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6:18:20

사이코스

괴인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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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ffffff,#2d2f34> 보스
괴인왕 오로치 / 사이코스
간부
교로교로 검은 정자 (황금 정자, 플래티넘 정자)
홈리스 황제 이블 천연수 (이블 해양수) 추남 대총통 (G 추남 대총통) 하구키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 지네 장로 냐앙 고케츠
구성원
피닉스 사나이 키리사킹 괴인공주 초S (괴인공주 여신안경) 코뿔소 레슬러
세 마리 까마귀 충신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 마나코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등장인물은 해당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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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사이코스
サイコス | psykos
파일:사이코스26.png
나이 21~22세 추정
성별 여성
신체 불명
종족 인간
소속 괴인 협회
직책 괴인 협회 수장
재해 레벨 용(龍)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원작3.2. 리메이크
4. 전투력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pzKItwq.png
真の支配者とは 表に出てこない ものなのだ.
진정한 지배자는 표면에 나서지 않는 법이지.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

2. 상세

원작 '괴인 협회의 보스'로 재해 레벨은 .

용급 괴인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에서도 유추 가능하겠지만 작중 세계관 기준으로 굉장한 수준의 초능력자이다. 사이코스 자신은 초능력 자매인 타츠마키 & 후부키 자매조차 뛰어넘은 세계 최강의 초능력자라고 자칭한다. 이 자칭은 작중 행적을 보면 과장이 섞인 허세라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적어도 후부키보다는 출력에선 확실하게 압도하고 있으며, 풀 파워의 타츠마키보다는 수준이 크게 떨어지지만 부상을 입어 풀 컨디션이 아닌 타츠마키를 어느정도 견제하고 압박할 정도로 강력한 초능력을 구사 가능함은 사실이다. 쉽게 말해, 사이코스 역시 매우 강하지만 타츠마키가 비합리적으로 강한 탓에 그리 강해보이지 않는 것이다.

사실 가로우의 경우와 비슷하게 괴인 측에 서서 인류를 적대하기에 괴인이라 간주되고 있는 것이지, 일단 육체적으로는 괴인화와 연관이 없는 순수한 인간이다. 원펀맨 세계관에서의 초능력은 괴인화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이능력이기 때문.

무라타 유스케의 리메이크에서는 설정이 대폭 바뀌었다. 원작에 비해 물약 + 오로치 융합 + 신의 힘이라는 버프를 통해 엄청나게 강력해졌고 한순간 타츠마키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다. 원작에서는 괴인협회 보스라는 명함 치고는 너무나 어이없고 허무하게 리타이어했기에 리메이크에서 균형을 맞춰준 듯.

3. 작중 행적

3.1. 원작

파일:6586575464352.jpg
파일:사이코스등장.jpg
첫 등장시에는 거대한 몸체에 여러 개의 팔과 사이클롭스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눈 하나가 달려있으며, 그 아래에 인간의 얼굴 윤각이 달려있는 그로테스크한 형태의 괴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그 모습은 고기로 만든 가짜며 본체는 지하에 숨어있는 사람, 그것도 후부키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사이클롭스마냥 생긴 분신(?)의 모습과는 달리 본체는 글래머 미녀이며 후부키와 이능연구회라는 집단을 만들었다.

언니인 타츠마키를 뛰어넘기 위해 그룹을 만들었던 후부키와는 다르게 본인은 동경하는 후부키와 함께 인류를 지배하려 했지만 어느 날 제 3의 눈을 얻어서 미래를 보고는 '이딴 발전이라곤 없는 해충들을 지배해봤자 무슨 소용이냐'며 인류를 멸종시켜야 한다고 주장.[1] 예전에는 후부키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초능력이 약했지만, 점점 강해지는 초능력과 사상의 위험성 탓에 후부키에게 초능력을 잠시나마 봉인당했다.

다른 용급 간부들과 협공을 하여 타츠마키가 공격을 하느라 방어에 무신경하게 될 때를 노려 기습을 성공시키고는 초능력을 잠시나마 못 쓰게 만든다. 그리고는 무방비한 상태의 타츠마키는 검은정자의 공격에 리타이어. 이후 살아남은 괴인협회 간부들과 킹을 공격하려고 하나 갑자기 나타난 지옥의 후부키의 공격에 순간 쓰러지지만 별로 강한공격이 아니었는지 아무렇지 않게 깨어나고는 후부키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처음엔 자기의 힘만 믿고 공격을 퍼붓지만 후부키는 염력을 신박한 방법으로 회전시켜 공격을 흘려낸다. 공격이 안통하자 의아해하는 사이코스는 후부키의 도발에 넘어가 무식하게 공격을 퍼부으며 밀어붙이다 뇌에 무리가 와 쓰러지고 리타이어. 계속 한 가지 패턴으로만 공격하다가 출력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B급 후부키에게 털린 셈. 물론 이건 후부키가 사이코스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후부키의 능력의 활용 또한 성장했음을 감안해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급괴인의 상당히 허망한 최후.

비교적 어이없게 리타이어 한 셈이지만 괴인협회에서 유일하게 협동성을 보인 괴인으로 제일 성가신 활약을 해냈다. 기지에 침입하는 히어로를 찾아내는 사령탑의 기본적인 모습부터 타츠마키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갈겨서 약화시키거나 실버 팽의 발을 묶어서 결정타를 먹일 기회를 만들지 않았다면 사실상 괴인협회는 가로우가 오기 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거나 전멸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자부심이 너무 큰 탓에 남들을 조연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커 히어로나 괴인이나 타인과 협력하는 일이 거의없음을 감안하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

괴인 협회 전에서 사망한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살아서 히어로 협회 본부 지하에 수감되어 있었다. 후부키가 대체 미래에서 무엇을 보았길래 이렇게 강한 힘을 얻고 비뚤어져 버렸는지 알아내려고 시도했으나, 멘탈이 붕괴된지라 의사소통도 되지 않는 상태다. 타츠마키가 복수를 위해 목숨을 끊으려고 오고있는 중이라 목숨이 간당간당하다. 그외에도 자신을 노리는 타츠마키를 감지한건지 아니면 집이 부숴져 열받은 사이타마를 본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소름이 돋는 듣한 표정과 시선을 보였다. 그 뒤에 타츠마키가 습격한 뒤 건물이 무너져 생존여부가 불분명했으나 후부키 그룹이 생사를 확인했다. 기절된 상태로 후부키에게 엎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걸로 보인다. 마침 출동했던 A급 히어로(이나즈맥스, 블루파이어 등)들은 괴인들이 갈려나간 것에 초점을 둔 나머지 사이코스의 존재도 눈치 못 챌 사이에 후부키가 데려간 것.

134화에서 후부키와 대화를 한다. 후부키가 아무리 물어봐도 겁에 질린채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기에 후부키는 그녀가 제3의눈으로 대체 무엇을 보았기에 이렇게 되었는지 의문을 품는다.

3.2. 리메이크

이전의 행적은 교로교로 문서 참고.
파일:사이코스입니다.jpg
타츠마키가 꺼낸 교로교로의 본체는 단지 실제 본인 크기에 모방한 분신에 불과했으며 진짜 본체인 사이코스는 지하 1500미터 깊이에서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또한 사이코스는 텔레파시로 괴인들과 소통하고 부를 수 있기에 현재 S급 히어로들을 거의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붙인 다수의 용급 괴인들(검은 정자, 이블 천연수, 잇몸, 홈리스 황제, 추남 대총통)이 처리가 끝나면 불러모아 다굴칠 계획도 세운 상태였다. 중간에 텔레파시 송수신기를 4개나 설치해야 할 정도로 깊은 곳이기에 안심하고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타츠마키는 단숨에 사이코스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사이코스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는 타츠마키가 내뿜는 염력 중력파에 의해 꼼짝 없이 속박되고 만다. 급하게 텔레파시로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에게 타츠마키를 쓰러뜨리러 오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같은 시각 포치는 뱅, 봄 형제와 후부키를 상대하는 중이었다.

결국 텔레파시는 포치한테 도달하지 못했고 여전히 염동속박에 묶인 상태였다. 이렇게 되자 이전의 교로교로가 아닌 사이코스로서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염동속박이 풀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떤 병을 끌어당겨 안에 든 용액을 마시는데, 속박을 극복하고 상당한 기를 내뿜는 것을 보면 일종의 강화제인 듯. 이후 교로교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힘을 보여주겠다며 독백하고 용급 타이틀이 다시 나타나면서[2] 화가 마무리된다.
파일:1708c4352e72a7926.jpg
170화에서 본격적으로 타츠마키와 염동력 배틀을 벌이는데 끌어올리려는 타츠마키와 끌어내리려는 사이코스의 힘이 충돌하지만 결국 밀린다. 계속해서 반격을 가해보지만 타츠마키에게는 손끝하나 댈 수도 없었고 인질이 한 명 더 있던데 어디에 있냐는 말에 아무 답도 못하자 결국 속박당해 타레오, 히어로 사냥꾼 가로우에 대해 전부 불게 된다. 이때 죽은 줄만 알았던 오로치가 타츠마키에게 사방에서 용의 머리를 생성해 열광선을 난사한다. 오로치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는 오로치와 융합하여 최강의 괴인이 되려고 한다.

그러나 오로치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오로치는 세뇌당한 척 하면서 사이코스를 이용해 먹었고, 사이코스를 역으로 흡수해 신체를 수복, 강화하려 한다. 하지만 사이코스도 만만치 않았고, 오로치도 약해져 있었기 때문인지 어느 한쪽이 먹히는 일 없이 둘의 의식이 뒤섞여 공존하는 형태가 되었다. 이후 오로치는 사이타마를 죽이기 위해 이를 갈고, 사이코스는 타츠마키를 죽이기 위해 이를 갈고 즉시 타츠마키를 공격한다.

하지만 킹이 "인질인 아이를 확보했다"라고 무전하자마자 형세가 역전, 타츠마키가 모든 히어로들을 배리어로 감싸 구조함과 동시에 사이코스의 초능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 타츠마키가 봐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타츠마키가 Z시 전체를 융기시켜 거대한 탑을 만들자, 그 탑의 최상층부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타츠마키와 또 다시 대치하면서 빔을 발사해 대륙 규모로 땅과 바다를 가르고 해일을 일으킬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보여준다. 그리고 오로치와 융합할 때 과 접촉해 새로운 힘을 얻음과 동시에 모든 생명체를 흡수해 단일한 완전생명체, 지구 그 자체가 된다는 '천명'을 깨달았다고 하더니, ‘신에게 선택받은 지구의사'를 자처하면서 대탕녀 바빌론과 같은 모습으로 또 다시 변형, 타츠마키를 공격한다.

176화에서 타츠마키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다. 177화에는 후부키가 나온 것을 확인한 타츠마키가 Z시를 뒤틀어버릴 정도의 염동력을 사용해, 말 그대로 쥐어짜인다. 이 과정에서 타츠마키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고 아직도 힘을 숨겨두고 있었냐는 착각을 했지만.......

178화에서 오로치가 변신한 전투기를 타고 튀다 타츠마키가 친 배리어에 막힌다.[3] 그 후 날아오는 구동기사와 조우.

180화에서 구동기사에게 미사일을 쏜다.

181화에서 구동기사에게 쫓기던 중, 타츠마키만은 꼭 해치우겠다며 실신한 타츠마키에게 공격하는 집요한 모습을 보인다. 구동기사가 미처 막지 못한 포탄이 타츠마키를 향했으나 이번엔 제노스가 막아낸다. 구동기사에게 계속 쫓기면서도 구동기사가 못오게 이리저리 공격을 해대고, 깨어난 타츠마키의 공격에도 이리저리 피하는 등 끈질기게 버틴다. 하지만 이내 제노스와 구동기사가 사이코스를 따라잡고 반격을 시작하려 한다.

182화에서 제노스와 구동기사의 합동공격에 잠시 당하다가 곧바로 반격하여 둘을 튕겨냈고, 그 틈을 타 또다시 탑 위의 타츠마키를 향해 공격하지만 탱크톱 마스터의 공격에 가로막힌다. 이후 탱크톱 마스터가 계속해서 던지는 잔해들을 피하다가 '전술변형 용왕'으로 합체한 제노스와 구동기사가 사이코스의 전투기에 칼날을 박는다. 그 틈을 타 탱크톱 마스터가 거대한 건물잔해를 사이코스 쪽으로 던지는데 그 건물에는 무려 아토믹 사무라이, 프리즈너, 쿠로비카리가 타고 있었다. 이들의 합동공격에 먼지나게 두들겨맞자 오로치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진다.[수정전] 지상으로 추락하던 오로치의 잔해는 실버팽과 봄의 합동공격에 또 두들겨맞고, 이번엔 타츠마키가 탑을 전부 뽑아버려 그 거대한 창으로 끝장내려한다.

이후에는 한참 상황이 전개될 동안 등장하지 않고 있다가 210화에서 재등장. 가로우와 사이타마의 전투의 여파를 보며 자신이나 홈리스 황제와 마찬가지로 신에게 받은 힘임을 알아내고 그 규모에 크게 놀란다.

220화에서는 히어로 협회에 잡힌채로 등장. 초능력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약을 투여한 뒤 의자에 손과 발이 구속당한 채로 앉아있다. 히어로 협회 간부들이 사이코스를 츠쿠요미라는 조직의 아폴로라는 사내에게 연구용 샘플로 비싼 값에 팔아버린다. 아폴로가 간부들에게 츠쿠요미를 설명하는걸 듣고선 놀라서 반항하며 공격하지만 아폴로가 베리어를 생성해 가볍게 공격을 막아버리고 이내 뇌를 공격당해 기절한다.
파일:고딩사이코스1.jpg
고등학생 시절에는 후부키와 친한 사이였으나 사이코스의 야망이 너무 커지고[5] 힘이 강해지자 후부키가 힘을 봉인시켜버린다.[6]

이후 사이코스는 복수를 한다며 후부키에게 돌을 날린다.
파일:원펀맨221화신.jpg
221화에서는 사이코스의 과거가 밝혀진다. 후부키의 휘하에 소속되어 친하게 지냈었으며, 이때는 아직 빌런으로 타락하기 이전이였기에 그저 후부키를 동경하는 소녀였다.[7]그러나 이후 미래에서 뭔가를 본 사이코스는 미쳐 타락해버렸고, 빌런이 되었다. 후부키와의 결투에선 결국 패배하고 후부키는 이 때 사이코스가 보았던 미래의 예지를 잠깐 보게 된다.

현재 시점에선 의자에 구속된 상태로 사이코스를 완전히 죽이기 위해 건물에 잔입한 타츠마키에 의해 건물의 파편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아폴로와 후부키가 베리어를 생성하여 그녀를 보호해준다.

222화에서는 타츠마키와 후부키를 제외한 아폴로에 의해 이 둘과 함께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손발이 구속되어 있는데다가 기절한 상태인 사이코스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순간 초능력으로 결계를 푼 타츠마키가 아폴로를 완전히 끝장내자 다시 되돌아온다.

224화에서는 여전히 의자에 구속당한 상태로 등장한다.

228화에서는 후부키가 타츠마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괴인의 시체에 사이코스를 넣어놓고 이후 타츠마키에 의해 괴인의 시체가 땅 위로 꺼내지자 시체 안에 있던걸 후부키가 꺼내 차에 태운다.

240화에서는 마나코가 교로교로로부터 분리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로 1컷 나온다.

4. 전투력

한 조직의 수장이자 재해레벨 용급 답게 수준급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 타츠마키와 1:1로 붙었을 때는 염동력 파워에서도 기량에서도 상대가 되지 않아서 바로 털렸지만, 상대가 히어로 협회 최종병기로 평가받는 타츠마키여서 털린 것 뿐, 후부키에 평에 의하면 전력으로 쏘는 염류는 S급 히어로라도 정면에서 부딪히면 잠시라도 버티지 못할것이라고 한다. 그 실버 팽 조차 사이코스의 염동력에 걸려 홈리스 황제의 공격에 대처하지 못했다. 상대가 다른 S급 히어로였다면 상당한 포스를 보여줬을 것이다. 후부키를 거론하는 것으로 볼 때 아마 옆에서 후부키의 수준을 본 적이 있다보니 똑같은 핏줄인 타츠마키가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나겠느냐는 생각이었던 듯.[8]

중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등 그야말로 막대한 초능력을 자랑하며, 지옥의 후부키 정도는 단순 힘에서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이다. 실제로 후부키 또한 자신으로썬 도저히 그 정도 출력을 내지 못한다고 인정했으며, 만약 정면에서 그녀의 초능력을 받아냈으면 바로 승부가 결정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컨트롤은 후부키보다도 떨어진다. 리메이크판의 가로우도 사이코스의 초능력 컨트롤을 비웃을 정도. 게다가 앞서 등장한 게류간슈프타츠마키보다도 염동력 컨트롤이 더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위상이 추락했다.[9]

강함 자체는 용급 중에서도 최소 중상위권은 될 듯하며, 실질적인 최강자인 검은 정자를 제치고 보스 노릇을 한 것을 보면 타인을 통제하는 기술도 수준급.[10] 게다가 안 그래도 거대했던 조직이 리메이크에선 전 세계의 도시를 귀급 전투력의 괴인들이 동시타격하는 등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리메이크에서의 전투력은 원작과 동일하나 도핑을 한 뒤에는 타츠마키의 염동 속박을 풀어낼 정도로 강해진다.

4.1. 오로코스

파일:사이코스오로치융합.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괴인왕 오로치 문서
4.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안경 캐릭터 속성이다. 원작에선 사각진 디자인에 테두리가 전부 있는 안경을 썼는데, 리메이크판에선 반무테 + 라운드 사각형 랜즈를 쓴 안경을 쓴다.
  • 작중에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오로치를 평범한 인간에서 용급 최상급으로 만드는 것을 보아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특히 후부키와 동갑인 20대 초반인 걸 감안하면 더더욱.
  • 후부키와 함께 작중 최상위권의 몸매 소유자로, 무라타가 힘을 주고 그리는게 보일 정도로 등장할 때마다 작화보정을 듬뿍 받아 후부키 다음가는 대표 색기담당으로 등극했다.

6. 관련 문서



[1] 어떤 의미에선 가로우가 삐뚤어진 것과 비슷한 이유다. 그 때문인지 가로우는 네 광기의 근원은 미래가 오면 알 수 있는 거냐고 중얼거리는 후부키를 두고 '광기의 근원? 인간이잖아'라며 나름 이해한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2] 사이코스로 표기된다.[3] 앞서 설명한 177화에서의 사이코스의 생각은 착각으로 밝혀졌다.사실 타츠마키도 무리하게 힘을 쥐어 짜고 있었다는 것이 각혈을 하면서 밝혀진다.[수정전] 수정 전에는 스스로 오로치를 분리하고 도망쳤다.[5] 사이코스가 인류 말살을 주장하자 다른 부원들은 "너무 위험한 발상이다."라고 말하지만, 후부키는 "내가 정상에 섰을 때 패자들이 있어야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했다.[6] 나무에 가려져서 제대로 보이진 않지만, 후부키가 사이코스에게 키스를 한 것처럼 묘사된다.[7] 위에서 언급된 후부키가 사이코스의 힘을 봉인한 시점은 이 이후다.[8] 한편 타츠마키 쪽도 자매니까 똑바로 노력만 했으면 후부키가 자기 수준 정도는 당연히 됐을 거라면서 방향만 다를 뿐 사이코스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9] 단, 게류간슈프의 염동력은 미세한 컨트롤에 특화되어있고 출력 자체는 타츠마키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게류간슈프와 사이코스 간 우열 역시 측정하긴 힘들다.[10] 이는 검은 정자를 능가하는 강자인 오로치를 본인 통제하에 두고 있었던 덕분이 크다.[11] 가로우는 그 불길한 미래가 바로 자신이라고 했지만, 정황상 그건 아닌 듯 하다. 작중 예언자들은 모두 미래에 강한 악역이 나타난다는 듯한 뉘앙스로 예언을 했는데, 보로스 지배하의 행성의 예언자가 예언한 "지구에 있는 보로스와 싸울 수 있는 존재"와 시바바와가 예언한 "지구가 위험해", 그리고 돈신의 "숨겨진 힘으로 대적해야 할 상대"와 사이코스의 예언 "불길한 미래"는 모두 같은 존재를 의미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이들 중 예언자들은 그 능력이 진짜라면 사이타마라는 존재 또한 알고 있을 것이므로 사이타마에게 격퇴당할 만한 존재가 저렇게 불길한 미래 정도의 존재로 언급되진 않을것이다.[12] 사이코스도 괴인 협회를 만들어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지만 S급 히어로들과 괴인 협회 전에서 용급 괴인 추남 대총통, 하구키, 홈리스 황제, 이블 천연수가 죽고 검은 정자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마저도 힘이 약해지고 귀급 괴인들은 전부 다 사망해 사실상 괴인 협회는 전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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