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7 00:16:00

사이죠 카렌

1. 개요

자칭 F랭크 오라버니가 게임으로 평가받는 학원의 정점에 군림한다는데요?에 나오는 캐릭터. 사이조 구렌의 여동생이다.

2. 상세

일편단심 메가데레에다가 심각한 브라콘 기질을 보유하고 있다. 오빠의 처음을 받고 싶다고 할 정도.

3. 작중 행적

정황상 오빠 사이조 구렌과 5년동안 떨어져 있던걸로 보인다. 5년만에 오빠랑 만나는데 수영복+에어프런으로 자신을 어필한다.

쿠스노키에게 발린 모모가이 모모카가 자신을 예도로 삼아달라 요청하자 어떻게든 반대하지만 오빠가 찬성.
그 이후로 사이조 구렌과 쿠스노키 카에데가 한판을 하는데 쿠스노키의 5천만 GP 게임을 승낙한다.[1]이고 뒷세계 5년간 무패였던 오빠는 쿠스노키를 떡발라버렸다.

그 이후 쿠스노키가 토키토우에게 패하고 노예로 삼자 은밀하게 토키토우와 구렌이 쿠오리아 시스템으로 맞장뜨게 만들고[2] 구렌이 승리했는데 토키토우의 GP 모두를 카렌에게 보냄으로써 S랭크 7위가 되었다.

S랭크 7위가 되고 학생회 선거가 개막하자 유일한 일반학생 S랭크여서 최후의 10인까지 생존. 시즈카를 이능 없이 처참히 바른다.

그이후 진짜 S랭크였던 진성M 언니 미즈하랑 뜨지만 발리고 시로오지로 인하여 구렌이 자신의 패배를 예측했다는 것을 알게된다.[3]

4. 성격

오빠바라기

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오빠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여동생. 오빠인 구렌이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이를 막고 오빠를 평범한 생활로 되돌리기 위해서 자신이 오빠를 대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특한 생각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구렌에 비해 카렌은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 올라가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도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는 단연 톱의 능력을 갖고 있긴 하다.

그녀를 인간쓰레기같은 성격이라고 평하는 이도 있지만 완전히 틀린 소리다.[4] 이 소설에서 인격파탄을 논하려면 적어도 사이조 구렌, 시로오지 토우야, 플라비아 델 데스타, 시시오 하지메, 밀라 일리이니슈나 푸시키나, 미타케바라 시즈카 정도는 되어야 한다.[5][6] 그나마 카렌 정도면 이 소설에서는 꽤나 양호한 편에 속한다.[7]

5. 기타

  • 외모가 은근 를 닮았다. 일편단심 메가데레, 헤어스타일, 눈 등.


[1] 룰의 조건은 쿠스노키는 자신의 승패여부에 5천만 GP를 거는 것이고 카렌은 오빠 구렌의 승패여부에 거는 것[2] 구렌이 발라버릴 것을 예견[3] 구렌이 자신에게 대적할만한 상대가 토우야, 플라비아, 미즈하, 최종보스 하지메 정도 빼곤 다 좆밥 정도다. 이기는게 이상할 수준[4] 모모가이 모모카를 박스에 살게 했다고 하는데 사실 모모카가 박스에 살게 된 것은 카렌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그냥 모모카가 멋대로 구렌의 방 앞에 상자를 놓고 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오히려 카렌은 모모카가 구렌 곁에 있는 것이 싫어하는 편이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학교 시스템 자체 및 세계관 자체가 글러먹은 거지 이 역시 카렌의 탓이 아니다.[5] 그나마 시즈카는 구렌 때문에 어느 정도 인격파탄에서 벗어나고 있긴 하다. 그리고 인격파탄의 정도로 보면 사실 토키토 미미는 애교고 그 클라운조차도 이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다.[6] 여기에 나열해 놓은 인간들의 공통점은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목숨 정도는 자기 것이든 타인 것이든 웃으면서 내놓는 수준이라는 점. 그렇다보니 어지간한 수준으로는 이들의 정신에 작은 흠을 내는 것조차도 불가능하다.[7] 정확히는 평범한 인간들 중에서는 탑 수준. 거기다 말단이라고는 해도 일단은 선 밖의 인간인 클라운을 상대로 승리하기까지 했으니 평범 중에서는 비범한 인재라는 점은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