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0:35:55

서포터(게임)

게임의 역할군 대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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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역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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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지칭한다. (지원 역할)

실제 영어권 화자들은 supporter보다 support라고 한다. 서포터는 후원자나 지지자라는 뜻이 더 강하기 때문.
현실의 서포터는 왜 돈이 많아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교육적인 포지션

대부분 게임에서 이 포지션은 강력한 유틸성으로 아군을 보호하거나 적을 약화 시켜 PvP의 승리나 보스 레이드의 성공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극단적으로는 딜러를 제외한 모든 역할군을 서포터로 구분할 수 있다. 딜러는 게임에서 있어 기본적인 '적을 때린다'라는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고 결과적으로 그 외 역할군은 딜러를 보조하거나 더 나아가 팀 자체를 돕기 위한 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관점에 따라선 힐러버퍼도 '서포터'로 포괄적으로 구분되기도 하고 게임이나 플레이방식에 따라선 몹몰이, 기동성 보조(지형지물을 넘거나 차단하는 요소를 만든다든지)같은 저 둘로도 표현할 수 없는 요소도 포함하는 꽤나 광범위한 직업군이다. 아예 탱커란 역할군이 부재하는 게임[1]이라면 딜러or서포터라는 이분법 적인 구조로 나오고, 요즘에는 탱커의 경우도 방어형 서포터로 힐러와 같은 분류로 구분지을 정도. 물론 탱커와 힐러는 엄연히 다르고, 운용이나 지향점을 따져보면 완전히 다른 직군이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군이 죽지 않게 보호해준다'는 특성 때문에 파티에 편성할 수 있는 인원이 적을수록 더 이런 인식이 강하다. 이 점은 위의 각주에서 말한 국산 RPG들의 영향도 적지 않다.

2. 도타 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타 2/영웅 역할 문서
지원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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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오스

카오스에서는 성장을 포기하고 다른 영웅을 뒷바라지하는 서포터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하다. 일반적으로 5:5 게임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라인 세개를 세명에게 각각 몰아주고 남은 2명은 '립조'를 구성하여 크립을 잡으러 다니기 때문. 즉, 캐리와 같은 라인에서 캐리의 라인전 및 성장을 전담하는 포지션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과거 시즌 1~2에서 종종 나왔던 2정글이 카오스에서는 정석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카오스에서는 아군 보조에 머물러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의미하게 된다.
센티널에서는 참새, 나이샤, 자이로스, 볼진, 페르다, 엘딘 등. 스콜지는 멀머던, 에일리언, 브로켄 백작, 악동, 솔벤하임, 플루토 등이 있다. 이 중 참새, 냐이샤, 솔벤하임의 경우 지원가 이외의 다른 역할이 트롤인 경우가 있고, 엘딘처럼 라인 이동을 통한 빠른 성장으로 세미 캐리가 가능하거나 브로켄 백작처럼 성장 시 포텐셜이 매우 높은 케이스가 존재한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서포터 역할을 하는 영웅들을 지원가 또는 치유사라는 태그로 묶어 놓았다. 경험치 공유 시스템 덕분에 지원가들도 성장을 포기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높은 힐량과 유틸성으로 다른 영웅 못지않게 강력한 영향력을 보일 수 있다.

치유사는 말 그대로 힐을 주요 능력으로 하는 지원가이며, 지원가에 비해 유틸성은 좀 부족하지만 강력한 힐로 그 공백을 메꾼다. 지원가는 힐이 없는 대신 보호막, 시야 확보, 스턴, 딜링 보조 등의 각종 유틸기로 팀원을 보조한다.힐은 장식인 물리치료사도 있다

일부 영웅은 다른 분류군이면서도 지원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전사지만 아군에게 보호막을 줘야 능력이 발휘되는 자리야, 광역 보호막과 광역 무적 궁극기를 사용하는 티리엘 등. 특히 티리엘은 분류만 지원가가 아닐 뿐 여타 MOBA의 비 힐러 서폿과 플레이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문서
지원가 (Support)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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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포터(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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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이퍼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이퍼즈/캐릭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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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이퍼유니버스

치료, 보호, 시야, CC 등으로 아군을 돕는 도우미 포지션으로, 유저의 역량에 따라 4명의 파워를 3명분으로 만들 수도, 6명분으로 뻥튀기 시킬 수도 있는 극한 포지션이다.

4:4를 기본으로 하는 하이퍼유니버스의 특성상 4명중 한명이 서포터를 간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딜로스를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사실상 아군 세 명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서포터가 아예 작정하고 딜, 힐, CC지원, 시야장악, 심지어 오더까지 수행하면서 빡세게 컨트롤을 한다면 서포터의 힐링 덕택에 탱커가 안죽고 CC기 지원으로 딜러가 그냥 편하게 공격하는 압도적인 상황도 연출이 된다. 심지어 카인과 같은 서포터가 후반에 극딜을 뽑내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이처럼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해서 아군을 지원하고 아군이 정말 잘해낸다면 3명뿐이었던 파워가 6명 혹은 심지어 8명분으로 뻥튀기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서포터이다. 하지만 이러한 서포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팀과의 조합이 아주 중요한데 조합에 탱커가 없거나 아니면 딜이 너무 부족한 조합이 발생한다면 이 때문에 딜부족이나 낮은 생존력이 문제가 되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질 수도 있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때문에 파티를 꾸리고 전투를 한다면 아군과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서포터를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많이 있지만 솔랭 같은 경우는 너도나도 딜러를 하기 때문에 서포터를 한다는건 탱커가 없어서 생존력이 오히려 문제가 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서포터를 솔랭으로 도는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로 탱커 포지션을 기용하는 경우도 있다.

8. 메이플스토리

기본적으로 비숍이 힐러와 서포터 역할을 겸하며, 그 외에 제로, 배틀메이지, 메카닉, 은월 등 서포터 기능을 지닌 다양한 딜러들이 존재한다.

9. 로스트아크

바드, 홀리나이트, 도화가가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드(로스트아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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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화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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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명일방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명일방주/포지션/서포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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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운터사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사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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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팀 포트리스 2

지원군 병과로 분류되는 메딕, 스나이퍼, 스파이와 수비군 중 팀 지원에 특화된 엔지니어 이 4가지 병과가 서포터에 해당된다. 각자의 독특한 능력으로 팀에게 유리한 운용이 가능하게끔 돕는 역할이다. 메딕은 팀의 핵심인 힐러이자, 우버차지로 전황을 뒤집을 수 있고, 스나이퍼는 독보적인 장거리 대응 능력, 스파이는 은신과 침투를 활용한 암살 및 구조물 파괴로 적 진형을 붕괴, 엔지니어는 구조물을 통한 다양한 유틸리티가 장점이다. 다만, 이 네가지 병과는 전면전 능력이 약해 팀에 지나치게 많으면 밸런스는 망친다는 단점이 있다. 특이하게도 스나이퍼와 스파이는 다른 게임이라면 딜러로 분류되는 저격수와 암살자 역할이 지원군으로 분류되어 있다.

13. 브롤스타즈

서포터 역할군으로 분류된 브롤러는 포코, , 맥스, 바이런, 러프스, 거스, 그레이, 더그, 키트가 있다.

다른 게임과 달리 브롤스타즈에서 서포터란 용어는 단순히 팀을 지원하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일 뿐, 팀 지원을 전문적으로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정확히는 스타파워나 가젯 등의 추가 기능을 제외한 기본 스킬셋에서 팀을 지원하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다.

바이런, 거스, 더그를 제외하면 모두 특수 공격으로만 팀을 지원할 수 있는데, 특수 공격을 채우려면 일반 공격을 맞춰야 한다. 상술한 셋도 결국 일반 공격을 맞춰야 특수기가 차는 만큼 제 성능을 내려면 전투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단순히 팀 지원능력이 있기만 하면 서포터로 분류되는 만큼 같은 역할군으로 분류되었지만 하는 일은 다 다르다. 더그는 탱커, 포코와 팸은 중거리 딜탱, 맥스, 그레이, 키트는 암살자, 나머지는 저격수로 운용된다.


[1] 메이플, 던파, 로아등 국산 RPG 게임들 상당수가 대표적. 게임 플레이 특성상 순수 탱커가 나설 방도가 적어서 탱커형 설계를 한 캐릭터가 나오더라도 와우처럼 기본적인 탱커보다는 방어 버프나 피해 감소를 걸어주거나 아군의 피해를 대신 받는등 간접적인 탱킹으로 보조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