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서브 콤플렉스
1. 개요
서브 콤플렉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2.1. 이연이
이연이 | |
현실 | 우연이 빙의 |
본작의 주인공.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으로, 순정만화 덕후인 동시에 서브병 증세가 있었는데, 방학동안 <두근두근 퐁>이라는 순정만화를 접하고 서브 남주인 반하나에게 빠지게 된다. 알고 보니 결말은 하나가 죽는 것이였고, 이를 알게 된 연이는 몇날며칠 우울해 하다가 여주인공 '우연이'에게 빙의한 것을 알게 되지만, 남주에게는 전혀 관심 없으며 오로지 관심을 반하나에게만 쏟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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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반하나
반하나 | |
<두근두근 퐁>의 서브 남주이자 우연이의 소꿉친구로 우연이와는 다른 반이다. 이연이의 책빙의 후에는 자신에게 들이대는[4] 이연이에게 부담을 느끼고, 고백을 받지만 당황하며 그런 쪽으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너를 정말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없던 일로 한다며 차버리지만 연이와 엮이는 서늘을 질투하면서 갈수록 호감을 느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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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늘
서늘 | |
<두근두근 퐁>의 남주인공이자 우연이네 반에 온 전학생. 전형적인 흑발 + 까칠 + 츤데레 + 금수저 남주. 이연이의 빙의 후에는 이연이의 시선이 오로지 반하나에게만 가있어 실껏 까이고 씹히는 신세로 전락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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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우연이
우연이 | |
앞에 언급되었던 <두근두근 퐁>의 진짜 여주인공. 반하나의 과거에서 이모부에게 학대받던 반하나를 도와주는 모습으로 등장. 처음엔 엑스트라들의 탈을 쓰고 나왔으나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우연이의 등장으로 이연이와 반하나의 사이가 잠시 멀어졌었기에 이연이는 우연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자세한건 작중 행적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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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연이의 가족
3.1. 퐁퐁이
두근두근 퐁의 마스코트이자 우연이네 집의 강아지. 이연이가 빙의하면서 이연이(우연이)네집의 강아지가 되었다. 하얀 털이 특징으로 퐁퐁꽃과 닮아 이름을 퐁퐁이라고 지었다고 작가가 밝혔다. 여담으로 전작의 삼남의 상징화도 하얀 퐁퐁꽃이다. 낯가림이 심해서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해 이연이 앞에서 크르릉 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찐여주 앞에서는 얌전한 것으로 보아 무의식적으로 원래 주인이 아니었던 연이는 경계하지만 원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기 전의 주인은 찐여주였기 때문에 이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증거로 연이가 처음에 빙의했을 때 퐁퐁이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고 돌보는 게 어설퍼서 하나가 의아해한다.3.2. 어머니와 남동생
이연이가 우연이에게 빙의됐을 때 같이 <두근두근 퐁>에 빙의되었지만 딸을 우연이라고 부르고 현실세계가 있었고 여기가 책속이라는 걸 자각하지 못하는 등 완전한 두근두근 퐁 속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연이가 반하나를 구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왔을 때 이들도 같이 돌아왔다.4. 홍장미 패거리
4.1. 홍장미
<두근두근 퐁>의 등장인물. 이연이의 책빙의 전에는 우연이를 괴롭히는 악녀 포지션이었다. 자신의 시계를 이연이의 가방 속에 숨기고 이연이를 도둑으로 몰려고 했으나 계획을 엿들은 이연이가 시계를 꺼내서 실패한다.[11] 교실 바닥에서 박살난 시계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지만 서늘이 오자 바로 교실을 나간다. 체육시간에는 피구를 하자면서 이연이에게 공을 던지려 하지만 힘 조절을 잘못해서 또 실패한다. 이연이가 반하나와 엮이기 위해 일부러 엄살을 부리는 바람에 서늘에게 까이는 건 덤.
그러다가 하나의 편지를 읽는 연이에게 물을 쏟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편지가 물에 젖어버려 읽을 수 없게 되었다. 패닉 상태가 되어 터덜터덜 돌아온 연이와 1대 1로 맞짱을 떠서 이기게 된다. 그 후 부하 둘을 이연이에게 양도하게 된다. 부하 둘과는 우애가 있었기에 연이와 있는 부하 두명을 보며 쓸쓸해하다가 이연이의 배려(?)로 다시 부하 둘과 친해지게 된다. 이연이에게는 고마워졌는지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은근 슬쩍 챙겨주는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4.2. 똥머리(가칭)
장미의 만행을 동참하는 부하 중 한명. 연이가 장미를 이기는바람에 리더가 되어 깎듯이 대하며 잡일까지 맡아하지만 현실은 실수 투성이(...)연이에게 가도 장미와의 우정을 잊지 못하다가 연이에게 물폭탄(...)을 맞고 다시 장미에게로 가게 된다.
4.3. 쬐깐이(가칭)[12]
단발머리의 장미의 부하. 행적은 똥머리와 같다.5. 반하나의 가족
5.1. 반하나의 어머니
반하나의 회상에서 등장. 남편과 사별한 후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매일 울었다. 반하나가 6살 크리스마스를 맞았을 때, 아들에게 놀러가자고 제안했지만, 그때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잊은채 어린 하나를 버리고 실종된다.5.2. 반하나의 아버지
반하나가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났다.5.3. 연강우
반하나의 이종사촌. 날카로운 사백안이 특징. 하나가 친척 동생이라고 했는데 동갑이라고 한 걸 보면 동갑이지만 하나보다는 생일이 늦은 것으로 보인다. [13] 부모가 6년간 반하나를 키우다가 사이가 나빠져서 이혼했다고 생각해 반하나를 증오한다. 27화에서 어머니에게서 진실[14]을 듣고 난 후에는 큰 충격을 받고 가버린다.5.4. 연강우의 어머니
반하나의 이모. 반하나가 지금처럼 웃을 수 있는 것도 연이 학생 덕분이라며 이연이에게 고마워했다.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반하나를 6년간 키워줬고, 남편이 반하나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걸 알게 되자 이혼했다. 반하나 때문에 자신과 남편이 이혼했다고 오해하는 아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해준다.5.5. 연강우의 아버지
반하나의 이모부. 겉으로는 반하나에게 잘해줬지만, 자신의 아들보다 공부를 잘하고 예의바른 모범생인 반하나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15] 심지어 초등학생인 반하나에게 심한 학대[16]를 일삼았다. 때문에 반하나는 성적이 떨어지고 성격도 어두워졌다. 아내와 아들이 여행을 갔을 때는 반하나에게 쥐 죽은 듯이 살라고 강요했으며 "언제까지 그렇게 살아야 하냐"라는 반발을 듣자 또 학대했다. 우연이의 도움으로 반하나가 탈출한 후에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내에게 이혼당한다. 사실 등장 전에도 25화에서 연강우의 어머니가 이 인물을 '그 자식'이라고 칭했었다.6. 기타 인물
- 도둑 엑스트라(가칭)
서늘의 지갑을 훔쳐간 정체불명의 엑스트라. 연이가 지갑을 맡겼는데 그걸 가지고 도로 먹튀해버렸다. 연이는 서늘의 지갑을 찾아주려고 온갖 수를 다 써봤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결국 지갑을 찾긴 찾았지만 돈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다른학교 학생으로 보인다.
[1] 원작에서 반하나는 우연이와 서늘의 사이가 가까워지자 질투하면서 자기 마음을 자각했다.[2] 이 둘을 서로에게 소개시켜줬는데, 서늘이 반하나를 기생오라비 같이 생겼다고 까고, 반하나도 서늘을 싸가지 없게 생겼다고 깠다.[3] 서늘은 담임 선생님을 부르러 갔다.[4] 자신에게 계속 안긴다든지, "우리 하나"라고 부른다든지, 밥을 먹으면서 입에 뭐가 묻었다고 하는데, '아름다움이 묻었다'라고 드립을 친다든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손이 차가워지자 입으로 바람을 불어준다든지.[5] 34화에서 본인이 밝히길, 자신의 인생이 누군가가 짜놓은 것처럼 늘 춥고 어둡다고 생각했고, 그 중에서 유일하게 따뜻하게 지낸 기억이 부정당한 것 같아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늘 자신의 곁에 있어주고 헌신한 이연이 덕에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고.[6] 이연이가 자신이 죽는 모습을 보고 울다 잠들었다고 하자 많이 울었냐고 묻는다.[7] 어릴 때부터 편찮으신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다가 여름방학에 가족이 별장에서 지냈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신 날에는 혼자 놀았다가 햄스터, 토끼 등을 키우게 된다. 사실 어머니는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태였고, 마지막으로 서늘과 간을 보내려고 한 거였다. 방학이 끝나갈 때쯤 어머니는 우리 늘이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서늘은 동물들을 돌보면서 외롭지 않게 지냈다.[8] 예를 들면 수학여행 때 버스에서 자신은 혼자 앉고 이연이와 반하나가 같이 앉게 한다든지.[9] 본격적으로 등장한 화에서 한 베댓이 찐여주를 '꼴보기 싫다'했는데 예상이 적중한 셈.[10] 해당 회차는 31화.[11] 원래 이 사건은 서늘이 도와주었다고 한다.[12] 연이가 실제로 이렇게 불렀다(...)[13] 이연이의 반응[17]을 보면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거나, 원작 세계관 자체에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인물이나 언급이라던가 등장 자체가 없는 경우일 수도 있다.[14] 아버지가 하나에게 가정폭력을 가해 이혼했다는 것.[15] 정작 강우는 하나에게 딱히 열등감을 가지지도 않았다. 순전히 본인 혼자 자기 아들 또래의 조카에게 괜한 열등감을 품고 있던 것.[16] 발바닥에서 피가 흐를 때까지 때렸다.
[17] '갑자기 뭔 친척이 이리 많이 나와?! 게다가 원작에도 없던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