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CV.이지현) 23화 오즈의 마법사 버전에서는 동희와 시크 모두 소심이와 함께 관객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이 3명의 캐릭터들은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시크릿 쥬쥬(1기 한정)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의 모델링을 가져온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크릿 쥬쥬를 봤다면 알겠지만 상당히 익숙한 캐릭터들이다.
시크(CV.홍소영) 23화 오즈의 마법사 버전에서는 동희와 시크 모두 소심이와 함께 관객으로 나온다.
이유라(CV.김은아) 44화에 나오는 단역으로 7년째 연습생으로 유명하다. 데뷔 후 바쁜 스케줄 속에 자신의 꿈을 뭔지 헤메고 있던 나라를 만나 같이 연습하며 친해진다. 본인도 계속되는 연습생 생활에 지쳐가고 있다가 셜리와 잭키의 말을 듣고[2] 눈물을 흘리고 꿈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다며 시작부터 잘못 됐으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다 레이나의 말을 듣고 어느 정도 기운을 찾는다.[3] 여러모로 장수 연습생의 애환을 보여준 캐릭터. 나라를 부러워했으며 그림을 매우 잘 그리며 나라와 같이 댄스 듀엣에 나가 우승한 뒤 학교를 떠나 그림 공부를 한다. 엔딩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한다.
1기에서는 일찍이 채나라의 재능을 발견하고 항상 응원하는 입장에 있으며 진과 함께 채나라의 멜로디를 적당선에서 지원해준다. 돌스를 편애하는 칼리오페의 모습에 대비하여 멜로디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역할. 나라를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고 미션을 실패시킬 껀덕지를 찾는 칼리오페에게 여러 충고와 반발을 하는 등 이사장에게 꿇리지 않는 교장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1기 마지막화에서 나라를 향한 응원과 신뢰의 도가 넘쳐서 나라가 A등급이 되는 것은 물론 1등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칼리오페를 도발하더니 결국 나라가 1등을 하지 못하면 퇴학을 감수하겠다는 무리수를 둔다. 물론 이 퇴학 내기에 나라의 의견은 전혀 반영 되지 않았다...
1기 마지막화부터 조짐을 보이던 것이 2기에서는 완전히 심해져서 무능력하고 무대뽀에 제 멋대로인 답답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멜로디의 스케쥴을 아무렇게나 가져오고 트레이닝도 제대로 짜주지 않고 도저히 좋은 선생님이라고 부를 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답답이의 끝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칼리오페와 리나의 관계가 파탄난 것이 빅제이 때문이었다는 것![4] 칼리오페가 아이돌 그룹에 회의감을 느끼고 솔로에 집착하게 된 원인 및 리나와 닮은 나라를 괴롭히게 된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그래도 가끔은 멜로디에게 힘이 되는 조언을 해주고 어쨌든 멜로디에게 도움이 되는 스케쥴을 잡아오는 등, 영 무능력하기만 한 선생은 아니다.
민 비서(CV.홍소영) 칼리오페의 비서로 칼리오페의 지시사항 등을 전달하고 팬들과 학생들을 통제한다. 마지막에는 칼리오페의 지시로 나라의 솔로 데뷔 소식을 기정사실화 한다.
나라의 부모님(CV.엄상현/이지현) 나라를 혼내지만[5] 많이 사랑하는 부모님으로 처음 나라가 샤이닝 스타 스쿨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재능있는 애들만 들어간다고 반대하고, 그 뒤에 나라와 다투다 나라가 가족 초청 무대에서 자신이 좋아했던 러블리드림 노래를 부르자 감동받아 인정한다.
헤라의 어머니(CV.김새해) 헤라가 어릴 때 집을 나갔고 8화와 21화에서 헤라가 회상했으며 40화에서 정식 출연한다. 극장판에서는 랑데부의 다이애나로 지위가 상승한다.
베리의 아버지 (CV.신용우) 31화에서 등장. 왕으로서의 칭호는 라플렛 2세. 베리 왕국의 왕이자 베리 공주의 아버지이나, 가난하고 작은 나라의 왕이어서 그런지 배고픔에 시달려 여중생[6]이 내민 음식을 걸신들린 듯 먹어치우는 추태를 보이거나,[7] 소맷단에 옷조각을 기운 흔적까지 있을 정도로 가난하다. 그러나 딸바보 속성이 있어서 딸을 지극히 아끼며,[8] 연습하다 베리가 무릎이 까져 반창고를 붙였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깜짝 놀라고 고생하니 왕국으로 돌아가자고 할 정도. 또한 자기가 못나서 딸이 고생한다며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녹음실에서 베리가 자꾸 비음을 넣는다고 재키춘 선생님에게 혼나자 결국 화가 잔뜩 나 베리를 데리고 귀국하려 한다. 그러나 베리가 한 번만 무대에 서게 해달라 애원하며 자기의 각오를 보이자 조금 마음이 누그러졌는지 한 번 무대에 서는 것만큼은 허락해주기로 한다. 멜로디 팀의 매니저 진과 함께 공연을 보다 뮤즈는 한 명밖에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는 반응을 보이나, 진에게 아이들이 그래도 자기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베리의 무대를 보고 감동받은 듯 눈물을 보인 후, 베리를 다시 보면 데려가고 싶어질까봐 일부러 인사도 안 하고 몰래 홀로 귀국하며, 베리에게 편지를 남긴다.
레이나(리나)(CV.정혜원) 채나라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여성 가수. 어렸을 때 나라가 힘들어 할 때 노래를 좋아하는 계기가 된다. 은퇴한 이후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작 중에서 나라를 보고 리나를 떠올릴 만큼 나라와 닮은 점이 많다. 과거 나라처럼 실력이 부족해서 칼리오페의 도움을 받아 극복했다. 현재는 '레이나'라는 가명으로 학교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요리 실력이 뛰어나고 샤이닝 스타 스쿨 학생들이 단골들이다. 과거 칼리오페를 배신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그녀의 콘서트를 가거나 공연할 때마다 케이크를 만들어 보내준다. 마지막에 칼리오페와 같이 무대에 오르면서 화해한다. 캐릭터 노트에 소개되진 않았지만 공식에서 밝힌 생일은 11월 13일이다. 해당 트윗
만두남매 28화에서 첫등장한 멜로디가 만두만두 페스티벌에 만두빚기 봉사를 가서 만난 남매들. 극장판에서도 동일하게 조우한다.
여자아이 (CV.이지현) 아이돌을 동경하며 아이돌이 마을 축제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돌 언니들에게 주기 위한 사탕목걸이를 만들었다. 애지중지 만든 목걸이를 헤라에게 전해주려다가 헤라의 공연을 망치고 만다. 이에 자신이 동경하던 아이돌인 헤라가 공연을 중단하고 돌아가 버리자 충격을 받고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하지만 멜로디의 공연을 보고 웃음을 되찾고는 나라에게 사탕 목걸이를 전해준다.
남자아이 (CV.김은아) 동생을 나름 아끼는 오빠. 아이돌을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멜로디에게 춤을 춰달라고 부탁하거나. 해라가 공연을 중단 한 후 마을축제가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멜로디를 무대에 서게 해달라고 외친다.
거리의 음악가(CV.정혜원) 30화에 나오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는 음악가로 멜로디가 앨범 판매로 동분서주하자 대중들에게 소개해주었고 공연을 진행하게 한 후 앨범을 판매하는 것을 돕고 자신의 매장에 멜로디의 앨범을 진열해주고 화보를 전시해준다.
크림(CV.정혜원) 이미지 33화에 나오는 크림 왕국의 진짜 공주로 마카롱의 바닐라는 원래는 크림공주의 시녀이다. 바닐라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으나 혈연은 아니며, 머리색과 눈색이 미묘하게 다르다.[9] 높은 신분이어서 그런지 고압적이고 까칠한 성격이며[10] 원래는 바닐라를 자기 대타로 보내 아이돌로 만들어놨지만, 그 바닐라가 아이돌로 잘 뜨자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바닐라와 자리교대를 했지만 크림은 말 그대로 공주처럼 지내왔지(...) 아이돌 연습생 시절이라곤 하나도 안 보냈기에 자기 포지션이나 안무 동작,[11] 심지어 음악 켜는 것조차도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12] 덕분에 바닐라와 잠시 시녀 역을 교체하기도 했으나 다시 교대한다(...). 이후 바닐라의 안무용 운동복을 입은채로 막 돌아다녀서 바닐라를 곤란하게 하다가, 나라에게 바닐라와 둘이 함께 대화나누는 모습을 보여버리는 바람에 크림과 바닐라의 비밀이 드러난다.[13] 마카롱이 당시 CF 등으로 스케줄이 빡빡한 상황인데 아이돌로서는 전혀 준비가 안 된 크림이 바닐라 포지션을 차지하면 다른 멤버들[14]에게 피해가 갈 위험도 있었던지라 바닐라는 스케줄이 끝날 때까지만 자기가 그 자리에 있으면 안 되냐고 크림에게 애원해보나, 크림은 네가 시녀라는 걸 밝혀보라고 도리어 바닐라를 몰아붙이고, 진짜 친구라면 걔들도 니가 시녀라는 사실엔 신경 안 쓰겠지 하는 식으로 말해버린다. CF 촬영 당일, 의외로 사진은 잘 찍지만 포지션에 대한 무지 때문인지 자기 자리를 못 지키고 남들 앞에 막 끼어들며 사진촬영을 방해하는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촬영이 끝난 후 크림은 바닐라가 공주들 대화에 끼어든다고 두어 번이나 쿠사리를 먹이고, 바닐라는 그런 크림의 모습을 보고[15] 원래 자기 자리는 크림의 자리라 생각하며 왕국으로 떠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피치와 베리는 이미 크림 공주가 바닐라 행세를 한다는 걸 눈치깠으며, 아니라고 둘러대다 자기가 진짜 바닐라라 말하는 크림에게 친구는 비밀도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 후 크림이 바닐라 행세를 하지 못하게 한다. 이후 크림은 다른 곳에서 바닐라의 무대를 지켜보다가 뭔가 깨달았는지 작게 웃음짓고 자기 나라로 떠난다. 나중에 자신의 대타였던 바닐라를 후원한다.
[1]담당 성우의 인터뷰로 확인된 공식 설정이다. #[2] 셜리가 모든 학생들이 데뷔하는 것이 아니고, 괜히 헛된 희망을 주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재키춘은 유라를 말하는 거냐고 묻는다. 물론 둘이 유라가 있는 줄 몰랐지만 이 말도 현 아이돌 시장을 잘 나타내는 말이다.[3] 꿈은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지만 금방 녹아서 없어지고, 그럴 때는 새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된다며 가끔은 과거에 집착하기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는 말을 듣는다.[4] 칼리오페와 리나가 스타더스트로 활동하던 시절 사람들은 밝고 상냥한 리나를 더 좋아했고 칼리오페가 리나 덕에 활동을 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런 상황에서 둘 중 한명만 뮤즈가 되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자 리나에게 혼자서 뮤즈가 되라고 종용한 것이다. 나중에 리나가 잠적하고 칼리오페는 배신감에 삐뚤어지자 이를 후회해 칼리오페에게 진실을 밝힌다.[5] 나라가 늦잠자고, 요리한다고 주방 엉망으로 만들고, 현우가 너무 좋다고 엄청 쫓아다는 거 보면 충분히 혼낼만 한다.[6] 멜로디 팀의 양송이.[7] 한 술 더 떠서 학교 식당에서 학교 급식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는 추태를 한 번 더 보인다. 그런 주제에 평소엔 왕이랍시고 그래도 폼잡고 다닌다.[8] 어릴 적부터 속 한 번 안 썩인 착하고 좋은 아이라 할 정도.[9] 특히 눈색. 바닐라는 녹안인데 크림은 갈색 눈. 그리고 입가에 점이 있는 건 크림 뿐이다.[10] 바닐라가 사근사근하고 차분하며 예의바른 성격이라는 것과는 대조된다. 사실 바닐라의 성격부터가 진짜 공주가 아닌 시녀임을 어느 정도 암시하는 장치였을 수도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주 캐릭터가 존댓말 캐릭터인 경우가 워낙 많아서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의 입장에서는 바닐라의 캐릭터성이 딱히 복선이 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주 캐릭터가 존댓말 캐릭터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 원판 기준으로 바닐라의 캐릭터성은 충분히 복선이 될 수 있는 셈이다. 그리고 이는 같은 공주인 피치, 베리와도 대조적인 부분이고 헤라, 선샤인과는 유사하지만 이 둘은 그나마 노력을 해 이 부분 또한 역시나 대조적이다![11] 왕국에 있었을 때 연습 안 한 것도 문제였지만 심각하게 몸치였다.[12] 그래서 바닐라가 '시녀' 로서 일일이 보조를 해줬을 정도.[13] 다만 본인은 잘 모르고, 바닐라가 따로 나라에게만 말해둔 상황.[14] 피치와 베리[15]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사진 촬영 등은 의외로 잘 하고, 포크와 나이프도 제대로 쓸 줄 모르던 자신과 달리 식사 시간에도 품격있는 모습을 보이는 크림의 공주다운 모습을 보고 기가 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