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2:15:16

세 명의 제1 목격자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한 여름의 수영장에 가라앉는 수수께끼 세 명의 제1 목격자 카마이타치의 여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3.2. 오리지널 캐릭터
3.2.1. 목격자3.2.2. 피해자3.2.3. 용의자
3.3. 기타
4. 사건 전개
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4.2. 진상
5. 여담

1. 개요

단행본 86권에 수록됐으며 애니메이션으로는 일본에서만 792~793화로 방영됐다. 검은 조직의 중요 인물인 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불방됐다. 이후 대원방송 X파일 4기 9~10화로 방영.

2. 줄거리

여느 때처럼 공원에서 축구를 하고 있던 소년 탐정단. 돌아오면서 코난은 하이바라에게 검은 조직의 일원 중 하나의 이야기를 물어본다. 그녀는 그와 직접 만난 건 아니었으나 조직에 몸담던 시절 그에 대한 소문 등을 다양하게 접했다고 한다.[1] 하지만 확실한 건 하이바라는 그를 잘 모른다는 것. 그런 와중 거리에 있던 한 가게에 앉은 소년이 그들의 눈에 띄었다.[2] 코난이 호기심에 소년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아줌마가 죽어버렸다며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한다.[3] 헌데 소년이 얘기한 3명의 남성의 특징은 하이바라가 검은 조직의 남자에 대해 얘기한 특징과 일치했다! 어쨌거나 그 아줌마의 집에 들어가 문을 열어보니 이미 아줌마의 양 발바닥이 공중에 떠 있었다.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1.1. 소년 탐정단

3.1.2. 경찰

3.2. 오리지널 캐릭터

3.2.1. 목격자

  • 칸노 마모루 : 초등학생. 부모를 3년 전의 강도 살인 사건으로 잃고 외척의 슬하에서 살고 있다.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3.2.2. 피해자

  • 코마이 야스에 : 작가. 주로 미스터리 드라마의 각본을 쓰지만 사실 유명한 작가의 고스트라이터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친구가 별로 없던 칸노 마모루와 꽤 친한 사람이었다고.

3.2.3. 용의자

  • 시바카루 덴지(63) : 코마이의 술 친구. 백발의 안경을 쓴 노인. 성우는 미야자와 타다시
  • 사카바 론페이(31) : 코마이의 소꿉친구. 장발에 턱수염이 있다. 성우는 야베 마사시
  • 하바나카 쿠라미치(40) : TV 프로듀서. 꽤 거한이다.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3.3. 기타

  • : 검은 조직의 2인자이며, 보스의 측근. 다양한 인물상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번 용의자들의 특징과 이 사람의 여러 인물상들이 일치하는 특징이 있다.

4. 사건 전개

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 칸노 부부 : 3년 전 강도 살인 사건으로 사망

4.2. 진상

사실 시바카루, 사카바, 하바나카 세 사람끼리는 서로 구면이었다. 왜냐하면 이들과 코마이는 3년 전 마모루의 부모님을 죽게 만든 4인조 강도단이었기 때문. 하바나카가 코마이의 집에서 가져간 문서에 이 사실을 고백하는 문장이 있었다. 코마이는 이 일 이후 계속 사람들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자살을 했으며, 혐의를 저 3명에게 뒤집어씌우려 한 것이었다. 사건 후에 언론의 관심이 높아져 추궁당한 하바나카는 처음에는 어떻게 변명으로 넘어가려 했으나 곧 그들이 그 강도단이 맞다는 물증이 나왔고, 3명은 모조리 체포된다.

5. 여담

  • 코난은 코마이에 대해 비판을 가한다. 마모루의 부모를 죽인 것을 자살로 속죄를 하려 했던 거겠지만 그녀는 마모루의 좋은 친구이기도 했다. 그런데 자살로 마모루의 남은 친구마저 없어지게 함으로서 마모루에게 2번이나 큰 상처를 준 것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 하이바라가 떠올린 기억을 통해 코난은 딱 한 가지 찾아낸 럼의 특징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 한 쪽 눈이 의안이라는 것. 그래서 럼의 후보는 나중에 3명으로 좁혀지는데, 이는 항목 참고.


[1] 거한, 여자 같은 남자, 할아버지[2] 그 소년은 소년 탐정단이 공원에 가기 전부터 계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던 것 같았다.[3] 그녀는 소년에게 3명의 남성이 자기 집을 방문할 텐데 그 후에 자신이 방에서 나오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지만 무서워서 신고를 못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