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39:38

서울 삼성 썬더스/2021-22 시즌/4라운드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2021-22 시즌 진행
컵대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시즌 성적[1]
순위 승률 승차
10 7 27 0.206 19.0
4R 전적 1 8 0.111 승패마진 -7
최다 연승 1
최다 연패 5연패

1. 개요2. @ 수원 kt:3. 안양 KGC: 4. 대구 한국가스공사: 5. 원주 DB: 6. 울산 현대모비스: 7. @ 전주 KCC: 8. @ 고양 오리온:9. 서울 SK: 10. @ 창원 LG:

1. 개요

서울 삼성 썬더스의 4라운드 경기 내용을 다루는 문서이다. 기나긴 원정 끝에 1월 3일에 드디어 홈으로 돌아오게 된다.

2. @ 수원 kt:

1.01(토) 17:00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1Q 2Q 3Q 4Q 합계
수원 kt 25 17 20 23 85
서울 삼성 17 22 19 10 67

이번에도 여지없이 4쿼터에 무너졌다. 이 경기 패배로 2020-21시즌 DB 이후 2020년대 2번째로 두 자릿수 연패를 가장 먼저 달성하는 굴욕을 당했다. 원정 15연패는 덤.

3. 안양 KGC:

1.03(월)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1 20 24 21 86
안양 KGC 20 30 25 22 97
2022년 첫번째 홈경기로 26일 만에 홈 복귀전이다.

4. 대구 한국가스공사:

1.07(금)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9 22 14 20 85
대구 한국가스공사 14 24 20 15 73
  • 전자랜드 시절이던 2021년 1월 6일 이후 처음으로 잠실 홈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를 패배하면 17-18 kt가 기록했던 12연패를 당하게 된다. 그나마 가스공사에 니콜슨과 차바위가 없는 상황이라 어찌보면 연패 탈출의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 상황.

가스공사를 꺾고 드디어 길고 길었던 11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전형준의 깜짝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3점슛을 7번 시도해서 무려 5개나 성공시킬 만큼 절정의 슛감을 보여주면서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오셰푸도 1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상대 외국인 알렉산더와의 매치업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임동섭이 16득점, 김시래 12득점으로 제몫을 해주었다. 리바운드에서도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는데, 전체 리바운드 갯수에서 44:29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였고 특히나 슛이 빗나갔을때 마다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승리를 이끄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5. 원주 DB:

1.09(일)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8 21 12 21 62
원주 DB 21 26 24 17 88
  •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지만 상대는 3전 전패를 기록중인 DB이다.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분위기를 이어나갈수 있는지가 중요한 경기. 한편 KCC가 이날 LG에게 패배한다면 9연패에 빠지면서 폭탄 돌리기가 KCC에게로 넘어간다.

6. 울산 현대모비스:

1.12(수)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4 13 21 8 56
울산 현대모비스 15 22 23 20 80

7. @ 전주 KCC:

1.22(토) 15:0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25 22 24 14 85
서울 삼성 8 12 21 29 70

  • 경기 전날에 천기범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음주운전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2]라는 초대형 사고를 치면서 가뜩이나 안 좋은 팀 분위기는 물론이고 구단 이미지마저 아예 나락으로 가게 생겼다. 김진영에 이어서 또 다시 안좋은 선례를 남긴 것은 덤. 22일에 개최된 징계위 결과 54경기 출장정지+1천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3]

결국 악몽이 현실이 되었다. 팀은 1쿼터부터 느그프를 시전하더니, 전반전 종료 시점에서 47-20으로, 삼성의 전력상 뒤집을 가능성은 1% 미만이라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시작되었다. 이상민 감독의 400번째 경기였던 오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대구 오리온스가 2007-08 시즌에 세운 원정 역대 최다연패 2위 기록인 원정 16연패 기록과 타이가 되었다.[4] 또 올시즌 토요일 경기 10전 전패라는 최악의 기록마저 써냈다.

8. @ 고양 오리온:

1.23(일)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2 19 23 12 76
서울 삼성 24 17 13 16 70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원정 최다연패 단독 2위인 17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이미 대다수의 삼성팬들은 이상민의 사퇴를 기원하고 있다. 아니면 팀 세탁을 준비하거나[5]~ 공교롭게도 오늘 삼성이 기록한 턴오버는 17개였다.#

9. 서울 SK:

4.04(월)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서울 SK
  • 경기를 앞두고 3일 전, 구단 자체 징계를 보고받은 천기범이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이상민 감독도 사퇴하게 되면서 이규섭 감독대행 체제로 치러지는 첫 경기가 되었다. 설연휴를 앞둔 토요일에 열리는 S-더비였으나 코로나19 문제로 인해 국대 브레이크 기간인 2월 17일에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서울 SK가 단일 시즌 최다 연승인 16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서울 삼성은 9연패에 빠져 있다. 그러나, 15일 가스공사전에서 가능성을 보인 만큼, 이틀 전처럼만 해줘도 실마리는 보일 것이다. 경기 하루전인 16일에 KBL에서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리그 잠정중단을 밝히면서 연기되었다.

10. @ 창원 LG:

3.31(목) 19:0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서울 삼성
  • 원래 1월 25일에 경기할 예정이었으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내 선수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창원으로 내려가던 중이었던 삼성 선수단이 다시 용인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삼성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 경기는 뒤로 연기되었다. 한편, 맞대결을 펼친 KCC, 오리온[6], KGC[7] 선수단과 해당 경기의 KBL 경기본부 심판 및 경기원 등은 음성 판정이 나와서 나머지 경기는 정상대로 치른다. 마침, 두 팀 모두 국대 선발 선수가 없어서 국대 브레이크 기간인 2월 20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KBL에서 리그 잠정중단을 밝히면서 4월 1일으로 연기되었으나 3월 31일으로 앞당겨졌다. 이번 시즌 원정 최종전이다.

[1] 1월 30일까지의 전적.[2] 정확히 이야기하면 올스타 브레이크 도중에 적발.[3] 사실상 2022-23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야 다시 홈 코트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악의 경우 그 이전에 정리될 수도 있다.[4] 참고로, 전체 1위는 당연히 대구 오리온스의 전설의 32연패 시즌의 18연패.(원정 전패. 직전 시즌 원정 마지막 경기와 다음 시즌 첫 원정에서 승리했다.) 의외로, 단독이 아니고 공동인데, 2003년 서울 SK가 두 시즌에 거쳐 18연패(02-03시즌 10연패+03-04시즌 8연패)를 기록한 적이 있다.[5] 천기범의 음주운전 이전까지는 그래도 지켜보자는 반응이었지만 이 사건이 터지고 골수팬들마저 포기하는 모습이 인스타에서 나오고 있다.[6] 오리온도 27일에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기는 했지만 선제적 PCR 검사에서 나머지 인원들이 음성이 나와 정상적으로 경기할 예정이었으나 29일에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선수단이 자가격리함에 따라 3경기가 취소되었다. 다만 삼성과 오리온의 맞대결은 3월 2일에야 있어 연기되지는 않았다.[7] 여기는 KCC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후 2월 7일 코칭스태프 확진으로 한국가스공사전이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