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3 22:30:29

사이카 마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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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雜賀孫一 혹은 雑賀孫市(さいか まごいち)

일본 전국시대용병 집단인 사이카슈의 수장 가문 중 하나인 사이카 스즈키 일족에게 계승되던 이름.[1] 일단 나무위키에서 주로 채용된 가설에 따르면 역대 사이카 마고이치는 다음과 같다.[2]

일반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사이카 마고이치는 스즈키 시게히데를 가리킨다.

2. 대중매체에서

귀무자2와 택틱스, 전국무쌍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왠지 항상 성격은 괜찮게 나온다.

만화 무라카미 해적의 딸에서는 무라카미 해적왕의 딸인 여주인공 쿄를 돕는 조력자로 비중있게 등장한다. 사이카슈라는 검은 깃털옷과 가면을 입은 철포단의 수장으로 활약하며, 작중 오다 노부나가를 저격했으나, 노부나가는 운이 좋게 목숨을 건진다. 이후 공동의 적인 오다 노부나가와 그의 휘하의 해적단과 맞서기 위해 쿄와 행동을 함께한다.

수라의 각에서는 역사대로 혼간지의 편을 들어 노부나가의 적이 되면서 노부나가 편이 된[3] 코마히코와 토라히코와 만나 서로를 의식하게 되지만 전장에서는 적으로 만나게 된다. 용병인 사이카슈가 지휘하는 잇코잇키는 오다 군의 맹공에 밀릴 것을 염려해 혼간지 종주인 켄뇨가 직접 전장에 나설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이후 전장에 나서지만 직접 나서서 군대를 지휘하는 노부나가의 패기에 오다 군은 크게 사기를 얻어 잇코잇키를 맹공함으로써 불리하게 되자 탄식한다. 결국 오다 군에 밀리자 장기인 조총을 이용한 저격으로 오다 노부나가를 노리지만 코마히코에게 막히게 되고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한다. 아들과 딸이 있는데 사이카슈의 이름은 아들이 물려받지만 사격 실력은 딸이 더 뛰어나서 사이카 마고이치 사후 복수에 나선다.[4][5][6]

센고쿠에서는 2명의 사이카 마고이치가 등장한다. 선대 마고이치는 체 게바라 패러디로 밥 말리 패러디인 동료 츠치바시 모리시게와 함께 혼간지 켄뇨를 도와 노부나가와 싸운다. 하지만 결국 켄뇨가 노부나가에게 항복하고 만다. 이후 사이카패는 마고이치를 따르는 친오다파와 모리시게를 따르는 반오다파가 대립한다. 결국 선대 마고이치는 모리시게를 쏴죽인다.[7] 이후 참수된 머리가 아케치 미츠히데와 하시바 히데요시에게 바쳐진다.[8] 그리고 혼노지의 변 이후를 다루는 센고쿠 곤베에에서 후대 마고이치가 등장한다. 선대의 아들로 겨우 13살의 어린 아이다. 하지만 사이카슈에서는 신의 아이라 부르며 숭배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네구로슈가 싸울때 등장해 히데요시를 저격하나 투구를 맞추며 실패한다. 그 직후, 히사히데의 부하이자 아버지 선대 마고이치의 제자인 츠다 묘산의 역저격에 당해 손가락이 잘린다. 그리고 혼절하자 부하들이 그를 데리고 비밀장소에 숨는다. 이때 묘산이 나타나 자신이 히데요시 저격범이 될테니 달아나라고 사이카슈에게 말한다. 사실 후대 마고이치의 어머니가 묘산이 사랑했던 여자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도 다카토라에게 자신이 히데요시 저격범이라고 출두하나 이미 후대 마고이치의 어머니가 먼저 출두한 후 자살했다는 사실을 다카토라에게 듣는다. 그리고 그 충격에 묘산은 히사히데의 곁을 떠나 네구로슈에 남는다.

2.1. 슈팅 게임 VASARA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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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는 여성화되어 나온다. 이쪽은 이름을 孫市라 표기한다.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역사상 알려진 마고이치의 손녀라는 설정이며. 스피드형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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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라2에는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9]. 미칠듯한 스피드를 자랑한다. 위의 인물의 할아버지라는 설정이며, 이쪽은 이름을 孫一라 표기. 다만 너무 빨라서 조작이 힘들고 모아베기도 리치가 짧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다[10].

엔딩에서는 다케다 노부카츠와 마찬가지로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조총을 맞을 뻔하지만 뺨에 상처만 나고서는 홀연히 사라진다. 이후로 사이카 일족은 권력자와의 싸움으로 역사를 수놓았다고.

2.2. 전국무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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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전국 바사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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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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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시대에는 몇 대 누구누구 이런식으로 하나의 이름을 후손들이 계승받아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대표적으로는 핫토리 한조가 있다.[2] 그러나 사이카 마고이치와 스즈키 씨에 대한 기록 자체가 너무나도 적고 서로 상충되는 기록들이 많아서 이견도 많다. 사다유는 실존 인물이 아닐 수도 있다거나, 요시카네는 시게히데의 전대가 아니라 후임일 수도 있다거나, 시게토모는 사이카 마고이치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거나 등.[3] 무츠 쌍둥이의 어머니가 노부나가의 배다른 여동생이다. 오이치와는 달리 어머니가 평민이었던 듯.[4] 하지만 코마히코는 적이지만 서로 마음이 통했던 사이카 마고이치가 효수되고 모욕당하는 것에 분노하여 오히려 노부나가를 증오하게 되었고 혼노지에서 노부나가를 지키려는 토라히코와 맞붙어서 토라히코가 노부나가를 지키는 것을 방해하고 그 사이에 노부나가는 마고이치의 딸의 손에 살해당하게 된다. 이후 코마히코는 토라히코와의 싸움에 승리해 무츠의 이름을 잇고 토라히코는 후와의 성을 받게 된다.[5] 노부나가가 죽기 전에 효수 당했고 그 이후의 사이카 마고이치는 아들이라는 기록을 채택하여 사이카 마고이치는 무츠에게 살해당해 그 목은 효수 당하고 죽기 직전 아들에게 이름을 물려준 것으로 묘사된다.[6] 다만 사이카슈의 우두머리로서 이름은 아들에게 남겨줬지만 진정한 사이카 마고이치는 그의 딸이며 이후 이 딸은 코마히코와 함께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아마도 이후 코마히코와 맺어져 무츠와 피를 섞게 된 듯.[7] 사실 모리시게가 마고이치의 손에 죽는 길을 택한 것이다.[8] 사실은 마고이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머리였다.[9] 선택 조건은 동전 넣고 ↑↑↑↓↓↓↑↑↑↑↑↑↑.[10] 대신 파워는 막강하다. 특히 바사라모드는 중형급 정도의 중간보스라면 웬만하면 시ㅋ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