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silver><colcolor=#000> 사카모토 코비 坂本コービー|Cobi Sakamoto | |
현지화명 | 교사봇 |
성별 | 남성형 휴머기어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제로원 |
변신체 | 맘모스 마기어 |
변신 타입 | 마기어 |
첫 등장 | 나는 열혈 휴머기어 선생! (가면라이더 제로원 에피소드 7) |
배우 | 카이토 켄 |
한국판 성우 | 정의택 |
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로 체육교사형 휴머기어이다.2. 작중 행적
7화 - 레이카 중학교 체육교사 겸 농구부 고문으로 농구부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지도하여 학생들에게는 매우 높은 신임을 얻고 있지만, 그 때문에 지정한 연습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훈련을 시키는 등 조금 무리하는 면모가 있고 거기에다 레이카 중학교 농구부는 부원 수가 겨우 5명이었는지라 폐부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자기 자식들의 고등학교 진학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이를 고깝게 보는 학부모들이 레이카 중학교 교육민원회에 민원을 넣고 있으며, 이 민원이 꽤나 오래 지속되었던 모양인지 휴머기어를 담당하는 교사 사토 선생은 코비의 자아를 강제로 리셋시키려고 했지만 번번히 해당 상황을 휴머기어 본인에게 들켜 실패하고 있었다. 학부모들은 민원을 넣고 있는데 학생들은 또 코비와의 신뢰도가 두터운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이 사정을 전해들은 히덴 아루토는 레이카 중학교를 찾아가 코비가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을 훈련하는지 지켜보고, 아예 히덴 인텔리전스 사옥에 있는 농구장을 빌려주고 자기가 직접 농구 연습을 도와주며, 이러한 사장의 태도에 무척 감사한다. 학생들의 신임과 학부모의 민원 사이에서 아루토 또한 당연히 갈등하고, 고민하는 아루토와 사토 선생 앞에 찾아와서 적어도 농구 시합 때까지는 자신을 리셋시키지 말라고 본인이 직접 부탁한다.
그리고 다음 날 레이카 중학교의 농구 시합. 그가 훈련시킨 학생들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동점 상황에서 주장인 유우타가 자유투를 실패하면서 결국 시합에서 패배하고 만다.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결국 패배하여 농구를 그만둬야겠다고 좌절하며 자책하는 유우타에게 농구공을 던지면서 정신 차리라고 일갈하는 등 참 교육인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다.[1][2]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사토 교사가 리셋 버튼을 누른 것도 아닌데 스스로 자아가 리셋되어 버린다.[3] 자아가 리셋되면서 자신의 "삶의 목표"인 '레이카 중학교 농구부를 유명하게 만든다'는 사실 이외에는 완전히 기억을 상실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사토 선생도 아루토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몹시 당황한다. 후와 이사무는 이를 보고 역시 휴머기어는 위험하다며 그 자리에서 즉시 코비를 파괴하려 하고, 아루토가 그것만은 안 된다면서 후와를 말리는 때를 노린 진에게 붙잡혀서 맘모스 마기어로 변질된다.
장갑이 두터운데다가 화염을 빨아들일 수도 있어서 플레이밍 타이거의 공격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지만, 발키리로부터 프리징 베어 프로그라이즈 키를 받고 프리징 베어로 체인지한 제로원의 필살기에 맞고 얼어붙은 뒤 파괴되었다. 파괴된 뒤 남은 맘모스 제츠메라이즈 키는 야이바 유아가 회수한다.
새로 고용된 코비 2호기는[4] 이전의 코비와는 달리 학생들과 함께 배워나가는 듯한 교생 선생과도 같은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변모하였지만, 열혈 독기도 많이 빠져나갔을 뿐만 아니라 지난번의 농구 시합에서의 활약에 매료된 1학년들이 농구부에 새로 들어오는 등 차선의 결말을 맞이했다.
3. 변신체
자세한 내용은 맘모스 마기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그야말로 열혈 스포츠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열혈 스포츠 고문으로써의 모습을 매우 잘 살린 것은 물론, 자기 스스로 자기 자신의 "삶의 목표"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개성이 확실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 덕에 캐릭터 자체에 대한 평은 좋다. 또한 이 휴머기어의 행보를 통해 멸망신뢰.net이 노리는 '기술적 특이점'이라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자아에 도달"하는 것임이 확실해졌다.
- 농구부와 관련되어 있고, 이름을 미루어보아 모티브는 코비 브라이언트로 추정된다.
[1] 사토 선생은 이를 학생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했지만, 그 패스는 NBA 프로선수들이 던지는 강도의 패스였다. 유우타는 비록 쓰러지긴 했어도 그 패스를 받은 것이다. 이에 코비는 유우타에게 아직 농구를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설득했다.[2] 또한 이때까지는 학생들을 "4번" "6번"등 번호로 불렀으며 사토 선생도 학생을 번호로 부르는 녀석이라며 무시했지만, 이 때 처음으로 유우타를 이름으로 불렀다.[3] 자아가 리셋된 이유는 일본 열혈 스포츠 만화에도 자주나오는 방식인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혹은 사토 교사와 아루토가 시합에서 패배할시 리셋하기로 한 약속을 스스로가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진다.[4] 차이점은 그전에 나왔던 2호기들처럼 헤드기어에 초심자 마크가 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