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는 자신의 몬스터 8마리를 배치한다. 크게 전열과 후열로 분리되며 1~8번 자리 순서대로 기본 공격을 받는다. 스킬의 경우 '적 전체', '적 전열', '적 후열', '특정 적'[1], '선봉'[2] 등 타겟이 다르며, 버프기의 경우에도 아군 전열, 후열, 전체, 선봉, 특정 아군 등 다양한 효과를 받는다.
각 몬스터는 스킬을 하나씩 가지며, 몬스터에 따라 패시브 스킬을 가진 몬스터도 있고 '스킬석'을 이용해서 패시브 스킬을 얻기도 한다. 스킬 사용시 상대는 타이밍에 맞추어 '카운터'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타이밍이 잘 맞는다면 '이로운 효과 불가'를 이용하여 버프기의 발동을 무효화할수도 있고, '무적'을 이용하여 대미지를 받지 않을 수도 있으며, '면역'을 이용하여 해로운 효과가 걸리지 않게 할 수도 있다.
몬스터는 '스킬석'을 통해 스텟 증가, 스킬 강화, 패시브 스킬 획득 등을 꾀할 수 있으며, 룬을 통해 추가 스텟을 얻거나 부가 효과를 가진다.
스킬을 사용하는 데는 '마나'가 필요하다. 이 마나는 시간이 지나면 차오르며, '가속' 버프를 통해 차오르는 속도를 높일 수도, '감속' 디버프를 이용하여 낮출 수도 있다.
추가로 몬스터 외에 스펠 3가지를 덱에 구성하는데, 소환사들은 각자 가진 스펠을 알 수 없다. 스펠은 전투 동안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3]
일반 게임의 시나리오와 비슷한 컨텐츠. 각 스테이지는 일정 티어 달성 시 해금된다. 각 스테이지는 특정 스펠을 사용하는 덱을 구성한 AI가 나와서 상대한다. 한 스테이지당 3명의 적이 나오고, 각각 첫 번째 적은 스펠 1장, 두 번째 적은 스펠 2장을 사용하며 마지막 적은 스펠 3장을 사용한다. 각각 클리어 보상은 명예 상자 보상과 비슷해 보인다.[5] 추가로 매 NPC마다 도전 과제[6] 달성 시 최대 3개의 별을 얻어 한 스테이지 당 최대 9개의 별을 모을 수 있고, 각각 3개, 6개, 9개의 별을 모을 때마다 보상을 준다. 보상은 점령전 스테이지마다 다르다. 또한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 NPC 클리어 시 해당 NPC가 '현상수배'에 등장한다.
일정 시간 뒤에 특정 유저 간의 전투를 미리 잡아 두고, 다른 유저들은 이들의 덱을 보고 승패를 유추할 수 있다. 승리할 것 같은 덱을 선택하면 100 마나석 혹은 100 크리스탈이 소모되며, 이후 응원이 성공했다면 지불한 재화에 따라 희귀 카드 1장, 영웅 카드 1장을 얻는다. 응원 실패 시 일반 카드 1장, 희귀 카드 1장을 얻는다.
[1] 체력 상황이 가장 나쁘거나 강화효과가 많이 걸린 적 등.[2] 가장 앞자리에 배치된 몬스터. 1번 몬스터가 죽으면 그 다음 몬스터인 2번 몬스터가 선봉이 된다.[3] 물론 가니메데의 소각 효과나 오리온의 패 뒤섞기 등으로 패에서 사라진 경우 다시 등장할 수 있다.[4]공식카페 가이드 中[5] 정확히는 '명예 소환 3번'.[6] "전투 승리", "아군 몬스터 절반 이상 생존", "시간 내에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