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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 | 가족관계 | ||
| 매체 | 대중매체 | ||
| 설화 | 설화 | ||
| 연호 | 인평 |
1. 개요
선덕여왕이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사례들을 나열한 문서.2. 드라마
2.1. 원효대사
1986년 KBS 드라마 <원효대사>에서는 배우 서우림이 연기했다.2.2. 삼국기
1992년 KBS 드라마 <삼국기>에서는 배우 김혜정이 선덕여왕 역을 맡았다. 그런데 김혜정이 전원일기의 복길이 엄마로 유명한 배우다 보니, 시골 아줌마가 갑자기 공주니 여왕이니 하며 나오는 것에 당황해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처음에는 진평왕의 첫째 공주로 등장한다. 아버지 진평왕은 아들이 없어서 총명한 첫째 공주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싶어하지만, 여자가 즉위하는 것에 거부감 느끼는 귀족들 때문에 선덕여왕의 입장이 곤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생각이 깊고 인내심 강한 인물이라 그런 상황에 조바심 내기보다는 조용히 자기 세력을 키워나간다. 즉, 정계에서 주변 인물로 취급받는 조카 김춘추[1] 및 신흥 세력 김유신[2]에게 은근히 힘을 실어주며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진평왕의 승하로 마침내 즉위하지만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역사에 기록된대로 여왕이라는 점 때문에 귀족들이 은근히 무시하거나 반발하고 당나라 황제는 자기 친척과 결혼해서 왕위를 그 친척에게 넘기라고 하며 대놓고 비웃는 등 수모를 겪는다. 그런가하면 조카인 백제 의자왕마저 즉위하자마자 이모네 나라 신라를 공격해서 영토를 빼앗는다.[3]
차츰 노쇠해가던 중에 비담과 염종이 반란을 일으켜 궁궐을 점령하자 병석에 누운 채 유폐된다. 다행히 김유신이 보낸 장수와 병사들이 비밀 통로로 궁궐에 들어가 선덕여왕을 구출하고 반란도 진압된다. 그러나 그렇잖아도 병들어 약해진 상태에서 반란의 충격을 극복 못하고 결국 승하한다.
2.3. 연개소문
배우는 배미자.[4] 역대 선덕여왕 중에 가장 고령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세력인 연개소문과 고구려만 빼면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드라마인만큼 물론 실제 역사적 고증은 이쪽이 부합한다. 정치에는 아예 관심을 놓고 불사에만 치중하는 전형적인 혼군, 암군으로 나온다. 모든 대소사는 화백회의에서 관장하고, 선덕여왕은 얼굴 마담(…) 정도로 묘사된다. 심지어 연개소문도 "신라의 상황이 개판"이라고 말할 정도로 나라 꼴이 말도 아닌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실제 사료에 기록된 내용 중 부정적 평가를 근거로 만들어져, 삼국기와 함께 실제 역사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등장인물이다.2.4. 선덕여왕
2.5. 대왕의 꿈
2.6. 점프
2005년 EBS 드라마 <점프>에서는 남녀차별에 대해서 다룬다. 유빈이는 남자에 대한 문제점을 발표하다가 이 일로 남녀 아이들이 크게 다투고 말았다. 그 후 가산점 폐지 반대 시위를 하러 온 할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는데 학교에서 친구 세진이를 다치게 하였고 이 계기로 갈등이 폭발되고 집에 뛰쳐나오다가 차차웅의 힘으로 신라시대로 워프하여 선덕여왕이 된다.처음에는 당황하는데, 이 때 아랑이라는 궁녀가 첨성대의 아이디어를 냈는데, 천문대 수석이던 염종이 빼앗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를 본 유빈이는 발끈해서 이를 처벌하고, 여성들도 동일히 관리가 되게 하고, 백성들의 세금을 감면하는 등 많은 지지를 받는다. 그런데 무리수를 해서 오직 가사노동을 남자만이 하는 극단적인 정책을 펼친다.[5] 이러자 남자들의 반발이 심하고 특히 비담은 아이를 돌보고 있다.[6]
그런데다 백제의 침공 때문에 당나라의 외교적 도움을 청하는데 역사대로 온갖 모욕을 당한다. 이러자 여왕에게 불만이 많은 신하들이 여자라서 비웃는다고 하면서 불만이 폭발한다.[7] 그런데 여기에서 남녀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는 유빈이는 주위 신하들의 말을 듣지 않은 채 남자들을 모두 배제해 버리는 무리수를 범한다. 이러자 도성을 지킬 군사들이 없어져 버린다. 이럴 때 비담이 반란을 일으키자 막을 군사가 없어져 버린다. 다만 여왕을 이해하던 김유신이 군사를 이끌고 비담을 쳐 막는다.[8]
그런데 하필이면 유성이 떨어져 사기가 꺾기자, 김유신은 일단 도망치자고 하나 선덕여왕은 이 때 연을 매달아 사기를 올린다.[9] 그리고 비담은 김유신의 공격을 받아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손녀는 왜 자신을 도왔는지 물어보자, 김유신은 "남자와 여자는 싸우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돕는 사이"라고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다시 현대로 돌아왔는데, 이 때 밤 늦게까지 손녀가 오지 않자 걱정하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유빈이는 다가가자 할아버지는 "추운데 뭐하냐"고 타박하면서도 입고 있던 장갑과 목도리를 주면서 되려간다. 결국 할아버지도 손녀를 걱정하는 분이었다.[10] 그 후 아이들도 서로 화해했는지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이좋게 지낸다.
시즌 2 김유신 편에서도 선덕여왕이 나오는데 이 때는 일반적인 여왕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김유신과 김춘추를 좌청룡 우백호라고 칭해 김유신이 열폭하게 만든 인물로 나온다. 다만 시기적으로 맞지 않은데 드라마에서 김유신이 펼친 낭비성 전투는 진평왕 때 일이다.
선덕여왕이 김유신이 된 광복이의 엄마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김유신은 보자마자 엄마라고 불렀다.
3. 게임
3.1.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
WOD 시리즈의 제작사인 화이트 울프 사의 Exalted와 werewolf :The Appocalypse에 Sondok, Queen of Silla로 등장한다. 실제 역사와는 거리가 있는 창작 캐릭터로 변신여우 종족의 여왕이다.3.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는 진흥태왕의 패라는 계보의 미등장 데이터로 남았다. 장수 이름은 본명인 김덕만으로 나온다. 병과는 책사. 군주 병종에도 여성 장수가 있어야 한다고 기대하는 여론이 있었지만 여기에 좌절한 사람들이 많았다.[11] 능력치는 무력 22, 지력 87, 통솔 68, 민첩 76, 행운 85. 본래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제작진이 한국사 고대무장이 출시되면 능력치 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결국 일부러 등장시키지 않았다. 데이터상의 장수 특성은 책략피해 반사 10%/연속 책략 강화로 매우 좋지 않았다. 이렇게 나와봤자 섬멸전이나 경쟁전 등 여러 콘텐츠에서 고인 확정이었을 것이다. 다만 이건 극초창기에 이득규 개발자가 임의로 부여한 것이고 만약 정식 등장했다면 항우 때 그랬던 것처럼[12] 좋은 전용 특성으로 바뀌어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조조전 mod 삼한일통에서도 당연히 시대상 등장한다. 이때 스토리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스토리를 따왔다. 전투에도 한번 등장하는데 군주계라 출중한 능력을 자랑한다.
3.3. 디아블로 3
2.1 패치로 등장한 전설 보석 신속의 곡옥에 그녀의 언록[13]이 쓰여 있다.3.4. 문명 6
성우는 서유리. 한국 문명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특히 공식 트위터의 예고에서 개구리, 모란꽃, 불타는 연의 그림과 함께 '전설적인 통찰력은 위대한 지도자들의 특징이었다'는 트윗이 올라왔는데 제작진이 자료 조사를 하면서 선덕여왕의 지기삼사 설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새롭고 다양한 문명과 지도자를 내세우는 문명6의 슬로건에 따라 새로운 한국 문명의 지도자로 낙점된것으로 보인다.공개 당시 외모로 인해 조금 논란이 있었다. 베타 당시의 모습은 동아시아인이 아닌 전형적인 동남아시아인이어서 개발자들이 새로 모델을 만들었어야 했다.
3.5. 헤일로 5: 가디언즈
헤일로 5 피조물 반란당시 코타나에게 동조하는 AI로 등장한다.담당지는 신강원 정보국 무기 연구 AI
3.6. 데스티니 가디언즈
선덕여왕의 이름을 딴 선덕-C라는 희귀 기관단총이 등장3.7. 도미네이션즈
11.13 업데이트로 협의회의 고문관 중 하나로 등장할 예정이다.4. 애니메이션
4.1. 초롱이의 옛날여행
4.2. 한국사 대모험
[1] 폐위당한 진지왕의 손자이기 때문에 은따 당함[2] 신라에게 망한 가야의 마지막 왕 구해왕의 후손이기 때문에 역시 은따 당함[3] 이 드라마에서는 진평왕의 셋째 공주이며 선덕여왕의 여동생 선화공주가 백제 무왕과 혼인하여 의자왕을 낳은 것으로 설정됨.[4] 1980년대 당시 전우에서 활약한 배우 강민호(1994년 사망)의 부인. 작가의 전작인 태조 왕건에서는 각간 김위홍의 부인으로, 야인시대에는 정진영의 맹인 어머니로 출연했다. 아들인 강민호(본명은 강종영. 2010년부터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물려받아 활동하고 있다.)도 배우인데, 대표작으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야인시대의 갈치가 있다.(당시에는 강성하라는 예명으로 출연.)[5] 처음부터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여성 관리들이 집에 가서 육아할 걱정을 하자 일시적으로 화나서 몸이 선덕여왕이라도 본체는 초등학생인지라 짧은 생각이 생겨난듯.[6] 아이 깰까봐 염종이 와도 안절부절못하는 이 장면이 특히 웃기다. 아이를 돌보는 것은 천한 일이 아니지만, 오랫동안 남존여비 영향으로 좋게 보지 않는다. 그리고 처음 세금 감면을 좋아하던 백성들이 여왕의 정책에 불만을 표하기 시작한다.[7] 실제 역사에서 신라가 외침을 당하는 것은 여왕이라 주변이 무시해서 그렇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리고 대놓고 당나라에서는 여성이 다스리지 못하니 자신의 왕족을 보내주겠다고 조롱했다. 그리고 비담의 난도 여성은 안 된다는 명분이 나왔고 엄청난 대군이 모였다는 점에서 그 당시 여성이라는 것이 약점이 아니라고 말 못한다. 그리고 삼국사기에서 평하기도 여왕이라서는 평가를 내렸다.[8] 김유신은 신분차이로 진통을 겪어서 태어났고, 어머니(혈통으로는 진흥왕의 조카다. 즉 성골) 덕분에 차별을 안 당했다고 해도 알게 모르게 즉 은따를 당했을 확률이 높다. 그런 점에서 알게 모르게 선덕여왕과의 유대감을 표현하기 좋은 관계다.[9] 실제 역사에서는 이와 반대다.[10] 어떤 의미로는 선덕여왕의 치세를 잘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즉위 10년 가까이 큰 문제 없이 나라를 잘 이끌어 오다가 갑자기 백제의 공격에 위기에 몰리고, 동시에 반란까지 일어나는데, 그 이유를 선덕여왕의 독선이라는 것으로(다만 드라마 상 이유는 초등학생 마인드로 어른의 정치를 하다보니 무리수를 둬 그런것) 잘 표현했다. 자세한 자료가 없어서 그렇지만, 선덕여왕 후반부에 백제의 침공에 맥없이 당해야 했던 이유가 있을 것 이다. 그것이 선덕여왕의 독선일지 기습의 당했을지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드라마는 선덕여왕의 독선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하는데 다른 사극의 비해 말이 맞다.[11] 결국 나중에 곽여왕이 최초의 여성 군주 장수로 나왔다.[12] 항우는 정식출시 이전 원래 데이터에서는 기마공격 강화 무시, 일기당천이었다.[13] "두뇌와 신체가 적보다 빠르기만 하다면, 적보다 강할 필요는 없다." - 선덕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