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치(치리) Sharpbelly | |
학명 | Hemiculter leucisculus Basilewsky, 185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잉어목(Cypriniformes) |
과 | 동아시아피라미과(Xenocyprididae) |
속 | 살치속(Hemiculter) |
종 | 살치(H. leuciscul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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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어과 살치속에 속하는 물고기.2. 특징
최대 23cm까지 자라며 아무르강 유역, 중국(홍콩 포함), 대만, 일본, 한반도에 분포하는 민물고기다.[1] 은빛으로 빛나는 매끈하고 날렵한 몸이 특징이다.낚시로 쉽게 낚을 수 있는데, 붕어 낚시에서는 미끼가 가라앉기도 전에 먼저 미끼를 뜯어먹어서 낚시꾼들에게 짜증을 유발한다.
루어낚시로도 쉽게 잡을수 있는데, 개체수가 많은 곳에서는 릴에 미끼 대신 루어를 매달고 멀리 던진 다음 끌어당기면 2~3번에 한 마리씩은 교통사고(...)로 걸려나온다.빙어낚시에서 쓰이는 구더기, 플라이 같은 작은 미끼에도 반응이 좋은 편. 대한민국에서는 충주호가 대표적인 낚시터다.
3. 치리?
매우 유사한 생김새의 치리(Hemiculter eigenmanni)라는 물고기가 있다. 체형, 입의 위치로 구분한다. 또한 살치의 분포는 한강, 임진강 수계에만 분포하여 서식지로도 구별 가능하다. 하지만 치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종이며 아직은 살치와 같은 종으로 여겨지고 있다.[1] 중국에 분포하는 Hemiculter leucisculus와 형태적, 유전적 분석 결과 큰 차이가 없어(Cho et al., 2012; 김 등, 2014) 동종이명(Synonym)으로 여겨져 선취권에 의해 H. leucisculus 로 정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