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1:56:17

사신대행

1. 개요2. 설명3. 작중 등장한 사신대행 목록4. 숨겨진 진실

1. 개요

死神代行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직업 혹은 특수부대 요원.[1]

2. 설명

본래 사신소울 소사이어티에서만 나타나지만, 간혹 현세에도 사신의 힘을 지닌 인간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인간이 사신으로서 적합한지, 소울 소사이어티에 도움이 될 법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신대행증을 건네줌으로써 해당 사신을 대행으로써 인정한다고 한다. 평상시 인간으로서 기존에 누리고 있던 생활을 지속해도 상관없으나, 사신대행증의 호로 경보를 듣게되면 사신대행증을 이용해 사신화한 후 호로 퇴치에 나서야한다.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의 경우엔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로 사신대행으로 임명된 후 의무감있게 호로 퇴치에 나섰으나 사실 구역마다 담당 사신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모양.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대행증까지 줬는데 그냥 신경끄고 살기는 좀 그럴수도 있다.

쿠치키 루키아 이후의 후임이었던 카라쿠라 마을 담당 사신인 쿠루마다니 젠노스케의 말에 따르면 정말로 호로가 나타나건 말건 그냥 신경끄고 살아도 되는 모양이다. 오히려 자기 할 일을 뺏긴다고 성낼 지경이다.[2]

완결 후 Q&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신대행 또한 급여가 존재한다. 이치고가 공식적으로 사신대행증을 받은 후에는 소울 소사이어티 측에서 정령정 안에[3] 이치고의 계좌를 만들어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4] 죽은 뒤 사용할 수 있는 돈..

3. 작중 등장한 사신대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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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제2대
긴죠 쿠우고 쿠로사키 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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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숨겨진 진실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긴죠가 이치고&우류와의 전투 중 이치고에게 사신대행과 사신대행증의 비밀을 말하게 된다.

그 비밀이란 바로 사신대행증의 본래 기능이 대행증 소지자의 감시와 제어이며 '대행증으로 감시하다가 소지한 놈이 사신에게 반항하는 낌새가 보이면 사신 측에서 그놈을 죽여버린다는 것, 더불어 이 계획의 발안자가 13번대 대장 우키타케 쥬시로라며 이간질까지...[5] 긴죠의 그러한 폭로에 당황한 이치고는 괜시리 만해를 해방하기 시작하는데 의외로 만해를 하고나서 이치고는 처음 비밀을 들었을때와는 달리 나름대로 침착한 페이스 인 듯하다.[6]


[1] 49권 글귀에는 The Lost Agent라고 표기 되어있다. 이때 스토리 흐름상, 이치고는 사신대행에서 평범한 인간이 된 사신대행 소실 편의 시점인데, 에피소드의 핵심인 엑스큐션과 호정13대 사신대행 소속에 동시에 속한 인물이 49권 표지의 인물인 쿠로사키 이치고라는 점에서 에이전트라고 할수 있다. 또한 특수부대의 대원들을 요원이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어디정도 일맥상통할수 있다.[2] 사신대행 편 초반의 묘사를 보자면 호로 퇴치는 아무래도 성과급제인 듯 싶으니 그 영향인 듯 하다.[3] 이로써 이치로가 죽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정령정 안에서 살게 될 듯 싶다.[4] 단 이치고는 이 사실을 전해듣지 못해서 알지 못한다고 한다.[5] 더 자세한건 사신대행증 항목을 참조하자.[6] 닥치라고 소리를 지르는데,이건 긴죠한테 도발당해서 한게 아니라 듣지 말라고 다급히 나서던 이시다를 저지한 것이다.이후 자신의 도발이 먹혀든 줄 알고 한번 더 도발하는 긴죠에게 이치고는 아까와는 달리 차분하게 '닥쳐.'라고 한번 더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