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초능력자
사이커(Warhammer 40,000) 문서 참조2. 눈물을 마시는 새의 나가 전통 무기
날렵하고 곡선의 외형을 지닌 칼. 쉬크톨에 비하면 무디지만, 양피지 10장을 단번에 자르지 못 하면 사이커가 아니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날카롭다. 전쟁 당시 한 나가 병사가 휘두른 사이커 칼질 한방에 북부 병사 턱이 날아가는 장면도 나온다. 쉬크톨이 건담이라면 사이커는 짐인 셈.사이커를 쉬크톨로 속여 파는 상인도 있다고 한다. 주로 쇼자인테쉬크톨 문화를 잘 모르는 북부인이 표적. 알고 있는 자들도 사이커와 쉬크톨이 워낙 비슷하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고 한다.
3. 심형래의 영화 용가리에서 나오는 괴수
용가리의 라이벌이자 최종 보스. 영문명은 Cyker.주변은 상당히 어둡고 용가리 크기보다 너무 크고 몸뚱이 전체를 보기가 어렵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전갈을 연상시키는 생김새에 4개의 날이 있는 꼬리, 4개의 다리, 팔의 집게가 특징이다. 주요 공격무기는 용가리처럼 입에서 내뿜는 불, 팔의 집게, 꼬리에서 내뿜는 번개, 상처에서 나오며 전기를 내뿜는 촉수다.
후반부에 이런 무기들로 용가리를 궁지에 몰아 넣었지만 결국 용가리에 의해 쓰러지게 되는데 구판에서는 용가리가 최대한의 힘으로 내뿜은 강력한 불꽃에 의해 쓰러지지만 신판에서는 잘린 머리에 의해 생긴 상처에 용가리의 불이 들어가고 쓰러져 목숨을 잃는다. 참고로 이 녀석은 머리가 잘렸는데도 끝까지 맷집이 세고 살아있는 채로 움직였다.
비록 지긴 했지만 스펙은 그야말로 괴물 수준으로, 일단 지구 대기권 밖에서 지표면에 떨어졌는데도 상처하나 없었으며, 불꽃 한 방으로 고층 건물을 일격에 박살내고, 용가리도 꼼짝 못하게 하는 전격을 발사하는 꼬리에,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 경이로운 생명력 등 최종보스로는 부족함이 없다.
4. 창조도시의 회원인 똥똥배의 장편만화
싸이커라고도 하며 ExCF에서도 연재했다. 상대편 골대에 골을 넣는 것과 나머지 룰은 자유인 이른바 파이트 볼 형식의 스포츠가 소재인 만화. 그래서 싸이커(Psycho+Soccer). 작가가 따로 패러디 목록을 작성할 정도로 꽤나 많은 패러디가 등장한다.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