오), 손권(리키), 장비(고다이), 조인(오니가타), 원술(무나카타) 등등.
    • 위의 사기적인 캐릭터들보다는 난이도가 있지만 원거리 공격, 돌진, 연타, 무기 같은 확고한 장점이 여럿 조합되어, 약간만 전술적으로 접근하면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다수의 잡몹들과의 근접전에서 콤보를 사용할때 얻어맞지 않는 플레이를 하기가 어려운 초보들도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면 위의 캐릭터들의 다음으로 쉽다.
  • 원거리 캐릭터: 제갈량(미사코), 하후연(류지), 악진(모치즈키), 조조(야마다), 원소(토도), 등등.
    • 제갈량 미사코는 대운동회 리메이크 버전의 미사코가 사용하는 스케반 버전 선풍각을 이어받고 필살기가 탱크에 탑승하는 방식이라서 근접전을 대처를 할 수 있다. 하후연 류지는 더블드래곤 형제 류지의 격투기술에 사격 기능을 덧붙여놓은만큼 모든 거리에서 좋은 캐릭터이다. 악진 모치즈키도 리메이크 시리즈의 니트로어택을 이어받아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전략적으로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는 근접전이 까다로워서 후반으로 갈수록 솔로 플레이가 어렵다.
  • 그밖의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상향평준화 되어있지만, 열혈 시리즈의 초보들이 다루기에는 좀 어려울 수 있는 캐릭터가 많다. 유비(고다), 조운(스가타), 대교(미사코), 소교(쿄코), 호랑이(호랑이), 여포(미스즈)처럼 어느정도의 단점을 넣어 각자의 컨셉이 매우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많은데, 각 캐릭터들별로 사거리와 딜레이를 파악해서 무기투척과 돌진기를 번갈아 쓰면서 플레이 해야 적절히 클리어할 수 있다. 예외로서, 화웅(아보보)는 빈틈이 많아서 대놓고 약점을 노출하는 캐릭터이지만, 기본적인 캐릭터의 스펙이 워낙에 괴물처럼 높아서 플레이가 지루하지만 않다면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만약에 게임이 어렵다면, 위의 성능이 좋은 추천 캐릭터들을 먼저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다.

5. 비밀 상점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에서처럼 비밀 상점존재한다.

6. 평가

열혈 시리즈에서 SP 이후 오랜만에 나온 수작. 고전게임 감각에 삼국지와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렸고, 고전적인 JRPG와 아케이드 감성에 적절한 편의성과 파워업 시스템까지 이런 류의 추억팔이 게임의 장점이 굉장히 충실하다.

게임메카의 취재에 의하면 게임매장들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은 ps4 및 스위치 타이틀이라고 한다. #

다만, 게임 자체가 낡은 것이 어쩔 수 없는 데다 프랜차이즈의 힘이 거의 죽어버린 상황이라서 한글판과 일러스트의 수준[8]이 꽤 나쁘지 않은데도 생각만큼 반응이 많지 않다. 캐릭터 게임임에도 현재의 시대에서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호불호가 너무 갈리며 사실상 기존 시리즈처럼 열혈 시리즈의 팬들과 고전게임 마니아들에게만 어필하는 구성의 동창회 같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고전게임의 재미와 열혈 시리즈 특유의 개그 감각이 살아있어 이런 사람들은 꽤 즐겁게 할 수 있다.

가장 큰 의의는 몇년동안 열혈 시리즈의 본가에서 열혈난투극 마하, 멋지다 코바야시 이후로 신작이 끊긴 상황에서 오랜만에 아재들이 좋아할만한 좋은 소재를 갖고 나온 신작이다. 사실 이 시리즈를 기억하는 팬들의 대다수가 오와콘인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 정도 아이디어와 정성으로 나와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라는 평가가 많은 편.


[1] PS4 Pro 대응, PS5 하위호환 지원[2] PC판 기준으로 한국포함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Steam판 또한 한정판 에디션을 통해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된 패키지가 출시 되었다.[3] 실제로 상술한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에서는 떠돌이 협객 쿠니마사(쿠니오)가 이전에 신세를 졌다가 병환 때문에 몸져누운 지방의 유력자 분조(츠요시)를 돕는 전개로, 마침 츠루마츠(소노카와)를 데리고 다니는데, 이 관계가 딱 본작의 캐릭터 구도와 동일하다.[4] 참고로 구작 시리즈에서는 열혈 스트리트 바스켓 힘내라 덩크 히어로즈에서 리키에 의해 미국 바스켓(농구) 대회에 끌려가는(…) 식으로 같이 행동한 이력이 있다.[5] 다만, 캐릭터 자체는 삼국지의 유비-조조 관계처럼 고다와 야마다는 정반대의 캐릭터이다. 지나칠 정도로 올곧아서 필살기도 정면에서 박치기를 쓰는 고다, 배후에서 초능력으로 타인을 조종하는 야마다 정도의 차이.[6] 리키의 성격은 손권 같은 정치가의 이미지보다는 손견, 손책 같은 무대포 열혈남에 가깝다. 게다가, 적벽대전의 후일담까지 스토리가 전개된다면, 관우(쿠니오) 조조(야마다) 장료(하세베) 사이에서 기존의 열혈 시리즈의 인물관계에서는 상상도 할수없었던 막장 드라마가 펼쳐지게 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외전이기에 충격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더라도 본편과는 큰 상관이 없겠지만.[7] 기존작의 미사코, 쿄코는 본작에서 각각 제갈량, 주유로도 참전하여 리버걸즈 버전과 공존한다.[8] 다만, 이것도 고전적인 게임 마니아 수준에서 그렇다. 돈이 많은 국내외 게임들과 비교하자면 완성도도 부족하고 한글화도 종종 오타가 있다. 그럼에도 개그를 한글로 잘 살린 건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