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3:06:02

선다우너즈

1. 미 해군의 비행대대 '선다우너즈'2. 역사3. 부대 명칭4. 꼬리날개 쪽 욱일 문양낙일기 논란
4.1. 원인
4.1.1. 일본 혐오4.1.2. 미군 변호4.1.3. 욱일기 사용에 대한 정당성 부여
4.2. 여파 및 현재진행형
4.2.1. F/A-18F 함재기의 선다우너즈화 논란

1. 미 해군의 비행대대 '선다우너즈'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10001884793_5a8ccb7726.jpg

정식 부대 마크

가상적기 비행대대 VFC-111 "Sundowners(선다우너즈)"
1942년, VF-11 "Sundowners" 창단.
1946년, VF-11A로 재지명.
1948년, VF-111로 재지명.
1959년, 해체.

해체 바로 다음날, 공격비행대대 VA-156(1956년 창단)가 VF-111 "Sundowners"로 재지명, 재편성.
1995년, 해체.

2006년, 가상적기 비행대대 VFC-13가 VFC-111 "Sundowners"로 재지명, 재편성.

'선다우너즈'는 2차세계 대전 당시의 VF-11와 VF-11A, VF-111의 부대를 말하며, 이후 재편성되는 VF-111과 VF-111의 정신을 이어받은 가상적기 비행대대 VFC-13, VFC-111를 포함하여 여러부대가 가지는 부대명칭 및 콜사인이다. 일명 '일몰자들'

'선다우너즈'라는 콜사인은 다른 부대와 겹칠래야 절대 겹칠 수 없는 그런 존재이다.[1] '선다우너즈'라는 콜사인 그대로 두 대의 F4F 와일드캣이 태양을 공격하여 태양이 가라앉히는 행태를 나타내는 부대 앰블럼으로 유명하다.[2] 재편성 이후에 수정된 앰블럼는 보면 와일드캣 대신에 F-5N으로 바꾸기도 하였으며 찟겨진 태양에서 내뿜는 증기까지 세세하게 그려져있다.# '선다우너즈'(Sundowners) 명칭또한 직역하면 "해를 떨어뜨리는 자들"로서 이것으로 창단시 명칭과 콜사인, 앰블럼에서 떠오르는 태양(Rising Sun)을 상징하는 일본제국의 추락을 기원하는 낙일(Falling Sun)개념으로서 그려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해체, 재편성을 반복하다보니 창단모토의 낙일개념은 현재 많이 희석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첫번째로 재지명된 VF-111의 경우에는 전통과 창단모토는 직계부대(VF-11)가 아닌 기존부대(VA-156)를 따라가서 창단당시의 낙일의 개념을 가진 반일적인 의미는 가장 최근에 재지명된 VFC-111에게는 없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선다우너즈의 명칭과 앰블럼 또한 VFC-111의 목적 및 업적에 대한 별명 정도가 아니라, 역사로서 기리기 위해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로는 꼬리날개와 파일럿 헬멧의 욱일문양, 부대패치의 호랑이도 있지만, 전투기의 머리부분에 상어입을 그려넣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꼬리날개와 파일럿 헬멧의 욱일문양이 나오기 전부터 상어입을 먼져 그렸었다.# 이 외에는 F-14에 그려넣은 "Miss Molly"라고 하는 간호사 그림[3]#이 있다.

2. 역사

  • VF-11 / VF-11A / VF-111 (1942~1959)
    • 1942년, VF-11 부대가 창단 및 설립되었다. 비행대대의 초점은 일본과의 전쟁에 특화되는 것이었다.
    • 1943년 4월부터 7월까지 과달카날 전투에서 55대의 일본 전투기를 격파하였으며, 미 본토로 돌아가 F6F 헬캣으로 기종을 전환. 미 해군 항공모함 CV-12 호넷을 모함으로 삼아 이후로도 100대 가까운 일본 전투기를 격추시키고 지상 격파 임무에서도 대활약했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에는 제트기인 F9F-2 팬서로 기종을 개편하여 한국전쟁에도 참여. 이후로도 F9F-8, FJ-3, F11F-1, F8U-2N등으로 계속해서 기종을 개편하였다.
    • 1948 년 봄에 VF-111으로 재지명되었고 한국전쟁 초기에 북한의 Mig-15기를 최초로 격추시킴으로서 항공 역사상 최초의 제트기 득점으로 기록되었다.
    • 1959년, 해당 부대는 해체한다. 부대의 역사와 혈통은 부대의 확립 후의 해체 및 비활성화까지이기 때문에, VF-11의 선다우너즈 역사와 혈통은 이 날로 끊긴 것이다.
  • VF-111 (1956~1995)
    • 1959년, VF-11의 해체 바로 다음날, 공격비행대대 VA-156은 VF-111 "Sun Downers"로 재지명되며 재편성된다.
    • VF-11에게 '선다우너즈'를 받은 VF-111은 그나마 부대명의 전주인인 VF-11에게서 전통으로서 이어지게되는 것은 앰블럼과 휘장, 도장뿐이었며, 그외(모토와 임무, 정신 등)는 공식적인 역사와 혈통, 권리 등을 주장할 수 없다. 부대 명칭은 부대가 특별하게 정하는 것이 아닌 재사용 및 재지명으로서 지정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재지명 및 재편성은 흔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역사와 혈통은 부대명의 전주인(VF-11)이 아닌 재지명 이전의 부대(VA-156)을 따라간다.#, #아카이브된 기존 링크. 이러한 이유로 VF-111의 역사와 혈통의 시작은 VF-11의 창단일인 1942년이 아니라, VA-156으로서 1956년으로 친다. 그래서 위키백과 또한 이 당시의 개편을 중심으로 초기 VF-11 및 VF-11159년 이후의 VF-111처럼 따로 구분한다.
    • VA-156은 이전에 Iron Tiger로서 F-11기종을 운용했으며, 재편성 이후에도 그대로 운용하였다. 이는 얼마 안가서 F-8으로 대체된다. 이 때부터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로 전투기 헤드에 상어입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베트남 전쟁 무렵에는 F-4B로 교체되었으며, [4] 이후, 꼬리날개에 낙일문양이 들어가더니, 부대 패치에 낙일문양이 빠짐없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 1977년에는 F-14로 기종을 개편하였다.[5] 그러나 미 해군이 냉전 종식으로 인해 축소되고, F-14 기종들 역시 퇴역 절차를 밟기 시작하였다. 최신형이었던 F-14D 역시 이 비행대대에 배치되어 있어 잘만 하면 좀더 오래 버틸 수 있었겠으나, 그냥 타 비행대대로 옮겨지는 것으로 끝났다.
    • 1995년에 해체되었다.
  • VFC-111[6] (1973~)
    • 2006년, 가상 적기 비행대대VFC-13가 VFC-111 선다우너즈(Sun Downers)로 재지명되며 재편성된다.
    • 미해군 (가상)적 편대로서 플로리다의 Key West 군기지에서 다른 미공군 및 방위 대대에 전투 훈련을 제공하는 항공 전술 지원을 담당한다. 전투기 기종은 'FrankenTiger'라고 불리우는 F-5N과 F-5F을 사용하는 중이다. 가끔 공중쇼에 참여하기도 한다.#
    • 미군의 형통 방침#1, #2에 따라 VF-111과 마찬가지로 선다우너즈 명칭의 전주인에게서 전통으로서 이어지게되는 것은 앰블럼과 휘장, 도장뿐이다. 그러므로 초창기 VF-11 및 VF-111는 물론이고 VF-111와도 아예 다른 비행대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비행대대 역사의 시작도 재지명년도가 아닌 VFC-13의 창단에 맞춰있다. 마찬가지로 위키백과에서도 기존 선다우너즈 부대의 문서들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 역사가 'Henk van der Lugt'가 VFC-13에 근무하는 친구의 아버지가 VF-111의 F-14 Tomcat을 몰던 일원이었기에, Tailhook Association[7]의 모임에서 예비 항모 비행단-20[8] 사령관에게 접근하여 부대명을 제안하였고, 결국 채택되었다.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061047415_aa98a943f4.jpg

3. 부대 명칭

VF-11의 콜사인이자, 부대명칭인 선다우너즈(Sundowners)를 직역하면 "태양을 떨어뜨리는 자들"를 뜻한다.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부대인 VF-11는 실제로 '떠오르는 태양'(Rising sun)으로 상징하는 일본을 공격하는 임무를 가졌기에 낙일(Falling sun)의 개념으로서 인지되기도 한다. 예시를 들면, "떠오르는 태양(일본)을 눌러버리겠다는 의지를 가진 부대"로 추앙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낙일의 개념을 쓴 부대로 인식되어 있는지, 일부 사람들에게는 아예 '낙일기'로 번역된다. 하지만 '낙일기'로의 번역은 당연히 직역도 아닌지라 억지일 뿐이다. 정확하게는 'Sundown' 자체가 '일몰'을 뜻하고 사람을 뜻하는 '-er'가 붙은 형태이기에 '낙일기'가 아닌[9] '일몰자들' 또는 "태양을 떨어뜨리는 자들"로 번역해야 한다. 게다가 정작 용어를 사용한 계기 및 이유에서는 한국인들이 생각했던 단순히 일본에 대한 적개심만으로의 낙일 개념 탄생과는 조금 다르다.
While on Maui some of the pilots took steps that defined the squadron's heraldry and terminology. Bill Leonard, Charlie Stimpson and one or two others decided that VF-11 should have an insignia, so they devised the concept of two stubby Grummans shooting a 'rising sun' into the ocean as representative of their mission. With the help of Alexa and Maria, the insignia was rendered in colour, and squadron mechanics devised a multiple stencil system so that each Wildcat could have identical emblems. Lt Cdr Fenton approved the idea, and thus was born one of the most enduring insignia in US naval aviation.

Numerals were not allowed on unit emblems but along the bottom was printed SUN DOWNERS, though subsequently the name was usually rendered as one word. It referred mainly to the squadron's job of shooting down Japanese 'suns', but that was only part of the story. As Leonard explained, '"Sundowner" was an old nautical appellation that referred to a diligent worker – a sailor who toiled till day was done. It originated in the days of sail when grog was customarily served on ships, but a strict captain might withhold the ration until dark while others relented when the sun sank below the main yardarm'.

VF-11/111 'Sundowners' 1942-95; Barret Tillman, Henk van der Lugt; Osprey Publishing; 2010; ISBN: 9781849082631; p8
인용문의 레너드(Leonard)[10]의 설명에 따르면, 해가 떠있는 낮동안에 고생해서 노동하고 해가 져서야 일을 끝내는 선원을 가리키는 오래된[11] 선상 용어에 불과했고, 이러한 용어의 용례조차 엄격한 배급시간 또는 일과근무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했다.

이는 즉, 태양이 다시 바다 아래로 질때까지 그로그를 마시던 예전의 선원들처럼 노고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로서 낙일의 기원이 들어가 있는 것이며, '떠오르는 태양(Rising Sun)'을 뜻하는 일본의 '추락'(Falling Sun)을 기원하는 낙일과는 별개로 일과에 헌신한다는 내용의 다른의미의 낙일 개념으로 중의적 의미가 강하게 담겨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는 VF-11의 무대인 전쟁시절에 국한된 이야기이며, 이미 전쟁이 끝난지 몇년 지난 후에는 역사문단에 여러차례 전술되었듯이, 물려받은 후대(VF-111, VFC-111)에서 계보가 끊겨버렸기에 낙일의 개념은 사라지고 역사를 기리거나 재지명된 명칭으로서 밖에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비공식적인 전통으로 이어지는 것 중의 하나로서 "해가 떠있는 낮동안에 고생해서 노동하고 해가 져서야 일을 끝내는 선원들"이란 표현은 훗날, VF-111의 해체식에서도 응용하여 해체식의 이름을 'Sunset'(일몰)로 표현할 정도로 이어지는 듯하다.[12]

4. 꼬리날개 쪽 욱일 문양낙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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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f-111_sundowners_tomcat_tail.jpg
파일:external/www.markstyling.com/F-14-New.29a.jpg

한국에서는 전투기의 꼬리날개 문양이 낙일기와 비슷한 형상으로 일본에 대한 조롱 및 비하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낙일에 대한 표현으로 거론되나 사실은 그런 의미로서의 사용은 하지 않고 있다. 폭탄을 떨궈 태양을 가라앉히는 부대 마크가 있듯이 창설 당시에는 임무상 일본의 패망을 기원하는 낙일(Falling Sun)의 개념을 쓰는 부대였으나, 1959년 재편성하면서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부대 혈통은 끊겼다고 보는 것이 옳다. 아무리 최초 편성 당시에는 반일을 목적으로 하여 창단했다고 해도, 현재의 주요 우방국인 일본을 상대로 반일적인 의미를 유지할 리는 없을 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욱일기 문서의 미군 문단 참고.

"꼬리날개에 그려진 욱일 문양이 완전한 원이 아니라 반원이라서 이는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것을 의미한다"거나, "해를 서쪽으로 배치해 일본이 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등의 아전인수격 해석이 유독 한국에서만 나돌고 있는데,[13] 이 또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정확히 이 꼬리날개의 그림(Tail marking)은 낙일, 일몰(Sun down/Sunset)이 아니라 솟아오르는 태양이 내뿜는 선버스트(Sunburst)를 의미한다. 실제로 한국을 제외한 해외의 군사 관련 전문가나 팬들은 모두 이 꼬리날개의 태양 그림을 선버스트라고 부른다. 또한, 대체로 꼬리날개 디자인에 관하여 설명할 때에도 Sunburst라는 표현이 주로 쓰인다. 이는 미국 해군 항공 연구원이자, 저널리스트 및 작가인 Barrett Tillman#1#2이 발간한 선다우너즈 부대를 주제로한 전문 서적"VF-11/111 ‘Sundowners’ 1942–95"[14]에 의하면 Sunburst란 표현을 쓴다는 것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

그러나 꼭 그런 문양을 Sunburst만으로 한정할 수 없는 경우도 분명히 있는데, VF-111에서 쓰였던 패치 중에선 반 잘린 욱일기와 함께 "Into the Sunset"[15] 이라는 문구가 적힌 패치가 있다. 이 패치는 1995년 2월 16일 선다우너즈의 인력과 장비가 공식 해제가 실시되던 그 달에 "선다우너즈의 일몰"이란 행사로서 해체식을 기념하기위한 표현이었다. 이러한 Sunset이란 표현은 VFC-111과 VF-111간의 역사 기준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로들어, "VF-111은 1995년의 'Sundowners Sunset'(해체식)까지 F-14A를 유지하였다."라거나 VFC-111에 대한 서술은 "AFTER THE SUNSET"(해체식 이후)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이 패치의 문양과 Sunset 표현은 해체식을 지칭함으로서 꼬리날개 문양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파일:VF111.jpg

결정적으로 꼬리날개 마킹의 욱일 무늬 표현은 2차대전이 끝난지 한참 지난 59년 재편성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59년 이전의 기체 사진만 봐도, 제2차 세계 대전은 물론, 한국전쟁 때까지도 꼬리날개의 욱일 문양은 사용된 적이 없다. 2차 대전 당시엔 당연히 적국의 주요 상징을 전투기에 표현할 리도 없고, 애초에 부대 정체성과 맞지 앉는 표현을 애써 그려 넣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또한 사실상, 역사문단에서 기술되었듯이 직계(VF-11)를 인식 못하는 원인도 있다. 가끔 졸리 로저스를 예로 들어서 역사적 계보를 이을 수 있다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해군의 공식문서에 의하면 현 졸리로져스에 대하여 최초 졸리 로져스 관련 계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16] 즉, 현 졸리로저스는 최초지명된 졸리로저스의 동일 부대라 할 수도 없으며, 선다우너스보다도 많은 4번이나 재편성을 겪었기 때문에[17] 직계후손도 아니라 설립 당시의 뜻과 임무를 이어가지 못한다. 오로지 이어가는 것은 이름과 휘장, 부대 내 전통과 잭 어니 소령의 유골이다. 또한 만약 전통을 주장한다면, 전통은 이어가되 졸리로저스로 재지명된 당시의 역사만 주장할 수 있다. 미국 행정상 부대 번호가 동일해야 계보가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는 미해군에서도 졸리로저스의 계보를 예시로 들어 해체와 재지명을 정의하고 역사과 계보, 전통에 대해 정립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카이브된 기존 링크)이를 토대로 꼬리날개의 욱일문양은 일본제국과 전투했던 최초의 선다우너즈(VF-11)와는 상관이 없기에 VF-11(1942~1959)이 아닌 VF-111(1956~1995)의 전통으로 봐야하는 것이다. 심지어, 욱일문양으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VF-111(1956~1995)의 경우도 부대의 계보는 해체식(Sunset)으로 끊겨 버렸다.

VF-111의 기존부대(VA-156)의 F-11기 꼬리날개에 2개의 빨간줄 줄무늬#와 빨간배경의 하얀 번개표시#1#2에서 나온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게다가 이후, 선다우너즈가 트레이드마크로서 상어입을 도입한 후에 나타난 것으로 보면, 이 때에 새로운 전투기 도입으로 상어입을 그렸다가, 추가로 꼬리날개 도장을 또 다른 트레이드마크로 고안해낸 것으로 보인다.[18] 이 후, 베트남 전쟁 즈음부터 욱일문양이 꼬리날개에 나오기 시작하여, F-4#, F-8#, F-14# 기종에 빠지지 않고 욱일문양을 그려넣었다. 선다우너즈는 꼬리날개에 욱일문양이 그려진 F-4B에 기념일을 위해서 파란줄을 넣기도 하였으며, #[19] 이외에 색이 다양한 줄의 문양도 있다. #1, #2, #3 이렇게 낙일의 개념과는 먼 기념 및 부대 전통으로서의 욱일문양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훗날 적기로서의 배정될 때에도 Sundowners의 역사적인 기록을 기리기 위해 꼬리날개에 VF-111(1956~1995)의 욱일문양을 도장한 것에 불과하다.

결과론적인 해석으로서 VFC-111는 현재 가상적기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근거로 가상적기에 욱일문양이 사용되어 낙일의 개념으로서 사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미 앞서 서술되었듯이 단순히 이전부대(VF-111)에서 사용되였기에 전통으로서 내려온 정황[20]이 있거니와 애초에 적기로서의 표시는 욱일문양이 아니다. 오히려 적기로서의 표식은 따로있는데, 꼬리날개 위쪽에 검정/노랑의 스트라이프 표시되며,#1#2, 구소련 모티브의 가상적기는 빨간색 별표로 표시한다.#[21]# 선다우너즈의 경우에는 후자로서 빨간색 별표가 사용된 것이다. #1 #2 #3이러한 적기 표식은 강제되는 것도 아니다. 알레스카를 담당하는 제18 침략기(적기) 비행대대처럼 아예 표식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VFC-111의 F-5기 중에는 아예 적기표식이 없고 꼬리날개 전체를 욱일문양으로 그려넣었는데, 이에 적기표식을 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되며, 대장기로서 사용되고 있다한다.

종합해보면 인터넷 상에서 Sun Downers = 낙일기(落日旗)라는 논리는 어불성설이며, Sun Downers 비행대대의 전통성, 정통성 운운하며 꼬리날개의 욱일 무늬를 '낙일기'라고 주장 또한, 59년의 재편성로 인해 직계의 맥이 끊긴 부대로서 틀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낙일개념을 뒤늦게 생겨난 꼬리날개에 빗대기엔 앞뒤가 맞지도 않는다. 게다가 'Sun Downers' 명칭조차도 '낙일' 부대라는 의미에서 벗어나 단순히 비행대대 콜사인과 부대명칭일뿐이다. 즉, 꼬리날개의 욱일 무늬는 단순히 부대전통[22] 및 기념을 위한 부대상징 문양이지 욱일기로서 적이나 전쟁표식으로는 인식하지는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세간에서는 단순히 욱일기의 반쪽이거나 낮게 그려지거나 일부만 그려졌다고 낙일기라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일본에서는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욱일기, 모서리에서부터 떠오르는 욱일기, 살짝 왼쪽으로 쏠린 욱일기(해상자위대기) 등등 가지각색의 욱일 표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문양을 쓰는 그 목적이 다를뿐 낙일기가 아닌 욱일문양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낙일기 문서 참고. 이러한 점은 선다우너즈도 마찬가지로 욱일문양(Rising Sun)이라 표현하며 사용하지만, 정작 목적과 의의는 낙일기는 당연히 아니고 일본제국을 찬양 및 찬동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선다우너즈의 욱일문양 사용은 꼬리날개뿐만 아니라 VF-111 비행대대의 파일럿용 패치에서도 여럿 보여지는데, 구글검색, #1 낙일을 표현한 부대 앰블럼과는 다른 이 다양한 패치들에서 개중에는 오히려 일본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며 욱일기로 보일만한 것까지 있다. 심지어 해당 부대 패치들의 주인인 VF-111의 F-14 파일럿 헬멧에는 욱일기가 정중앙으로 그려져있기까지 한다.[23] #1 #2 #3 이는 당연히 욱일문양을 낙일로서의 사용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 가상적기 비행대대가 아직 아닐적[24]에 파일럿마저 스스로 일본제국소속이라는 표현도 아니었을것이다. 오히려 사무라이를 그려넣는 것으로 일본에 친화적인 의도나 멋으로 욱일기를 사용했을 여지가 다분하다. 즉, 일본제국과는 상관없이 현일본의 우호정책이나 단순 멋에 사용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파일:0UCsDi7.jpg
이외에도 전투기의 꼬리날개에 욱일문양을 일부분만 그려넣는 것은 이 부대 외에도 존재한다. # 물론, 모두 하나같이 전쟁표식으로 인지하지는 않고 있으며, 낙일로서의 개념보다 주일미군으로서 우호차원이나 멋으로 그려넣은 것들이다. 이들 문양에 대한 표현에 있어서는 Sunburst(일출), Sunset(일몰)을 혼용해서 쓰기도하여 문양의 정의 자체에는 아예 신경쓰지 않음을 보여준다.

4.1. 원인

파일:원본 선다우너즈 패치.gif 파일:조작된 선다우너즈 패치.jpg
선다우너즈 패치 원본출처[25] 조작된 패치
얼룩 때문에 선명하게 다시 찍은 원본

한국에서 선다우너즈(Sun Downers)의 꼬리날개가 낙일기라는 소문이 퍼지게되고 논란이 된 원인은 교묘하게 조작된 부대패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선동글#1 #2에서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단서로 제시하는 그림이 이거다.

그러나 실제로 시중에 팔리는 부대 전통 패치에는 이와같이 바다위에 반쯤 잘린 욱일문양을 그려놓은 똑같은 형식의 패치는 없다. 이베이의 부대관련 물품 목록, 구글 이미지 검색 목록. 게다가 이미 선다우너즈의 패치 중에는 조작된 이미지와 비슷한 문양들이 있음에도 바다부분이 성조기거나,# 호랑이가 사무라이 및 일본인 복장이거나,# 선다우너즈 부대명이 없는# 등으로 낙일로서의 개념보다 멋이나 우호적인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보니, 이 것들을 일부러 숨겨서 부대 앰블럼만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인 부대 마크는 전투기가 태양을 타격하는 문양이며, 조작된 패치와 원본을 비교해보면 비행기 있던 부분을 지운 티가 난다. 문자의 일그러짐과 얼룩까지 같을 정도이며, 태양과 햇살을 덧칠하고는 화질을 줄여놓았다. 전쟁 당시에 손수제작하는 패치 특성상 바다 표현이 달라지는데에 비해 원본과 비교를 해보면 조작된 패치와 똑같다.

4.1.1. 일본 혐오

이러한 선동은 일본을 혐오하기 위해 미군의 신뢰성을 이용하여 조작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들에게 있어 한국 내에서 욱일기는 절대악으로서 이를 부정하기 위해서 낙일기를 어필해야하지만, 정작 낙일기의 자료가 부족하고 전시 낙일 개념을 그나마 썼었던 부대에서 낙일표현이 남아있기에 이를 알리기 위해 이러한 조작을 감행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국의 가장 큰 우방이자 이미 일본과의 전쟁을 했었던 미국이 이러한 욱일기 사용에 별 거부감없어 하는 현실 때문에 이러한 미군이 사용한다는 점을 부각하여 조작을 한 것이라는 시각이다. 하지만, 국제적이든 대중에게서든 이미 무의미해진 낙일기를 굳이 다시 들고와 조작까지하여 어필한 것인데, 확실하게 낙일의 표현이 강조되지 않는다면, 이미 세계에서는 욱일기로 통용되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일본 혐오가 아닌 욱일기사용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한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낙일기 문서 참고.

4.1.2. 미군 변호

일본과의 전쟁을 했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욱일기 사용에 별 거부감없어 하는 미국을 변호하고자 이러한 조작을 했을거란 관점이 있다. 이미 미국은 한국의 가장 큰 우방이기 때문에 욱일기 사용은 다른 국제적인 스캔들에 비해 사소하다고 생각되어 변호하고자 조작이 이루어졌다는 추정이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미군의 욱일기 문양 사용과 관련되어 논쟁이 발생하자 일부에서 해당 패치들은 욱일기가 아니라 낙일기라 주장하며 미군을 변호하려는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예시[26]) 그럼으로 선다우너즈의 조작 또한 이러한 사건의 연장선으로 보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주일미군이 점령군도 아닌데 낙일기를 쓴다는것 자체도 말이 안됨으로서 이들또한 인지부조화로 낙일기라는 억지를 주장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욱일기 문서의 미군 문단을 참고.

4.1.3. 욱일기 사용에 대한 정당성 부여

일본 혐오와 미군 옹호의 인지부조화에 따른 조작처럼 1차원적인 사고와는 다르게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서 이들을 부수적으로 이용하여, 욱일기 사용에 정당성을 부여할려고 이러한 조작을 감행했을 거란 시각이 있다. 이러한 조작의 선동이 성공했을 경우에 미군에 대한 이미지와 일본에 대한 이미지와는 상관없이 한국에서는 욱일기를 낙일기라 인식하여 사용하게 됨으로서 한국에서의 욱일기 사용에 반발이 줄어든다. 그래서 이를 목표로 두고 선동과 조작을 감행했을 거란 추정이 나온 것이다.

선다우너즈를 이용하여 낙일기가 존재함을 어필함으로서 욱일기와 낙일기의 구분을 주장하는 내용들을 선동글들#1 #2과 이에 대한 반발들#에서 욱일기와 낙일기를 굳이 구분하려하거나, 욱일기를 낙일기라며 옹호하는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낙일기가 아닌 욱일기로 통용되기에 이를 구분한다는 것도 무의미하다. 오히려 욱일기사용에 옹호에 대한 반발들과 반일혐일의 경우에는 낙일기도 넓은 범주에서라도 욱일문양에 속하기 때문에 욱일문양 자체를 사용하지 말자는 주장들을 볼 수 있다.예1, 예2 이는 즉, 반일혐일의 사람들은 낙일기 자체를 욱일기 일부로서 부정하는 성향을 보이기에 굳이 선다우너즈의 부대패치에 낙일기로서의 조작까지는 행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게다가 반일혐일뿐만 아니라 미군옹호까지 목적을 두고 있었다면 인지부조화 이전에 굳이 조작할 필요가 없었다. 이미 선다우너즈의 전통 앰블럼과 패치에는 낙일의 개념을 충분히 보여주기에 욱일기를 그려넣어 조작할 이유와 동기가 없다. 조작된 이미지랑 그나마 비슷한 형식으로 호랑이가 태양 위에 기대고 있거나# 욱일문양을 반쯤 잘려서 넣는 등#으로 낙일개념이라 강조할만한 패치도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낙일개념의 부대앰블럼까지 조작하여 욱일기를 그려넣었다는 사실에는 단순 일본 혐오 및 미군옹호와는 달리 욱일기에 대한 다른 목적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욱일기를 비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원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한국내 욱일기에 대한 반발을 줄이기에 이에 대한 범인을 일빠친일[27]로 보기도 한다.# 이들의 뜻대로 그대로 믿게되다간 오히려 동맹국인 미국에 대해 이율배반적 충격에서 오는 억지 해석으로 한국인들이 자기 위안,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절실히 보여 주는 꼴에 불과해지기 때문에 국제적인 시각으로도 조심해야할 사항이다. 게다가 이러한 논란은 일본의 혐한으로서는 좋아하고 환영할만한 먹이감이다. 그래서 이 거짓된 정보를 믿게함으로서 사람들이 "반 잘린 욱일기는 욱일기가 아닌 전통 있는 미군의 낙일기"라 생각하게하여, 국제적인 조롱거리를 만들려는 속셈으로도 보여지며, 이미 이를 본 일본 웹에서는 "반 자른 욱일기는 낙일기라능^0^ → 망상"이라는 식으로 국제적인 조롱거리로 사용하기도 한다. (예시)

4.2. 여파 및 현재진행형

미군 전투기의 꼬리날개에 욱일 문양에 대하여 무조건적으로 선다우너즈라고 우기는 형태는 한국에서 지속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문양이 완벽한 욱일문양이더라도 낙일기라고 우기는 형태도 있으며, 부대가 전혀 다르고 전투기 기종도 완벽하게 다름에도 선다우너즈를 언급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된 내용마저 꺼무위키라며, 위키에 지적되어 있는 미군의 공식입장들까지 무시하면서까지 선다우너즈를 낙일기라고 우기는 형태도 존재한다.

4.2.1. F/A-18F 함재기의 선다우너즈화 논란

2020년 7월 5일, 미 태평양공군 사령부가 당일 훈련 관련 보도자료#로 완벽한 욱일기가 그려져 있는 미군 전투기가 남중국해 훈련 나선 것에 욱일기 논란 자체를 시사하였었다.#1 #2 #3 각종 커뮤니티 및 사이트 등 여론에서도 미군에 대한 실망감을 표하며 욱일기 논란을 다루었는데, 특이하게도 이 논란에 대한 여파 및 반응으로 사진상의 저 전투기가 선다우너즈라는 주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해당 기사들의 덧글들에서도 그러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높은 공감수를 기록하고 있고, 각종 커뮤니티 및 사이트에서도 똑같은 구도의 덧글들을 찾아 볼 수 있다.#1 #2 #3 #4 #5

기사에서 시사하는 점과 일부 여론에서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사진상의 전투기 및 부대는 선다우너즈가 아니며, 꼬리날개의 문양도 낙일기가 아닌 욱일 문양이 맞다. 그들이 주장하던 낙일기의 반쯤 가리거나 접힌 형태도 아닌 완벽한 태양이 그려져있기 때문에 욱일 문양이 맞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음에도 우기고 있는 것이다.

전투기 기종도 기사에서조차 F/A-18F 함재기라 언급하고 있는데,[28] 선다우너즈는 가상적기 비행대대로서 현재 F-5기종을 다루고 있지, F/A-18F은 과거 선다우너즈들조차도 배정 받지 못한 기종이다. 즉, 사진상의 전투기의 부대는 선다우너즈의 부대가 아닌 별개의 다른 부대다. 또한, 사진상의 전투기가 속한 부대도 아시아 태평앙권에서 활동중인 제5항공모함타격단 102전투공격비행대대#라고 직접적으로 명확히 언급하고 있어서, 미국동부연안에서 활약하는 가상적기 비행대대인 선다우너즈와는 전혀 다른 부대이다.
미 태평양함대 제5항공모함타격단 VFA-102소속 F/A-18F 함재기가 꼬리날개에 선명한 욱일 문양 도장을 한 채 남중국해에서 훈련하고 있다. 미 태평양공군 사령부 제공
'욱일기' 달고 남중국해 훈련 나선 미군 전투기-한국일보-


[1] 전자공격대 VAQ-136 Gauntlets나, 헬리콥터 해양타격대 HSL-51 Warlords등과 같이 주일미군이 아닌, Sun Downers 비행대대 외의 타 부대에도 사용되고 있다.[2] 공격모습이 세밀하게 그려져있어서 일부 부대패치에서는 그림의 이 부분이 깨진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에게는 폭탄을 태양에 떨구는 모습으로 인식하기도 하였다. 정작 와일드캣은 폭장이 거의 불가능하다. 45kg 폭탄 21발. 폭장 좀 된다는 기체들은 수백kg은 들고 다니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적은 양이다.[3] 일장기나 태양을 연상시키는 빨간 원에 걸터앉아서 유혹하는 모습이다.[4] 이때 운영된 F-4의 기종 1기가 현재 NAS Key West 미군 기지의 민간인은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전시되어있다.#[5] 선다우너즈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전투기 도장을 가지는 시대로 꼽는다. 그러나 시인성을 낮추기 위한 정책으로 빨간색과 하얀색 조합으로 꼬리날개를 덮는 낙일문양을 흑백으로 바꾸고 꼬리날개에서 더 작게 차지하도록 변경되었다.[6] Fighter Squadron Composite 111[7] 미해군 공인 비영리 협회[8] Carrier Reserve Air Wing 20 (CVWR-20)[9] 당연하게도 낙일기의 '기'는 깃발을 뜻하는 반면에 선다우너즈는 깃발이 아니다.[10] 2005년에 별세한 윌리엄 니콜라스 레너드(William N. Leonard)로서 VF-11 창설 멤버이자, 산호해 해전미드웨이 해전, 과달카날 해전을 거친 실전 경험과 4기의 격추 전과가 있는 VF-11의 선임 조종사였으며, 인용문에서 언급된 마우이 섬에서 VF-11이 엠블렘과 비행대 명칭을 지은 조종사 중 한명이다. 인용문 서적의 저자인 제2차 세계대전 항공 역사학자 바렛 틸만(Barrett Tillman)는 이를 시간과 지식, 기록 및 사진에 자주 출연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국보'로 평가하기도 했었다.#[11] 그로그가 나오던 시절[12] 비공식적인 전통에서조차 당연히도 반일적인 낙일 개념으로 사용된 예는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13] 일부 해외 전문서적에서도 간혹 일몰을 뜻하는 Sunset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2 심지어 외국인이 낙일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을 한다.# 하지만, 이것이 반일적인 의미라고까지는 말하지 않고 옛 2차세계대전시 전투의 명성과 영광을 위한 것일뿐, 현재의 동맹군에 대해 혐오 및 폄하하려 뜻은 없다며 한국의 아전인수격의 해석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한다.[14] 문서 대부분의 내용이 이 서적을 근거로 작성되어있다.[15] 해석하면 "석양(일몰) 속으로"이다.[16] 이는 위키에서도 서술되어 있다. While these are distinctly different squadrons that have no lineal linkage, they all share the same Jolly Roger name, the skull and crossbones insignia and traditions.(이들은 직계 연결이없는 명백히 다른 전대이지만, 모두 같은 졸리 로저 이름, 두개골과 뼈의 이미지 휘장과 전통들을 공유합니다.)[17] VF-17,VF-61, VF-84,VF(A)-103[18] 기존 빨간바탕의 하얀 번개표시와 부대명 또는 엠블럼에서 나타나는 태양, 서태평양에서의 임무 등을 종합 및 고려하여 꼬리날개의 문양을 욱일문양으로 기존부대(VF-11)의 임무인 낙일의지와는 다르게 단순히 트레이드 마크로서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19] 현재는 노후 전투기 보관소에 보관처리된 것으로 보인다.#[20] 낙일개념을 기원하던 VF-11의 전통으로는 오로지 부대명과 앰블럼 밖에 없다. 게다가 부대명을 계승함으로서 이미 앞선 사용자들을 기리기위함에 불과하여 이들(VFC-111)이 낙일을 바라는 부대를 뜻하지는 않는다.[21] 이것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미군을 비난하기도 한다.#[22] VFC-111의 경우, VF-111의 꼬리날개의 전통을 가져온 것이다. 단, 꼬리날개의 문양이 VF-111에게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VF-111은 VF-11에게 꼬리날개 무늬를 부대전통으로 가져왔다고는 할 수 없다.[23] 탑건(영화)에서도 해당 헬멧과 비슷한 문양을 가진채로 나온다.# 이 헬멧에는 전면에 "Sun Down"이라 쓰여있는데,# 별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고 헬멧 주인(Marcus Williams)의 별칭 및 호출 부호이며, 비록 영화에서는 사람 1명 이지만 실제 선다우너즈 부대(VF-111) 자체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들었기에 '-ers'를 빼로 그대로 붙인 것이다. 참고로 실제 선다우너즈 부대원들의 헬멧들에는 이런 문구는 없다.[24] 해당 부대 패치들은 VFC-111 가상적기 비행대대가 아닌 그 이전에 꼬리날개에 욱일문양을 그려넣었던 F-14로 작전을 수행하던 VF-111의 패치와 헬멧들이다.[25] 출처의 사이트가 이미 리뉴얼을 한지 오래돼서 이 출처가 언제 잘릴지 모른다. 일부러 찾기 어려운 폐쇄된 사이트에서 가져와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26] "사무라이야 덤벼봐라식"의 문구로 해석해서 일어난 논란이지만, 정작 '사무라이 나무 상인' 문구는 일본의 북부 방공을 담당하는 미공군 14전투기 비행단의 닉네임이고 패치가 의미하는 내용은 "우리는 사무라이 나무 상인, 우리 미국에게 너희 챔피언을 보내봐."이다.[27] 한국에서의 욱일기 사용에 반발이 없어진다면,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쉽게 넘어갈 수 있기에 일본에게 유리한 이점을 주는 상황이다.[28] 사진상 형태도 F/A-18F의 특유의 특징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 군사지식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면 쉽게 구분가능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