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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로 조리 중인 생선구이 |
1. 개요
1. 개요
주로 무언가를 구워 먹을 때 사용하는 그루브 또는 망으로 이뤄진 물건.그릴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조리 특성상 표면에 줄무늬 또는 격자 형태의 무늬가 생긴다. 이 무늬는 한식조리기능사에서 음식을 석쇠로 구운 것인지 판별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1]
기원전 6~4세기경으로 추정되는 그리스에서 출토된 유물이 존재하며, 한반도의 석쇠 사용은『임원경제지』에 “지금은 철망을 쓰니 꼬챙이가 필요 없어졌다.”라고 된 것을 토대로 1800년대 초엽에 쓰였음이라 추정한다.
[1] 너비아니, 섭산적 등 몇몇 품목은 반드시 석쇠로 구워야 하기 때문. 석쇠를 이용해야 하는 음식을 프라이팬 등으로 굽게 되면 실격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