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샤캐리 리처드슨 Sha'Carri Richardson | |
출생 | 2000년 3월 25일 ([age(2000-03-25)]세) |
미국 텍사스 댈러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종목 | 육상 |
신체 | 157cm (5'2") |
주종목 | 단거리(100m, 200m) |
최고기록 | 100m(10.65s) |
학력 |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중퇴) |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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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여성 육상선수. 100미터와 200미터 단거리를 주력으로 한다.2. 생애
2016년 AAU 주니어 올림픽 육상 100m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주목을 받은 결과 2018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 입학했다.대학교에서는 NCAA 1부 육상선수로 활약했으며, 특히 2019년 6월에 열린 실외육상 챔피언십에서 100m를 10.75초에 주파하여 U20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직후 나이키와 계약을 맺으며 프로로 전향했다.
2.1. 프로 데뷔 이후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100m 결선에서 10.77초를 기록하며 1등으로 골인했으나, 소변샘플 검사에서 대마초 사용이 적발되며 출전 자격이 박탈됐다.[1]이후 2023년 미국실외육상선수권대회와 다이아몬드리그를 거쳐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 개인과 계주를 전부 석권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해당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은 물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신기록도 수립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100m에서는 은메달에 그쳤으나, 1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하여 바톤 미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스퍼트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줬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 ||
금메달 | 2024 파리 | 4x100m 계주 |
은메달 | 2024 파리 | 100m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23 부다페스트 | 100m |
금메달 | 2023 부다페스트 | 4×100m 계주 |
동메달 | 2023 부다페스트 | 200m |
4. 여담
- 실력이 우수한 것도 있지만 트랙 위에 올랐을 때 매우 다채롭게 치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길고 화려한 네일아트부터 시작해서 알록달록한 가발, 인조 속눈썹까지. 2022년 6월 13일 열린 뉴욕그랑프리 여자 육상 200m에서 우승할 당시에는 망사스타킹을 신고 경기에 임하기도 했다.
- 2021년 양성애자임을 시인했다.
-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 사건이 터졌을 때 크게 분노했었다.
- 2023년 11월 10일, 그녀의 고향인 댈러스에서 샤캐리 리처드슨의 날을 기념일로 만들었다.
- 넷플릭스가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다큐멘터리 ‘스프린트‘에 높은 비중으로 출연했다. 또한 나이키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등장하며 자국으로부터 상당한 푸쉬를 받았다.[2]
[1] 자국 내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백악관 대변인이 안타깝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쉴드 여론도 적지 않아서 올림픽 나가게 해달라는 청원이 꽤 많은 동의를 얻을 정도.[2] 나이키는 2023년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런닝 열풍 현상 속에서 경쟁사들에게 거센 추격을 받으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라서 연례 주주총회 포스터도 육상 선수인 샤캐리의 사진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