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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 시리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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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랜드
1.1. 서연이와 마법의 칼1.2. 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1.3. 서연이와 마법의 틴트1.4. 서연이와 마법의 결혼반지1.5. 서연이와 마법의 팔찌1.6.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1.7. 서연이와 마법의 목걸이1.8. 서연이와 마법의 샤프펜슬1.9. 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1.10. 서연이와 마법의 슈퍼백신
2.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
2.1. 서연이와 선화공주2.2. 서연이와 평강공주2.3. 서연이와 의자왕의 딸 계선공주2.4. 서연이와 구슬아씨

1. 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랜드

1.1. 서연이와 마법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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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모험을 즐기는 소녀 서연이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던 사촌동생 희찬이와 함께 헤이리에 있는 '판타지랜드'에 놀러갔다가 비밀의 문을 통해 마법의 세계인 '솔저 월드'에 가게 된다. '솔저 월드'에서 만난 을파랑 장군은 서연이에게 희찬이를 괴롭히던 드라큘라 삼총사를 유인해서 데리고 오라고 말하는데......
2014년 3월 20일 출판. 이 글의 주제는 학교폭력용기. 초등학교 5학년인 서연이는 파주 출판문화단지에서 사는 밝고 명량한 소녀다. 어느 날 서연이네 반에 '정영택'이라는 소년이 드라큘라 삼총사들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돈까지 빼앗겼는데, 그 모습을 본 서연이가 조회 시간에 선생님에게 드라큘라 삼총사가 영택이를 때리고 금품갈취까지 한다고 일러바쳤다. 이 사건 이후 영택이가 전학을 갔는데, 드라큘라 삼총사들은 김서연 때문에 우리들이 망신만 얻었다고 화내면서 같은 층에 있는 4학년이자 서연이네 사촌 동생인 '최희찬'을 타겟으로 맞춘 뒤 계속해서 놀리고, 때리고, 돈 내놓으라고 협박도 하고, 드라큘라 삼총사를 조종하는 6학년 선배 '전대환'에게 얻어맞는 고생을 한다. 그 때문에 희찬이는 엄마에게 학교가기 싫다고 운다. 희찬의 엄마(즉, 서연이네 작은이모)는 희찬이가 드라큘라 삼총사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희찬이의 마음을 이해한다. 몇 일 후 서연이와 희찬이네 엄마들은 서연이와 희찬이를 데리고 판타지랜드로 데려가 놀게 했다. 판타지랜드 앞에 '용사의 나라 솔저월드'와 '예뻐지는 나라 뷰티월드'[1]를 보는데 솔저월드에가서 희찬이가 '고청룡'이라는 소년 장수와 붙었는데 지고 만다.그 다음 을파랑 장군이 서연이와 희찬이를 만나고 희찬이가 드라큘라 삼총사들에게 괴롭힘 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걔네들을 여기에 데리고 오라고 말했다. 그 후에 희찬이와 서연이는 드라큘라 삼총사들을 불러서 솔저월드에 결판 지으러 가자고 말했다. 그런데 짜이쪽들이 드라큘라 삼총사들을 납치하자 희찬이와 서연이는 삼총사들을 구하러 짜이쪽들을 무찔렀고 삼총사들을 구했다. 후에 판타지랜드에 도착하자 삼총사들은 희찬이를 다신 괴롭히지 않겠다고 말하고 서연이와 희찬이는 언젠가 판타지랜드에 또 가자고 말한다.

처음에는 '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랜드 1:솔저월드 편'이라고 나왔다.

1.2. 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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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 시리즈의 두 번째 시리즈이자 두 번째 모험.

주제는 외모지상주의.
미운 얼굴은 아니지만, 외모에 대해 나름대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서연이는 어느날, 헤이리에 있는 판타지랜드에 갔다가 마법의 매니큐어를 손에 넣게 된다. 마법의 매니큐어를 바르면 자신이 원하는 예쁜 모습으로 변하고, 또 매니큐어의 마법이 사라지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서연이. '김서연'과 '유하은'이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는 아슬아슬하고 신나는 이야기. 독자 여러분도 마법의 매니큐어를 갖고 싶지 않으세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에, 서연이는 헤이리의 '판타지랜드'와 가깝게 위치한 곳으로 이사를 간다. 백합초등학교에 '오윤진'이라는 한 여자아이를 만나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친해지기 시작한다.

서연이는 윤진이와 사이가 매우 좋은 반면, 남학생들과는 전혀 사이가 안 좋다. 남학생들이 서연이를 조폭이라고 마구 놀렸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서연이는 남자아이들의 등짝을 후려갈기고 혼낸다. 그러던 중 '신하선'이라는 미소녀가 너무 우악스럽다고 한마디하고 간다.

다음 날, 하선이가 연예인 그룹 '빅 엑스'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서연이는 빅 엑스가 별로라고 자신의 입장을 말하자 하선이가 화를 내면서 빨리 '빅 엑스'를 모욕한 걸 사과하라고 따졌다. 하지만 서연이는 난 그저 느낀 대로 말했을 뿐이며 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억지로 하란 말이냐고 따지자 크게 싸움이 번질 뻔했는데 다행히 싸움은 중단되고 하선이는 서연이를 째려봤다.

그리고 몇 주 후, 하선이가 생일 초대장을 나눠주는데, 서연이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한테 다 나눠주게 된다. 이로 인해 서연이는 기분이 영 좋지 않았고, 학교 끝나고 집에 가던 중 서연이네 엄마가 이모네 딸[2]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자 병원에서 이모[3]가 서연이와 엄마에게 울면서, 우리 딸이 키가 작고 사람들이 다 차별해서 자살하려고 수면제를 먹었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 서연이는 다음 발표시간에 외모지상주의와 관련된 발표를 하게 된다.

이후 학교 끝나고 일산에 있는 성형외과에 가서 코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원장 선생님이 나이가 어려서 못한다고 말하자 시무룩해진 서연이는 집으로 돌아간다.[4] 집으로 가는 도중에 예전에 갔던 판타지랜드로 가는데 여기서 희찬이와 같이 갔던 '솔져 월드'와 '뷰티월드'가 있었다.

서연이는 '뷰티월드'에 들어갔고 자신이 원하는 예쁜 얼굴로 설정하면서 매니큐어를 받고 집으로 갔다. 다음 날 서연이는 하선이한테 심하게 왕따를 당하기 시작하고, 서연이는 마법의 매니큐어로 예쁜 '유하은'으로 변신해서 하선이를 혼내주었다. 하지만 서연이는 마음이 편치 않은지 하선이에게 사과하고 생일 초대장을 줬다.

그 후에 레스토랑에 가서 서연이가 자신이 유하은이 아니라고 말하고 명대사[5]를 외치고, 집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 시리즈 이전, 이후로 계속 뽀얗고 예쁘게 나왔던 서연이의 피부색이 이번 권에서는 약간 까무잡잡하게 너프(?)당했다. 외모지상주의에 관계있는 내용이니만큼 서연이의 변신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확연히 드러내기 위해서 그런 듯. 아무 이유 없이 너프당한 건 아니고 여름방학에 해변에 갔다와서 얼굴이 탔다는 짧은 언급이 있다.

1.3. 서연이와 마법의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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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 피치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서연이에게는 두 가지 소원이 있다. 피치를 직접 만나보는 것과 피치처럼 가수가 되는 것이다. 헤이리 판타지랜드의 '스타월드'에 들어간 서연이는 마법의 틴트를 통해 피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때마침, 피치가 교통사고로 입원하여 활동을 못하게 되었을 때 쥬얼리 기획사 윤 실장의 눈에 띈 서연이는 가짜 피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주제는 희망. 아이돌 가수 '피치'같이 유명한 연예인이 되고 싶은 서연이는 엄마에게 간신히 허락을 받고 '뉴스타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을 한다. 서연이는 연습을 마치고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바깥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때 서연이는 오랜만에 판타지랜드로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판타지랜드에 있는 '스타월드'에 들어갔다.

서연이는 '스타월드'에 들어가서 피치같이 유명한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자, 여직원은 서연이에게 마법의 틴트 한 개를 줬다. 이 마법의 틴트는 입술에다가 틴트로 바르면 서연이가 피치로 변신하는 도구다. 틴트로 바르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갑자기 '주얼리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윤예진 실장과 부딛혔고, 윤 실장은 피치로 변신한 서연이를 보면서 내가 그토록 찾던 피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피치로 변신한 서연이에게 제안을 했다. 그 제안은 바로 교통사고로 입원한 피치 대신 서연이가 피치로 활동하라고 말했다. 이때 서연이는 왠지 모르게 섬뜩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이에 서연이는 자신이 쥬얼리 엔테테인먼트에서 많은 활동을 하면 그토록 바라던 꿈이 이루어지고 돈과 명예를 크게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자 그 제안을 받아드렸다. 서연이는 쥬얼리 엔테테인먼트에서 활동을 많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연이는 쥬얼리엔테테인먼트에서 사장 김수호와 윤예진 실장이 얘기하는 장면을 듣고 서연이는 자신이 이용물이였다는 사실을 듣고,그렇게 되지 않게 크게 인기를 누려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러나 광주 KIA에서 서연이가 노래를 부르는데 갑자기 정전이 오고, 노래 반주가 없자 서연이는 크게 당황했다. 자신은 진짜 피치가 아닌데, 진짜 피치는 노래반주 없이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자신이 가짜라는게 뽀록나자 도망쳐버리고, 이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쥬얼리엔테테인먼트가 가짜 피치를 고용했다고 인터넷에 소문을 퍼트렸다. 몰래 빠져나온 서연이는 마침 광주에 있는 엄마를 만나 차를 타고 피치가 입원한 병원 '양평 길병원'에 들어가서 진짜 피치인 김서윤(피치의 본명)을 만나 자신의 잘못을 말했다. 이에 피치는 서연이를 따뜻하게 용서하고 아주 훌륭한 명대사를 남기고 서연이는 나중에 언니같은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나갔다. 그리고 입술에 클렌징오일을 바르고 그다음 마법의 틴트와 같이 버리고 나간다.

1.4. 서연이와 마법의 결혼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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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는 역사 기행을 갔다가 승혁이라는 남학생을 알게 되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어느 날, 역사 기행 중 헤이리에 들른 서연이와 승혁이는 판타지랜드에 갔다가 '웨딩 월드'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부부가 된 서연이와 승혁이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주제는 결혼. 가을이 되자, 서연이네 엄마는 서연이에게 역사기행에 한번 다녀와 보라고 하자 서연이는 좋다고 하면서 역사기행에 들어가게 되고, 버스안에서 호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 5학년 남학생이 있었는데 그 소년의 이름은 '최승혁'이다. 승혁이를 본 서연이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며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역사기행을 마치고 집에 들어간 서연이는 승혁이에게 잘 지내냐고 문자를 보내자 승혁이도 이에 잘 지내고 있다고, 내일 만나자고 하면서 오붓한 문자를 보낸 다음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서연이는 승혁이를 다시 만났고, 승혁이 옆에 앉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박물관에 들어가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놀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하는데, 서연이는 승혁이를 붙잡고 헤이리 판타지랜드로 가서 어떤 월드에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웨딩월드'라는 룸이 있자 서연이가 얼굴을 붉히면서 나랑 결혼하겠냐고 묻자 승혁이도 마찬가지로 얼굴을 붉히면서 좋다고 하면서 웨딩월드에 들어갔다. 거기에 한 앵무새가 있는데 이 앵무새는 '웨딩월드'방의 주인인 '리스피'다. 리스피는 두 아이들을 보고 결혼할 자신이 있냐고 묻자, 둘을 앵무새의 말에 동의하고 리스피는 서연이와 승혁이에게 마법의 결혼반지를 줬다.

마법의 결혼반지를 받고 이 방에서 나가자 서연이와 승혁이는 이제 우린 부부라며 크게 기뻐하고 다음 날부터 엄마몰래 비밀결혼 생활을 하며 같이 밥도 먹고, 자기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웨딩월드에서 나온 서연이가 집에 들어가서 잠들자 서연이의 약지에 끼어있는 마법의 결혼반지를 본 엄마는 이건 진짜 다이아 반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서연이는 승혁이를 만나 행복해지는 줄 알았는데, 행복이 불행으로 변해지기 시작하면서 둘이 다투고 웨딩월드에서 나왔다. 웨딩월드 밖에서 나간 서연이는 씩씩거리면서 자기 방문을 닫고 잠들어버렸다. 이에 엄마는 뭔가 수상하다며 몰래 서연이의 방에 들어가서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이때 승혁이의 문자[6]를 보고 놀랐다. 서연이네 엄마는 당황했지만 서연이의 행동을 좀 더 지켜보기 시작했다.

다음 날 서연이는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데 승혁이를 만났고, 서연이는 그냥 가려고 했지만 승혁이가 어제 일은 미안했다며 사과하면서 둘이 화해했다. 집에 들어오니 서연이네 엄마는 평소답지 않게 밝은 얼굴로 웃으면서 다음 경주 역사기행에 갔다 오라고 말했다. 설날이 지난 다음 날 서연이는 버스에서 승혁이를 만났고 몇 달 전 같이 화기애애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 몰래 재미있는 결혼생활은 한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지쳐 둘은 행복한 결혼이 아니라며 결혼반지를 벗어 던져버렸고, 서연이는 '이제 너하고 끝이야.'라며 다짐했다. 갑자기 오동식 대리가 서연이와 승혁이를 찾는데 둘이 실종됐다며 계속 찾고 있었다고 말하고 그다음 서연이네 엄마가 등장했는데 서연이는 울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결혼을 웬만하면 늦게 할꺼라며 말했다. 아무튼 엄마와 같이 집에 들어간 서연이는 문자를 확인하는데 승혁이의 사과 문자를 보고 서연이는 '나도 같은 생각이야.'라고 하며 훈훈한 마무리.

1.5. 서연이와 마법의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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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는 화장을 하다가 들켜서 엄마에게 혼이 난다. 간섭받지 않고 마음껏 화장을 하는 것이 소원이던 서연이는 판타지랜드의 '레이디 월드'에서 마법의 팔찌를 갖게 된다. 서연이는 마법의 팔찌를 통해 아가씨로 변신해 마음껏 화장도 하고 멋진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는데.....
주제는 어른. 6학년이 된 서연이는 자기가 사고 싶은 틴트를 보는데 가격표에 1+1이라고 나오자 서연이는 이번 기회에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틴트를 사고 집으로 가는데 같은 반 친구 허주은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집으로 간다.

집에 도착한 서연이는 자신이 사온 틴트를 입술에다 바르고 엄마 화장대 위에 있는 화장품들을 발라 꾸미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엄마가 나타나고 서연이는 화장실 안에 숨는다. 하지만 엄마는 서연이가 화장품과 틴트를 발랐다는 걸 알아채고 서연이가 산 틴트를 빼앗는다.

틴트를 빼앗긴 서연이는 나도 꾸미고 싶은데, 왜 엄마는 못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고, 다음 날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서연이는 이번 기회에 집 앞에 있는 판타지랜드의 '레이디 월드'에 갔다. 레이디 월드에 삐삐라는 안내원 아가씨가 나오고, 서연이는 거기서 마법의 팔찌를 받는다.

마법의 팔찌를 장착한 서연이는 24살 아가씨로 변신했고, 커피도 마시고, 맘껏 행동한다. 그러던 도중 '박준수'라는 26살 청년을 만났고, 다음주 토요일에 롯데월드로 가기로 약속한다.

다음 날 토요일, 서연이는 엄마에게 친구 생일파티가 있다고 거짓말하고 롯데월드로 가기 전 일산 킨텍스 맞은편에 있는 한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한 다음 멋지게 꾸몄다. 예쁜 옷차림으로 꾸민 서연이는 지하철에서 준수를 만나고 롯데월드에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서연이네 엄마가 문자를 보내자 서연이는 긴장하면서, 엄마가 자신이 화장한 걸 못 알아채게 혜미 언니가 알려준 방법으로 아이클리너로 화장한 자국을 지우기 시작하고, 후에 마법의 팔지를 해제시키고 집으로 가자, 서연이는 엄마에게 예전보다 더 크게 혼이 난다.

게다가 서연이가 산 화장품, 옷, 구두, 그리고 판타지랜드에서 받은 마법의 팔찌를 꺼내고 전부 압수했고, 서연이는 외출금지 명령을 당했다. 외출금지 명령을 들은 서연이는 이제 두 번 다시 판타지랜드에 가서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없자 크게 실망한다.

그 다음 날, 아침 서연이네 엄마가 동창회에 나가자 서연이는 준수가 보낸 문자를 보고 프로방스에서 만나자고 말하자, 서연이는 프로방스에서 준수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7]

하지만 서연이네 엄마가 서연이가 몰래 나간 사실을 알고 문자를 보내자, 서연이는 가출할 준비를 한다. 후에 잘 데가 없자 서연이는 감자탕집에서 숙식을 제공한다는 말을 듣고 감자탕 집에서 알바를 하면서 외박생활을 한다. 하지만 알바는 아주 힘들었고[8], 후에 준수가 서연이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서연이는 그제서야 자신이 어리석은 생각을 한다고 느꼈고, 다시 마법의 팔찌를 빼자 이상하게도 어린 아이로 변하지 않고 어른 모습으로 나타나 있었다.

서연이는 빨리 판타지랜드에가서 삐삐를 만나 마법의 팔찌를 뺐는데 왜 어린아이로 안 변하냐고 물었다. 그 이유는 계속 오래 장착하고 있으면 어린아이로 변할 수 없다고 말하자 충격을 먹은 서연이는 사촌언니 혜미를 불러 판타지랜드로 오게 했다. 혜미는 어른으로 변신한 서연이를 보고 놀라자, 서연이는 모든 일을 설명해준다.

서연이가 마법의 판타지랜드에서 마법 팔찌를 받아 변신한 얘기를 나누자 혜미는 어른으로 변해서 좋지 않나고 묻자, 서연이는 처음에는 좋았지만 나중에는 힘들었고 후회스러웠다고 하면서 울었다. 그런데 갑자기 팔찌에서 마법이 발생하고 다시 초등학생 6학년으로 변신한다.

마법이 다시 돌아온 이유는 '진실한 사랑'으로 마법이 풀리기 때문. 서연이는 기뻐하고, 마법의 팔찌를 삐삐에게 주며 혜미와 같이 판타지랜드에서 나가며 이야기가 끝난다.

1.6.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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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의 소원은 용돈을 많이 받아서 사고 싶은 물건을 마음껏 사는 것이다. 서연이는 판타지랜드에 갔다가 날마다 만 원씩 충전되는 매직카드를 갖게 되고, 더욱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매직펜도 갖게 된다. 마침내 소원을 이룬 서연이에게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주제는 . 서연이는 돈을 많이 갖는게 소원이다. 그래서 엄마한테 용돈을 좀 올려달라고 했지만, 그런거 없다. 왜냐하면, 서연이의 엄마는 아빠와 이혼한 후 생활비가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엄마가 아르바이트를 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서연이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아르바이트 거리를 찾다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찾았고 거기서 돈을 3만원씩 벌었지만 하지만 서연이가 성실하지 않은 면이 있어서 결국 아르바이트는 금방 짤리고 말았다. 서연이는 하는 수 없이 3만원으로 자기가 사고 싶은 것들을 샀다. 사고 싶었던 것들을 다 사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에 서연이는 문뜩 지난 달에 갔던 '헤이리 판타지랜드'를 떠올려 오늘은 무슨 월드에 갈지 생각했다.

서연이가 간 판타지랜드는 예전보다 더 많이 바꿔졌고 여기에 'xx월드'말고도 'xx룸'이라는 새로운 장소가 있었다. 서연이는 먼저 '매직 카드 룸'방에 들어갔고 여기에 매직 카드 룸 주인이자 로봇인 골디가 있었다. 골디는 돈이 생기는 꿈을 꾸는 서연이를 보며 서연이에게 매직 카드를 줬고 매직 카드는 하루에 1만원씩 나온다고 충고했다. 서연이는 골디의 말을 약간 의심했고 밑에 카페에서 빙수를 시켰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정말 골디 말대로 구매가 됐다. 그 후 부터 서연이는 자기가 사고 싶은 것들을 다 살 수 있어서 크게 기뻐했다. 또한 이혼했던 아빠도 다시 재결합한다는 기쁜 소식도 왔다. 서연이는 자기 자신이 불행한 줄 알았지만 이제부터 그 누구 보다 행복한 아이라며 생각하면서 매직카드를 즐겁게 사용했다. 그런데 서연이는 매직카드가 마음에 안들었나 보인지 다시 매직 카드 룸에 가서 골디에게 돈이 많이 생기게 해 달라고 막 따졌지만 곤란한 골디는 어쩔 수 없이 매직 펜을 건네 주었다. 매직 펜을 받은 서연이는 어이없어하며 뭐냐고 묻자 골디는 바깥에 파는 복권 당첨카드에 칠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펜을 받으며 처음에 사용한 매직 카드를 다시 돌려줘야 하는 조건이 있자 서연이는 어차피 자기 소원이 돈을 많이 받는게 소원이라며 카드를 포기 하고 펜을 가진다. 그 후에 골디는 매직 펜에 관한 충고 카드를 넣어 주었고 서연이는 '이게 뭔 소리지?'라며 기우뚱하며 그냥 간다.

그 후 서연이는 예전 레이디 월드에서 찾아온 혜미언니를 찾아와 좋은 꿈자리 때문에 복권을 하면 돈이 진짜 많이 온다고 마구 조르자 혜미는 어쩔 수 없이 서연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줬다. 서연이는 복권카드에 펜을 꺼내 칠했고 나중에 1등 당첨되자 100만원을 가지게 되고 그 나머지 돈은 엄마가 가지고 있어서 우리 집은 그 누구 보다 행복한 집이다라고 기뻐하며 생각했지만, 행복은 잠시 불행으로 변한다는 법인 것처럼, 그리 행복은 길지 않았다. 바깥 학교에서 서연이를 '최로또'라며 놀리고 후에 일진들한테 돈 100만원도 빼았기고, 더 큰 불행은 큰 이모와 엄마가 사이가 안 좋아지기 시작한 것과 재결합했던 것도 다 없었던 것이 되어버린거다. 서연이는 모든 불행들을 겪은 후 다시 골디한테 가서 펜에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묻자, 골디가 인간의 욕망에 대해 설명하며 충고한다. 서연이는 골디의 충고를 듣고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을 택했는지 후회해 눈물을 쏟았다. 골디가 나중에 '진정한 행복이 있으면 언젠가 다시 회복될 거에요.'라고 말하고 골디의 말을 들은 서연이는 판타지랜드에 빠져나와 언젠가 다시 한번 더 판타지랜드에 찾아올거라 다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1.7. 서연이와 마법의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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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중학교에 입학한 서연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레오를 키우게 된다. 어느 날, 서연이는 레오와 함께 헤이리에 갔다가 판타지랜드에 가게되고 선물 뽑기방에서 마법의 목걸이를 뽑게 된다. 그것은 강아지 레오가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목걸이인데, 그 목걸이를 통해 서연이가 상상하던 흥미진진한 사건이 일어난다.
주제는 반려동물. 6학년 서연이는 졸업식을 마치고 마침내 바라던 중학생이 되었다. 서연이는 헤이리 중학교[9]에 들어가 몇 달전 중학교 배치고사를 보고 나서 본 같은 또래 여학생을 만나 친해진 기주영을 같은 반에서 다시 만나 친해졌고 주영이의 또 다른 친구인 인주와 세경이를 만나 '판타스틱 4'가 되었고 판타스틱 4는 쉬는 시간에 같이 얘기를 나누고 학교 끝나는 날이나 주말에 카페에서 만나 커피 및 간식거리를 시켜 먹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기주영이 5만원을 빌려가고 갚기는커녕 자기는 돈을 빌려간 적이 없다며 단체로 서연이를 몰아붙이자 서연이는 중학교 생활에 흥미를 잃게 된다. 그러던 중 서연이와 친한 이모[10]의 강아지가 낳은 아기 포메라니안 '레오'를 키우게 되고, 둘이 함께 판타지랜드에 가자 뽑기방에서 강아지를 사람으로 변하게 하는 목걸이를 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전반적으로 주제를 강조하기보다는 이전 시리즈를 되돌아보고 서연이의 새로운 생활과 부모님의 재혼도 암시하면서 완결각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 원래는 이 책이 서연이 시리즈의 마지막이었기 때문이었던 듯.

1.8. 서연이와 마법의 샤프펜슬

2020년 1월 17일 출판. 독자들의 요청으로 다시 시작하게 된 서연이와 마법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이다. 주제는 공부노력. 예고의 연극영화과 진학을 원했으나 소질이 보이지 않아 테스트에서 떨어진 서연이는, 이제는 SKY 대학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하지만, 반에서 1등인 주하는 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헤이리에 갔다가 판타지랜드의 ‘Study room’이라는 방에 들어가게 된 서연이는 그곳에서 어떤 문제든 풀 수 있는 마법의 빨강 샤프펜슬과 샤프심을 얻게 되는데…….

서연이의 꿈을 단박에 실현시켜 주었으니 그야말로 빨강 샤프펜슬은 요술봉이나 다름없다. 요즘 좋은 집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금수저라고 부른다. 금수저인 그들은 어찌 보면 마법의 빨강 샤프펜슬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보면 마법의 빨강 샤프펜슬이 절대 행운의 상징물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자 할 때,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행복하게 생각할 줄 아는 모든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판타지 동화이다. 그런 사람이 성추행을 해?

1.9. 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

서연이는 판타지랜드의 미스터리 룸에 들어갔다가 호텔 무료 이용권과 함께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마법의 컬러렌즈를 선물로 받는다. 보빈이, 민정이와 함께 호텔에서 2박 3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친구들과 함께 흰색 원피스를 입은 귀신과 마주치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와서는 동네에 있는 어느 폐가에서 한밤중에 귀신이 피아노를 친다는 소문을 또 듣게 된다. 서연이는 마법의 컬러렌즈를 끼고 친구들과 함께 귀신의 정체를 찾아 나서는데...
주제는 거짓말. 여름방학이 되기 며칠 전 판타지랜드에 찾아간 서연이는 미스터리 룸에서 3인 호텔 2박 3인 무료 이용권과 함께 거짓말을 보여주는 컬러렌즈를 받는다. 부모님이 단둘이 여행을 가게 돼 친구들과 함께 호텔에 간 서연이는 호텔 복도에서 검은 머리에 흰 옷을 입은 귀신 같은 여자를 만나고, 자신은 '박승규 형사'라 소개하는 남자에게 이 호텔에서 귀신의 모습과 똑같은 여성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과 함께 서연이가 사는 헤이리 근처에 귀신이 나타나 피아노를 치는 폐가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서연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눈이 노란색으로 보이는 컬러렌즈를 이용해 소문의 진실을 조금씩 파헤쳐가고 결국 그 폐가에서 실제로 귀신이 피아노를 친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박승규 형사와 함께 다시 폐가에 찾아가지만, 컬러렌즈를 통해 그가 형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자 박승규 형사는 서연이 일행을 감금하면서 자신이 서연이 일행을 이용해서 헛소문을 퍼트릴 생각이었고 지금까지 그들이 봤던 귀신은 모두 자신과 여자 친구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하지만 서연이가 이미 경찰에 신고를 해 놓아서 해피 앤딩.

1.10. 서연이와 마법의 슈퍼백신

서연이는 보빈이와 사소한 말다툼으로 절교하게 된다. 그런데 전 세계에 피라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엄청나게 많은 감염자가 생겨나고, 학교와 학원에도 갈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외출을 하려면 반드시 방독면을 써야 하는 상황에 이르면서 거리도 유령의 도시처럼 변한다.[11]

서연이는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다가 판타지랜드에 가서 24시간 동안 효과가 있는 백신을 구하는데……. 과연 피라나 바이러스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슈퍼 백신도 구할 수 있을까?

2.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

참고로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에서 새로운 설정이 도입되었는데 서연이가 롤 모델 찾기 방에서 역사 속 인물의 삶 속으로 들어가면 인격 또한 서연이와 역사 속 인물이 뒤섞인다는 것이다.[12]

2.1. 서연이와 선화공주

시간 여행을 통해 서연이가 역사 속의 인물이 되어, 그 시대를 경험하는 이야기다.
서연이는 판타지랜드에 갔다가 인공 지능 모험 가이드 슈리의 안내로 과거의 시간으로 가 선화공주가 되어 살게 된다. 신라의 버림받은 공주와 백제의 버림받은 왕자의 사랑 이야기는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신라의 공주를 만나기 위해 목숨을 건 서동은 도대체 얼마나 용기 있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을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개해간다.
신라의 버림받은 공주백제의 버림받은 왕자의 사랑 이야기.

한예찬 작가는 그 동안 서연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는데, 새로운 판타지 역사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역시 서연이 시리즈의 연장 이야기로, 시간 여행을 통해 서연이가 역사 속의 인물이 되어, 그 시대를 경험하는 이야기들이다. 이 작품은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이다.

이 편부터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이라는 새로운 시리즈로 출간된다.

2.2. 서연이와 평강공주

2019년 10월 21일 출판. 판타지랜드에 갔다가 롤 모델 찾기방을 통해 고구려 제25대 평원왕의 딸, 평강공주가 된 서연이. 어느 날 평양 근처에 있는 석다산으로 사냥을 갔다가 위험에 처하지만 온달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던 평강공주는 어릴 적에 울면 아버지가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고우열과의 정략결혼을 거부하고 온달을 가르쳐 장군을 만들려는 평강공주의 용감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2.3. 서연이와 의자왕의 딸 계선공주

의자왕의 총애를 받는 딸 계선공주는 어느 날, 시녀 미도와 함께 시장에 나갔다가 계백 장군의 딸 진주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진주에게 무예를 가르쳐 준다. 신라와 당이 백제를 공격해올 조짐이 보이자, 계선공주는 진주와 미도와 함께 김유신을 없애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신라 땅에 있는 적진을 찾아간다.
2020년 4월 24일 출판. 글 작가인 한예찬이 성추행으로 피소되어서 사실상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13]

2.4. 서연이와 구슬아씨

고구려의 태자 흥안은 백제의 사정을 살피기 위해 첩자로 숨어들었다가 구슬아씨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흥안은 구슬아씨와 결혼을 약속한 뒤, 꼭 데리러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고구려로 떠난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태수 협두원이 구슬아씨에게 자신의 첩이 되지 않으면 살려 두지 않겠다며 협박을 한다. 흥안과 구슬아씨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2020년 10월 30일 출판...되었으나 작가인 한예찬의 성추행으로 인해 출판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판매가 중지되었다.
[1] 후에 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와 연관된 복선.[2] 혜미가 아니라, 둘째 딸 현진이다. 혜미는 2편에 안 나오고 5편에서야 나왔다.[3] 희찬이네 엄마인 작은이모가 아니라, 서연이네 큰이모.[4] 성형 중 흔한 편인 쌍커풀 수술도 중3은 되어야 가능하다. 아직 초등학생인 서연이에게 해줬다가는 의사 면허를 박탈해야 할 수도 있다.[5] 난 이제 예뻐지려고 노력하지 않을 거야. 외모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애쓰지도 않을 거고 외모가 예쁜 사람을 부러워하지도 않을거야. 왜인 줄 아니? 겉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진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야. 아무리 겉모습이 예뻐도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은 추악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야.[6] 난 너하고 결혼해서 행복했어. 앞으로도 좋은 부부로 지내자. 사랑해.[7] 이때 급히 나간 서연이가 화장을 가볍게 하고 옷도 대충 입자 준수에게 약간의 실망스런 느낌이 보인다. 이별 조짐인 듯.[8] 취객이 행패를 부린다(...). 실제 모습은 어린이인 서연이에겐 꽤나 힘들었을 듯.[9] 헤이리 중학교를 봐서 아무래도 헤이리 예술마을 근처에 있는 중학교인 탄현중학교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측된다.[10] 사촌 언니 혜미의 엄마.[1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을 받아 창작한 전염병 아포칼립스. 방독면까지 쓰는 걸로 보아 거의 대체역사 수준이다.[12] 시간여행 시리즈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 설정이 도입되지 않으면 서연이는 수많은 역사 속 인물들을 동시에 사랑하고 결혼한 희대의 바람둥이가 되며(...) 그 이외에도 '서연이'가 아닌 '진짜 역사 속 인물'만이 내릴 수 있는 결단이 성립되기 어려워 실제 역사와 유사한 스토리 진행에 제약이 걸리기 때문으로 보인다.[13] 이 책 이후에 '서연이와 구슬아씨'라는 책이 출판되었지만 나온 지 얼마 안 돼 판매가 중단돼서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