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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363C><colcolor=#fff> 소속 | <colbgcolor=#fff,#1c1d1f>새진리회 |
등장회차 | 시즌 1 1화 ~ 6화시즌 2 1화 ~ 6화 |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지옥》에 등장하는 가상의 사이비 종교 단체. 새진리회 로고 |
2. 작중 등장
정진수 의장이 창립한 신흥·사이비 종교. 정진수가 20대 시절 티베트 고원에서 지옥의 사자들이 시연을 벌이는 걸 처음 목격한 뒤 세계 각지의 시연 사례들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조직을 만들면서 2012년에 창립되었다. 창립 당시에는 흔하디 흔한 사이비 종교 취급을 받았고 스터디 그룹 수준의 점조직들로만 이루어졌으나, 2022년 말 합성역 시연 사건 이후로 시연이라는 것이 실제 발생함이 알려지자 인지도와 교인 수가 급상승했으며, 박정자 사건 이후로는 대한민국 국민 과반수가 교인이 된 사실상의 국교가 되어 대한민국의 정치부터 검경까지 장악한 기득권 세력이 되어버렸다.정진수가 생전에 인터뷰에서 실천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를 역설했던 것을 그대로 교리로 삼는다. 기독교 계통에 존재하는 원죄의 개념은 인정하지 않으며, 칠죄종 같이 마음에서 비롯되는 죄의 개념 역시 실천이 어려움을 이유로 인정하지 않는다.
정진수가 의장일 때인 1~3화의 새진리회와 4~6화의 배경인 새진리회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2026년에는 여의도 한복판에 초대형 본부를 세웠고, 주명훈이 시연을 당한 합성역 인근 카페와 박정자가 시연을 당한 집은 성지화 및 보존되어 새진리회의 교리를 설파하는 전시관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고지를 받은 자들을 끌고 와 본부 건물 내부의 시연장에서 없는 죄를 만들어 조리를 돌리고 시연을 전국에 생중계한다. 이 방송의 시청률은 무려 89.3%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정부와 경찰까지 장악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데 성공한다. 시연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해 잠적한 이들을 검거하는 데 경찰을 마음대로 동원하고, 시연이 발생한 장소를 성지화하는 데 정부 예산을 끌어다 쓴다.
전 세계에서도 새진리회는 인류의 반이 믿는 종교이나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거라고 한다.[1] 한국에서 새진리회가 영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건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때문이라고 한다. 즉, 전 세계에서 새진리회를 믿는 사람들은 한국에서처럼 광신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미국 같은 데에서는 시연을 막거나 사자들을 죽일 수 있는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정자 시연 3년 이후로도 교리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는지, 고지와 시연이 실제로 존재하는 현상이라는 것이 알려지지만 않았다면 당장 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로 어설픈 모습을 곧잘 보인다. 김정칠이 유지 사제에게 전권을 부임한답시고 머리를 몇 차례 거세게 때리는 요상한 의식을 하고나서는 의장단에게 "이건 좀 이상하게 보이는데 좀 그럴듯한 걸로 바꿀 수 없겠느냐"라고 투덜대는 모습이나, 그리고 소도 조직원 한 명한테 낚여서 본부가 그대로 털리는 모습을 보면 헛웃음이 나올 지경. 생전에 모든 것을 철저하게 계획하고, 새진리회를 믿도록 교묘하게 선동하는 데 성공했던 정진수 대의 새진리회와 비교하면 그저 한심한 수준이다. 결국 이 때문에 초자연적 재앙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던 이들의 위세도 엔딩부터는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한다.[2]
아래 나오는 새진리회의 간부급 사제들(의장단)은 모두 하나같이 노란색 셔츠 위에 민방위복처럼 생긴 민트색 사제복을 입고 등장한다. 작가 말로는 정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지 않는 색이 무엇일까 고심하다 민트색을 정당색으로 내세운 정당은 없다고 판단해 해당 색의 점퍼를 사용했다고 한다.[3]
3. 주요 인물
3.1. 정진수
3.2. 김정칠
새진리회 제2대 의장 김정칠 金正七 | Kim Jeong-chil | |
3.3. 유지 사제
의 유지 사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4. 사청 사제
새진리회 사제 사청 斯淸 | Sa-cheong | |
의 사청 사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5. 의장단
의장단 | |
의 의장단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모티브
실제로 이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거대 종교시설인 개신교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여의도에 존재하며, 또한 대한민국의 개신교 극우 성향의 정치목사 전광훈[6]이 2019년경부터 언급#을 시작하여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세계기독청기사소개영상조형물이 주는 인상과도 흡사하다. 어원, 세력 및 규모의 모티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7], 대순진리회, 그리고 일본의 사이비 종교 집단인 옴진리교 등으로 추정된다.5. 여담
[1] 데스노트의 키라 종교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2] 시연당해 지옥에 갈 것이라는 예고를 받은 아이가 부모의 희생으로 생존한 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으며, 거기다 새진리회가 세를 불린 결정적인 계기인 박정자가 되살아났다. 교리의 기본이 한순간에 죄다 붕괴된 셈이니 앞으로도 시즌 1같은 절대적인 위세를 누리기엔 어려울 것이다.[3] 다만 새진리회의 사제복보다는 진한 청록계열의 민트를 정당색으로 사용한 경우가 있기는 한데, 2018년의 바른미래당이 그 경우에 해당한다.[B] 크레딧에 기록된 표기[B] 크레딧에 기록된 표기[6] 전광훈/비판 및 논란/2021년 항목 참고[7] 공교롭게도 신천지는 2020년 2월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교주 이만희가 죽지 않는 재림예수라고 선동했던 교리 역시 이만희가 100세 가까이 장수하긴 하지만 점점 노화의 흔적이 겉으로 보이며 위태로워지고 있다. 재밌게도 이들도 최근에는 4~6화의 새진리회처럼 이만희의 영생을 슬쩍 말 바꾸어 '100세까지 살고 천국으로 승천하실 것'이라는 등, 자기네들 교리를 엿가락처럼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