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촬영 감독. 1934~2015. 본명은 서정석.1961년 <촌 오복이>로 데뷔하여 촬영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 90년대에 이미 150편이 넘었다. 1세대 한국 영화의 거장으로 이만희, 임권택, 이장호, 김기덕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였다. 특히 이만희 감독과의 협업이 한국 영화사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70대의 나이가 된 2000년대에도 젊은 감독들의 영화에서 촬영 감독을 맡으며 작품 활동을 하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진에 푹 빠져서 암실을 차리고 학교에서 촬영과 현상을 했다고 한다. 필름 유제를 직접 만들려고 고려대 화학과에 갔다는 이야기도 전설처럼 내려온다.
2. 참여작
대부분 촬영감독으로 참여한 작품들이다. 편의를 위해 년도 역순으로 정렬하였다.- 2004년 어린 신부
- 2003년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
- 2000년 리베라 메
- 1998년 여고괴담
- 1998년 파란대문
- 1992년 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
-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 1989년 서울무지개
- 1984년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 1984년 무릎과 무릎사이
- 1983년 바보선언
- 1981년 어둠의 자식들
- 1980년 바람불어 좋은 날
- 1978년 난중일기
- 1976년 원산공작
3. 수상
- 2001년 제38회 대종상 촬영상 《리베라 메》
- 2001년 제24회 황금촬영상 촬영상-금상 《리베라 메》
- 2001년 제9회 춘사영화제 촬영상 《리베라 메》
- 1997년 제35회 대종상 촬영상 《피아노맨》
- 1997년 제20회 황금촬영상 촬영상-금상 《피아노맨》
- 1994년 제18회 황금촬영상 촬영상-금상 《절대사랑》
- 1989년 제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촬영상 《서울무지개》
- 1989년 제2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기술상 《서울무지개》
- 1989년 제27회 대종상 촬영상 《서울무지개》
- 1984년 제8회 황금촬영상 촬영상-동상 《바보선언》
- 1982년 제6회 황금촬영상 촬영상-금상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
- 1978년 제2회 황금촬영상 촬영상-금상 《도솔산 최후의 날》
- 1977년 제1회 황금촬영상 촬영상-동상 《초연》
- 1974년 제13회 대종상 특별상《기술》 《증언》
- 1972년 제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여창》
- 1967년 제5회 청룡영화상 촬영상《흑백》 《만추》
- 1967년 제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기술상 《만추》
- 1965년 제3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흑맥》
- 1964년 제7회 부일영화상 촬영상 《돌아오지 않는 해병》
- 1964년 제2회 대종상 신인상 《돌아오지 않는 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