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

문서가 존재하는 미국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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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dd,#383b40><tablebgcolor=#fff,#1c1d1f><width=33%> 콜로서스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

1978~2014

||<width=33%> 더 비스트

1979

|| 사이클론

SNe

1983~2014

사이클론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SM ]] 1991~2006	코멧 SGes 1994	조커의 복수 SF 199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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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인크레더블 헐크 코스터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U ]] 1999	머스크랫 스크램블러 SNo 2000~2005	로드 러너 익스프레스 SNo 200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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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 SGad ]] 2001	X²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SM ]] 2002	배트맨: 더 라이드 SNo 200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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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리안 KD 2010	그린 랜턴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 SGad ]] 2011~2024	로드 러너 익스프레스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SM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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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Cyclone

<colbgcolor=#EF3022><colcolor=#ffffff> 개장일	1983년 6월 24일
폐장일	2014년 7월 20일
기종	Wooden Coaster
위치	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 노스 엔드
제작비	$2,500,000(250만달러)
제작사	Frontier Construction Company
디자인	윌리엄 콥 & 어소시에이츠 (William Cobb & Associates)
트랙 길이	1,100m
운행 시간	2분 30초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리프트(LIft)	1회[1]
낙하 횟수	12회
최고 높이	34m
최고 낙하 각도	54°
탑승인원	24명
최고 속도	72km/h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없음
SIX FLAGS NEW ENGLAND

1. 개요2. 특징3. 폐장4. 평가5. 여담

1. 개요

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의 위치했던 기함급 우든 코스터.

2. 특징

▲ 탑승 영상

1941년에 개장한 썬더볼트 이후 파크에 두 번째로 도입된 대규모 롤러코스터. 우든 코스터로, 트랙 길이 1,100m, 최고 높이 34m, 최고 속도 72km/h이라는 스펙을 보유했다.

식스 플래그의 사이클론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해당 사이클론을 시작으로 조지아의 조지아 사이클론, 매직 마운틴의 사이클론, 아스트로월드의 텍사스 사이클론, 그리고 해당 사이클론의 리뉴얼 버전인 위키드 사이클론과 조지아 사이클론의 리뉴얼 버전인 트위스트 사이클론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사이클론 시리즈가 형성되었다. 해당 시리즈들이 모두 그렇듯 사이클론 역시 급격한 드롭, 타이트한 뱅크턴, 연속적인 에어타임 힐의 형태를 띠고 있었다. 또 사이클론 시리즈들의 다른 코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롤러코스터의 대명사로 유명한 가장 오래된 우든 코스터 중 하나인 루나파크의 코니 아일랜드 사이클론을 오마주하여 제작되었다.

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가 리버사이드 어뮤즈먼트 파크이었던 시절, 1983년에 리버 사이드 파크에 리버사이드 사이클론(Riverside Cyclone)이라는 이름의 코스터를 기획한다. 이후 윌리엄 콥 & 어소시에이츠가 설계를 마치고, Frontier Construction Company가 건설하면서 1983년 6월 25일, 리버사이드 사이클론이 정식으로 개장하게 된다. 해당 리버사이드 사이클론 개장을 통해 연간 방문객 수가 10% 이상 증가해 방문객이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었다.

개장 첫 해에는 PTC[2]가 제작한 열차 두 대가 투입됐으며, 승객들은 랩바로만 고정되었다. 시즌 중간에 어깨 벨트가 추가됐지만, 2시즌부터는 제거되었다. 이듬해인 1984년에는 열차 일부가 손상되어, 두 열차를 조합해 한 대만 운행했다. 이후 1985년 D.H. 모건 매뉴팩처링의 새 열차로 교체되었다.

1990년대 후반, 프리미어 파크[3]가 리버사이드 파크를 인수하며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고, 약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끝에 2000년 파크가 식스 플래그 뉴잉글랜드로 리브랜딩된다. 이와 함께 리버사이드 사이클론 또한 이름이 사이클론(Cyclone)으로 간략화 되었다. 이 시기 기존의 D.H. 모건 열차는 다시 PTC 열차로 교체되었고, 2001년에는 첫 낙하 구간이 4.6~6.1m 가량 짧아지는 등 트랙 일부 수정도 이뤄졌다.

2011년에는 RMC의 ‘토퍼 트랙(Topper Track)’이 일부 구간에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목재 트랙의 상단이 철제로 대체되어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고, 주행감이 개선되었다.

열차에 출발함과 동시에 오른쪽으로 천천히 U턴을 돌고 바로 체인 리프트 힐 상승 구간에 진입한다. 34m 정상에 도달한 이후엔 54°의 각도로 하강한다. 다만 바닥 끝까지 하강하는 게 아닌, 살짝만 하강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하강 길이는 짧다. 하강 이후엔 72km/h의 속도로 거대한 우회전 커브를 돈 뒤, 다시 하강하고 바로 오른쪽으로 상승한다. 이후 다시 정상에 도달한 후, 두번 움푹 파여 있는 왼쪽 커브 구간에 진입한다. 이 때문에 맨처음에 열차가 살짝 내려갔다 상승하는 걸 두번 반복해 약간의 가속력을 얻은 다음 크게 하강한다. 하강하자마자 열차는 또 상승하고, 왼쪽 커브를 도는 데 커브 끝부분이 움푹파여 있어 열차가 살짝 하강했다 다시 위로 올라오며 또 가속력을 받고 하강한다. 이 구간은 지지대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터널 같은 형태라 몸이 스칠것 같은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다. 터널 밖을 빠져나온 열차는 오른쪽으로 커브를 그리며 상승했다 하강하고 다시 상승하는 것을 반복했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며 하강한다. 마지막으로 지지대를 기준으로 우회전 커브를 그리며 큰 언덕 하나와 작은 언덕 두개를 넘은 뒤 일자 브레이크 구간에 진입하며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구조였다.

3. 폐장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많은 신규 코스터들이 도입되며 사이클론의 입지가 주춤해졌고, 이로 인해 인기 또한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2014년 6월, 결국 식스 플래그 측에서 공식적으로 사이클론이 7월 20일을 끝으로 폐장한다고 발표하였다.

2014년 7월 20일, 폐장 당일에는 식스 플래그 관계자 및 아가왐 시장이 참석한 행사와 케이크 커팅 세레모니가 있었으며, 마지막 운행 열차에는 열혈팬들과 ACE(American Coaster Enthusiasts) 회원들이 참여했다. 대기 시간은 90분에 달했고, 마지막 라이딩 후에는 불꽃놀이도 진행되었다. 운영 기간 31년 동안 누적 탑승자는 1,500만명.

사이클론 / 위키드 사이클론 사양 비교
항목	콜로서스 (1983–2014)	트위스트 콜로서스 (2015~)
<colbgcolor=#EF3022><colcolor=#ffffff> 제작사	Frontier Construction Company	RMC
설계자	William Cobb & Associates	Alan Schilke
트랙 종류	나무	철제
최고 높이	34m	33m
트랙 길이	1,100m	1,010m
최고 속도	72km/h	89km/h
최고 각도	54°	78°
탑승 시간	2분 30초	2분 59초
인버전	없음	3
열차 제작사	PTC	RMC

2014년 8월 28일, RMC가 기존 트랙을 철제로 교체하며 위키드 사이클론으로 리뉴얼한다고 발표되었다. 이후 2015년 5월 24일, 위키드 사이클론이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드 사이클론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위키드 사이클론#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위키드 사이클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7474F><bgcolor=#37474F>

기준일:
2025-05-14

#1065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7474F><bgcolor=#37474F>

기준일: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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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TLE

평가 부족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던 롤러코스터였다. 전성기 시절의 사이클론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강도 높은 스릴을 제공하는 우든 코스터로, 특히 초반의 급강하와 잇따른 급커브, 거친 에어타임으로 인해 힙 브레이커, 백 브레이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신체적 충격이 강한 편이었다. 일부 탑승객은 이 과격한 탑승감을 높이 평가하며 살면서 가장 인상 깊은 롤러코스터라거나, 슈퍼맨: 더 라이드보다 더 강렬했다고 회고할 정도였다. 반면, 다른 이들에게는 이 ‘거칠음’이 단순히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받아들여졌고, 특히 2001년 리뉴얼 이후 드롭이 짧아지고 트랙이 매끄럽게 다듬어진 뒤에는 예전만 못하다는 아쉬움도 많았다. 구조물의 격렬한 흔들림, 진동, 급정거, 그리고 오래된 목재 구조에서 오는 위태로운 스릴 자체가 재미의 핵심이라는 의견도 많았으며, 이 때문에 철저히 유지 보수된 현대 우든 코스터들과는 다른 인상을 남겼다. '그 고통조차도 사이클론의 일부였다'라는 평도 존재한다.

운영 후기에는 점점 러프하고 불편한 구간이 많아졌고, '좋은 날엔 꽤 야생적이었지만, 대부분은 그저 아팠다'는 평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코스터는 많은 이들에게 첫 롤러코스터로 기억되었거나, 가족과 함께 탔던 추억의 공간이었던 만큼 감성적인 애정이 크게 남아 있는 기종이다. 해체 당시 수많은 이용객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5. 여담

개장식에는 설계자인 윌리엄 콥과 프론티어 건설의 노름 하월스도 참석했다.

체인 리프트 힐 상승 구간에 루니 툰의 포그혼 레그혼이 그려져 있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라는 경고문이 적히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스니커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었다.

갈색 우든 트랙과 하얀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었다. 위키드 사이클론으로 리뉴얼된 이후엔 구조물이 거의 다 철제로 변경되었고, 지지대는 회색으로, 트랙은 주황색으로 변경되었다.

사이클론의 경우 공식 탑승 영상이 존재하지만 사이클론보다 더 일찍 운행을 시작하여 더 늦게 운행을 종료하고 거의 동일한 시기에 아이박스로 개조되어 재개장한 콜로서스는 공식 탑승 영상이 남아있지 않다.

[1] Chain Lift Hill[2] Philadelphia Toboggan Coasters[3] 현 식스 플래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