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1:08:18

살人스타그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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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1
2.1. 도레미2.2. 레미의 주변 인물2.3. 가해자
3. 시즌2
3.1. 귀신살인게임 참가자
3.1.1. 전 회차의 귀신살인게임의 참가자3.1.2. 귀신
3.2. 기타 인물

1. 개요

살人스타그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시즌1

2.1. 도레미

도레미(살人스타그램) 문서 참조

2.2. 레미의 주변 인물

  • 원장
레미가 근무하는 성형외과 원장님이자 그녀가 아버지처럼 따랐던 인물. 그러나 레미를 고아라고 무시하며 그녀의 인기를 이용해 병원을 홍보에 이용한 것 뿐이다. 사실상 본작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 김도연의 성형수술을 거액을 받아쳐먹고 의료사고를 내 얼굴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렸다. 더군다나 그 사고로 인하여 성형외과가 망하게 생기자 레미의 인기를 이용하여 김도연을 완전히 매장시켜버린다. 40화에서 앞서 서술한 일로 인해 짤막하게 긴급체포 당한 기사가 나온걸로 보아 결국 이 인간도 몰락했다.

시즌 2에서 조준협에게 살해당한 범죄자 중 한명으로 나온다.
  • 형사
경찰공무원이 대한민국 법률을 무시하는 건지 강력사건 피해자 레미에 대한 보호를 제대로 안하다가 나중에서야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말이 안 되고 도움도 안되는 행동만 한다.

살해가 일어나기 직전의 강력범죄현장을 가는데 자신을 그 장소로 안내한 일반인 BJ들이 범죄현장인 건물안까지 함께 들어가게 하고 영상촬영까지 하게 방치[1]한다. 게다가 나중에 그 BJ들이 사람 살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까지 올리는데 그걸 인터넷언론이 기사화하며 경찰측은 아무런 제지가 없다. 시즌 2에서 등장하며 해방된 피에로 알바생 중 한명의 부탁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찾아준다.

2.3. 가해자

  • 최태식
    파일:살인마2.png
    초반부에 나온 스토커. 도레미의 SNS를 관음하고있으며 도레미가 자신에게 좋아요를 남겨줬다고 자신을 유혹했다고 착각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망상병을 보유하고있다. 핸드폰을 뺏어서 주소를 알아내 도레미를 추격한다.[2] 이 인간의 부모라는 작자도 개막장인데 무조건 자기 아들을 감싸는 것도 그렇지만 도레미보고 얼굴로 꼬셨냐고 하는 등 전형적인 막장 부모의 모습이다. 다행히 김도하가 블랙박스 영상을 구해온 덕분에 구속되었을 확률이 높아보였으나 이지아를 죽인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으로 경찰에 의해 석방되고 만다. 깜짝 놀란 도레미는 길가는 사람마다 최태식으로 보이는 히스테리를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도레미 집앞으로 배달된 소포 안의 김치 마저도 최태식으로 보이는데... 김치는 누가 보낸 걸까? 이후 김도하의 아지트에서 토막난 상태로 발견된다.
  • 이만갑
    최태식이 체포된 후 등장한 또다른 스토커. 외모는 최태식과 비슷해보이지만, 키가 크며 희귀병을 앓고 있는지 피부가 좀비 마냥 썩어문드러졌다.[3] 이런 외모 탓에 주변으로 부터 멸시 받는 삶을 살고 있던 중, 어느날 도레미에게 덧글로 응원을 받자 짝사랑하게 되면서 스토킹하게 된다.
    도레미와 친한 인스타그램 친구들이 자신의 짝사랑을 방해한다고 생각하여 이지아를 비롯한 그녀의 인스타그램 친구들을 죽여왔다. 최태식 사건이 끝난 직후 도레미에게 고백하려고 정장을 차려입고, 꽃다발을 든 채로 집 근처로 오나, 도레미와 김도하가 편의점에서 대화하는 걸 보자, 분노로 일그러져 도레미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드리라 다짐하고 행동에 나선다. 체포되었으나 경찰의 감시가 소홀하자, 수갑을 풀고, 경찰을 폭행하고, 도레미가 잠깐 SNS를 하는 사이에 위치를 알아내 또 죽일 궁리만 하고 있다.
    허나 최태식 이후 도레미에게 찾아온 광대 복장을 한 스토커의 정체는 후술할 김도하였고, 이만갑은 오히려 도레미를 지키려고 하던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도레미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던 연출은 사실 도레미를 노리는 김도하를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이만갑은 전술했듯 과거사 때문에 도레미를 짝사랑하는 것은 맞지만 얀데레가 아닌 진짜 순수한 트루러브(?)였던 것.[4] 과거회상에서 그녀의 인스타그램 친구들을 죽여온 듯한 장면은 사실 도레미의 집 위치를 파악하려고 물어보려고 찾아온 것이였다.(...)
    도레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레미가 김도하와 단둘이 목포로 떠났다는 것을 알고 도레미가 위험하다고 판단해 도레미를 지키려고 자신을 감시하던 경찰을 기절시키고[5] 병원을 탈출해 목포로 쫓아갔으나 김도하에게 발각되어 현재는 리타이어 위기에 처한 상태. 결국 레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다가 김도하에게 목이 잘려 사망한다.그리고 잊혀졌다...
  • 김도하
    파일:편의점알바생.png
    편의점 알바생. 최태식에게 살해 위험에 놓인 도레미를 구해주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주변 차량 블랙박스와 경찰서 진술 내용을 녹음하라고 하는 등 도레미에게는 생명의 은인인 인물. 다만 완전한 속내까지는 알 수 없다. 도레미의 집에 파란 장미꽃을 놓은 범인이 김도하라는게 CCTV에 찍히자 진범으로 오해받고 경찰에게 붙잡히지만 김도하는 단순히 진범이 놓고 간 꽃다발을 집어든 것 뿐 진짜는 따로 있었다. 이 때문에 다시 도레미를 구하기 위해 달려나간다. 이 후 이만갑에게 쫓기는 도레미를 다시 구해주었고, 도레미도 도하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이 웹툰 최고의 반전이자 살인스타그램 1부의 진 최종보스.

    사실 최태식 이후 사건의 진범으로, 광대 복장을 입은 스토커의 정체는 이만갑이 아닌 김도하였다. 진범후보 였던 이만갑은 오히려 도레미를 지키려고 하던 사람이었고, 이지아를 살해한 것도 김도하였다. 광대 복장을 입고 습격했을 때 도레미에게 물어뜯긴 귀는 사실 이지아에게 이미 물어뜯긴 부분이라서 가짜 귀를 덧붙인 상태였고, 오히려 과거에 이만갑이 도레미를 지키기 위해 김도하를 공격했을 때 칼로 이만갑의 귀를 도려내 도레미가 이만갑을 진범으로 착각하게끔 만들었었다.

    도레미는 천천히 가지고 놀다가 제거할 생각이었지만 목포까지 따라온 이만갑의 개입으로 다급해진 김도하는 우선 이만갑을 제압해서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간다. 아무것도 모르는 도레미가 이만갑으로부터 도망쳐서 제발로 김도하의 집에 있는 지하실에 숨어들어오는데, 여기서 이지아의 시체와 이만갑의 토막난 시체가 널부러진 걸 보고 경악하는 사이 지하실에 도착한 김도하는 이게 웬 떡이냐며 도레미에게 살의를 비추고 있는 상태였고, 도레미에게 살의를 띄는 이유는 그의 여동생인 김도연이 도레미가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의료사고가 난 것 때문에 그런것이였다.[6] 하지만.....
후에 살아돌아온 이지아에 의하면, 김도하의 진정한 정체는 진짜 김도연이었다. 그리고 도레미와 이지아가 있는 방 문 앞에서 다 같이 죽자며 불을 지르고 이 때문에 얼굴이 녹아내리면서 본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데, 스스로에게 호르몬 주사를 놓고, 미용 전공이라는 본인의 특기를 이용해 남장을 했던 것.[7]
이후 제대로 된 과거가 밝혀지는데, 김도연은 외모로 인해[8] 학교에서 트롤이라 불리며 괴롭힘을 당하던 여학생이었다. 그러다 재수술 전문이라는 전광판을 보고 도레미가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재수술을 받았으나 의료사고 사건 이후 신상이 털리는 바람에 동생은 집단괴롭힘을 당하다가 학교를 그만 두고 어머니 마저 일자리를 잃게 된다.
결국 집안이 풍비박산 난 뒤 폐인이 된 김도연은 매일같이 절규하고, 어머니는 조금만 참자고 달래나 자신에게 원망을 쏟아내는 것에 이성을 잃어 결국 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 그만 하라며 목을 조르다가 둘째인 도희에게 제지 당한다.
결국 정신을 차린 어머니에게 동반자살을 권유 받고 셋이 동시에 자살을 시도 했으나 깨어나보니까 동생과 어머니는 죽고 본인만 살아남는 비참한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가족들의 시신을 붙잡고 오열하던 중 인스타로 복귀한 도레미가 사람들에게 환영 받는 것을 보고 우리는 죽어도 아무도 몰라주는데 넌 왜 그렇게 행복하냐며 복수심을 불태우게 된 것이었다. 이렇게 가족도 다 죽고 자신만 살아남아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을 죽여서 토막내고, 남성호르몬을 주입하여 남성으로 성전환하여 도레미를 노리는 연쇄살인마가 되어 버린다.
에필로그에서 지하실에 갑자기 진입한 경찰의 총에 맞아 결국 사살당하고 만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울부짖는 도레미를 보면서 결국 본인이 도레미의 인생을 망쳤다며 후회하며 눈물을 흘린채 죽는다.[9]

3. 시즌2

3.1. 귀신살인게임 참가자

귀신살人게임의 참가자들
천사랑
(여왕님)
이태혁
(늑대)
BJ븅딱
(버러지)
조준협
(저격수)
최두빈
(짐승)
남주형
(왕자병)
유경
(탈모)
해리
(뚱돼지)
정유현
(왕꼬추)
김다미
(꼬맹이)
왕찌찌 멍청이
(찌질이)

3.1.1. 전 회차의 귀신살인게임의 참가자

  • 아줌마
    48화에서 등장한 전 귀신살인게임 참가자. 참가자들한테 폭행당한 걸 유경이 자신의 엄마를 생각하며 귀신살인게임 내내 늘 함께했던 참가자다. 전 회차에서 유경과 협력하여 다른 참가자들이 죽이면서 살아남았지만 결국 귀신은 없자 유경을 귀신으로 의심하여 유경을 죽이려고 하지만 역으로 유경에게 당해서 다리에서 추락해 펜스에 꿰뚫려 사망한다. 49화에서 밝혀지는데 빈과 빈의 형의 엄마다.
  • 황현(조폭)
    온 몸에 문신이 있는 남성으로 아동성폭행범으로 최후의 3인까지 남았지만[11] 아줌마와 유경의 협력으로 사망하게 된다.
  • 황지오
    닉네임은 불명. 폭력전과 8범이다.
  • 임택윤
    닉네임은 불명. 한쪽 팔에 문신이 있으며 특수강간을 저지른 범죄자이다.

3.1.2. 귀신

2부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후보로 귀신살인게임을 개최한 인물이다.

3화에서 BJ븅딱이 룰을 어기는 바람에 진짜 귀신이 나타나서 BJ븅딱을 자살로 이끌게 만들었는데 이 때 븅딱의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면 귀신이 시청자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진짜 귀신처럼 모습자체는 보이지 않는 형태이며 게임 참가자들에게만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태혁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몰려 심문받던 천사랑을 표적으로 삼아 할리 퀸 복장을 한 팔척귀신으로 등장한다. 천사랑이 몰던 차 보닛 위까지 올라가 추격하는 초인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는 것도 모자라 차에 치여 몸이 오체분시 되었는데 저절로 도로 붙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조준협이 미끼로 던진 짐승을 먹어치움으로 퇴장을 한다. 귀신의 모습은 일정하지 않고 매번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

BJ븅딱을 처형할 때 나타난 모습은 진짜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전형적인 귀신의 모습이지만 1차 귀신살인시간에서 나타난 모습은 입이 찢어지고 몸의 일부가 뭔가로 꿰맨 자국이 있는 여성의 모습이었다.

2차 귀신살인시간 때는 눈과 입구멍에서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노인의 모습을 한 통칭 구멍 귀신이라 불리는 귀신이 등장. 앞이 보이지 않기에 숨소리로 참가자들을 찾아내며, 타겟이 느껴지질않자, 도대체 어딨냐면서 난동을 부리는 등 아이같은 면모를 보인다. 멍청이의 머리를 먹어치우고 퇴장한다.

3차 귀신살인시간 때는 눈이 뻥 뚫린 아기인형을 안고 있는 거대한 아기의 모습을 한 채로 등장해 왕찌찌를 타겟으로 하고 왕찌찌의 오른쪽 손을 먹어버리면서 마저 잡아먹으려다가 찌질이에 의해 똑같이 한쪽 손이 잘린다. 이후 찌질이를 추격하다가 찌질이가 창가로 도망쳐서 창 밖으로 추락해 몸이 오체분시되고 도로 재조립된다. 아기귀신의 본체는 아기인형이었고 귀신을 수차례 도끼로 난도질한 찌질이는 본체인 아기인형을 찍어 버리려다가 트라우마 때문에 차마 죽이지 못한다. 아기인형은 찌질이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그를 조롱하면서 아기의 몸을 재조립하여 죽이려 하지만 천사랑이 오토바이를 날려 찌질이를 구해주고 귀신은 오토바이와 함께 폭사한다.

그리고 4차 귀신살인시간에서는 중요한 힌트가 있다고 말하는데 모습을 드러낸 귀신을 모습을 본 독자들은 누가 귀신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이 나왔다. 머리가 빠져있는 것은 탈모를 연상시키며 아기를 안고 있는 것은 아이가 있는 천사랑 그리고 아이를 가진 적이 있는 해리를 연상시키며 붉은색 옷차림 또한 해리를 연상시킨다.

다만 여기서 유일하게 생존자 중에서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 인물이 있는 바로 빈(찌질이)이라서 빈이 귀신이 아니나는 추측이 나왔다.

귀신들의 외형은 1부의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2번째 귀신은 몸의 일부가 꿰맨 자국이 있는 여성인데 성형수술에 실패한 김도연, 그리고 구멍 귀신은 얼굴이 이만갑과 비슷해서 이만갑을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48화에서 제대로된 인간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독자들의 반응은 '도레미' 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그러나 50화에서 천사랑이 사망하면서 그 실체가 나오는데 그 모습은 도레미가 아닌 어린 여자아이였다.[12] 아기 때 조폭한테 쫒기던 엄마가 죽자 조폭들[13]이 그녀를 거둬가 아동학대를 일삼는다. 그러다가 그녀가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던 해, 조폭들의 아지트에 화재가 발생했고 조폭들은 아이를 그대로 내버려두고 가버렸고 그렇게 현재의 귀신이 되었다.

천사랑이 빈에 의해 되살아나자 룰을 어겼다며 귀신들을 모두 소환해 둘을 죽이려 한다. 천사랑이 시간을 벌 동안 천사랑이 시간대가 70년대라는 걸 알아내 70년대 수우리에서 벌어진 화재사건에 대한 게시물울 SNS에 게시했고[14] 마침내 홍화연이라는 이름을 알아낸다. 귀신은 과거 아동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의 피해 아동들의 복수를 해줄 목적으로 그들을 참가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홍화연은 천사랑이 애들에게 잘 지내냐고 물어본 대답으로 인해 잘 지내냐고 이 아이들을 보라고 아동학대에 고통받는 아이들을 보여주며 아동학대에 관련된 뉴스까지 보여주며 어른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곰인형을 들고 아이들과 함께 가며 아마 귀신살인게임은 끝나지 않을거라고 영원히라고 말한다.

3.2. 기타 인물

  • 천지아
파일:살인스타그램 지아.png
2부 2화에서 사랑이의 회상으로 등장한 사랑이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아이로 1부의 이지아가 아니다. 주인공의 주변인물 +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서 일부러 지아라고 지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랑이가 책임져야 할 아이로 나오며 이후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사랑의 아이이다. 천사랑의 나이가 현재 21살이고 5년 전에 지아를 임신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나이는 4~5살 정도로 추정되었고 에필로그에서 5살로 확인되었다.
최후에 52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지아는 이미 작품 시작서부터 사망했다. 53화에서 그 전말이 밝혀진다. 밀린 월세에도 지아만 바라보며 살던 천사랑의 집에 아빠인 정유현이 나타난다. 정유현은 지아를 놀이공원에도 데려다주고 토끼 인형을 사 주는 등 좋은 아빠 행세를 하지만 그 실상은 천사랑한테서 돈을 뜯을려는 불순한 의도였다. 정유현을 또다시 쫒아낸 천사랑은 자신이 더 잘해보겠다며 SNS를 시작했고 바로 SNS 스타가 된다. 그러나 정유현은 천사랑이 SNS에 자신이 애엄마라는 걸 알리지 않은 걸 꼬투리잡아 천사랑을 협박하고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지아가 전유현한테 붙는다. 이에 꼭지가 돈 천사랑은 지아를 강제로 집으로 끌고왔고 아빠를 보고 싶다고 보채는 지아한테서 전유현의 얼굴이 오버랩되어 충동적으로 딸을 자신의 손으로 목 졸라 죽이고 만다. 그러고는 그 충격에 여태까지 지아가 죽지 않았다고 현실부정을 해왔던 것이며 지아가 안고 있던 토끼인형을 지아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지아가 엄마를 싫어했던 이유 역시 인형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천사랑이 지아를 임신하고 우울증에 걸려 쓴 일기장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그 사실을 안 천사랑은 이유야 어찌됐던 자신이 아이를 죽인 살인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겠다며 식칼로 자신의 복부를 찌른다. 그러나 천사랑의 죽음을 원치 않았던 지아는 울면서 천사랑의 목숨을 완전히 끝내려는 홍화연(귀신)을 막아선다. 다행히 귀신의 이름을 불러준 천사랑의 진심이 다른 피해 아동의 원혼들에게도 닿았기에 홍화연은 사랑을 죽이는 걸 단념하고 홍화연의 손을 잡고 함께 성불한다.[스포일러]

* 박지은
파일:살인스타그램 박지은.png 파일:살인스타그램 박지은 2.png 파일:살인스타그램 박지은 3.png
피에로 알바생 피에로 알바생 이전 중학생 시절 해방 후 귀환
조준협의 집에 있던 피에로 중 한 명으로 사실은 박지은을 포함해서 피에로 전원 조준협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던 여자아이들이었다. 원래는 가난한 집안의 아이로 물건을 훔치고 부모님에게 막말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다가 고수익알바 포스터를 보다가 그대로 조준협에게 당하게 된 것이다.
이 고수익알바는 정황상 불법 포르노 영상으로 보인다.
파일:살인스타그램 박지은의 울부짖기 전.png파일:살인스타그램 박지은의 울부짖기 전 2.png파일:살인스타그램 울부짖는 박지은.png

피에로 알바생들과 함께 조준협으로부터 자유를 얻었지만 부모를 싫어하는 마음이 깊었는지 조준협의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천사랑의 동정심으로 돌아오게 해주었지만 강하게 거절하는데 자신을 찾아달라는 포스터를 보고 눈물을 흘리게 되면서 돌아오기로 결심했는데 그렇게 해서 집에 돌아오고 부모를 만나고 서로 부둥켜 안아 울었다.
파일:비밀결사 삐에로단.png
51화에서 천사랑에게 연락하여 그 아이 이름을 알아냈다고 소리친다. 천사랑이 어떻게 알아냈냐고 당황하자 언니가 저희를 구해줬으니, 저희도 언니를 구해줘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름이 홍화연이라고 소리친다. 천사랑이 귀신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귀신이 죽었던 사건의 이름을 찾아내어 SNS에 올리자 친구들과 힘을 합쳐 귀신의 이름을 밝히는 큰 활약을 한다.

52화에서 천사랑에게 이상한게 있다고 언니랑 같이 있다던 그 사람들 전부 아동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한다.
  • 박지은의 부모
파일:살인스타그램 박지은의 부모.png
2부 13화에서 등장하며 집안 형편이 가난하단 이유로 박지은과 갈등이 있었지만 박지은의 고수익알바로 인해 갈등이 남았지만 박지은이 돌아오지 못하자 찾고 있다.
파일:살인스타그램 울부짖는 박지은의 부모.png
그리고 천사랑의 활약과 고백으로 박지은이 무사히 돌아오자 박지은을 부둥켜 안으면서 울었다.
  • 피에로 알바생들
파일:살인스타그램 피에로 알바생들.png 파일:살인스타그램 피에로 알바생들 2.png 파일:살인스타그램 피에로 알바생들 3.png
2부 12화에서 등장하며 조준협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이었으나 조준협에게 당하는 인물이다. 그리하여 천사랑의 행적으로 피에로 가면을 쓰고 조준협과 맞선다.
파일:살인스타그램 해방 후 귀환.png파일:살인스타그램 해방 후 귀환 2.png파일:살인스타그램 해방 후 귀환 3.png파일:살인스타그램 해방 후 귀환 4.png파일:살인스타그램 해방 후 귀환 5.png파일:살인스타그램 해방 후 귀환 6.png

그리고 투표 결과로 조준협이 사망하자 자유의 해방을 얻어 부모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파일:이름 찾는 삐에로단.png파일:이름 찾는 삐에로단 2.png파일:이름 찾는 삐에로단 3.png파일:이름 찾는 삐에로단 4.png
51화에서 등장하여 박지은과 함께 그 아이의 이름을 찾기위해 장소, 증거, 정보를 찾고 경찰관[16]에게 부탁하여 홍화연이라는 이름을 찾아낸다.
  • 젊은 커플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에필로그에서 출소한 천사랑이 아이들의 합동 진혼제를 보내는 걸 보며 어디서 세탁질이냐, 넌 걔들 따라가는게 진짜 속죄다라고 매도하며 천사랑의 머리에 날달걀을 던진다. 그 순간, 그 커플한테 귀신살인게임 메시지가 도착한다. 즉 이 커플도 과거에 아동학대를 저지른 전과가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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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의 경찰이면 증거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범행장소를 알아볼 수 있는 동네 주민 등의 일반인이 장소안내 협조를 해줬다고 해도, 그들이 강력범죄 현장 내부로 들어가게 하는 건 절대 금지하며, 억지로 들어가거나 도둑촬영하는 행위는 그들이 그전에 협조를 해줬다해도 공무집행 방해로 처벌되게 할 수 있다.[2] 정황상 강간하려고 추격하는 모양이다.[3] 나병은 아니다 어릴때부터 그 외모였기에 나병이었다면 진작 치료했거나 아니면 죽었거나 했어야 한다. 나병은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4] 이 때문에 이만갑이 전기톱으로 도레미를 공격하던 모습과 개연성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물론 이후 모든 것이 도레미의 입장에서 보여진 것이기 때문이라는 다른 의견이 나왔는데, 그러나 이만갑 입장에서 나온 장면에서도 이만갑이 스스로 도레미가 있는 집에 불을 질러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한 건 팩트라서 개연성은 여전히 없으며, 독자들의 위화감만 증폭되었다. 대체 왜 구하려는 사람을 왜 불 질러서 죽이려고 하지? 만갑이는 스토커에게 살해당하기 이전에 죽임으로써 구원을 주려는 거다[5] 이 때 침대 난간과 수갑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손 뼈를 고의로 부러뜨려 수갑에서 손을 빼냈다.[6] 독자들은 왜 원장이 아닌 애먼 도레미를 노리냐고 비난하고있다.[7] 다만 호르몬 주사와 화장 만으로 어떻게 속일 수 있던 것이냐는 의혹이 나왔으나 어차피 죽은 목숨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성전환 수술까지 받았음이 밝혀졌다.[8] 이 때문에 성형수술을 했으나 망한 탓에 이전보다 더한 조롱 거리가 되었다.[9] 안타깝게도 그 후에 간신히 살아남은 도레미마저 그간 사정을 모른채 자신을 스톡홀름 증후군 환자라며 욕하는 인스타 댓글들을 보고 도하의 심정을 절감하면서 손목을 긋고 자살하고 만다.[10] 탈모란 닉네임은 이번 회차에서 머리가 염산으로 빠지게 되면서 부여받은 닉네임인데 머리가 정상적으로 있던 전 회차에서는 탈모가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11] 이게 황현인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전신에 문신 있는 인물은 작중에서 보여준 인물 중에서는 황현 뿐이다.[12] 각 회차의 소제목과 말투에서 드러나는 초등학생 수준의 어휘 때문에 귀신이 어린아이일거라는 떡밥이 있었는데 이는 적중했다.[13] 이 조폭들은 황현, 황지오, 임택윤이었으며, 셋의 화려한 범죄 경력을 보아 아이한테 가했던 폭력도 가히 상상 이상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악행의 업보로 모두 전 회차 참가자가 되어 죽임을 당했다.[14] SNS의 폐해를 보여줬던 시즌1과는 반대로 SNS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스포일러] 다만 홍화연은 성불을 하지않고 다시 귀신살인게임을 주도한다.[16] 1부에 나온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