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39:49

서울 삼성 썬더스/2021-22 시즌/5라운드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2021-22 시즌 진행
컵대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시즌 성적[1]
순위 승률 승차
10 9 32 0.220 23.5
5R 전적 2 7 0.222 승패마진 -5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5연패

1. 개요2. @ 전주 KCC: 3. 울산 현대모비스: 4. 창원 LG: 5. 서울 SK: 6. 대구 한국가스공사: 7. @ 고양 오리온: 8. @ 원주 DB: 9. @ 수원 kt: 10. @ 안양 KGC:

1. 개요

서울 삼성 썬더스의 5라운드 경기 내용을 다루는 문서이다.

2. @ 전주 KCC:

2.06(일) 17:0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19 31 22 27 99
서울 삼성 21 16 19 15 71
  • 만약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원정 18연패로 KBL 역대 원정 최다연패 기록과 동률이 된다.
  • 이 경기부터 이규섭 감독대행의 데뷔전이 될 것이다. 한편 삼성은 앞으로 20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목표는 최소 5승이다.[2] 그리고 4승 이상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98-99 대구 동양, 05-06 인천 전자랜드, 17-18 부산 kt에 이은 4번째로 단일시즌 승률 2할 미만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쓰게 된다. 과연 고춧가루 부대로 변모하여 마지막에 극적인 캐스팅보트가 될 것인지,[3] 아니면 허무하게 무너지며 또 다시 삼성 팬들을 절망에 빠트릴지가 주목된다. 경기를 앞두고 큰 악재가 터졌는데,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부상으로 인해 전주 원정에 함께 하지 못했다고 한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결장하면서 삼성으로써는 1쿼터부터 외곽에서 승부를 노렸다. 1쿼터에만 무려 14번의 3점슛을 시도했을 정도였다. 그래도 5개를 성공시키면서 근소한 리드를 유지한 채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2쿼터 부터는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계속된 난사로 인해 상대에게 리바운드를 내주면서 득점을 허용하는 패턴이 계속되었고, 결국 리드체인지가 되고 말았다. 결국 2쿼터에만 무려 31실점을 하면서 13점차 열세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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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힘을 못 쓰고 점수차가 더 벌어지면서 결국 28점차 대패를 당하게 되면서, 역대 최장경기 연승 실패 타이기록을 쓰게 되었다.[4] 전창진 감독의 500승의 제물이 된 것은 덤.

3. 울산 현대모비스:

2.09(수)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6 11 20 22 69
울산 현대모비스 17 30 23 2494
  • 이날 경기도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결장한다고 한다.

이규섭 감독대행의 첫 홈경기 지휘였으나 외국인 선수 2명 공백 속에 2경기 모두 패했고 다시 6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1쿼터에는 16-17으로 평범한 점수차를 유지하였으나 2쿼터에 30득점이나 내주고 말았으며 계속 무기력하게 가다가 69:94로 25점 차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렇게 가다가는 4승 이상도 무리이다.

4. 창원 LG:

2.12(토) 17: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4 18 13 22 77
창원 LG 20 23 27 20 90
  • 이 경기를 이길 경우 시즌 LG전 홈 전승이 된다. 한편 로빈슨이 복귀를 하지만, 오셰푸는 여전히 몸상태가 안좋아서 결장한다고 한다.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뛴다.

5. 서울 SK:

2.13(일) 17: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3 23 23 15 74
서울 SK 34 22 18 24 98
  • 이번 시즌 마지막 백투백 경기이며 이규섭 감독대행 체제에서의 첫 S-더비다. 양 팀 모두 백투백 경기인데 삼성은 홈 연전이고 SK는 대구에서 잠실로 올라가야 한다.

6. 대구 한국가스공사:

2.15(화)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4 19 22 28 93
대구 한국가스공사 28 14 25 28 95
  • 2월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였으나,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관련 국가대표팀 조기 소집으로 인해 15일에 열린다. 한편, 다니엘 오셰푸는 부상이 심각해서, 귀국을 선택, 시즌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아이제아 힉스가 아직 한국에 남아 있어서 복귀 가능성도 있지만, 병원에 다니면서 재활중이라 무리하지 않고 대체 선수를 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경기 종료 후, 대체 선수가 현재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다.
치열하게 잘 싸웠으나 마지막 어이없는 수비 미스로 인해 김낙현에 결승 득점을 허용하여 아깝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마지막에 기회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슛조차 쏘지 못하고 끝나버렸다.

7. @ 고양 오리온:

3.02(수)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7 17 21 22 77
서울 삼성 27 20 20 16 83
  • 다니엘 오셰푸의 대체 선수로 재키 카마이클을 영입했다. 이미 2월 중순에 입국해 팀 합류에는 문제가 없다. 토마스 로빈슨을 퇴출하고, 대체 선수로 부상에서 회복한 아이제아 힉스를 재영입한다고 한다.
  • 한편, 오리온은 강을준 감독의 개인 사유로 인해 김병철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게 되어 감독대행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힉스가 돌아오면서 전력이 다시 맞춰지면서 오리온을 꺾고 시즌 9연패 탈출과 함께 원정 18연패 탈출에 성공하였다. 김시래가 21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트리플 더블에 아깝게 리바운드 1개차로 실패했을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특히나 오랜만에 선보인 힉시래 조합이 초반부터 잘 먹혀들어가면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힉스도 13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복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8. @ 원주 DB:

3.04(금) 19: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10 29 19 18 76
서울 삼성 27 22 19 21 89

김시래가 지난 경기 아쉽게 놓쳤던 트리플 더블을 완성하면서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초반 DB의 공격이 부진한 사이 매섭게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3분동안 12-0의 스코어를 만들어놨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을 넣었고, 수비에서도 지역 방어를 통해 DB의 공격을 봉쇄시키면서 결국 27-10의 17점차 리드를 유지한 채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2쿼터 부터 DB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고전하는가 했지만 김현수와 임동섭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쉽게 리드를 뺏기지 않았고 이후에는 힉스와 이원석이 득점을 넣어주면서 두자릿 수 점수차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3쿼터에 DB가 무서운 속도로 점수차를 좁혀나가는 사이 쉽게 달아나지 못하면서 한때 4점차까지 쫓겼다. 다행히 김시래가 외곽포를 넣어주면서 한숨을 돌렸고 힉스와 이원석이 계속해서 인사이드에서 공략에 성공하면서 다시 10점차 리드 간격을 유지한 채 3쿼터를 마쳤고, 4쿼터에는 집중력을 더욱더 발휘하면서 리드폭을 조금씩 더 늘렸고 결국 마지막 3분여를 남겨놓고 DB가 주전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이렇게 승부는 막을 내렸다.

김시래가 17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힉스가 1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원석이 팀내 최다 득점인 21득점을 올리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9. @ 수원 kt:

3.15(화) 19:00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1Q 2Q 3Q 4Q 합계
수원 kt 25 28 17 29 99
서울 삼성 25 14 18 23 80
  • KBL 측에서 밝히길 삼성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더 나와 2월 1일에 치르지 못한 채 연기 되었다. 3월 15일로 연기가 되었는데 실내체육관 대관이 안되었는지 원정경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삼성은 수원 원정을 4번 가게 되었다.

10. @ 안양 KGC:

3.22(화) 19: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 22 18 22 20 82
서울 삼성 13 14 11 28 66
  • KBL 측에서 밝히길 삼성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더나와 1월 31일에 치르지 못한 채 연기 되었다.

외인 둘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치른 경기인데 빡센 일정에도 불구하고 6연승을 질주하던 KGC를 만나서 힘 한번 못 쓰고 시즌 40패에 도달하고 말았다.
[1] 3월 5일까지의 전적.[2] 4승일 경우 2할 승률은 유지하지만 14-15, 18-19 삼성과 동률로 시즌을 마감하기에 팀 역사상 최저 승률 타이기록이 된다.[3] 이 경우는 16-17 부산 KT에 가깝다. 2016년에 4승 21패로 꼴찌를 했지만, 2017년에 14승 15패로 끝내 탈꼴찌에 성공했기 때문.[4] 직전 기록은 2002-03시즌(36~54 - 19경기)~03-04시즌(1~30 - 30경기) 서울 SK의 49경기. 삼성은 직전 시즌 13경기(42~54), 이번 시즌은 아예 연승이 없는데, 이 경기 패배 시 최소 37번재 경기에서야 연승 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이기록이 성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