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5:15:45

세가락도요

세가락도요
Sanderling
학명 Calidris alba
(Vieillot, 1819)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도요목(Charadriiformes)
도요과(Scolopacidae)
붉은가슴도요속(Calidris)
세가락도요(C. alba)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생김새3. 생태4. 닮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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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요목 도요과의 조류. 흔한 나그네새이자 동해안에서 드물지 않게 월동하는 겨울철새이기도 하다. 2아종으로 나뉜다.

2. 생김새

몸길이 18~20cm 정도로 매우 작은 도요새이다. 여름깃은 적갈색이며, 겨울깃은 회백색이며 어깨 부분에 조그만 검은 반점이 있다. 보통 들은 발가락이 4개이나, 세가락도요는 발가락이 3개뿐이라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2][3]

3. 생태

시베리아 북부, 그린란드 동부에서 번식하는 아종과 북미 대륙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는 아종이 있으며,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남미 등지의 해안가에서 월동한다. 주로 해안가 모래밭, 갯벌, 바닷가 바위 지대에서 서식하며 조개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한국에서는 봄, 가을에 흔하게 보이는 나그네새이며 일부 무리는 월동한다. 주로 8월 경부터 큰 무리를 이루어 통과하며 동해안에서는 조그마한 무리를 이루어 월동하는 개체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4. 닮은 종

좀도요 : 같은 도요과로 생김새가 무척 비슷하다. 그러나 좀도요의 크기가 더 작으며 발가락이 네개이다.
[1] 겨울깃의 세가락도요[2] 세가락도요 외에도 발가락이 3개인 새는 세가락갈매기, 세가락메추라기, 세가락딱다구리 등도 있다.[3] 타조의 경우 발가락이 두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