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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두사 Sedusa[1] | |
| 1999년 | |
| 미국 | 제니퍼 헤일 |
| 한국 | 한원자 (투니버스) 조현정 (카툰 네트워크) |
| 일본 | 쿠사카 유미 |
| 2016년 | |
| 미국 | 없음 |
| 한국 | 없음 |
| 일본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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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워퍼프걸에 등장하는 악당. 모티브는 메두사.2. 상세
미인계를 사용하는 악당으로, 감쪽같이 다른 캐릭터로 변장할 수 있는 화장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이용해 유토니움 교수와 시장을 유혹하기도 했다.처음 등장했을 때는 굿 레이디라는 이름으로 여자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하는 유토니움 교수에게 접근했다. 파워퍼프걸은 처음에는 엄마가 생겼다고 좋아했지만 유토니움이 없을 때는 본색을 드러내어 파워퍼프걸을 가스라이팅으로 구속하기도 했다. 이후 그녀를 수상하게 여긴 파워퍼프걸이 분장한 것을 벗겨내어서 본모습을 드러내게 만들었다.보통 범죄를 저지르는 목적은 보석이나 화려한 것 등 여자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훔치기 위해서다. 왁스로 떡칠한 머리카락을 뱀처럼 움직여 공격할 수 있지만 물에 젖으면 힘을 잃는다. 파워퍼프걸을 벌레눈깔 계집애라고 부른 적이 있다.
시즌2에서 미스 벨럼으로 변장해 범죄를 저지르려다가 실패하곤 미스 벨럼한테 삭발당해 감옥에 들어감으로서 리타이어 당했다.
삭발 당한 세두사의 모습...[2]
오랜시간이 지난 뒤 시즌6에서 다시 나와 갱그린 갱을 유혹해 클레오파트라의 지팡이, 왕관, 목걸이를 손에 넣어 머리카락이 자라고,[3] 거대해져 타운스빌과 파워퍼프걸을 위기에 빠뜨리지만 자신들이 이용당한 걸 알게 된 갱그린 갱의 배신으로 왕관을 강탈당해 다시 빡빡이 세두사로 돌아오게 되었고 감옥에 들어갔다.
여담으로 3개의 클레오파트라 아이템을 얻고 거대화 했을 때 전투력은 작중 조건부 최강이다. 파워퍼프걸의 레이져는 맞아도 꿈쩍을 안하지만 정작 자기가 쓰는 레이져는 건물 수십개를 한 방에 불태울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게다가 그냥 거대한게 아니라 엄청나게 거대하다. 어느정도로 크냐면 보통 괴수들의 크기가 고층 건물과 비슷한데 세두사는 자기 무릎 밑에 고층 건물 꼭대기가 있다. 그래서 파워퍼프걸과의 힘 싸움에서도 압도적인걸 넘어 가지고 논다. 버터컵한테 가볍게 주먹을 날렸는데 벽에 부딪히기 전까지 날라간다던가, 땅에 있는 버블을 발로 밟으니 아예 땅속으로 꺼져버리던가.
사실상 이 상태 한정으로 파워퍼프걸이 무력으로 싸웠을 때 조금의 승산도 안보이는 유일무이한 상대다. 몇 번이나 싸워도 도저히 이길 기미가 보이지 않자 힌트를 듣게 돼서 겨우 이기게 되는데 만약 여기서 힌트를 듣지 못했을 경우 정말로 세두사가 세상을 지배했을 지도 모른다.
3. 기타
[1] 이름의 유래는 Seduce(유혹하다)+Medusa이다.[2] 심지어 국내 카툰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서도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 앞에 "머머리가 되어 돌아온"이라고 붙이기도 했다.[3] 머리카락이 뱀 같아져서 완전히 메두사 같아졌다.