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의 공략 가능 히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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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OVA)
桜木 舞(さくらぎ まい)
동급생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코우다 마리코(PCE&SS&동급생 마작), 타카하시 미키(OVA&라디오 드라마&마작 동급생), 타구치 히로코(윈도우판), 타치바나 마오(리메이크판).
18세. A형. 수영부 소속. 성적 우수. 용모 단정. 아가씨(おじょうさま)라고 불린다. 학원의 아이돌적 존재로 대대로 이어지는 명가 출신이지만 그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다도, 꽃꽃이 등의 딱딱한 일로 지루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엄격한 부모님으로 인해 얌전하게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적극적인 타입의 여성이며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정열은 등장하는 여성 중에서도 상위급이다.
아가씨타입의 미소녀로 타쿠로와는 미사, 미호, 사토미와 함께 동급생. 처음에는 타쿠로우에게 경계심을 품고있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말 실수를 하면 호감도는 급락한다. 그러므로 음담 패설은 절대 금지다.
다만, 회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게임 시작 시점에 마이는 타쿠로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높으신 집안의 따님이다보니 학교에서는 아무도 자신에게 얘기를 걸어주지 않았는데, 타쿠로가 유일하게 마이를 평범하게 대해주며 스스럼 없이 다가와서 이야기를 걸어 주었기 때문이다.
공략 중에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마을의 유원지 주인이 바로 마이의 아버지이다. 하지만 본인은 그걸 다른 이들에게 숨기고 있었는데 어린 시절 유원지에 수행원들을 데리고 놀러 갔다가 놀이기구에 줄을 서지 않고 타는 모습을 친구들이 본 뒤로 자신을 특별하게 대하는데 소외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퀴즈 형제의 질문으로 마이의 생일이 몇 월인지 물어보는데 정답은 12월이다.
메인 히로인이지만 공략을 보지 않는한, 공략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데다가[1], 원작인 DOS판 기준으로는 전형적인 아가씨 타입의 정통파 히로인에 무난한 스토리라인 때문에 당시 인기가 타나카 미사 등의 다른 히로인들에게 밀리는 일도 발생하는 등 메인 히로인다운 임팩트를 제대로 보여주진 못했던 편.[2] 하지만 이후, 마이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학교의 아이돌", "공략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히로인" 등의 설정과 기믹은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의 초대 메인 히로인이자 최종 보스 기믹으로 세간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후지사키 시오리에게 영향을 주게 되었다.
하지만 2021년 리메이크판에선 상당히 공략이 간단한 캐릭터가 되었다. 게임상 어느 선택지를 선택해야 호감도가 오르는지 보여주고, 공략 필수 이벤트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녀를 공략하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할 다른 캐릭터가 없다. 다른 캐릭터의 경우 서로의 이벤트가 얽혀있어서 공략하지 않을 캐릭터의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공략 캐릭터의 이벤트를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마이는 그런것 없이 본인 이벤트만 선택해서 계속 진행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3][4]
동급생의 모든 청순한 히로인들도 엔딩에서는 색녀가 된다는 법칙에 따라 꽤나 흥미있는 엔딩씬을 보여준다. 음담패설의 음자만 들어도 귀가 새빨개지던 아가씨가 침대 위에서 주인공을 리드하는 훈훈한 엔딩이다.[5]
PCE판과 SS판 한정으로 사쿠라기 쿄코라는 여동생이 있다.[6] 원래 쿄코는 도스판에서는 폐기된 캐릭터 CG로만 존재한다. 다만 원래 마이는 이름이 쿄코였고 현재 쿄코의 설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 설정이 변경되고 버려진 쿄코는 나중에 동생으로 추가되었다.
OVA판에서는 4화의 히로인으로 주인공이 마이를 쟁취하기 위해 마이의 집안의 고용인들에게 두들겨 맞고 개들한테도 물리는 등 여러 고난을 겪는다. 하지만 근성으로 공략에 성공한다. 마이도 수난을 겪는데 와타루를 반대하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변장까지 하며 놀이공원에서 와타루와 데이트를 하였으나 들통나면서 집에서 고용한 경호원들한테 끌려간다. 초반에 소극적이던 마이도 와타루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면서 각성하며 결국 집에서 뛰쳐나와 와타루와 관계를 맺게된다. 이후 돌아가면서 와타루한테 편지를 남기며 집에서 크게 혼날 것을 알지만 본인은 후회가 없었다고 한다. 웬일인지 머리 색깔이 변했는데 이것은 나중에 추가된 동생인 쿄코에게 영향을 미쳤다.
OVA 클라이막스 1화에서는 와타루를 깨우러 미사, 사토미, 쿠루미와 함께 와타루의 집에 갔다가 꿈인줄 착각하고 쿠루미에게 검열삭제를 시도하는 와타루를 보며 나쁜사람 이라고 응수한다. 미사, 사토미, 쿠루미랑 어울려 다니며 분주히 문화재를 준비하러 다닌다. 콤플렉스로 고민하는 시마모토 쿄코의 스타일링을 바꿔줬으며, 2화 막판에 사토미가 와타루랑 검열삭제를 시도하려는 모습을 목격하고 쿠루미, 미사와 함께 너 혼자 와타루를 차지하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윈도우판과 리메이크판 엔딩에서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반드시 마이에게 어울리는 남자친구가 되겠다며 갱생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부모님의 반대를 뚫고 마이와 결혼했지만 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작가로서 성공하기 위해, 그리고 마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공모전에 소설을 써서 보냈지만 번번히 낙방하는 신세. 타쿠로는 좌절하여 포장마차에서 술로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그를 찾아와서 끊임없이 용기를 주는 마이의 모습 덕분에 각성하여 마침내 작가로서 성공한다.
이어지는 후일담에서는 이미 세간에 널리 이름이 알려진 유명 작가가 된 주인공을 조용히 내조를 하면서 주인공 덕분에 항상 행복했다고 회고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마이와의 학상 시절을 추억하며 무언가를 깨달은 주인공은 새로운 작품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작품의 이름은 바로...
테마곡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1번곡이다.
[1] 특히 마이의 경우 평범한 선택지를 고르면 오히려 호감도가 하락하는 경우가 있어서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2] 다만 제작팀 측에서도 내심 이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는 지, 작품이 타 기종으로의 이식이나 리메이크를 거칠 때마다 마이의 성격에 대담하거나 과감한 면을 보다 부각시키고 적극성을 높이거나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었기도 했다.[3] 그것이 가능한 캐릭터는 마이 이외엔 히로미, 쿠루미, 레이코 밖에 없다.[4] 심지어 성인용 OVA에서도 취급이 이전보다는 격하되었는데 구작에서는 정말 주인공이 공략하려할 때마다 고난을 겪고 켄지에게 시달리기까지 하며 겨우겨우 공략하며 메인 히로인 자리를 유지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사토미랑 같이 공동 히로인으로 나오는데 먼저 손 쉽게 공략당했다.[5] 19금 버전인 도스판이나 윈도우판 기준으로 "뿌리까지 삼켜줄게"라는 대사를 날린다. 으아악 이건 주인공의 마력을 알 수 있는 대사다.[6] 동급생 초기 버전에서 히로인으로 넣으려다가 버렸지만 이후 기종에서 여동생으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