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건도 전경 |
2. 특징
- 서건도는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마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바다갈라짐 현상이 일어난다. 육지와 묘하게 암맥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곳 동편 바로 옆에는 조이통물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발원한 개울물이 서건도 앞바다로 흘러드는 조간대를 형성한다. 현지인들은 이 해수조간대 지역을 너븐물이라고 부른다.
- 하루에 두 번 들어갈 수 있는데 섬 내부에는 나무 데크 등으로 산책로를 꾸며놓았다.
- 2001년의 조사 결과 탐라시대 초기인 기원전 1세기경의 유물이 다수 발견되었다. 심지어 사람이 살았던 주거흔적까지 발견되어서 고고학계에의 관심을 끌었었다.
- 이 섬 자체가 일종의 오름이라 할 수 있는 수중화산체에 해당한다. 지질학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가치가 있는 섬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