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13:59:45

생존자(ARK: Survival Evolved)

아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생존자
Survivor
파일:아크 생존자.jpg
남성 생존자 모델
UI의 경우 아크 발매 초기 UI다.
이명 인간(Human),[1](Bob)[2]
출신 다양함
성별 남성 혹은 여성
상태 생존 → 불명 (제네시스: 파트 2 엔딩 이후)
인물관계 에드먼드 록웰 (적)
킹 타이탄원소 군체 (적)
HLN-A (조력자)
헬레나 워커 (조력자)
자신 외의 다른 생존자들 (상황에 따라 다름)

1. 개요2. 상세3. 스탯4. 작중 행적
4.1. 게임 외
5. 능력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자신.

아크 사가의 최중요 핵심 인물, 혹은 인물들이다. 생존자라는 단어 자체는 생존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단어이니 아크 사가의 다른 등장인물들도 생존자이지만, 해당 문서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만을 지칭한다.

2. 상세

파일:아크 시네마틱 생존자.png
파일:테크 엑소 아머.jpg
스위치 트레일러에서 묘사된 생존자 연합 엑소 슈트를 착용한 생존자
여타 아크 사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다르게 당연히 유저 그 자체인 캐릭터이기에 게임 컨셉상 그 어떤 설정이든 붙을 수 있으며, 실제로 와일드카드 자체로도 과거의 인물의 기억을 가진 복제 인간이라는 설정 외에는 딱히 정해놓은 설정은 없고 애초에 저 설정은 아크 내에 스폰된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기본 설정인 만큼 각 유저들의 생존자 캐릭터는 대략 '해당 유저의 기억을 가진 유저의 복제 인간' 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적당할 듯 하다.[3]

스토리상으로는 생존자(Survivor)라 불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스토리가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채팅을 치면 친 사람이 이름이 기존의 닉네임이 아닌 생존자(Survivor)라 표기되며, 익스팅션 엔딩에서 헬레나 워커는 물론, HLN-A에드먼드 록웰까지 상호작용을 할 때면 생존자라 부르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그 외에도 디폴트 네임 및 인게임 내에서 종 단위로 지칭할 때 인간(Human)이라고 표기되며, 이전의 디폴트 네임으로는 밥(Bob)이 존재한다.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어 성별이나 체형 등은 제각각이지만, 공식 매체에서는 캐릭터 생성 시 기본으로 나오는 보통 체형의 남성 캐릭터로 인게임 플레이어들을 표현한다. 아크 애니메이션처럼 이름이 묘사되어야 할 경우 이전의 디폴트 네임이었던 밥(Bob)으로 사용된다.

3. 스탯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스탯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50%>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4><width=50%>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
스탯 요소 기본 능력치 포인트당 스탯 증가율
파일:ARKHealth.png 체력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100 <colbgcolor=#fff,#000><colcolor=#af3030>+1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0
파일:Oxygen.png 산소 100 +20.0
파일:ARKFood.png 음식 100 +10.0
파일:아크 물.png 100 +10.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10.0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0.0% +5.0%
파일:ARKSpeed.png 이동속도 100% +1.5%
파일:아크인내.png 인내 0 +2
파일:아크제작기술.png 제작 기술 100 +10.0%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00 +2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15%> 이동 방식 ||<width=35%> 기본 속도 ||<width=35%> 질주 속도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육상 (일반) <rowcolor=#000,#fff>492.8 (4.9m/s) 892 (8.92m/s)
육상 (웅크리기) <rowcolor=#000,#fff>200 (2m/s) N/A
육상 (포복) <rowcolor=#000,#fff>75 (0.75m/s) N/A
수중 <rowcolor=#000,#fff>300 (3m/s) N/A

모든 스탯은 마비수치 등의 일부 스탯, 퍼센티지로 표기되는 스탯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100으로 맞춰져있다. 당연히 도도나 리스트로사우루스 정도의 소형 생물을 제외하면 기본 상태로는 가장 약한 생물이기에 딜로포 두세마리 정도만 와도 죽는다.

다만 공룡들과 다르게 아무런 레벨 확장도 안한 상태로도 104회 정도 더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고, 현실의 인간이 그렇듯 도구나 구조물 제작은 물론, 고등급 장비 등으로 공룡과의 스탯 차이를 좁힐 수 있으며, 심지어는 근접공격력 위주로 찍고 고등급 근접 무기로 공격할 시 웬만한 공룡들의 대미지를 상회하는 대미지가 나올 때도 있다.

이러한 특수성 탓에 자신 외에는 사람이 없는 싱글플레이 환경을 제외하면 PvE와 PvP를 막론하고 최대의 적은 같은 인간인 생존자라고 볼 수 있다. 서로 싸우는 것이 전제인 PvP야 말할 것도 없고, PvE나 공개된 비전용 세션 서버에서도 악질 유저가 테러를 가하거나, 혹은 부족 내부의 트롤 유저가 잘못 걸리게 되면 단순히 공룡에게 당한 것보다도 강렬한 경험을 겪게 된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wp9497343.png
대치하는 생존자들. 오른쪽의 바리오닉스를 탄 인물은 헬레나 워커.
스토리상으로는 아크 사가 내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제일 마지막에 깨어난 인물(혹은 인물들)[4]이다. 디 아일랜드 아크에서 처음 눈을 뜬 후 다양한 도구들을 제작하고 주변의 생물들을 길들이며 생존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과거 헬레나 워커와 그 일행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이들의 뒤를 쫒아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을 거쳐 익스팅션으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익스팅션으로 이동한 생존자는 결국 MegaMEK을 만들고 킹 타이탄을 격퇴하는데 성공하였고, 재생 프로토콜이 실행시켜 궤도상의 아크들을 모두 지면으로 강하시키고 지구를 복원하였다. 이후 제네시스 식민지선에서 깨어나 HLN-A의 도움을 받고 에드먼드 록웰을 격퇴한 후 엑소-맥을 타고 다시 에덴 링으로 복귀하는 것이 공식적인 스토리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스토리의 큰 틀만 그럴 뿐 플레이어의 행적에 대해서는 크게 설정된 것이 없어 그 사이의 스토리는 사실상 유저가 어떻게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아일랜드가 아닌 라그나로크발게로, 혹은 크리스탈 아일 같은 데서 스폰되었는데 어쩌다가 따라가게 된 식.

그러나 어찌되었건 생존자가 킹 타이탄과 록웰 둘 다 격파한 것은 확실한 설정이다. 제네시스 파트 2의 엔딩 이후부터 아크 사가 이후 스토리인 아크 2에서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아크 2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3분 29초 쯤에 나오는 벽화에서 HLN-A를 비롯한 여태까지 아크에서 나왔던 것들이 대략적으로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에덴 링으로 돌아온 후 어떻게든 외계 행성에 불시착해 벽화를 남겼다는 것이 유저들의 추측이다.

단, 행적과 관해서는 익스팅션까지의 생존자와 제네시스 사가부터의 생존자가 동일인물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딱히 나온 바가 없기에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는 편이다. 물론 아크의 복제인간들이 제네시스에버레이션 아크 양쪽에 복제되어 있었던 산티아고와 마찬가지로 한 명만 있으리란 법은 없기에, 제네시스에 생존자와 똑같은 복제가 있을 수 있고, 연출상 아크와 지구, 제네시스 모두에 손이 닿는 것으로 보이는 헬레나가 제네시스에 있는 생존자를 찾아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현재의 사정을 설명하고 일을 맡겼다고 볼 수도 있다. 제네시스에 있는 생존자는 아크 사가의 일을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 이전의 기억과 능력 등 모든 기반이 동일한 복제니 생존자의 능력은 사실상 보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고, 구태여 새로운 인재를 찾을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5]

4.1. 게임 외

  • 스위치 트레일러
    외딴 섬에서 태어난 뒤 짚으로 집을 만들고 창을 만들면서 사는 듯 하다가 뒤에서 접근한 프테라노돈에게 떨어져 죽는다.
  • ARK: The Animated Series
    밥(Bob)이라는 인물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시즌 1 트레일러에서는 도도를 사냥하고, 헬레나에게 아크 내 세계에 대해서 알려주는 듯한 모습으로 나왔다.

5. 능력

생존게임 장르의 게임이 그렇듯, 게임 내에서 묘사되는 인간의 능력이 실제 인간에 비해서 뛰어나다. 물론 아래 내용들은 실제 설정으로 가능한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게임적 허용들이다.
  • 어마어마한 성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랩터나 딜로포, 콤피 여러 마리한테도 죽을 정도로 나약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각종 공룡들의 공격이나 어지간한 극한 환경에서도 죽지 않는다.
  • 자신도 대미지를 입긴 하지만 맨손으로 두꺼운 나무를 부술 수 있으며,[6] 근접공격력이 높다면 렉스나 브론토사우루스처럼 수십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의 공룡도 칼 한자루만 들고 간단히 썰어버릴수 있으며, 수 톤 가량의 무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괴력을 가지고 있다.
  • 얼마나 큰 부피를 가지고 있는 구조물이든 자신의 주머니로 집어넣고 다닐 수 있다. 또한 테크 복제실 같은 어마어마한 구조물도 한번에 철거시킬 수 있는 것은 덤.[7]
  • 체력이 높은 생존자는 얼마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든 죽지 않는다.
  • 어떤 복잡한 물건이라도 설계도 하나만 있다면 금방 만들어 낼 수 있는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혹은 발전을 하면서 알아서 복잡한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되는 초인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다. 제작 기술이 높다면 원본에 비해 훨씬 더 발전된 성능의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덤.[8]
  • 각종 요리들을 손쉽게 따라해 그 성능을 제대로 낼 수 있으며, 심지어는 자기가 스스로 이러한 음식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이동속도가 높다면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룡들보다 훨씬 더 빨리 달릴 수 있다.[9]
  • 인내 수치가 높다면 알몸으로도 설원이나 사막 등 각종 극단적인 지대에서 멀쩡할 수 있다.
  • 산소 문제만 해결된다면 얼마나 깊은 심해라도 맨몸으로 버틸 수 있다.
  • 너무 막강한 동굴의 생물이나 지능이 낮은 생선, 야생성이 높은 일부 생물 정도를 제외하면 어지간한 동물들을 전부 길들여서 통솔할 수 있다.[10][11]
  • 수없이 사망해도 거점으로 설정한 포인트에서 부활할 수 있다.[12]

6. 기타

  • 얼굴에 비해서도 은근히 높은 체형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로 인해 사람에 따라서는 도저히 인간이라고는 볼 수 없는 기괴한 체형으로 만드는 사람도 존재한다.
  • 참고로 생존자의 성별/외모 커스터마이징에 따른 미묘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설이 있다.
    • 남성 생존자는 여성 생존자에 비해 근접 무기 공격속도가 더 빠르며, 원거리 무기의 장전속도가 빠르다.
    • 여성 생존자는 남성 생존자에 비해 샷건의 공격속도가 더 빠르다.
    • 또한 다리 길이가 짧고 머리 크기가 작을 수록 히트박스가 작아져 PvP와 같은 곳에서는 최대한 캐릭터를 작게 만든다.

    물론 어디까지나 미묘한 차이이고 PvP에서의 변수는 훨씬 많아 꼭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결판이 나진 않는다. 또한 아래의 히트박스 관련 내용은 오히려 근거없는 이야기라는 반론도 존재하기에 그냥 이런 내용이 있다고 참고만 하는 정도. 당연히 PvE에서는 그냥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된다.
  • 이전의 디폴트 네임인 밥(Bob)은 서양 유저들 사이에서는 생존자 캐릭터를 지칭하는 애칭으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인간이나 생존자, 123 정도.[13]
  • 최근 와일드카드는 물론, 커뮤니티까지 합심해서 아크 서바이벌 시리즈의 메인 마스코트 캐릭터로 밀어주는 분위기다. 이에 힘입어 오아시사우르가 등장하는 추가 DLC의 이름도 "밥의 이야기"이며 전용 컷씬에 성우까지 붙었다.

7. 둘러보기

파일:ARKSE.png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포유류
🦎 육상 생물
🦅 비행 생물
🐟 수중 생물

[1] 아크 게임 내의 인간이라는 종 그 자체로서의 명칭이다. 현재의 디폴트 네임이기도 하다.[2] 초기 디폴트 네임.[3] 게임의 시스템적 제약을 제외하면 플레이 방식의 제약이 전혀 없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은 유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던 플레이어 자신이 아크에 복제된 것이라고 상상해도 무방하다는 뜻.[4] 아크가 기본적으로 멀티플레이를 기준으로 게임 내부의 모든 요소들이 조정되어 있긴 하지만 스토리상으론 여럿이 조종해야 했던 메가 맥이 헬레나에 의해 1인승으로 조정되었단 점과, 생존자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호모 데우스의 모습으로 플레이어 생존자를 반기는 헬레나의 모습, 솔로 플레이만으로 엔딩을 보는 게 가능한데다 각 아크의 엔딩, 특히 익스팅션의 엔딩 시네마틱에서 귀환 프로토콜로 불려온 아크마다 사람이 있는 건 묘사되었으나 킹 타이탄을 물리치고 헬레나와 마주하는 건 오직 플레이어 딱 한명처럼 묘사되는 걸 보면 플레이어와 협력한 생존자 집단은 있었을지도 모르나 주인공 생존자는 한 명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크 사가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제네시스 사가 스토리에서는 유독 플레이어 개인을 강조하는 묘사를 보여주고 있기에 제네시스 사가는 확실히 생존자 혼자서 해결하는 것으로 보인다.[5] 아크를 배경으로 할 때부터 헬레나의 부활(복제)이 생존자의 기억을 연속적으로 보존한 걸 감안하면 제네시스의 생존자는 킹 타이탄을 쓰러뜨리고 재생 프로토콜까지 끝마친 생존자의 기억을 그대로 이어받았을 가능성도 있다.[6] 현실에서 나무는 도끼와 같은 도구를 써야 부숴지고, 맨손으로는 어림도 없다. 아크 내에서도 대미지를 입기는 하지만 현실에서 동일한 행동을 하고 얻는 피해에 비하면 훨씬 적다.[7] 아크 세계관에는 OSD 보급상자나 크라이오포드, 테크 복제기 등 생물과 물질을 조작하고 데이터화시키는 기술이 있는 듯 묘사되므로 아래의 지능과 제작능력처럼 어느 정도는 설정 반영일지도 모른다.[8] 해당 특징은 어느정도 설정에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결국 이 능력으로 각종 고등급의 들과 메가 맥을 만든 것이고 킹 타이탄을 격퇴한 것이 정사이기 때문.[9] 아크 리마스터에서는 이동속도 레벨업이 불가능해져 옛말이 되었으나 비공식 서버나 싱글이면 레벨업 가능 설정이 가능하다.[10] 단, 해당 특징은 생존자의 능력이라기보단 아크 내의 생물 설계 자체가 조련이 쉬운 쪽으로 설계되기는 했다. 디플로도쿠스가 그 예시.[11] 설정 상 보스나 데스웜처럼 인간을 시험하고 통제하기 위한 생물이 아닌 이상 인간에게 복종하기 쉽게끔 되어있다고 한다. 와이번이나 리퍼처럼 극도로 위험한 생물도 갓 태어난 새끼 때부터 각인시키면 길들일 수 있을 정도.[12] 물론 인게임 이야기. 마냥 게임적 허용은 아니고 설정 상 주인공의 부활은 호모 데우스 헬레나가 해주는 것이라 주인공의 능력은 아니다. 방법도 죽은 시체를 다 부활시키는 게 아닌 새로운 복제를 생성하면서 기억만 이어지는 것.[13] PvP와 같은 곳에서 자신임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나, 혹은 그냥 귀찮아서 주로 사용하는 닉네임. 인간 닉네임과 함께 누군가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인지 규칙에 따라 개개인의 분별이 중요한 비공식 서버에서는 인간과 123 닉네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서버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