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반응은 최악이다.. 도우반에는 "유랑지구가 중국 SF의 새 장을 열었고, 상해보루가 그 장을 성공적으로 닫았다."(...) 라는 평이 있기도. (원문(중국어 간체))
제작비 3억 6천만 위안(우리돈 657억)이 든 영화인데 엄청난 졸작으로 흥행에 크게 실패했고, 중국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며, 이에 루한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공개 사과를 할 정도로 파장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제작과정부터 개봉 후까지 논란이 끊이질 않았는데, 일반인의 영상 저작물을 무단으로 영화 속에 삽입했으며 박스오피스 조작 논란이 있었다. 게다가 감독 등화도는 인터뷰에서 "작품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돌 루한을 주연으로 쓴건 잘못이었다"는 발언을 해 또 논란이 되었다. 중국 대중들도 이에 동의했지만 배우 핑계만 대기엔 감독 등화도의 능력도 후지다는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