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록
양갱 더 없어? 좀 답답한 녀석이네. 무슨 일로 온 거야, 웨폰. 말해봐. 어. 그래서. 본론 좀. ... . 너, 그때 걔 맞지? 아공간 대련. 던전 클리어 보수는 성적에 반영되기도 하니까, 굳이 거절할 이유는 없긴 한데. 생각보다 근성이 없어 보이네. 미안하지만, 나는 근성 없어 보이는 사람이랑은 같이 행동하고 싶지 않아. 상대가 약했나 보지. 내가 너희 집 개냐? 내가 왜? 야! 네가 양갱에 대해 뭘 안다고 떠들어?! 던전 토벌이 그렇게 급하진 않은가 봐? 아...니. ... .
안녕. 하하. 안녕... . 이게 뭐라고, 딸깍 몇 번 하면 끝나는 걸. 여기 허가증 나왔고, 준비는 거의 다 됐다고 보면 될 것 같아. 뭐, 아카데미 측에서 버팔로 던전 공략 허가를 내린 조건이 '석문'을 열지 말 것이니까. 하지 말라는 거 굳이 할 이유는 없잖아, 안 그래? 왜?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한테는 당이 필수거든.
안녕. 하하. 안녕... . 이게 뭐라고, 딸깍 몇 번 하면 끝나는 걸. 여기 허가증 나왔고, 준비는 거의 다 됐다고 보면 될 것 같아. 뭐, 아카데미 측에서 버팔로 던전 공략 허가를 내린 조건이 '석문'을 열지 말 것이니까. 하지 말라는 거 굳이 할 이유는 없잖아, 안 그래? 왜?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한테는 당이 필수거든.
아니. ...나 힘들어. 단 게 있으면 힘이 좀 날 것같은데... . 뭐 없어... ?츄릅 ...사탕은 좀 그런데. 양갱은 없어? 그건 이따 아껴 먹으려고, 헿. 오?냠 오케~ 너무 오랜만인가. 뻑뻑하네... . 아, 잠깐만!냠- 진짜 오케이~ 헤헿. 미간에 꽂아 주지. 엥. 전부 터져 버렸네. 미안~ 음~ 맛있어!냠 ! 아까 넘어졌던-! 귀찮게- 어? ...! ... . ... ? ... .딸꾹
-저기, 아까는 고마웠어. 이거는 답례~ 흐음. 생각해 봤는데, 아까 그 물소들 좀 이상하지 않았어? 확실한 건 아닌데. 왠지 걔네들... 뭔가로부터 도망쳐 온 듯 보였어. 버팔로들 습성을 고려해 봤을 때, 퍽 어울리진 않잖아. 내가 필기 수석! 웨폰 얘가 필기 차석! 그걸 또 어디서 주워 듣고 와서는 얼마나 길길이 날뛰던지! 참고로 나는 반 배정 시험에서도 3석이지롱! 나는- 칠성 영웅이 싫어. -?! 뭐야?! !! 애초에 버팔로가 맞아?! 뭐야. 얘 왜 이렇게 침착한 거야... ? 물소 50마리가... ! 어?, 응. ...쟤 뭐야, 뭔데 저렇게 침착해... ? ...뭐? ... . ...!
...미친. 시간. 아니, 순간이었다. ! ...저걸 보고 어떻게 놀라지 말라고 하는 거야, 멍청아! ...강검마 쟤 정체가 뭐야. ...뭐야 그게.
그러게 무슨 사슬 같은게 끊어졌 히익-!
그러게 무슨 사슬 같은게 끊어졌 히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